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31863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붐바스틱 전체글ll조회 598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 붐바스틱한 방송부 03 | 인스티즈





필자는 지금 기분이 아주 좋다.
왜냐고 물어준다면 당연히 날 창피하게 했던 이석민 놈이 첫날부터 학주선생님에게 끌려갔다는거다!!!!! 
이렇게 꼬수운걸 보니 근처에 깨라도 볶나 보다.








"김너봉!!!! 복수할꺼야!!!!!!!!!!!!!!"









필자에게 만약 냉혈인이라 욕을한다면 필자는 기꺼이 이 육신과 그대의 육신을 바꿔줄 의향이 있다. 
물론 육신이 바뀌고 그대에게 쏟아질 관종 보는듯한 눈빛과 뒷담은 알아서 감당하길 바란다.










지금껏 등장한 저 이석민 때문에 필자의 교우관계에 의심을 품는 무리들이 있을거라 생각해 
오늘은 필자의 남은 인맥들을 정리,발표해주겠다.














불알은 하나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법칙을 아는가?
그렇다 필자에겐 하나의 불알이 더 존재한다.







[세븐틴] 붐바스틱한 방송부 03 | 인스티즈


소개하겠다. 필자의 두번째 불알 김민규되시겠다.
아마 김민규가 지금 필자의 글을 읽고있다면...
등짝에 어여쁜 붉은 무늬를 얻게되겠지만 단어선택을 다시 하진 않겠다.











김민규는 필자에게 스릴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스릴과 인물이라 칭한점에서 설레하는 그대는 없길 바란다. 
이놈도 필자와 그렇고 그런 관계가 되는일은 없을테니 말이다.













그가 선사하는 스릴이란.. 가끔씩 필자의 목숨에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보자면 금방 나와 따끈거리는 성적표를 내가 확인하기도 전에 필자의 부모님에게 전송해버린다던지 
멀쩡한 껍질-인정하기 싫지만 외모로 한가닥하신다-로 죄없는 여학생 마음에 불을 지른뒤 
필자를 소환해 불을 꺼버리는 행위 등을 일삼는 친구라 칭하기 아까운 놈이다.














음.. 이쯤이면 필자를 파악한 그대들은 절대 필자를 걱정하지 않겠지만 혹시해서 말해두면..







'음.. 친구야 안녕. 혹시 김민규 연락받고 왔니?'

'어? 어.. 너.. 알아들었어 먼저 들어갈게'

'어 그래. 다신 이딴놈한테 홀리지말고.. 뭐 어떻게 기분전환이라도 시켜줄까?'













이런식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생긴 필자의 여자친구들도 많다.
물론 그들은 저들끼리 김껍사-김민규 껍질을 사모한다-를 만들어 가끔 앓기도 한다는 풍문을 전해듣기도 한다.














이런 화려한 전과로도 인물이란 호칭을 따낸건 유용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면에선 우리중 가장 쓸모가 있는편이다.
덕분에 많은 방면에서 우리-말새끼와 필자, 김민규를 포함한 아직 소개되지 않은 인물들-를 책임진다
















소개를 하다보니 느끼는건데 필자는 인복이 없는것 같다... 엄마는 왜 날 이렇게 낳아서 내 삶을 피곤하게 한건지 의문이다.








한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면 필자는 체력이 상당히 약하고 외국어 울렁증이 심하다.






[세븐틴] 붐바스틱한 방송부 03 | 인스티즈


원인은 바로 얘다.
나아갈 수록 호칭이 사람다워짐을 느껴주길바란다.
사실 필자는 얘를 소개하기에 앞서 두가지 고민을 했다.










1. 힘든데 굳이 해야할까
2. 소중한 내 흑역사를 개봉해야할까



필자가 방년에 꽃다운 17살이 되었음을 가늠하면 절대 소개하지 말아야할 놈을 소개하는 이유는 꽤나 간단하다.
이새끼 서운한거 오래간다...













이름 서명호
나이 17
특징 중국출신, 더럽게 마른 몸매






많은 그대들이 놀랐을거라 생각한다.
이해한다 나도 그랬으니..













우선 서명호랑 필자는 앞선 불알들처럼 오래된 사이가 아니다. 얘는 초등학교때 만났는데
당시 불알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자라고있는 필자가 신기해 무심결에 중국어로 말을 걸었다 필자에게 울음을 안겨준 전적이 있다.














당시 불알들과 필자는 초딩답게 외계인, 미지의 세계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듣도보도 못한 중국어는 어리숙한 초딩을 겁먹게 하기 딱이였고 
꽤나 순수했던 필자는 자지러지며 울어버렸다.

















그러고 나서도 필자는 서명호를 슬금슬금 피하다가 
소풍때 겁나 맛있는 중국요리를 싸와서 조금 나눠준 서명호를 보고 친구가 되길 결심했고 
그결과 무럭무럭 욕을 나눠먹으며 크고있다.



















그래서 지금 이 아이들이 어디있냐 묻는다면 지들끼리 쪽팔리다며 필자를 피하고있다.








아무래도 인생 헛산것같다.
















/
흣.. 97틴 완성했드아..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97틴 좋아여~~~~>< 계속좋은글기대할께용!!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아 넘나 좋아여....1화에 댓글 단 독자입니당!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60 ℃81
01.04 16:36 l SOW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반인반수 두마리와 동거동락 : 027
01.04 15:47 l 글쓰는 언니
[방탄소년단/민윤기] 동아리에서 만난 윤기와 연애하기.facebook.0028
01.04 02:25 l 융기루
[세븐틴/권순영] 배틀 연애 아니고 배틀 썸 1°13
01.04 02:09 l 수농
[세븐틴] 붐바스틱한 방송부 032
01.04 01:48 l 붐바스틱
[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2, 청춘의 끝 (Love Sick) 제 11화21
01.04 01:45 l 블루밍
[세븐틴] 붐바스틱한 방송부 02
01.04 01:37 l 붐바스틱
[방탄소년단/박지민] 8, 나락에서 ; 천국으로 두 걸음16
01.04 01:37 l 나기
[세븐틴] 붐바스틱한 방송부 011
01.04 01:23 l 붐바스틱
[세븐틴] 붐바스틱한 방송부
01.04 01:15 l 붐바스틱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반인반수 두마리와 동거동락 : 0114
01.04 01:00 l 글쓰는 언니
[방탄소년단/민윤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 0 화 : 처음 뵙겠습니다16
01.04 00:47 l 슈돌이
[방탄소년단/김태형] 늑대와 미녀 06: 늑대 김태형 X 주인 너탄33
01.04 00:44 l 구오역
[NCT/재현] NCT 정재현 X SM 직원 된 너 심 255
01.04 00:37 l 소방차127
[방탄소년단/박지민] 男女42에 79가 없는 이유 (제 1화 : 나만의 시크릿 다이어리) 24
01.04 00:19 l 심야책방
[방탄소년단/전정국] 요시와라 라멘토 上15
01.04 00:02 l 니냐니
[세븐틴] 뭐어라고오~?이하숙집에남자만13명이라고? 특별편36
01.03 23:49 l 세봉이네 하숙집
[세븐틴/권순영] 빌어먹을 로맨스 U188
01.03 23:40 l 권호랭이
[세븐틴] 뭐어라고오~?이하숙집에남자만13명이라고? 74(B)56
01.03 23:36 l 세봉이네 하숙집
[방탄소년단] 달동네 칠방탄 011
01.03 23:27
오백또 게이인 오빠와 오빠 남친과 한집에 사는 썰 쾅쾅 일부러 포인트 높게 했으니까 아무도 안 보기를 바라는 똥글19
01.03 23:22 l 오징어와 여신의 사이
[세븐틴] 괴물들과의 기막힌 동거 08121
01.03 23:20 l 소세지빵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반인반수 두마리와 동거동락 : 프롤로그 0-18
01.03 21:12 l 글쓰는 언니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상이랑 연애한다는 건요 (FACEBOOK).1118
01.03 20:38 l 드리유
[방탄소년단/전정국] 정신과의사 너탄 X 다중인격 전정국 0239
01.03 20:34 l 국가일급뷔밀
[방탄소년단/전정국] 알바가 자꾸 들이대는데 어떡하죠? B24
01.03 20:13 l 말챠
[방탄소년단/민윤기] 애기 아빠 민윤기+20
01.03 19:39 l 리쟈몽


처음이전53153253353453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