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33978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김민규/권순영] 마지막 황제 - 서찰을 쓰기 전에(prologue) | 인스티즈




마지막 황제

; THE LAST EMPEROR










서찰을 쓰기 전에.
- prologue










삼국을 통일하기 직전의 화()국은,


 그 힘이 하늘의 신만큼이나 세다하여 신국 이라고 불리는 강국이었다.












조공이 끝이 없어 그 나라의 백성들은 일을 하지않아도 생계를 이었으며,

군주는 문과 무를 고루 갖춘 역사에 남을만한 황제였다.












서기 729년, 호국의 수도 점령을, 삼국의 통일을 앞두고 있을 때.












화국의 가장 현명했던 군주였던 28대 황제는,










독살되었다.












황제폐하ㅡ.

하는 소리를 가진 흰 옷의 물결이 궐 안을 가득 메웠다.











궐 안 뿐만 아니라 성 밖의 저잣거리까지 저마다 흰 삼베옷을 입고 제 부모가 죽은 것 마냥 슬퍼했다.











한 사람만 빼고,











황제를 독살하고 어린 황제를 내세워 통일된 삼국을 제 손안에 넣으려는 뱀과같은 사람.











그 독을 품은 혀는 선황제를 죽이고 마지막 황제인 그에게까지 향하고있었다.














화(火)국의 마지막 황제, 그의 나이 고작 스물이었다.


















이 나라가 불의 화()국이 아닌 너를 위한 꽃으로 가득찬 화()국이었다면,
그 안의 너는 눈이 부시게 어여쁠텐데.

- 마지막, 화국의 황제.














나는 너로 인해 바로설 수도, 너로 인해 다시 무너질 수도 있는 존재인데
어찌 그리도 무정한건지.

- 마지막, 호국의 황제.














사담

이게 무슨 뜬금없는 사극이냐면요.

제가 사실 쓰고있던 석민이 사극물이 있었는데 그냥 왠지 마냥 달달한 사극보다는

이런 것도 써보고 싶고..

그렇고..

네..그래요.. 희희.


암호닉

[김민규 여자친구]

[급식체]


[남양주]

[냐냥]

[느림의 미학]


[다라미]

[당이]

[독짜]


[라온하제]


[마그마]

[맴매때찌]

[멜팅]

[모라고]

[몬]

[몽마르뜨]

[밀테는비냉]


[벌렝]

[벌스]

[벚꽃]

[보나]

[빵싯]

[뿌]


[사랑둥이]

[세븐틴틴틴]

[스타터스]

[신아]

[쒜이더]


[에디]

[우아나다]

[유자청]

[은블리]

[이지훈오빠]


[자몽몽몽]


[찬아찬거먹지마]

[천사영]


[쿠조]

[크롱크앙]

[킨다]


[하금]

[햄찌수녕]

[허니하니]

[호시탐탐]

[호지]

[호찡]


Y

[Yib]


숫자

[8월의 겨울]

[96]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은블리입니다. 헐, 분위기가 너무 아련하고 맴찢인글이 될것같은 기분은 뭐죠...?ㅠㅠㅠ 특히 개인적으로 '이 나라가 불의 화(火)국이 아닌 너를 위한 꽃으로 가득찬 화(花)국이었다면, 그 안의 너는 눈이 부시게 어여쁠텐데' 라는 대사가 너무 아련하네요...천천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헉 은블리님 반가워요!! 정말정말 천천히 쓸 글이라서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실거에요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작가님, 괜찮아요!! 기다릴 수 있습니다ㅎㅎ기다리면서 작가님 글중 정주행 못한것 들을 하면되죠!ㅎ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 입틀막... 마치 제 머릿속에 궁궐이 나오고 막 그러고 막... 헐 제 머릿속을 통채로 가져와 그리면 될듯한 아니 고퀼의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서로 상반되는 불과 꽃을 사용한 대사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마치 마지막 황제를 火 어여쁜 여주 (나)를 花로 칭한 그런 와... 나 뭐라니... 아무튼 몬이였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몬님 또 오셨네요!! 몬님 머릿속의 궁궐이 뭘까 궁금해지네요ㅠㅠㅠㅠㅠ 궁궐사진을 넣고싶어서 한참 구글링했는데 맘에드는 사진이 없구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그 뭐라해야하지... 해품달에서 여진구랑 김유정이랑 만난 그런 저자거리 같은데는 첫 만남 같고...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크.. 첫만남 좋아요 짜릿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첨부 사진이런곳?은 황제가 여주를 만나러 가는 길? 같은 그런...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첨부 사진6에게
크으... 움짤들은 다 드라마에 나왔던 것이라 사진 같은 것을 가져와 봤어요! 좋은 자료가 됐으면 좋겠네요. 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7에게
헐 예뻐라 다 저장했어요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맞는 상황이 오면 꼭꼭 쓸게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GIF
첨부 사진플오당합에게
ㅋㅋㅋ 네네! 움짤은 프레젠또.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GIF
첨부 사진9에게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10에게
아 등불 보다가 기침나왔어요 넘나 예뻐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플오당합에게
제 작가이미지 봐!주!세!요! 엉엉 넘나리 예뻐서 벌써 설정했다구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플오당합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네요. ㅋㅋ 예쁘게 사용해 주세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와... 정말 헉소리가 나오네요 ㅠㅠㅠㅠ 대사 하나하나가 다 너무 멋있고 발립니다...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감사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헐ㅠㅠㅠ작가님 제가 사극 좋아하는건 또 어찌아시구ㅠㅠㅠㅠ마지막 대사들이 장난아니네요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사극은 처음이지만.. 또르륵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헐 뭐죠.. 이 프롤로그만 읽어도 대작 냄새가 솔솔 나는.....? 되게 아련한 사랑얘기일줄 알앗는데 마음 아픈 글이 될것같은 느낌적인느낌..... 마지막에 화국 호국 마지막 왕들의 한마디가 왜이렇게 뭔가 절절하고 본격 전개되지도 않았는데 마음아프고 그러죠..? 작가님 필력 너무행 너무행... 기대되서 잠 못잘예정이에요..ㅠㅠ 빨리 오셔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아이코 찬아찬거먹지마입니당~♥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찬아찬거먹지마님! 오랜만입니다 :)
대작냄새라니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으이유ㅠㅠㅠㅠ 정말 대작처럼 써야겠어요!!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보나님 반가워요 :)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기분도 붐붐하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여기에 적어주시면 제가 누락시킬 가능성이 있어요ㅠㅠㅠㅠ 암호닉 신청방에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글이 독짜님 취향이라니 다행이에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호찡이에요 어우 분위기가 무겁네요 대사도 너무 예쁘고 왠지 뭔가 아련아련한 글이 될 것 같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아련한 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글을 못쓰는 제 머리가 문제구... 주륵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와....분위기가 장난아니네요 완전 제 취향저격이에요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감사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크롱크앙입니다 작가님 벌써부터 대작의 냄새가 뽈뽈 나네요 브금도 아련하고 글도 아련하고 괜히 마음이 찡해져요...
8년 전
대표 사진
플오당합
반가워요 크롱크앙님 :) 대작냄새ㅜ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이지훈오빠에요..! 오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이 글의 다음이 언제 나올진 모르겠지만 언제든지 기다리겠습니다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