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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쌍둥이 남매입니다 

 

 

 

 

 

 

 

 

 

 

하나 

 

 

 

 

 

 

 

 

 

 

 

 

 

 

 

아침 6:00 

 

 

 

 

 

 

 

야 야 야 야 

 

 

 

 

 

 

이 황금같은 겨울 방학 첫 날에 누가 깨우는가  

 

 

 

 

 

야 이젠 귀에도 살쪄서 안들리냐? 

 

 

 

 

 

 

어쩔 수 없다  

 

 

 

 

 

 

"아 저새낀 왜 깨우고 지랄" 

 

 

 

 

 

아직 내가 안구테러를 안당하는거 보니 아침은 아닌데...라며 킨 핸드폰엔 여섯시!라고 적혀있었고 전정국을 향해 소리를 치려했으나 그 순간 물사레가 챡- 

 

 

 

 

 

 

[방탄소년단/전정국] 우리는 쌍둥이 남매입니다 하나 | 인스티즈

 

오늘 전정국 사살^~^(feat.suga) 

 

 

 

 

 

 

 

"이 썅노무새끼 어딨냐 좋은 말 할 때 그냥 나와" 

 

 

 

 

 

...... 

 

 

 

 

 

 

"좋아 니 폰 지금 내 손에 있거든?니 썸녀인지 쌈인지 뭔지 하는 애한테 전화ㅎ.." 

 

 

 

 

 

 

[방탄소년단/전정국] 우리는 쌍둥이 남매입니다 하나 | 인스티즈

 

 

 

아 미친 ##전이름 너 그냥 내려놔 아씨,교촌 허니콤보!!!!! 

 

 

 

 

 

 

[방탄소년단/전정국] 우리는 쌍둥이 남매입니다 하나 | 인스티즈

 

"한마리? ㅅㄱ" 

 

 

 

 

 

 

저 미친 돼지...아 알겠다고 

 

 

 

 

 

 

 

 

"야 근데 왜 깨움?" 

 

 

 

 

 

 

 

니 그 뭐냐 윤기형한테 걸림?어제 열시인가 방학한다고 까먹고 빠졌나본데 오늘 여덟시까지 안나오면 뒤질거라는ㄷ 

 

 

 

 

"이시발!!!!!!전정국 개새끼야 왜 그럴 지금 말해" 

 

 

 

 

 

 

아니 니가 무슨 일어나라고해도 안일어나고 기껏 물 뿌리면서꺼지 깨워줬는데 왜 나한테 지랄 얼른 꺼져  

 

 

 

 

 

 

[방탄소년단/전정국] 우리는 쌍둥이 남매입니다 하나 | 인스티즈

 

"아 씨 왜 하필 방학식 날에 걸렸냐고" 

 

 

 

 

 

 

 

 

 

아침 7:00 

 

 

 

"야 갔다온다" 

 

 

 

 

 

어제 방학식을 앞둔 하루 전날  

 

 

 

 

 

 

 

"야야야야 주현아 나랑 같이 염색 고?" 

 

 

 

 

 

 

"미친 콜" 

 

 

 

 

그렇다.방학을 하루 앞두고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 규정이 빡쎄다는것도 잊은체 탈색도 한답시고 밝은 색을 한것이다 그 지역에서 제일 규정이 쎈 학교로 유명한 학교였으니 등굣길에 지나가는 학생들이 입을 열고 쳐다볼 수 밖에 

 

 

 

 

 

 

 

방학식 당일 

 

 

 

 

 

야 미친 쟤네 봐... 

 

 

 

헐...1학년이라 아직 모르나...? 

 

 

 

 

쟤네 오늘 뒤졌다... 

 

 

 

 

 

역시 반전이란 없었고 다들 입을 열고 주현과 너를 쳐다보며 오늘도 어김없이 서있는 선도부를 지나가는 둘을 지켜보았다 

 

 

 

 

"야 봄?우리 머리색 예뻐서 그러나봐 헤헤헤" 

 

 

"하..나때문ㅇ.." 

 

 

"주현아 나랑 친구관계 유지하려면 그 입 닥쳐" 

 

 

 

 

 

 

"안냐쎄여" 

 

 

 

 

[방탄소년단/전정국] 우리는 쌍둥이 남매입니다 하나 | 인스티즈

 

"너네 뭐냐" 

 

 

ㅇㅅㅇ 

 

 

"니네 머리 뭐냐고" 

 

 

"내가 어제 그렇게 학교에 하루종일 장송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바로 컬러 체인지했니? 내가 니네 방학식날 기분도 좀 체인지 해줄게" 

 

 

 

 

 

 

[방탄소년단/전정국] 우리는 쌍둥이 남매입니다 하나 | 인스티즈

 

"이씨바류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흐륵끌뷰ㅠㅠㅠㅠㅠㅠㅠ왜 우리한테 끏 " 

 

 

"누가보면 너네가 졸업하는 줄" 

 

 

옆에서 그렇게 욕을 하다가 말린 전정국은 끝나고 학교에서 제일 큰 제1교무실을 청소하라는 소리를 듣고 대성통곡을 하는 너희 둘을 지나치며 수고라며 어깨를 치고 갔다 

 

 

 

 

"야 걍 째자 어차피 우리 이름도 모르고 걍 아까 얼굴만 보고 했잖아" 

 

 

 

"콜" 

 

 

 

 

 

 

저녁까지 주현과 신나게 놀다 온 너는 씻고 눕자마자 바로 잠이 들었다 

 

 

 

 

 

 

 

밤 9:56 

 

 

 

야 전정국 니동생이지 

 

 

"아 아까요?그 머리염색 두명?" 

 

 

어 걔네 둘 청소 안하고 갔더라 생지부쌤이 잡아서 내일 청소 좀 시키라네 8시까지 오라고해  

 

 

-뚝 

 

 

 

 

[방탄소년단/전정국] 우리는 쌍둥이 남매입니다 하나 | 인스티즈

 

"##전이름 ㅅㄱ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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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치환이안되여..8ㅁ8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치환이안되네요ㅠㅠㅠㅠ스토리는너무재밌어요!신알신하고갈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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