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익들ㅋㅋ 내가 태어날때부터 친하게 지낼 수 밖에 없었던 애를 소개해줄게. 이름은 권순영이야 되게 날카롭게 생겼는데 이름은 동글동글 귀엽지ㅋㅋㅋ 되게 잘 먹는다? 나보다 엄청 먹는다?? 근데 항상 살은 내가 찌더라. 아, 얘는 춤도 진짜 잘 춰 장기자랑때 지 친구들이랑 무대 한 번 했었는데 선생님이 댄스부 들어올 생각 없냐고 얘기도 했을 정도로... 내 얘기만 들어도 굉장히 멋있지않아? 근데 되게 무서워! 얘 인기 되게 많아 남자 여자 상관 없이ㅋㅋㅋ 성격 좋고 게임 잘 한다고 남자애들도 좋아하고 춤 잘 추고 멋있다고 여자 애들도 좋아하고 근데 솔직히 나는 이해가 안 돼... 얘 학교에서 진짜 이미지 메이킹 하거든? 억울해 나한텐 막 욕도 하고 장난도 치고... 발차기도 해! (지가 해놓고 미안하다고 부둥부둥 해주긴 함) 물론 내가 맞을 정도는 아니고. 근데 걔가 거리 조절 잘 못 해서 내가 완전 정통으로 맞은 적이 있어 걔 태권도 배웠어서 엄청 아프거든... 나 그때 엄청 우니까 베라 사주고 몇주동안 잘해주더라 근데 그건 진짜 넘넘 아팠어. 우리 엄마랑 얘네 엄마랑 인생 친구거든 그래서 산부인과도 같은 곳에 갔었대. 진짜 애기때부터 같이 지냈기 때문에 못볼꼴 다 보고 살았잖아? 그러니까 난 얘가 왜 좋은지 이해를 못 하겠더라고... 어릴땐 완전 뚠뚠한 호랑이 같았는데 지금은 되게 잘생겨지고 용됐어ㅡㅡ. 얘가 애들 괴롭히고 그런 양아치는 아니고! 친한 애들이 약간 질 나쁜 애들이야 근데 얘는 걍 자기 할 일 하고 그렇게 살더라(아마두). 그냥 정색하면 무섭고 욕하면 무섭대 애들이 그러더라구 난 그런 모습을 못 봐서 모르겠다 근데 뚱찌가 머가 무섭겠어?? - 반응 보고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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