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인은 실세훈! 아침 잠이 별로 없는 너징은 언제나 일찍 일어나서 멤버들을 깨우고 다녀 일부러 일찍 멤버들이 일어나도 막내 애교 들을려고 안 일어난다는건 안 비밀(찡긋) 아무튼 오늘도 어김없이 너징이 제일 먼저 일어나서 세수도 하고 치카치카도 하고 너징의 단짝 친구 티거를 데리고 그리고 너징이 아끼는 호루라기도 들고 멤버들이 자고 있는 방으로 제일 먼저 들어간 방에는 찬열 백현 세훈이가 자고 있는 방이였어. 호루라기 삑삑 불면서 형아들 일어나요 벌써 해가 떴어요 이러면서 커튼도 다 열고 창문 열어서 찬바람 들어오게 해놓았는데도 아직도 안 일어나는 멤버들이었어ㅋㅋ 그래서 하는수 없이 너징이 세훈이 침대 위에 앉아서 세훈이 이불 들추면서 형 안 일어나요? 응? 지금 혼자 깨있어서 심심한데... 형 빨리 일어나요 놀자 이러면서 막 애교 부리니깐 세훈이도 비몽사몽하다가 애교보고 막 웃으면서 일어나서 너징 머리 쓰다듬고 어이구 그랬어? 또 형아가 놀아줘야겠네 우리 막내 이러면서 화장실로 씻으러 갔어 너징은 너징과 놀아줄 한 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비글들은 내버려두고 방에서 나와서 거실 쇼파에 앉아서 티거랑 놀고 있었어. 다 씻고 머리 젖은 채로 세훈이가 머리 수건으로 탈탈 털면서 너징 옆으로 와서 앉으면서 말을 걸었어. 막내 뭐하고 있었어 너징은 티거 만지작거리면서 티거랑 놀고 있었어요. 티거! 저번에 어떤 누나가 줬는데 이쁘죠! 막 입술 오물거리면서 티거 만지작거리면서 이야기하니깐 세훈이 진짜 딱 XD이 표정이로 너징을 쳐다보고 있었다는건 안 비밀ㅋㅋ 이렇게 아침에 두명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너징에 잠이 들어버렸어. 세훈이가 너징 무릎에 눕히고 토닥토닥해주고 있는데 다른 멤버들도 일어나서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는거야. 종대가 먼저 나와서 어?!!! 막내 왜 오세훈 무릎 베고 자? 나도 무릎 대줄 수 있는데.... 김종대가 이렇게 난리를 피우니깐 다른 멤버들도 어 막내 왜 거실에서 자 춥게 그래 오세훈 니가 뭔데 막내 머리를 바치고 있어 비켜 내가 재워줄꺼야 막 점점 숙소가 소란스러워져서 너징이 얼굴 살짝 찌푸리면서 몸 뒤척거리니깐 오세훈이 다른 멤버들보고 조용히하라고 눈치주니깐 모두 조용해졌다는.... 역시 실세훈...ㅋ 분량 조절을 잘 못하겠어요ㅠㅜㅠ 오늘은 또 너무 작은 것 같고.... 다음편은 분량 꽉꽉 채워올께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ㅜㅠ (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