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랜만이에요~!
내 친구의 섬은 어디인가에서 너는 민규와 같은 팀이었음. 장을 보러 갔는데 민규가 한 손으로는 카트를 끌고 한 손으로는 너봉 어깨 안고 갔단 말임. 그런데 마트 아주머니가 젊은 부부인 줄 아셨는지 사고쳐서 결혼한거냐고ㅋㅋㅋㅋ 신부는 애기같은데 신랑이랑 나이 차이 많이 나나 봐~ 라고 하셨음. 민규는 당황해 하는데 너봉이 뻔뻔하게 예.. 어린 나이에... 놀아보지도 못하고 이 사람한테 시집갔어요 어머니ㅠㅠ 그래서 민규는 어머님한테 혼나고 평생 잘 데리고 살겠다고 약속까지 했음. 그 뒤에 너봉은 두 손으로 양 볼을 감싸고 꽤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음. " 오빠, 우리가 좀 노안인가? 막 결혼할 만큼 어른처럼 보이나? " 너 이제 나랑 결혼해야 돼, 이거 카메라에 다 찍혔어. " 너봉의 질문은 무시한 채로 피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고 말하는 민규에 캐럿들은 잠을 못 잤다고. 성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능청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대상 받아야 됨ㅋㅋㅋㅋㅋㅋㅋ 칠봉1 구ㅣ여움ㅠ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 칠봉2 순간 아 결혼했나 싶었음 ㄴ칠봉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칠봉4 미안 무리수였다 칠봉5 성이름 표정이 우리 엄마 같았어 ㄴ글쓴칠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봉이 어머님이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칠봉6 어휴 저 냥반 저거 저거 어유 하는 엄마 같았어 김민규 손 위치 안 본 봉이랑은 말 안 해 어깨 손 바람직하잖아ㅠㅠㅜㅠㅠㅜㅠㅜㅠㅠㅜ ㄹㅇ신혼부부 포스... 칠봉1 김민규 성이름 미래 예고임 칠봉2 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혼인신고서만 안 쓴 부부일지도 몰라 칠봉3 오빠... 김민규오빠...... 칠봉4 키차이 발린다 그래 너네 결혼해라 본 증인이 몇인데 해야겠네^^ 혼수는 내가 해줄게 엉엉 칠봉1 ㅇㅇㅇㅇㅇㅇ 진짜 내가 할 수 있어... 칠봉2 우리 손주들? 조카들? 뭐지 하여튼 애기들은 영어유치원 보낼 거지? ㄴ칠봉3 당연하지 ㄴ칠봉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드립을 독방에서 볼 줄은 몰랐다 인터뷰 ㄹㅇ 노렸다 그대로 복붙해옴 질문 바람직ㅠㅠ Q. 멤버들이 멋져보이거나, 설렐 때는 언제일까요? A. 에스쿱스 오빠는 저희 인사, Say the name! 할 때 멋있어요. 그냥 이렇게, 리더의 모습이 보일 때? 그럴 때 ' 역시 총괄 리더구나. ' 라는 생각이 들죠. 원우 오빠는 전화 할 때 목소리가 좋아요. 당연히 항상 좋지만. 민규 오빠는 요리 할 때, 요리 하는 남자가 멋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버논 오빠는 무대에서 오빠 특유의 제스처, 표정들이 있는데 보면 정말 멋있어요. 정한 오빠는 저 챙겨줄 때. 제가 막내라고 많이 챙겨주세요. 고마워요. 조슈아 오빠가 기타 치는 모습을.. 제가 제일 좋아하거든요. 앞으로도 자주 쳐 주시면 좋겠어요. 우지 오빠는 곡 작업하실 때 지켜보고 있으면 멋있어요. 일 하는 남자. 크으. 도겸 오빠는 노래 할 때. 저도 모르게 집중하게 돼요. 연습실에서 자주 그래요. 승관 오빠도 평소에는 장난도 잘 치는데 노래 할 때, 특히 슬픈 발라드 부를 때 좋아해요. 준 오빠의 다정함을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아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멤버 자랑인가요. 호시 오빠는 우리 안무 짤 때랑 방송에서 안무에 대해서 소개 할 때 멋있어요. 평소에는 애교쟁이라. 디에잇 오빠는 전에는 그냥 귀여웠는데 점점 멋있어져요. 하이라이트 뮤비 보셨어요? 디노는 귀여운데 무대만 서면 확 달라져요. 끼가 넘치죠. 개인적으로 아주 나이스 찬이를 좋아해요. 칠봉1 ㅠㅠ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인터뷰 하신 분 복 받으세요ㅠㅠㅠㅠㅜㅠㅜ 칠봉2 기자님 덕잘알 칠봉3 떡밥을 떠먹여주네 칠봉4 성이름도 오빠들 못지 않게 오빠들 좋아함...BW 칠봉5 사랑틴ㅠㅠㅜㅠㅜㅠㅠ 우리 꼬미 사랑둥이 맞잖아 어디서 이런 예쁜 말만 배워서ㅠㅠㅠㅜㅠㅠ 남은 건 결혼이지 싶어 칠봉1 애기 너무 착해ㅠㅠㅠㅠㅜㅜㅠ 칠봉2 결혼해(짝) 결혼해(짝) 칠봉3 중간에 크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칠봉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 감탄 붐붐 활동 전 공백기에 같이 밥을 먹다가 승관이가 갑자기 너봉에게 물었음. " 나 살 더 빼야겠지? " 그러자 너봉은 묵묵히 밥을 먹으면서 " 예쁜데, 왜. " 라고 대답했는데 이 일화를 브이앱에서 얘기했음. " 그 때 제가 이름이한테 살짝 설렜어요. " " 그래요? 진심이었어. 근데 오빠가 그 뒤로 붐붐 활동 하면서 살이 많이 빠졌잖아요. 볼살이 다 사라졌어요. " " 맞아, 네가 이러니까 내가 자꾸 먹게 되잖아요. " " 먹어요. 사람은 먹어야 돼. " 승관이랑 꼬미 사귐 저건 커플 대화라고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 칠봉1 커플 대화도 있구나.. 모솔이라 몰랐어 ㄴ글쓴칠봉 나도 모솔이야...큽 칠봉2 왜 내 남친은 꼬미같지 않음? 이제 알았냐고 빼래ㅂㄷㅂㄷ ㄴ칠봉3 그남있? ㄴ글쓴칠봉 그남있? 설렜으면 사귀는 거야 뿌꼼뿌꼼 이름도 귀엽네ㅠㅠㅜㅠㅠ 나도 설렜음 둘 다 간질간질하고 막설렘 어디 안 가고...ㅠㅠㅠㅠㅠㅠㅠ 칠봉1 승관이 꼬미 볼 살짝 꼬집는 거 오빠미... 곧 성인의 그런 어떤 칠봉2 막내 의외로 박력있다... 언니... 칠봉3 애기 이런 건 어디서 배웠을까 오빠들한테 배웠을까ㅠㅠㅠㅠ 칠봉4 부승관 평소에는 엄청 귀여워 하다가 막상 꼬미가 저러면 부끄러워 함ㅠㅠㅜㅠㅠㅠ씹덕☆암호닉☆
호시크린 붐바스틱 어화동동 루이지 귀마개 낭낭 초코나무숲 착한공 뿌뿌젤라 슝럽 치즈쨘 에스제로 잠만보 파이리꼬북 뀽뀽 양용 빙구밍구 잼재미 순영맘 겸디 뿌뀨야 눠예쁘다 7월17일 헬륨 박수짝짝 세븐틴틴틴 Limitless 뿌릥 서쿠꽃 Josh 세봉틴 복덩어누 이지훈오빠 봄나무 봉봉 허니하니 부르르 벌렝 코코몽 세라숙영 크롱크앙 빠밤 오랜만에 왔죠? 새해부터 무리해서 달렸더니 앓아 누워버렸네요 원래 저번 주 목요일에 올리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지금은 괜찮아요ㅎㅎ 음... 여러분 작년부터 살짝 살짝 말씀 드렸듯이 올해부터 바빠졌어요! 작년만큼의 연재 속도는 어려울 것 같아요ㅜㅜ하루 간격으로 올리고 그랬었는데.. (먼 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러 와주시는 우리 독자님들 고맙고 사랑해요♡ [세븐틴/홍일점] 세븐틴 홍일점 너봉 썰 10 기념 http://inti.kr/writing/334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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