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블리맘
저번 화... 가 아니라 저저번 화에서 끊었던 NCT 브이앱 이야기로 돌아와서! " 댓글 좀 읽어볼까요? " " 우와 댓글 많아요! " " 귀여워ㅠㅠㅠㅠ 얘들아 사랑해 잘생겼어 cute 예쁘다 " 꽁냥거리던 nct들 중 팬들이랑 놀려고 온 브이앱의 목적을 잊지 않은 제노가 댓글을 읽어보자고 하자 감탄사 요정 천러가 댓글이 많다고 놀람. 민형이가 댓글을 읽었는데 저런 내용이었음. " 여러분, 저희한테 궁금한 거 있으세요? 대답해 드릴게요! 지금 댓글이 다 비슷하니까 " " 이름이가 방송을 잘 해요. 신인같지 않아. " " 누나 데뷔 처음 아닌 것 같아요 " " 그럼요, 데뷔를 세번이나 했는데. U랑 127이랑 드림까지 했죠~ " 능숙한 방송인 너심이 참신한 댓글을 기다리던 도중에 갑자기 태일이가 칭찬했음. 지성이는 급기야 데뷔가 처음이 아닌 것 같다며 의심스러운 눈으로 너심을 쳐다봄. 제노 댓글 읽는 거 생각했어 나는 너네끼리 노는 것만 봐도 좋은데 어구 예뻐ㅠㅠㅠㅠ 댓글 시민 1 내가 쓴 댓글도 사랑해였어..ㅎ ㄴ글쓴 시민 앞으로는 재밌게 쓰도록 하자 ㄴ시민 2 시민 1의 노잼 탈출을 응원해! 지성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뷔 처음 아니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가 너무 잘하지ㅠㅠ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댓글 시민 1 뭐야 혼자 물어보고 혼자 대답해 시민 2 쓰니 최소 자아가 두개 ㄴ글쓴 시민 사실 127개야 125개는 스엠 사옥에 숨겼지 ㄴ시민 3 혹시 토끼니 ㄴ글쓴 시민 토끼는 뎡이 " 이름아 너 예뻐. " " 예? 아, 댓글이에요? 고맙습니다~ " " 우리 이름이가 정말 예뻐요. 이렇게 예쁜 애기 처음 봤어. " " 저 애기 아닌데... "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인준이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면서 너심에게 예쁘다는 댓글을 그대로 읽어줬음. 너심은 살짝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가 댓글인 걸 알고 고맙다는 인사를 했음. 그러자 너심 덕후 태용이가 갑자기 방송에서 덕질을 함ㅋㅋㅋㅋㅋㅋ이름이가 정말 예뻐요 네 알아요.. 난 인준이가 하고싶은 말 하는줄 하고 싶은 말은 이태용이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송에선 자제 좀..! 은 무슨 더 해^0^ 댓글 시민 1 그때 분위기 좀 묘하지 않음? 인준이 표정... ㄴ시민 2 ㅁㅈ 블리 당황하고 인준이가 진지하게 말해서 그런가 시민 3 이태용 웃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툥 마음 = 내 마음 시민 4 인준이가 진심으로 얘기한 걸 수도 있음 ㄴ시민 5 소름 런블 ㄹㅇ결혼인가 애기가 애기한테 애기라고 하면 어쩌자는 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운 내새꾸들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ㅜㅜ 댓글 시민 1 툥이 유독 블리한테 더 애기라고 함 ㄴ시민 2 근데 애기 맞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ㄴ시민 3 내 말은 좋다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민 4 둘이 결혼해 이태용 성덕 dog꿀 " 이름아 잘생겼어?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성이름 남장하나요~ " " 해도 잘생기긴 하겠다 " 어느 팬의 댓글에 모두가 빵터지고 민형이랑 제노가 부추기기 시작함...! " 이름아, 그때는 태일형이라고 불러줘 " " 와우~ 이름 진짜 해? " 마치 남장 하기로 결정 된 듯이 형이라고 불러달라는 태일이와 무슨 말인지 모르고 있던 천러는 인준이의 말을 듣고 정말 하냐며 순수하게 물어봄. 잘생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기긴 했지 그때 누가 포토샵 한거 왔을 때 보고 반할뻔 댓글 시민 1 (사진) 이거? ㄴ시민 2 잘생겼어.. 시민 3 한번만 해줬으면 좋겠다 이민형 이제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블리 동공 흔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시민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정말 해야하나 (고민) 시민 2 문태일이랑 천러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러 너무 해맑고 순수하게 물어봐서 뭐라고도 못 함ㅋㅋㅋㅋㅋㅋㅋ 시민 3 몰이는 역시 홍일점 몰이 ^^ ㄴ시민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쾌 시민 5 이 와중에 지성이 작게 형이 더 생긴다구요...? 시민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럼! 제가 언젠가 해 보도록 할게요. 약속! " " 이름이는 약속을 정말 잘 지켜요 " " 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이제 끝낼 시간이 됐어요 " " 다음에 또 하면 돼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요 " " 네, 인사하고 마칠게요. To The World! 여기는 NCT! 감사합니다~ "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남장을 하겠다는 말을 듣고 도영이가 빼도 박도 못하게 약속을 잘 지킨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태용이가 꺼낸 마음 아픈 멘트에 눈물바다가 된 댓글창을 보고 너심이 다정하게 한 마디 해 준 뒤에 브이앱이 끝남. 헐 성이름 오빠 보는 건가 그 댓글 팬 분 어디계세요 계신 방향으로 절 좀 하게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시민 1 덕질 하면서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음ㅠㅠㅠㅠㅜㅠㅠ 시민 2 도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블리 몰이할 때는 한 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민 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리한테 인생 걸었다 나는 끝난다고 속상해하니까 다음에 또 보면 된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 마음이 예뻐 댓글 시민 1 블리같은 남자 만날래 내 이상형ㅠㅠㅠㅠㅠㅠㅠㅜㅠ ㄴ시민 222222 매일이 행복할듯 시민 3 애기가 천사 요정 예쁘고 좋은거 다 해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 시민 4 이런 애를 어떻게 안 좋아함 세상 사람들이 다 입덕하면 좋겠다 - +초록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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