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된 인스티즈앱으로 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철 수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곧 9 년이 되어 가네요 저는 이만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259개월 전위/아래글네가 내 생일을 알아내기 위해 사주를 봐 주겠다고 한 걸 나중에 알았을 때 내가 태어난 게 처음으로 좋았다 210개월 전첫눈 그 결별 비겁했던 연애 왜 당신은 매번 이리도 아픈 첫눈입니까1년 전2007 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 서울 청소년 백일장 대회 대상작1년 전그대 떠난 길 지워지라고 눈이 내린다 그대 돌아올 길 아주 지워져버리라고 사나흘 눈 감고 젖은 눈이 내린다1년 전그냥 너가 죽지 말래서 사는 거다1년 전현재글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31년 전이대로 죽어도 좋았던 그 시절은 왜 이름조차 없는지 21년 전새벽의 낭만은 우리의 계절보다 빨랐어 영원한 곳에서 영원을 빌며 편지를 쓰도록 할게 여름과 여름 낭만은 그저 낭만일 뿐이고1년 전천국에서1년 전내가 고통을 죽일 수 없으니 내가 나를 죽여야 해1년 전생을 저당 잡히고도 점괘 받는 일이 잦을 당신이겠다 11년 전공지사항911 때 아내가 죽었습니다 99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