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26407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드래곤이 존재했다.


그들은 서로를 잡아먹으며 포식했고 잔인했다.


언제부터 그들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무엇 때문일까?

 

 

 

 

 

 

 

 

[세븐틴] 드래곤 길들이기 prologue | 인스티즈

[세븐틴] 드래곤 길들이기 prologue | 인스티즈

드래곤 길들이기



 

 

 

 

 

 

 

 

 

 

 

 

 

 

 

 

 

 

 

 

 

 

 

 

 

 

 

 

 

 

 

 

"이 목걸이가 뭐길래 그렇게 매고 다니냐?"

"몰라. 애기때부터 하고 다니던 거라 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지현이가 내 목에 걸린 목걸이를 바라보며 이야기 했다.

미묘한 청록색 빛을 띠는 목걸이는 아기때부터 한 시도 빼고 다닌적이 없다.
샤워할때도 끼고 하는데 이상하리 녹도 안 슬고 불편한 감도 없어서 항시 끼고 다니는데 이게 무슨 목걸이지?

 

 

 

 

 

 

 

 

 

교실 문이 열리며 갑자기 들어온 선생님이 기분이 좋아보였다.

 

 

 

 

 

 

 

 

 

 

 

 

 

"얘들아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니?"
"몰라요~"

 

 

 

 

 

 

 

 

 

 

 

 

애들은 정말 단호하게 대답했다.  그래 모를만도 하지.

 

 

 

 

 

 

 

 

 

 

 

"우리반에 처음으로 전학생이 왔어요~"

"헐 대박 전학생이래."

 

 

 

 

 

 

 

 

 

지현이가 뒤를 돌아보더니 남자면 좋겠다~ 하고 기도하는 시늉을 했다.

 

 

 

 

 

 

 

 


"들어오렴 순영아."

"헐 남자야!!!!!!!!!"

 

 

 

 

 

 

[세븐틴] 드래곤 길들이기 prologue | 인스티즈

"…."

 

 

 

 

 

 

 

지현이는 발작이라도 난 마냥 방방 뛰어댔다. 그렇게 좋은가?

 

 

 

 

 

 

 

 

 

"자 순영이 자기소개 해주자."

"권순영입니다."

"응 얘들아 들었지?

 이름은 권순영이고 순영이는 저기 봉이옆 에 앉자!"

 

 

 

 

 

 

 

 

 

전학생은 걸어와 내 옆에 앉았고 지현이는 내 손을 꼭 부여잡고 있었다.

 

 

 

 

 

"그린...?"

 

 

 

 

 

 

 

 

 

 

 

전학생은 나를 뚫어져라 보더니 인상을 찌푸렸다.

뭐야 왜 그런 눈으로 봐...?

그린은 뭐...? 초록색?

 

 

 

 

 

 

 

 

[세븐틴] 드래곤 길들이기 prologue | 인스티즈

 


"봉이야!!!!!!!!!!!!!!"

 

 

 

 

 

 

 

 

 

 

이석민이 갑자기 뛰쳐들어왔다.

 이석민은 달려오는가 싶더니 전학생을 보더니 갑자기 발걸음이 느려졌다.

 

 

 

 

 

 

 

 

 

 

"…?"

 

 

 

 

 

 

 

 

 

내 손목을 잡은 이석민이 교실 밖으로 나왔고 갑자기 물음을 던졌다.

 

 

 

 

 

 

 

 

 

 

 

"쟨 누구야?"

"전학생?"

"아 전학생...?"

 

 

 

 

 

 

 

 

 

 

 

 

이석민은 아 하는 표정을 짓더니 다시 찜찜한 표정을 지었다.

이석민은 이따가 다시 올게! 하더니 갑자기 윗층으로 달려갔다.

 

 

 

 

 

 

 

 

 

 

"뭐야..."

 

 

 

 

 

 

 

 

 

 

 

다시 반으로 돌아와서 자리에 앉았을까 반이 조용했다.

전학생이 나를 바라보았고 전학생의 눈이 핏빛으로 물들었다.

 

 

 

 

 

 

 

 

 

"역시 그린 드래곤이 맞았군.

 이 희귀 혈종을 여기서 보다니."

 

 

 

 

 

 

갑자기 반 전체가 어두워졌다.

다른 공간에라도 온 마냥.

 

 

 

 

 

 

 

"앞으로 찾을 일이 많겠네."

"잘 부탁해."

"더 이야기 하고 싶은데 방해꾼이 왔네."

 

 

 

 

 

 

 

 

 

반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더니 이석민이 반으로 뛰쳐들어왔다.

 

 

 

 

 

 

 

 

 

 

[세븐틴] 드래곤 길들이기 prologue | 인스티즈

"…?"
"뭐야..."

 

 

 

 

 

 

 

 

 

이석민을 바라보니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머리는 다 헝클어져 있었다.

달려왔나보네 뭐 바쁜일 있나

 

 

 

 

 

 

 

 

 

 

 

 

 

 

 

 

 

 

 

[세븐틴] 드래곤 길들이기 prologue | 인스티즈

 


"…."

"블루 드래곤."

 

 

 

 

 

 

 

 

전학생은 조소를 띄운체 김봉이를 여유롭게 바라보았다.

 

 

 

 

 

 

역시 이 학교는 평범한 학교는 아닌 것 같았어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세븐틴] 드래곤 길들이기 prologue  1
9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19.100
킁킁.. 심상치 않은 냄새가 납니다...! 드래곤이라니...! 완전 취향 저격 탕탕이잖아요!!!!!!!!
벌써 재밌을 것 같아요ㅜㅜㅜ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