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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네가 인생의 전부인 권순영 X 권순영의 봄 너봉





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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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의 시점]




어렸을 때 엄마의 손을 따라 이끌려 간 곳은 내게 낯설기 그지없었다. 자그마한 동네의 작은 가게라는 것이 전부였지만 이유 모르게 벗어나고 싶었다.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로워야 할 아이의 모습 보다는 그저 두려운 모습을 보이는 게 전부였다. 모두들 내게 웃음을 기대해. 난 웃고 싶지 않은데. 더 밝게 웃어봐. 옳지.







“순영아. 네 또래 친구가 와있네.”



“....”





여섯 살이 고작 내 나이의 전부였는데.

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은 먼지 한 톨도 없었다. 엄마, 여기 별로인 것 같애.








“네가 순영이구나? 우리 여주랑 나이도 같네.”




난 빛날 자신이 없었다. 애초에 화사해 지려고 마음먹은 적조차 없었지만




“여주야. 인사해야지.”




그런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순간이어서 그랬던가





“안녕? 너도 엄마 따라서 여기 왔구나.”






[세븐틴/권순영] 어렸을 때부터 네가 인생의 전부인 권순영 X 권순영의 봄 너봉 | 인스티즈




"..안녕."









그날 내게 다가온 축복은 어떤 봄날의 기억보다 따스했다.










어렸을 때부터 네가 인생의 전부인 권순영 X 권순영의 봄 너봉



비락








*







“넌 되게 따뜻하게 생긴 것 같애.”




여섯 살 남자아이의 말 치곤 꽤나 성숙했던 걸로 기억한다. 나름 제 머리를 굴려가면서 고민하다가 내뱉은 말이었다. 곧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온 신경을 너에게 집중하며 너의 반응을 살폈다. 내가 건넨 말이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인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조차 사랑스러웠다.






“음, 무슨 뜻이야?”



“..비밀.”



“뭐야.. 그래도 좋다!”





따뜻하단 말이 듣기 좋았는지 이내 화사하게 웃는 너는 내 눈에 다 담기에 벅찼다. 그래 넌 언제나 따뜻해야 해. 웃어만 줘. 네가 내 몫까지 모두 웃었으면 좋겠어.








*








“엄마. 난 여주가 좋아요.”



“어머. 정말? 우리 아들이 벌써?”






큰 용기 내어 털어놓을 곳이라고는 엄마가 전부였다. 그땐 엄마가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웠다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그것도 잠시. 화가 났다. 곧이어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내게서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난 진짜 여주가 좋단 말이야 엄마. 왜 그게 끝이야? 아이의 원망하는 눈길이 느껴졌는지 엄마는 곧이어 다시 웃으며 내게 질문해 왔다.






“우리 아들이 정말 여주를 좋아하는구나.”



“..응.”



“나는 그저 신기한 걸?”



“..그런데.”



“응?”




[세븐틴/권순영] 어렸을 때부터 네가 인생의 전부인 권순영 X 권순영의 봄 너봉 | 인스티즈



“한 가지 문제가 생겼어..”








풀이 죽은 채로 웅얼거리는 나를 보고 엄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저 철없는 꼬마의 가벼운 사랑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나는 제법 진지했는데






[세븐틴/권순영] 어렸을 때부터 네가 인생의 전부인 권순영 X 권순영의 봄 너봉 | 인스티즈



“나는 걔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소년의 엄마는 그저 빙그레 웃었다. 왜 그렇게 생각해? 제법 진지한 말투로 중얼거리는 아들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한동안 골똘히 고민하다가 이내 그 아이에게








“그 애가 행복할 때 마다 곁에 있어줘.”



“항상 따뜻할 수 있게 지켜주는거야.”








그 말들이 한 사람의 가슴에 박혀


언제나 마음속에 되새기며 수도 없이 머릿속에 남아있을 거라곤 상상이나 했을까요





















[여주의 시점]





"여주야. 너 권순영이랑 친하지?"


"응? 그런데?"


"걔한테 혹시 좋아하는 사람 있는지 떠볼 수 있어?"







둘이 친하잖아. 어렸을 때 부터 쭉 같이 지냈다며. 니가 그렇게 얘기하면 안들어 줄 수가 없잖아. 속으로 곤란한 마음을 삭혔다. 내가 물어보면 걔 또 예민해 진단 말이야. 일부러 친구에게 투정을 부려봤지만 자신의 마음이 확고한 듯 진지하게 내게 부탁해 온다. 아, 이것만 해도 벌써 몇 번째야.


여섯 살 때 처음 권순영과 만난 이후로 계속 같은 학교들을 나오며 관계를 유지해 왔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엄마들 덕분에 친해졌지만 나름 학교에서는 우리가 소꿉친구라고 소문이 나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권순영은 확실히 조금씩 변했다. 차가움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처음 만났을 때는 조금 차가웠지만 나와 함께 있을때는 잘 웃었다. 그래서 낯을 잘 가리는 성격이구나 했는데 애초에 권순영은 지금까지 와서 나 이외의 여자는 친구사이도 만들지 않았다.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나는 그 아이들에게 표적이 되고 성가신 일도 몇 번 있었다.


 권순영을 좋아하는 다수의 여자아이들은 소꿉친구라는 나에게 온갖 질문들과 연결다리를 놓아달라고 부탁을 해댔다. 그럴 때 마다 사이에서 죽어가나가는 건 역시 나였다.












"권순영."



"왜?"



"너 오늘 기분 좋냐?"



"..갑자기 왜."







하굣길에는 항상 집에 같이 가는 패턴이라 평소와 다를 거 없이 야자가 끝나고 둘이서 나란히 집으로 걸어가는 도중이었다.

집도 바로 근처 아파트 단지라서 늘 학교도 같이 다니곤 했지만

오늘따라 조심스러운 건 사실이다.

내가 항상 여자아이들의 고백을 전해 줄 때면 권순영은 예민함을 내게 보였다.

안그래도 날카롭게 생긴 애가 화를 내면 더욱 무서워져서 그런 얘기를 이제 잘 꺼내지 않아야 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오늘 고백자는 나랑 꽤 친한 친구다 씨발.

어떻게든 양쪽으로 욕을 먹겠지.












"아, 기분 좋냐고."




[세븐틴/권순영] 어렸을 때부터 네가 인생의 전부인 권순영 X 권순영의 봄 너봉 | 인스티즈




"조금. 근데 왜."




"야, 순영아."










발걸음을 멈추고 권순영을 쳐다보며 얼굴을 들이밀었다. 생각지도 못한 나의 돌발행동에 당황하며 눈이 커다래진 모습을 보고 장난이 치고싶어 졌다.

야, 야. 왜이래. 내 예상대로 적지않게 놀랐는지 뒷걸음질을 치는 권순영이었다. 아, 이럴 때는 귀여운데 화내면 무섭단 말이야 너는.

툴툴대는 내 말을 듣고선 가볍게 웃더니 무슨 일이냐고 내게 부드럽게 물었다. 오, 분위기 좋다. 이대로면 얘기해도 적당히 넘어갈 수 있겠다 싶었다.

제발 오늘은 예민하게 굴지마. 나도 피곤하단 말이야.








"순영아, 너 좋아하는 사람있어?"



"..뭐?"



"좋아하는 사람."







미세하게 떨리는 너의 눈꼬리를 봤다. 다시 사납게 올라가려는 눈꼬리를 보고 역시 권순영이지 싶었다.

아니 얘는 무슨 그런 얘기를 할 때마다 극도로 매서워 지는 걸까.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마음에 품고 있나 싶었다.







"..갑자기 그건 왜."



"내 친구 있잖아. 같은 동아리 걔. 걔가 너 좋아한대."



"...."









순식간에 골목 안이 싸늘해 졌다. 나를 내려보는 눈빛이 너무 차가워서 살짝 소름이 돋았다. 날카롭게 생긴 건 알고 있었지만 이럴 때 마다 놀라는건 항상 나였다.

또 그 얘기야? 무겁게 가라앉은 목소리에 울컥했다. 누군 전해주고 싶어서 그러는줄 아냐?

너 좋다는 년들 때문에 나만 중간에서 고생하잖아. 그런데 너까지 나한테 쏘아붙이면 어떡해.








[세븐틴/권순영] 어렸을 때부터 네가 인생의 전부인 권순영 X 권순영의 봄 너봉 | 인스티즈




"적어도 너는 나한테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야?"








..내가 하려던 말이었다. 분명 내 입에서 나와야 할 소리가 왜 네 입에서 나오는 걸까.









"..뭐?"



"너도 잘 알거 아니야. 내가 왜 이러는지."



"...."






내가 알긴 뭘 알아. 혼란스러웠다. 쟤가 지금 나한테 무슨 말을 하는 걸까.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려고 곱씹어봤자였다.

너 너무 무서워 지금. 날 그렇게 보지마.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시켜버리는 권순영은 눈 앞에 있는 나마저 얼어붙게 만들었다.










[세븐틴/권순영] 어렸을 때부터 네가 인생의 전부인 권순영 X 권순영의 봄 너봉 | 인스티즈




"...됐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 말을 끝으로 권순영은 골목 속의 어둠 속으로 스며들어갔다.

눈물이 맺힌 내 눈을 못 본채로

파르르 떨리던 내 입술은 미처 눈치채지 못한 채.

















[순영의 시점]






전부다 기억한다. 아직도 생생하다.

젖어있던 너의 눈망울. 지그시 깨문 너의 입술까지.

그것도 내가 감히. 생각도 못하고 내뱉은 말이 너를 슬프게 할 줄 몰랐다.

망설임 조차 없었다.




그 순간에도 너는 온화했다.

반대로 나는 차가웠고.






그날따라 집에 가는 길이 평소보다 더 즐거웠다. 옆에서 내 눈치를 보고 있는 너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눈치 챘는데도 일부러 모르는 척 했다.

너 너무 티나잖아. 나도 그게 좋긴 하지만.

언제난 듣기 좋은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 그녀에 실실 웃어버리고 말았다.




있잖아, 네가 내 이름 불러줄 때 마다

 마음속으로 몇 번을 미쳐버리는지 모르겠어.






근데


내가 왜 같은 일로 예민해 할 때마다







너는 모른다는 듯이


하나도 모르겠다는 것처럼



그렇게 굴까, 응?

















*








[여주의 시점]









"야, 김여주. 그거들었어? 니 친구랑 권순영 썸탄대!"






미친. 권순영이? 말도 안돼. 반 아이들은 괴성을 지르며 의아해 했다. 물론 벙쪄버린 나도 마찬가지였고. 평소 여자라면 대놓고 선을 긋고 피하던 권순영이.

내가 했던 얘기 때문에, 고작 그것 때문에 둘이 좋아한다고? 기가 차서 말이 안나왔다. 그럴거면 나한테 왜 짜증낸건데.

실컷 투정부려놓고 아닌척 걔랑 이어지려고? 12년 우정이고 나발이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게 느껴졌다. 우리가 고작 연애감정 하나 때문에 멀어질 사이였니.

가서 당장 따지고 싶었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무슨 자격으로 화를내

여자친구도 아닌데
















*







"여주야! 고마워."



"..뭐가?"



"순영이한테 내 마음 전해준거."







둘이서 얘기 많이 했어. 고마워 정말. 야자 1교시가 시작 하기 전 헐레벌떡 교실로 들어오더니 내 옆자리에 앉아서 하는 말이 저따위다.

지나가던 애들 말로는 석식 먹고 둘이서 어딜 다녀오더니 그 얘기였는데.






"그래서. 둘이 사귀기로 했어?"



"..아니. 순영이는 아직 아닌것 같대."



"...."



"그래도 내 마음 전해서 다행이야."







그럼 정말 고작 얘기한 것 가지고 썸을 탄다는 소문이 돌았단 말인가.

하긴, 권순영이 여자랑 있는 것 자체가 놀랄만한 일이긴 했다.

한편 나도 의아했다.

오늘 하루종일 뜨겁다 못해 달아올랐던 권순영의 연애 소식은 내게 불쾌감만 안겨줬다.

아, 왜이리 기분이 더럽지.





이해가 안된다. 왜 내가 기분이 나쁜걸까.


가장 소중한 친구인 내가 왜 축하해 주지 못하는 걸까.










아, 설마.










*









착잡한 마음이 들어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았다. 가만 생각해 보면 이거 되게 위험했다.

확실하지도 않잖아. 더했다가는 서로 사이에 독이 될 수도 있어. 위험해.

그런걸 알면서도 왜 나는 조그마한 희망 하나를 놓지 못할까.



네가 나를 좋아하고 나도 너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그 말도 안되는 가정을



왜 사실이길 바라는 걸까.







그냥 무작정 너에게 전화를 걸었다.

네가 받지 않길 바라며

한 편으로는 간절히 받았으면 하고








"..여보세요."



"...."



"...."



"..순영아."



"어."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확인이었다. 우리가 멀어진다고 해도 나는 이미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

여지껏 니가 나에게 넌지시 알려준 표식들을 왜 난 몰랐을까.

그것들이 힌트가 아니라 해도 상관없다. 나 혼자 착각해도 좋아.

늦어서 미안해.










“넌 되게 따뜻하게 생긴 것 같애.”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적어도 너는 나한테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야?"




넌 항상 나에게 답을 알려주고 있었구나.




"너도 잘 알거 아니야. 내가 왜 이러는지."





나는 그것도 모르고.

넌 혼자서.










이젠 내가 문제를 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좋아해 순영아."



"...."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맞는것 같아서. 네가 나 안좋아해도 상관없어. 그냥 이것만 말하고 싶어."



"...."



"나 진짜 너 좋아하는것 같아. 미안해."






저질러 버렸다. 이제 내가 기다리는 건 다시 한번 느껴보는 절망감 일 지도 모른다.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막상 눈앞에 닥치면 무서운 걸까.

한참동안 대답이 없다가 서로의 숨소리만 듣고 있다. 이와중에도 가슴이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떨림은 여전했다.

그리고 이어진 차갑지만 따스한 목소리에








"나 지금 집이야. 너희 집으로 갈게."







나는 다시한 번 무너져 내렸다.





















*





택시를 타고 정신없이 집 앞에 내렸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꺼진 불들을 켰다. 떨리는 손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가족들은 아직 없는 시각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권순영이 온다는 소식에 미친듯이 몸이 떨렸다. 평소와 다를 건 없었다.

그저 긴장감이 올라와서. 그 때 본 너의 무서운 시선을 보고 나서의 느낌이 아니라 뜨거움이 휘몰아치는 황홀함에 겨웠다고 해야하나.










띵동





"..권순영?"




난 왜 지금껏 네가 차갑다고만 생각했을까

넌 나보다 더 따뜻했구나.







[세븐틴/권순영] 어렸을 때부터 네가 인생의 전부인 권순영 X 권순영의 봄 너봉 | 인스티즈




"...."










[세븐틴/권순영] 어렸을 때부터 네가 인생의 전부인 권순영 X 권순영의 봄 너봉 | 인스티즈




시선이 닿자마자 권순영은 다가와 날 끌어안았다. 품에 안겨 서로의 살냄새를 맡으며 눈을 질끈 감았다. 차가웠던 몸이 다시 따뜻해 졌다.

아, 애초에 네가 온화함이었던 거야.

나는 그걸 몰랐을 뿐이었고. 고개를 들어 눈을 마주쳤다. 항상 나를 바라보고 있던 그 눈을 난 왜 몰랐을까.

따뜻한 입술이 맞닿았다. 둥글게 입맞춘 입술을 통해 서로의 숨결이 엉켜졌다. 입을 맞춘 채로 늘 오던 내 방에 들어섰다.

나를 들어올려 책상에 앉힌 권순영은 나를 단단히 고정시켰고 나는 그에 순응해 다리를 그의 허리에 둘렀다. 한참을 맞물렸다.

머리칼을 헤집어도 좋아. 귀에 입맞춰도 좋아. 한없이 따뜻해서 좋아.










"..너 걔랑 무슨얘기 했어?"



"누구. 니 친구?"



"응.."



"난 그럴 마음 없다고 했는데."










질투하는 거야? 다정하게 바라보고 아이를 다루듯이 날 어루만지는 탓에 부끄러워졌다. 아, 애초에 권순영이 그럴 리가 없지.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었다. 밀려오는 민망함도 있었지만

지금 벅차오르는 감정 때문에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순영아."



"응."



"나 못된년인거 알아."



"아니야. 너 안 나빠."



"...."



"넌 누구보다 따스해."












[순영의 시점]






네가 예쁘게 웃었다. 입을 맞추는 와중에 피식 웃어버리는 바람에 너는 살짝 풀린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나는 여전히 봄을 바라보는 그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널 바라봤다.

너의 한쪽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었다. 이 순간에도 떨리는 내가 참 웃겼다.

봄을 쟁취한 그 감사함을 담아 입을 맞추며 너를 보답했다.

내 행복이 되어줘서 고마워. 늘 이 말을 하고싶었어.








그리고 한가지 묻고싶은게 있어.






난 항상 네가 행복할 때마다 옆에 있어줬는데



그때

나도 너의 행복안에 있었니.







너를 보고있으면 항상 그게 묻고싶었어.








내가 원하는 답이 나오길 바라며.









"네 눈동자 안에 내가 담겨있다는 게 내 행복이었어."











따뜻함에 취해버렸다.

















폭발적인 반응 감사합니다ㅠㅠㅠ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 밖에 못하겠어요ㅠㅠㅠ다들 사랑해요ㅠㅠ

암호닉은 일단 다 정리했고 혹시나!!!누락되신 분들은 바로 말씀해주세요ㅠ 제가 처음이라 많이 서툴어서..ㅠㅠㅠㅠ죄송합니다.

일단 첫번째 글 암호닉은 여기까지 받도록 할게요^.^

제가 정리하는데 능숙해 지면 언제든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권수장님..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썼는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

용량이 엄청 커서 컴퓨터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두 모바일로 보셔도 되구요 브금은 반드시 들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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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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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헉 그롬 이제 암호닉은 안받으시는곤가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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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락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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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아! 그 두명중 한명이 저였군요 ㅋㅋㅋㅋㅋ [감자오빠]로 신청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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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아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글이에요... 온 몸에 소름 돋았어요 ㅠ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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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김삿갓이에여!!!!
따뜻하게 생긴것갘아ㅠㅠㅜㅜㅜㅠㅠㅜ 이런 달달 아주 칭찬해요ㅜㅠㅜㅜㅜ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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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와작가님 이제야 작가님 글들을 보다니....ㅜㅜㅜ [미묘]로 신청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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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슬리퍼입니다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분위기 와....ㅠㅠㅠㅠ작가님 필력ㄱ규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저랑 겨론해여 네? 해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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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아ㅜㅜㅜ 암호닉 안됐네요ㅜㅠㅠ 그래도 다시 신청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은향]으로 해주세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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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작가님 [붐바스틱]으로 암호닉신청될까요? 진짜 순영이한테 제대로 발립니다ㅠㅠㅠ 잘읽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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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명호엔젤이에요 저 왜 이제서야 이글을봤는지모르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순영이 진짜 와 아 짜 너무 발려요 컴퓨터로 치난데도 오타막날정도로 ㅏㄹ리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분위기대박...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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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헐... 권수장님... 섹시하고 다정한 권순영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대박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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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헐..대박이에요..진짜..워....브금이랑들으니까 몰입도가 장난아니에요!! 잘읽고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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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1.232
[1내가하면로맨스] 로 신청합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새벽에 정말 새벽다운 새벽글 써주셔서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쓷차라수 제가 지금 ㅠㅠㅠㅠㅠㅠ 회원일때 정식으로 작가님께 고백하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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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1.232
[마순고영] 으로 신청해요! 진짜 대박적이네요... 글이... 작가님의 필력이... 역대급인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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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브금 분위기 대박이에요 ㅠㅁㅠ 순영이가 여주를 엄청 많이 좋아하는게 여기까지 느껴져요 정말.. 말하는게 너무 예뻐요 ㅠㅠ [크림치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신알신도 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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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핫초코입니다! 역시 브금....크으... 수녕이 분위기 최고존엄이자나여ㅠㅜㅠㅠㅠ 딱 그거 맞춰서 글써주셔서 행복합니다ㅠ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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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작가님!!!!/78이야/에요!!!세상 이번에 올라온 글도 취저ㅠㅠㅠㅠ 진짜 순영이 너무 설레요ㅠㅠㅠ여주 고백하자 마자 여주집으로 달려온 순영이ㅠㅠㅠㅠ최고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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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9.39
아 진짜 이런 글 완전 좋아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좋아하는 게 팍팍 느껴지는.......ㅠㅠ 아 진짜 넘 좋아요 [만개]로 암호닉 신창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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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대박..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무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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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유자차]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제목만 보고 세상 달달한 글인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묘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나른하구 ㅠㅠㅠㅠㅠ전글로 다읽었어요 ㅠㅠㅠ이런 분위기의 글잡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신알신하구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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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브금이랑글이랑아주ㅠㅠㅠㅠㅠㅠㅠ폭바류ㅜㅜㅠㅠㅠㅠㅠ잘봤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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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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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대박적이에요ㅜㅜㅜㅜㅜㅜ 작가님은 천재이싱가요.... 다음 암호닉신청만 기다립니다!!!! 다음 주자는 누구죠??? 너무 기대돼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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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락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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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헉 ㅠㅠ 받아주시는 건가요ㅠㅠㅠ? 저 [수녕수녕해]로 신청하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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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우와 ...대박이에요 글이랑 브금 너무 잘어울려서 완전 몰입하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겉으로 보기엔 순영이가 너무나 차갑지만 여주한테는 한없이 따뜻하고 좋은 남자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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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큐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ㅜㅜ 초록글이라 봐야겠다고 계속 미루기만 했는데 이제서라도 봐서 다행이에요... ㄱ작가님 글 분위기 지짜 취저 ㅜㅜㅜㅜㅜㅜㅜ 사랑함다 글 잘 읽고 가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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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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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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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도리도리입니다ㅠㅠㅠ 글 올라온지도 모르고 애타게 기다리다가 이제야 확인해요ㅠㅠ 어떡해 권수녕... 뭐랄까 원우랑은 다른 그런 매력?이라고 해야하나ㅠㅠ 진짜 작가님 필력 대단해요ㅠㅠ 브금이랑 같이 들으니까 진짜 워후.... 다음화가 민규라면서요? 호홓 기대하겠습니달아ㅏ핳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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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뷰아에요~! 요즘 바빠서 늦게봤어요8ㅅ8 이번편도 너무 대박적 ㅠㅠㅠㅠㅠ 순영이는 한없이 따듯한 사람이었네요ㅠㅠ 여주가 늦게라도 알아차려서 다행이에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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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밍밍이예요 헐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진심 대박이예요ㅠㅠㅠㅠㅠ진짜 완전 설레서 심장이 막 간질간질거려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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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카운트입니다
순영이의 눈동자에 자신이 담겨있을 때 행복이었다는 말 너무 예쁘고 멋있었어요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주가 자신이 나쁜 년이라 질책하듯 물었지만 순영이는 여주 친구에게 관심 없었을뿐더러 여주도 좋아한다고 말한 것뿐이잖아요...? 물론 여주 친구의 눈에는 여주가 나쁘게 보일 수 있겠지만요...
서로가 서로에게 봄이 된 것이 제목을 보면 나오는 답인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설레는지... 작가님 오늘도 잘 봤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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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그리고 작가님 글 접기 안된 것 같아요ㅜㅜ
왜 이렇게 귀여우세요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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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으아아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게 뭐야 너무 설레요 으악 으악 으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저 사실 요즘 세븐틴 입덕 부정기였는대 작까님 대문에 완전 입덕....... 폴린럴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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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이지훈오빠입니다ㅠ.ㅠ 역시 닥기님 필력은.. 크으으으 짤이랑 보면서 글을 보니까 저도 모르게 상상하면서 ㅇ읽는데 워 짱이에요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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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우와...브금이랑 이렇게 잘 어울리는 글 필력은 처음이에요 와....진짜...말이 안나와여...[쑨]으로 암호닉 신창하구가여ㅠㅠ 다음글도 기대하겠습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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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와.. 진짜 대박이다 뭔가 말할 수없는 이 분위기... "네 눈동자 안에 내가 담겨있다는게 내 행복이였어" 와.. 이거 진짜 명대사다ㅠㅠㅠㅠ 이렇게 여주가 말을 해주니 순영이가 따뜻함에 취하지 ㄹ않을 수가 없잖아요ㅜㅜㅜ 미쳤네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 완전 대박....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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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와 대박ㅠㅠㅠㅠ순영이도 너무 따뜻했고 결국엔 여주의 봄이였네요ㅠㅠㅠ 진짜 너무 잘읽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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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7.227
끄아 작가님 비쥐엠 알수있을까요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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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예찬ㅇ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스윗한 순영이댜나요...... 넘나 좋습니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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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작가님.. 방금 친구의 남자친구 뺏어버린 글 ㅜㅜㅜㅜㅜ 읽고왔는데 ㅠㅠㅠㅠ 이거도 이렇게 재밌으면 어떡..하죠..... 진짜 사랑해요 잘읽고 갑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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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이번 글 분위기도 발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들이 너무 예뻐요 따뜻하고..봄이고.. 암호닉 신청을 놓쳐서 너무 아쉬워요 다음 기회를 노려보는 걸로!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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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순영이 진짜 멋있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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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와 세상에 분위기 너무 묘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몽글몽글하고ㅠㅠㅠㅠㅠ마지막 여주대사는 너무 명대사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노벨문학상 거 한번 받읍시다ㅜ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은 다음번에 꼭 신청할겁니다 놓쳐서 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ㅠ 야밤에 권순영 너무 좋아서 광광울고가여......8ㅁ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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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하..작가님 진짜 대박 제가 이런 분위기의 글들을 참 좋아하거든요? 진짜 작가님 제 취향을 막 저격하셨따...진짜 나는 너무 좋아서 광광 운다..이번 글 또한 브금 미쳐버리셨따..암호닉 신청 못한 나는 광광 운다..결론은 작가님이 좋아질 것 같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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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워후....진짜 넘 좋네여....♥♥♥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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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식혜에요 정주행하러 왔지욯ㅎㅎㅎ 이거 지금 세 번 보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아서 어떡하죠?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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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와 진짜 디박이네요... 작가님 글 다 제취향입니다 8ㅁ8......세상에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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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봄에 취해버렸어 ㅠㅠ 민규 글도 읽었고 순영이 글도 읽었으니 원우 글 보러 갈게요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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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띵작입니다 완벽해요 무슨 묘사를 이리 잘 표현하신답니까 작가님 글 읽고 문학적 표현이 느는 기분이에요 아니 늘었다고 장담합니다 작가님 글 얼마 전부터 다시 써주시는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작가님 글은 꾸준히 봐줘야 제 정신건강에 좋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작가님 감사해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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