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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말이란, 살아 있다는 불안감에서 싹튼 게 아닌가요? 썩은 땅에서 붉은 독버섯이 돋아나듯, 생명의 불안이 말을 발효시키는 게 아닌가요? 기쁨의 말도 있긴 하지만, 그것조차도 천박하게 꾸며져 있잖아요? 인간은 가끔 속에서조차 불안을 느끼는 걸까요? 인간의 말은 모두 꾸밈이에요 잘난 척하는 거죠 불안이 없는 곳엔 구태여 천박한 꾸밈 따윈 필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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