"이건 너무 가깝나?"
중2때였나 한참 중2다운 질풍노도의 시기를 나는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풀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켜보는 방송이 어색한지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방송을 통해 알고 지내던 형에게 연락을 했다
윤기형 저 좀 도와주세요 방송키려는데 카메라가 어색합니다ㅠ
아, 참고로 말하는데 이 윤기 형이란 사람은 참 돌덩이 같은 사람이다
정면으로 알아서 설치 ㄱ
이제 꺼져
윤기 형의 말대로 정면으로 카메라를 설치를 하고 방송을 켰다. 역시 , 예상대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새로 시작한 사람의 얼굴이 궁금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태반이였다.
토토님이 입장하셨습니니다
병아리님이 입장하셨습니다
호도기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미늉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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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손 좀 치워봐봐 얼굴 궁금함요
병아리:22
호도기:33
미늉:샤샤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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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를 닦아본다고 옷 소매를 잡아 닦는중에 사람들이 들어왔다 얼굴을 보여달라는 댓글이 수두룩하였기에 곧 그들을 즐겁게 해줘 돈을 버는 난 웃는 내 얼굴을 보여줘야만 했다 물론 당연한 일이지만 귀찮게 느껴졌다
ㅋㅋㅋ아이 여러분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저는 신입 bj 꾹입니다. 네 렌즈 닦느라 얼굴 안 보여드린 점 죄송하고요 오늘은 본격적으로 방송하기 전에 카메라 테스트 30분 정도만 하려고요
20분 경과
입이 좀 풀렸는지 사람들도 재미를 느꼈는지 점점 시청자 수가 오르고 50명을 채웠다(허구성이 많이 느껴지쥬?)
아 시청자 51 찍으면 그 분깨 제 뽀뽀 날리겠습니다 여자 분이시면 좋을것 같고요
이름 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우오오와!!!이름 님 제 뽀뽀 받으시고요
ㅋㅋㅋ 네 지금 오신 이름 분 죄송합니다~ 시청자 분들과 약속 한게 있어서요! 아 그리고 지금 삼십분이 좀 넘었는데 카메라 테스트도 다 잘 된것 같고 이제 우리 인사합시다
네~이제 안녕 다음 방송 문자 알림 해놓을테니까 와요 그때 ㅎㅎ 다시봅시다 안녕!
인사드리겠습니다 낭라랄라입니다 기대..는 하지말고 다음 시간에도 봐요~:) 아 그리고 냄새 안나요?망스멜~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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