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난 카페 같이마시던 커피
입안에 번지던 씁쓸함
마주앉은 우리 들려오는 노래
비어버린 너의 빈자리
끝나버린 너와나
덩그러니 남아 있는
잔속은 아직 가득해
네가 있다 간 그자리
따뜻함은 여전히 그대로
멀어지던 너의 발소리
우리는 정말 헤어진건지
달콤하던 향기로 가득차있었는데
함께했던 우리 정말 행복했는데
아직 못다한 말이 너무 많아서
난 기다리고있어
아직은 아니란 생각으로 널 떠올리면서
난 아직 그자리에있어
떠나버린 네가 있던곳에
흔적만 가득 남아있고
텅빈 시간속 너의 시계바늘만
움직이는지 여전히 난 그대로
함께했던 추억만 떠올려
내씁쓸함은 가시지 않아 아쉬움은 떠나가지 않아
멀어지던 너의 발소리 우리 정말 헤어진 건지
달콤하던 향기로 가득차있었는데
함께했던 우리 정말 행복했는데
아직 못다한 말이 너무 많아서 난 기다리고 있어
아직은 아니란 생각으로 널 떠올리면서
너에게로 돌아가 시간을 돌리고싶어
아쉬움이 가득한 우리 시간속으로
난 아직 그자리에있어
니가 좋아하던 그 자리에 혼자 앉아있어
니가 좋아하던 그 커피를 앞에 두고서
아직 잊지못한 난 널 기다려
ㅡ
아 진짜 오글거린다...
언젠가 제가 쓰는 가사가 멜로디랑같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항항항
작사할때마다 제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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