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39207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팬픽 공지사항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71

[민윤기] 스폰서, 뺨 | 인스티즈

 



(어느 셀럽과 저의 열애설이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내리는 것을 액정을 통해 확인한 뒤 절로 나오는 욕에 그렇지 않아도 붉었던 입술을 짓씹으며 손톱을 깨무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를 부르는 너의 호출에 혹시 네가 오해할까 싶어 황급히 차를 돌려 네가 언급했던 호텔 쪽으로 향해 걸음을 재촉하고는 퍽 하얀 손으로 문고리를 잡아 문을 열자 느껴지는 네 한기에 몸을 작게 떨더니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기에 네 앞으로 가 하얀 고개를 툭 떨궈 손끝으로는 제 셔츠 끝단만 쥐어잡는) ...이사님. 이거 오해, 아. (말을 다 잇기도 전에 날아오는 네 손에 결국 고개가 돌아간 채로 뺨은 발갛게 부어올라 꽤 놀란 듯 까만 속눈썹을 파르르 떨며 겨우 다시 널 보는) 죄송합니다. 죄송한데, 그 손버릇 고치신 줄 알았는데 여전하네요.

 

스폰서와 아이돌의 관계를 약간 넘어선 듯한 사이였지만 열애설이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자 다시 매섭게 돌아온 너.

대표 사진
상근이
상황톡은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방입니다
일반 사담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강제 탈퇴됩니다
댓글 알림 네이트온으로 받기 l 클릭
성인은 성인 인증 후 불마크 설정 가능 l 클릭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있습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늦었네요, 예. 지금은 있습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신기하게 지금도 있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글쓴이에게
무슨 부탁하려고 그럽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9에게
이어달라는 부탁? ㅋㅋ 아니면 본인 필체로 소설이나 한 판 써달라는 부탁? 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글쓴이에게
오구. 그 정도로 잘 쓰는 편은 아닌데 과분하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0에게
상황이랑 이미지 너무 달라서 적응 안 되는 거 아나 모르겠네. 예의 바르네요. 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글쓴이에게
원래 말투는 이렇습니다. 모순적이게 상황은 굴리는 걸 좋아해서 그렇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2에게
아, 저 굴려지고 있는 건가요. 저기서 말할 때 턱 막히는 기분 모르죠? ㅋㅋ 뭐, 섹시하니까 넘어가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글쓴이에게
아직은 아니죠. 제대로 굴리려면 불 달아야 하는데 제가 아쉽게도 불을 못 달아서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3에게
아직은 아니라는 게 이럴 때 쓰는 표현이 아닌 것 같은데. ㅋㅋ 피차일반이라, 뭐. 어쩌겠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글쓴이에게
원래 취향이 더 굴리는 걸 좋아해서요. 이해해주면 좋겠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5에게
근데 나 이거 처음인데, 스팽... 어설퍼도 눈 한 번만 감아줘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글쓴이에게
내가 처음인 사람 너무 굴리는 거 같아서 미안한데요. 싫으면 안 이어도 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6에게
싫은데요, 이을 건데. 내가 제 발로 굴러들어온 걸 왜 놓칩니까. 이러다 뭐 새로운 취향에 눈 뜨고, 뭐. ㅋㅋ 그런 거죠. 조금만 기다려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글쓴이에게
오구. 그럼 말고요. 예, 수고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7에게
...하다 보면 예뻐지겠죠, 뭐.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글쓴이에게
예쁜데요. 예쁜 년을 마음껏 못 굴리는 게 한이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9에게
겁먹을 거 같은데. ㅋㅋ 무서운 사람 아니잖아요, 맞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글쓴이에게
모릅니다. 굴릴 때는 또 다르니까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1에게
본인이 모른다면 뭐, 제가 착한 걸로 판단하죠. ㅋㅋ 원래 남 눈이 정확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글쓴이에게
오구. 그렇습니까. 익숙하지 않은 칭찬이지만 고맙게 들을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3에게
근데 진짜 다르다. ㅋㅋ 같은 사람인 줄 모를 것 같은데, 언뜻 보면.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3에게
놀아줘서 고마웠어요. 섹시하단 건 유효합니다. 서로 학생인 것 같은데 힘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글쓴이에게
나갔다가 이제 왔습니다. 아쉽네요. 저녁 잘 챙기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4에게
엇갈린 건가, 나 아직 신기하게 여기 있는데. 이어줄래요? 잡고 싶은데.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글쓴이에게
늦었습니다. 오늘도 늦지 않게 자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6에게
너무 늦지 않았죠, 망할. 그나저나 굴리기가 취미고 섹시가 특깁니까? ㅋㅋ 제가 보충 때문에 수요일까지 학교랑 기숙사를 오가서. 10시는 돼야 시간이 날 것 같은데... 이기적이라서 안 잡을랬는데 본능적으로. ㅋㅋ 미안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글쓴이에게
오구. 바쁘면 어쩔 수 없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7에게
고마워요, 기다리게 만들어서 좀 미안하고. 바쁜 거 진짜 성질에 안 맞는데, 씨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글쓴이에게
많이 늦었네요. 미안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9에게
선물 같은데요. 와줘서 고마워요. 오늘 밤은 날이 좋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글쓴이에게
고맙다는 말까지 들을 줄은 몰랐는데요. 좋은 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1에게
ㅋㅋ 기특하니까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글쓴이에게
뭐가 기특합니까. 불을 못 다는 게 한이네요. 굴리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2에게
그냥, 뭐 여러 가지? 아, 그러게요. 이럴 거면 미리 방이라도 만들어둘 걸 그랬나 봐.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글쓴이에게
불만 있다면 이어갈 텐데 달래주고 그런 건 저 상황에서 무리 같은데요. 그냥 어느 정도 하다가 끝내야겠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4에게
달래주는 모습은 다정하겠죠, 상상으로 남겨두고. 네, 이따 마무리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글쓴이에게
어디서 끊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5에게
나 버리고 나가면, 너무 슬픈가. 마무리 짓기 어려우면 그만해도 돼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글쓴이에게
버리고 가기에는, 예. 그냥 굴리다가 끝내려니까 애매하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6에게
여기서 말하는 거지만 미워요, 하고 수천 번을 말하고 싶었지만 매력적이라서 또 참고... ㅋㅋ 고민 하지 말고 그냥 끝내는 걸로 해요. 물마크에서 뭘 바라겠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글쓴이에게
오구. 그랬어요? 적당히 굴릴 걸 그랬습니다. 원래 저기서 네년 몸에 흘린 와인 따라서 혀로 핥으려고 했는데 예, 애매해서 어쩔 수가 없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7에게
진짜, 나빴어요... 미워요. 이제 끝나니까 얘기하려고요. ㅋㅋ 뭐 그래도 숨어있던 새로운 취향도 발견했으니까 넘어갈게요. 아, 이야기를 아찔하게 끌고가는 재주가 있네요. 나중에 불마크 풀리면 빛을 발할 것 같아요. 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글쓴이에게
불마크 풀리면 존나 달려야죠. 새로운 취향은 스팽입니까. 사실 내 취향이 주종이라.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8에게
얼마 안 남았길 바라며. 음, 그런 것 같아요. 되게 아찔하잖아, 처음 알았어요. 뭐 덕분에. ㅋㅋ 아, 잘 어울려요. 왠지 섹시해. 너무 능숙하더라, 원래 본성이 주인님이라 그런가.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글쓴이에게
나중에 생각난 건데 일부러 컨시어지 들어왔을 때 네년 옆에 두고 와인이나 따달라고 하는 것도 괜찮았을 거 같습니다. 와인 따는 거 구경하면서 난 네년 엉덩이나 내려치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9에게
...나만 안 괜찮았을 것 같나요. 상황을 또 이렇게 극적으로 몰고가는 사람은 처음이라 기빨렸어요. 원래 리드 내가 하는데, 젠장. 근데 더 발전된 플랜 비도 있으셨네. 아, 나도 생각난 건데 와인 잘 어울려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글쓴이에게
네년은 목줄. 생각보다 예쁘게 잘 울더라고요. 어울립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40에게
눈에 예쁘게 보였으면 다행이고 진짜 밉보일까봐 얼마나 맘 졸였는지 모르죠. 약간 괘씸한 것 같기도 해요. 목줄, 처음 들어본다. 보통은 까만색이 예쁘려나. 초커처럼.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글쓴이에게
설마요. 오랜만에 지문 긴 년 만나서 좋았습니다. 까만색 어울립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41에게
여기도 마찬가지. 좋았어요. 언제 한번 시간 나면 까만 목줄 들고나 와주세요, 누가 아나. 되게 잘 어울릴지. 아, 후회할 것 같기도 한 발언이지만... 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글쓴이에게
오구. 목줄 차면 저기서 안 끝나요. 거기에 불까지 달면 죽어나는 건 네년일 텐데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42에게
제가 너무 얕봤나요? ㅋㅋ 그래도 죽어나고 나면 달래줄 거 아니에요. 목에 메인 줄도 풀어줄 거고, 겁주지 마요. 제일 무서운 게 호기심이랑 공포심이랑 같이 생기는 거랬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글쓴이에게
그건 모르죠. 달래줄지. 내 마음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43에게
대박, 서러워... 정신적으로는 좀 안아주세요. 둘 다 이렇게 되는 건 좀 힘들더라. ㅋㅋ 어우. 짓궂어요, 진짜. 아닌가? 당연한 건가. 아, 헷갈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글쓴이에게
오구. 정신적으로 안아줄까요. 그건 뭐, 어떻게 해야 하나.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44에게
안 해봤나? 뭐 평범한 거죠. 정말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표현도 좀 좋게 해주고. 그나저나 저 애로 봅니까? 오구가 항상 따라다니네. 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글쓴이에게
애 같잖아요. 느낌이 그렇습니다. 싫습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45에게
아뇨, 싫지는 않고. 그냥 애 같다는 데서 오는 충격에 멍. ㅋㅋ 왜 곧 어른인데 애 느낌 나면 좀 문제지 않나요? 큰일인데, 비상사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글쓴이에게
그럼 어른스럽다고 해줄까요. 신음 내뱉는 건 그 이상이니까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46에게
...이렇게 치고 들어오면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썅. 부끄러워요. 하지 마세요. 그냥 애 할게요, 생각해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글쓴이에게
아, 이런 말 원한 거 아닙니까. 그럼 구체적인 설명을 원하시나. 색정적이고 야릇한 신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47에게
한 대만 때리면 안 돼요? 나 많이 맞은 것 같은데, 나 놀리는 대가로 한 대만 맞읍시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글쓴이에게
열 대 못 채웠는데 마저 때릴까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48에게
와, 진짜... 아니에요, 정신이 잠시 날이 추워서 가출을 해서. 여기서도 이런 말할 줄 몰랐는데... 잘못했어요. 제가 개겼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글쓴이에게
일찍 깨달아서 다행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49에게
늦게 깨달았으면 진짜 때린다는 소리로 들리니까 장난 그만해요. ㅋㅋ 쫄잖아.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글쓴이에게
진짜 때릴 의향도 있었는데요. 오구.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0에게
잘못 들은 걸로, 제가 넘어가 주는 걸로 하죠. 나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저 상황에서 진짜 컨시어지 들어올 줄 몰랐어요. 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글쓴이에게
그럼 내가 어떻게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1에게
겁만 줄 거라고? 넥타이를 풀어주거나 아니면 숨기거나. ㅋㅋ 그냥, 그랬다고요. 저기서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재미있었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글쓴이에게
설마 재미없게 그럴까. 더 하면 더 했지 그 정도로 안 끝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2에게
소리 들려요. 머리에서 위험 사이렌 울리는 소리. ㅋㅋ 그쪽 위험하다고. 재미가 없구나... 저만 심장 쫄려 뒈질 뻔했나 봐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글쓴이에게
위험하긴요. 그냥 상황에 잘 몰입하는 거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3에게
그런건가. 그렇게 들으니까 또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으음, 여튼 몰입 잘 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덩달아 나까지 감정이 섞여버려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글쓴이에게
오구. 서러웠습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4에게
맞아, 서러웠어. 알고 계신 것 같으니까, 아 나 왜 또 존대.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까 한 번만 욕해도 돼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글쓴이에게
씁. 안 돼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5에게
...약한 욕도 안 되나요? 넘나 단호하시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글쓴이에게
뭐라고 하려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6에게
...아니에요. 취소할게요. 나쁜 놈. 눈길도 많이 안 주고... 막 외롭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글쓴이에게
외롭긴 왜 외롭습니까. 눈길 안 준 건 조금 인정하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7에게
혀도 안 섞어주고, 방치플에 근접... 까지는 아닌 것 같고. 뭐, 여하튼 사실 이렇게 불평하면서도 반응할 건 다 해서 존나 창피하네요. 이 얘기는 없었던 걸로 하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글쓴이에게
혀 안 섞어줘서 불만입니까. 나중에는 몸 안 섞어줘서 불만이라고 하겠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8에게
아니, 뭐 꼭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것도 아주 없지는 않지만 타의적인 거니까 생략하는 거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글쓴이에게
말끝 흐리는 게 많이 수상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9에게
눈치는 존나 빨라. 아주 약간 불만이었어요. 정말 개미허리만큼.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글쓴이에게
혹시 네년은 미생물이라 개미가 존나 크게 보입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60에게
그러면 그쪽은 지금 미생물한테, 소중한 생명한테 이래도 됩니까? 는 객기겠죠. ...그냥, 뭐 혀 정도는 섞을 수 있지 않았나 하고 혼자 기대하고 막 그랬다고요. 뭘 계속, 참 민망하게.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글쓴이에게
혀 섞으면 거기서 안 멈췄겠죠. 상근이랑 셋이서 놀고 싶습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61에게
ㅋㅋ 상근이랑 셋이서. ㅋㅋㅋㅋㅋ 적당히 아슬아슬하게 멈추기만 하면 되지 않나요. 각자 머리에 브레이크 하나 정도는... 일단 저부터 좀 손을 봐야 할 것 같아요. 아마 나도 못 멈췄을 거야.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글쓴이에게
전 브레이크가 없는 사람이라. 아쉽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62에게
ㅋㅋ 매력 있네요. 직진이 기본 설정이고. 그나저나 이제 자야 될 때가 된 것 같아요. 나 약간 새 나라 사람 스타일이라. 눈이 감겨서 오타 고치는 것도 짜증 나고 아무 말 대잔치라...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글쓴이에게
오구. 졸리면 자요 얼른.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63에게
덕분에 잘 잘게요. 고마워요. 좋은 꿈.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글쓴이에게
알겠습니다. 잘 자요.

9년 전
대표 사진
전정국
상황 못 가리고 나불거리는 네 입도 여전하네. 거기 앉아. (네 뺨을 내리친 손을 제 손수건으로 두어 번 닦아 손수건을 바닥에 던져두고 널 등져 먼저 소파로 걸어가 앉아 넥타이를 잡아 내려 막혀오는 숨을 몰아쉬고는 네가 오기 전부터 마시고 있었던 양주를 잔에 따라 한 모금 마시는) 내가 우습지. 내가 만만하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부터 천천히 얘기해볼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떨어지는 손수건, 잔뜩 구겨진 미간, 저를 향한 분노가 묻어나는 목소리 모두 어쩌면 처음 너를 만났을 때보다 더욱 차갑게 식어있어 네게서 느껴지는 낯선 모습에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한 채 네 성격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네가 술을 들이키는 순간에 맞춰 자리에 앉아 최대한 침착하려 하지만 쉽지 않아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고 부은 뺨에서 올라오는 알싸한 통각에서 최대한 신경을 멀리하는) 이사님이 저한테 이런 행동, 말을 보일 일 하지 않았습니다. 실망시키고 싶은 분도 아니었고. ...오본 거 아시잖아요. 상대 소속사가 이슈를 노린 거 같은데, 그쪽 조사만 좀 해보면...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네 잘못은 없다, 제게 밉보이고 싶지 않았다, 덜덜 떨리는 작은 입술에서 쉴 새 나오는 말들에 네 말을 들으며 가만히 제 다리를 꼬다 제 눈도 마주치지 못 하고 없는 손톱만 뜯어대며 두려움에 입만 축이는 네가 눈에 들어오자 입꼬리를 들어 웃으며 술잔을 내려두고 엉덩이를 들고일어나 네 턱을 세게 잡아 저를 보게 하는) 너랑 그 새끼랑 윈윈 관계인 건지, 그 새끼 혼자 빛 보려 하는 건지. 내가 어떻게 알아. 그 소속사 조사를 하든 반박 기사를 내든 그건 네가 알아서 할 일 아닌가. 내가 질렸지, 네가. 해달라는 거 턱턱 물어와서 입에 물려주니깐 내가, 어?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으, 앗. (분명 저보다 앳돼보이는 얼굴이었지만 본래 가지고 있었던 굵은 선과 지금의 네가 뿜어내는 분위기는 제 앞에서 군림하는 군주마냥 저를 억누르기에 작은 목소리로 널 설득하며 달래보려는 순간 여린 살을 억세게 잡아쥐는 거친 손길에 짓눌린 부위가 아픈지 네가 턱을 잡음으로써 벌려진 붉은 틈사이로는 고통이 섞인 신음이 새어나오는) ...윈윈, 그딴 거 필요 없습니다. 이사님만 저 안 놓으시면, 저 진짜 허튼 짓 안 해요. ...칠칠맞지 못한 건 제 불찰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가만히 네 얼굴을 내려다보다가도 기사 사진에서 환하게 웃고 있던 네 얼굴이 생각나 어금니를 꽉 물며 네 턱을 쥐고 세게 힘을 주다 네 신음에 턱을 놔주고는 탁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너를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 보며 제 손가락으로 네 턱을 잡아 올려 저를 보게 해 천천히 입을 열어 보이는) 지금보다 더 성공하고 싶다며. 성공을 위해 나를 선택한 네가, 무슨 짓을 더 못할까 싶은데. 아냐?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제 고통을 인지했는지 저를 죄여오던 악력을 풀어내는 네 행동에 한숨을 돌렸지만 네 손가락 위에 제 고개를 올려 시선을 얽히게 하는 너와 저의 사이에서의 중압감은 변하지 않는지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역시 시작이 잘못된 건가 싶어 도저히 네 눈과 맞출 자신이 없어 눈꺼풀을 내리깔아 검은 속눈썹만 보이는) 성공하고 싶은 건 맞아요, 그것 때문에 이사임이랑 만난 거고. ...그런데, 그게 진짜 다는 아닌데. 그렇게 쓰레기는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화 좀 풀어주면 안 돼요? 나 좀 무서운데, 이사님 낯설어서.

9년 전
대표 사진
박찬열
그러게, 고친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아무렇지 않다는듯 말하고는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와인 잔을 들어 핏빛 와인을 쭉 따르는) 너도 니 눈으로 봤을거아냐. 무슨 기사가 났고.... 포털사이트 메인이 누구로 장식 됐는지. 그거 보고도 그렇게 당당할 수가 있는지 의문이네, 나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기사는 다 잘못 난 겁니다. 그런 기사따위 예상한 적도 없고, 상대랑 이야기한 적도 별 안 되는데 열애설이라니. 이사님, 오해예요. (잔뜩 차가워진 얼굴에 혹시 저를 놓을까 불안한 마음이 올라오는지 당혹감에 더듬대면서도 제 말을 끝까지 이어아가며 변명하며 맞아 부어오른 붉은 뺨을 만지작대는) 잘못한 거 없어요... 되게, 아프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윤기야, 내가 그 하고 많은 아이들중에 널 택한걸 후회하지 않게 해. 너 말고도 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난리치는 애들 많으니까. (하고 널 쳐다보다 빨갛게 부어오른 네 뺨이 아프다는 말에 침대에 비스듬히 누웠다 일어나 구급키트를 가지고 돌아와 제 옆자리를 툭툭 치는) 이리 와서 앉아. 짜증나니까 기사 얘기 입 밖으로 꺼내지 말고.
9년 전
대표 사진
오세훈
(회사 일과 관련해 처리할 서류들과 계약들 때문에 호텔에 머물고 있던 중, 아침부터 실시간 검색순위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네 이름에 이번에 광고 찍은 것 때문에 그런 건가 싶어 반응이나 확인할까 싶어 네 이름을 누르니 연관 검색어에 도배된 한 셀럽의 이름과 더불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열애설 기사들에 금세 표정을 굳히고는 기사를 하나 눌러 대충 내용을 살피며 제 관자놀이만 연신 눌러대다가 네게 바로 호텔 위치와 몇 호실인지만 간단히 입력한 문자를 보낸 뒤, 펜을 다시 쥐고서 서류들에 서명만 연달아서 새겨 넣는데 작게 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곧바로 다리를 움직여 제 앞으로 와 입을 여는 네 모습에 그런 네가 같잖기만 한지 네 뺨을 거칠게 내려치고는 이걸로는 기분이 안 풀리는 듯 제 넥타이를 조금 풀어내리고 손목 쪽 단추를 풀어내린 뒤, 웅얼거리는 네 목소리를 뒤로 하고 또 한 번 네 뺨을 내려치고 제 혀로 입술만 느릿하게 축이는) 오해인 거, 그거 누가 모릅니까. 내가 네년한테 투자하는 게 있으면 그만큼 잘해야지 왜 좆같게 이런 년이랑 기사를 내냐고요. 손버릇이고 나발이고 민윤기 씨, 공과 사는 지켜야죠. 왜, 다시 처음부터 몸 굴리면서 시작하고 싶어서 그래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평소 꽤 투명했던 피부 사이로 가는 실핏줄이 보일 정도로 얇은 피부였던지라 네 큰 손이 제 뺨을 거세게 내려치자 발갛게 부어오르며 알싸한 고통을 주는 피부도 피부지만 입안이 터진 건지 비릿한 맛이 혀끝에 감돌자 뱉어내고 싶다가도 저를 누르는 네 위압감에 스폰서와 아이돌, 갑과 을의 위치로 다시 돌아온 네가 보여 파들거리는 눈을 떠 겨우 네 눈치를 살피다 그간 쌓아왔던 감정과 관계들이 제 실수 하나에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 것 같아 저 또한 속상한 마음에 입술을 짓씹고는 저를 파고드는 네 시선이 마냥 무거운지 주먹을 말아쥐어 피가 통하지 않아 하얗게 만들어 긴장감을 삼켜내며 쏟아지는 네 낮은 말들을 가만히 듣고만 있다 저희의 처음을 언급하는 네 말에 도저히 그때의 기억은 좋지 않은지 고개를 젓는) ...상대 측 의도를 살폈어야 했는데 불찰입니다. 실수였어요, 내일 입장 발표할 테니까... 공식 입장 내면 기사 최대한 이사님 눈에 안 띄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그때보다 지금이 더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눈을 가만히 감은 채로 몸을 작게 움츠리다가 겨우 눈을 뜨는 너에 아직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릴 네 이름에 머리가 아픈지 짧게 한숨을 내쉬며 제 책상에 기댄 채로 널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있자, 변명도 못하겠는지 입술을 연신 곱씹어대다가도 제 말이 끝나자마자 고개를 내젓는 네 모습에 네가 친 사고의 규모를 생각하고 저러는 건가 싶어 헛웃음만 내뱉으면서 최대한 조심하겠다는 네 말에도 이미 여러 추측 기사들이 올라오고 점차 떨어지는 주식들을 네가 어떻게 처리하겠냐는 생각에 조금 붉어져 부은 티가 나는 네 볼을 가볍게 툭툭 치면서 점차 굳어지는 네 표정만 바라보고 있다가 그 강도를 점점 높이다가 두세 번 세게 네 볼을 내려치고는 제 주머니를 뒤적거려 담뱃갑을 찾아내 담배 하나를 입에 물고 라이터를 찾아 다시 몸을 움직이던 중, 아직도 멍하게 서있는 네 모습에 뭐 하냐는 듯 턱짓만 하며 비릿하게 웃어대는) 뭐 해요, 안 벗고. 꼴에 연예인인데 대놓고 얼굴에 상처 내면 내 손해잖습니까. 상품 가치가 떨어지면 되나. 제대로 마음 다잡고 새 광고 잡아야죠. 좆같으면 그냥 가고. 아쉬운 건 네년이지 내가 아니잖습니까.

/자꾸 늦어서 미안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윽. (네가 뱉어낸 헛웃음이 제 귀에 박히자 제가 지은 죄가 전혀 가볍지는 않은 것을 직감하며 네 눈을 마주하기는 도저히 무리인지 시선을 아래로 내리까는데 이미 네 손에 자극을 받아 발갛게 색이 변한 뺨에 닿아오는 네 정돈되지 못한 손길을 가만히 받고만 있다 강도가 더욱 세지자 버티기 힘든지 네가 내리치는 방향대로 고개가 돌아가 혹시 고통이 섞인 소리가 새어나갈까 입술을 짓무르며 불안정한 호흡을 겨우 진정시키면서도 맞은 부위만 계속해서 괴롭히는 네 악취미 또한 변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잠시 멍하니 너를 바라보다 완전히 갑의 입장에 돌아서서 낮게 깔리는 목소리로 저에게 명하는 네 모습에 너를 놓치기는 죽기보다 싫은지 비참한 기분에도 꾹 참으며 셔츠 단추를 하얀 손을 겨우 더듬대며 풀어나가는) ...처음 만날 때도 부탁드렸던 거 같은데. 뼈는 부러뜨리지 마시고요, 그것만 부탁드릴게요. ...또, 지금 상황에서 드리는 부탁은, 화 좀 풀리셨으면 좋겠는 거. (긴장감에 어리숙한 손짓이 결국 마지막 단추를 풀어내리자 네 앞에서 목부터 떨어지는 하얀 어깨선이며 속살들이 아무런 가림막 없이 드러나자 이런 모습을 보인 것이 오랜 시간 전이라 그런지 올라오는 수치스러움에 귀끝을 달구고는 손으로 입가를 쓸자 당연한 듯 새어나오는 피를 문지르자 입가 주변 또한 붉게 번지는)

/글이 너무 좋아서 나한테는 약간 과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좋네요. 늦어도 상관없어요, 그런 거 신경 안 쓰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제 말에 목석처럼 멍하게 있던 몸을 태엽을 감은 인형처럼 느릿하게 움직여 셔츠 단추를 풀어내려가는 네 모습에 그 마저도 불만족스러운지 짧게 혀를 차고는 제 주머니에서 꺼낸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시선을 네게 고정한 채로 한 번 깊게 들이마시고는 반대쪽 손목의 단추마저 풀어내리고 제 앞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기는데 제 눈치를 보면서도 혼자 웅얼거리며 계속해서 손을 움직여대는 너에 어이가 없는 듯 연기를 내뱉으면서 손가락으로 박자를 맞추듯 책상 위를 툭툭 치고 있는데 단추를 다 풀어내린 건지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꼴에 부끄럽다는 듯 손가락을 연신 꼼지락거리다가 입가를 훑어대는 네 손길에 의해 진한 입맞춤 후의 여자들처럼 입가에 붉게 물든 모습에 싸보이는 느낌이 들어 손가락을 움직이던 것을 멈추고 네 아랫배를 대충 턱짓으로 가리키며 진득한 눈길로 너를 훑다가 다시금 담배를 입에 무는) 아, 존나 웃긴 년이네. 네년이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위치입니까. 민윤기 씨, 풀어줬다고 그렇게 굴면 안 되잖아요. 밑에는 안 벗어요? 브리프만 남기고 다 벗으라는 말입니다. 네년 얼굴에 대놓고 담배 지지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과분하긴요. 여유롭게 이어줘요. 늦었는데 일찍 자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7에게
위치, 뭐 그 작은 것도 지금 저한테 없겠죠. 여기 앞에서 이사님 두 눈으로 보고 있는 거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밑에도, 벗습니까? 아뇨, 이견 없습니다. (제가 자존심까지 내려놓고 제 여린 몸을 감쌌던 셔츠를 벗어 대리석이 깔린 바닥에 툭 떨구는 것으로는 영 네 성에 차지 않는지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듯, 마치 당연한 절차인 양 제 아래를 지적하자 너에게 뭐라 반박이라도 해볼까 하다 혹시 네 눈밖에 나면 너를 다시 만나지 못할까 불안한 마음에 결국 두 눈을 감고 아랫입술을 윗니로 세게 짓눌러 수치스러움에서 벗어나려 발악하며 유전인지 웬만한 사람보다 얄쌍한 다리를 드러내며 한숨을 작게 내쉬는데 숨을 다시 들이마시자 느껴지는 알싸하면서도 텁텁한 담배 향에 표정 관리가 어려운지 미간을 찌푸리다 결국 숨겨뒀던 속살이며 감춰진 부위들과 몸의 선이 너에게 잔뜩 보이는 제 모습과 정장까지 완전히 갖춰 입은 네 모습이 대비되는지 몸을 움찔이다 네 시선을 피하는) ...진짜 비참하게 잘 만드세요.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길들이는 거 잘하십니다, 이사님.

/그러면서 댁은 컴티. 졸리면 잘 테니까 본인 수면부터 잘 챙겨요.
+가오 좀 부려봤는데 객기였던 것 같아요. 잘 자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글쓴이에게
(하얀 셔츠가 대리석에 스르르 내려앉은 후, 제게 무슨 말이라도 하려는 듯 입술을 오물거리며 제 눈치를 보다가 결국은 입을 열지 못한 채로 버클로 향하는 네 손길에 담배 연기를 다시 내뱉으며 혀로 제 입술을 축이고는 인상을 살짝 쓴 채로 아까 보던 서류들을 마저 정리하면서 내용들을 꼼꼼하게 훑어내리고 있자, 옷들이 맞부딪히는 백색소음과 더불어 매끈하게 드러난 네 다리에 시선을 위로 올리니 수치스러운 듯 손을 어떻게 둬야 할지 몰라 주먹만 작게 쥔 채로 제 시선을 피해 눈을 이리저리 돌리는 네 모습에 서류를 내려놓고 담배를 입에 문 상태로 네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네 머리채를 쥐고서 억지로 시선을 마주하면서 입꼬리만 끌어올리고선 네 얼굴에 연기를 내뱉은 후,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혼자 낮게 웃어대다가 네 턱을 쥐고 억지로 담배를 물리고는 장난스레 네 앞섶을 툭 치고 네 머리채를 끌어 침대로 향해 아침부터 바빴던 업무들에 피로가 쌓인 듯 제 목덜미를 쓸어내리다가 너를 침대 위에 대충 던지고 시트 위로 떨어진 담배를 바닥에 떨어트려 발로 지져서 끄는) 쓸데없는 사족을 굳이 덧붙일 필요가 있나 싶은데. 아,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까. 난다는 년이 이렇게 굼떠서야 되겠어요? 내가 뭐라고 했습니까. 이 바닥에 눈치 빠른 년이 제일이라고 했잖아요, 민윤기 씨. 왜, 난 년이라 이 정도 취급은 우습고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잘 자요. 푹 자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8에게
(점점 더 거세게 몰아붙이는 너를 감당하기 벅차 피해보려는 제 발버둥도 보지 못하겠다는 듯이 제게 다가와 머리채를 휘어잡자 두피에서 느껴지는 통각보다 햇빛을 보는 걸 선호하지 않아 하얗고 약한 피부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저를 삼킬 듯한 네 눈빛과 제가 지은 잘못을 대변하는 담배 향에 호흡을 멈추지만 제 입에 들어오는 하얀 물체에 결국 기침을 반복하다 눈시울이 붉어져 너와 겨우 시선을 맞추는) 담배, 못하는 거 뻔히 알면서... 악취미도 여전하시고. 아, 읏. (독한 담배에 기대 너에게 작은 원망을 담아보려 했지만 아래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네가 그동안 길을 들인 건지 몸은 꽤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 붉은 입술 틈에서는 부끄러운 소리가 새어 나오자 퍽 놀라 네게 변명하려는데 곧장 저를 침대 위에 던지자 하얀 이불보에 둘러싸여 있다 저를 보는 네 눈에 온기가 없는 걸 느껴 입술을 깨무는) 지금 저 담배가 제 살이 아니고 대리석에 박힌 건 좀 감사하고 있어요. ...아닙니다, 이사님 우스운 적도 없었고 지금도 충분히 벅차서. 또 오늘만큼 이사님이 저를 예쁘게 봐주시는 게 간절한 때가 없어서. (말을 마치고는 네가 저를 거부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상체를 세워 네 넥타이를 조심히 쥐어 살짝 당기고는 네 입술을 베어 물고 항상 쌓여있던 업무에 제가 네 피로를 누적시킨 것 같아 드는 죄책감에 위로하듯 네 목에 감은 손을 조금씩 쓸어내리며 한참을 네 입술에 애원하듯 핥으며 작게 빨아들이고 떨어지는) 잘못, 했어요. 이사님.

/이어주고 싶은 마음 있으면 부탁 좀 할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글쓴이에게
(너와의 관계가 더 깊어지면서 네가 싫다면 굳이 끝까지 진도를 빼진 않았기에 네가 바빠진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듯한 하얀 침대 시트와 그와 같이 새하얀 네 속살의 조화에 묘한 시선을 두던 중, 애꿎은 입술만 연신 괴롭히는 너에 인상을 조금 쓴 채로 너를 내려다보니 혼자 안절부절못하면서 괜한 이불만 붙잡고 있다가 상체를 느릿하게 일으켜 제 넥타이를 조심스레 쥐는 네 행동에 알아서 해보라는 식으로 너를 따라서 시선을 옮기니 그런 시선에도 몸을 조금 움츠리다가 제 입술을 아프지 않게 깨물고선 제 목덜미에 팔을 감아 어린 아이를 달래듯 살살 쓸어내리는 너의 애원에도 네게 내비치는 차가운 시선을 거두지 않자, 더욱 애달프게 제 입술을 핥으며 빨아당기다가 조심스레 떨어지는 너에 마른 네 엉덩이를 세게 움켜쥐고 손가락을 세워 골을 따라 브리프 위를 긁어내리다가 일그러지는 네 표정을 감상하듯 바라보고는 제 넥타이를 완전히 풀어내린 후, 네 손목에 짧게 입을 맞추며 작게 속삭이는) 나랑 같이 있으면서 는 건 끼 떠는 거뿐인가 봅니다. 아니면 이런 상황에서도 이렇게 아양 떨고 그럴 수 있나, 응? 근데 네년이 저지른 일의 규모를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이런 어줍잖은 행동으로 풀릴 게 아니잖습니까. 어차피 내일 스케줄도 없고, 이번 건으로 스케줄 좀 풀어지겠다 싶어서 더 굴려달라고 그러는 거면 성공이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1에게
흐, 윽... 아, 파요. (네 손자국이 남아 붉게 터진 뺨이며 지금 네가 쥐고 있는 둔부의 여린 살이며, 어째 네 손이 닿는 곳은 손길이 전혀 부드럽지 못한 탓에 제가 쉽게 지우지 못할 고통만 선사하는 것 같아 이쯤 되면 네가 저를 고통을 느끼는 인간으로 봐주고 있기는 한가 싶은 속상한 마음에 평소에는 쉽게 꺼내지 못했던 아프다는 감정의 표현을 떨리는 입술을 애써 진정시키며 뱉어내지만 화가 단단히 난 건지 여전히 차가운 상태로 제가 아픈 곳만 정확하게 찔러내는 네 언행에 널 미워할까 싶다가도 골에 닿는 네 손가락에 골반을 파르르 떨며 힘이 풀리는지 네 어깨춤을 지탱하며 잡고만 있다 손목에 닿는 네 입술의 온기와 목소리에 역시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제 자신을 자조적으로 바라보다 시선을 돌려 널 향하는) 아양 아니고... 사과요, 말로 하는 건 잘 안 들어 주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하면 좀 알아주실까 했는데 욕심이었나 싶고, 뭐. ...스케줄, 없는 거 다 알고 계시네요. 이사님이 주시는 스케줄은 최대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거 기사만 가라앉으면... 피해 없도록 더 열심히 할게요. 그러니까 이번 한 번만요. 앞으로는 이런 일 없을 테니까, 봐주시면...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글쓴이에게
앞으로 이런 일 없다는 걸 네년이 어떻게 알아요. 네년이 내 뒤통수 치고 튈지 어떻게 아냐고. 자세 잡아요. (평소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에 더 익숙했던 네 입에서 나온 아프다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 손에 더욱 힘을 주어 네 엉덩이를 유린하다가 겨우 제 어깨죽지를 붙잡은 채로 후들거리는 몸을 지탱하는 네 모습에 풀어내린 넥타이를 쥐고서 다른 손으로는 네 손목을 겹쳐잡은 후, 네가 움직일 수 없게 손목을 세게 묶고 표정만 본다면 다정한 연인에게 하듯이 제가 아까 내리쳤던 볼을 살살 쓸어주다가 이미 몇 차례 터져서 그런지 피딱지가 앉을 듯한 네 입술을 보고 네 턱을 가볍게 쥐어 정성스레 네 입술을 핥아내리고는 고갯짓으로 침대를 가리키며 자세를 잡으라는 눈치를 준 뒤, 익숙하게 회초리를 가지러 몸을 돌리려다가 여기가 제 오피스텔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앞머리를 다시금 쓸어넘기던 중, 짧게 혀를 차며 제 벨트를 풀어 대충 길이를 맞추어 잡고서 제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몸을 움찔거리는 네가 우습기만 한지 네 허리를 느릿하게 쓸어내리고는 봉긋하게 솟은 네 엉덩이에 대고 벨트를 약한 정도로 내려치는) 가볍게 열 대부터 시작하죠. 숫자는 내가 만족할 때 셉니다. 자세 흐트러지면 처음부터 다시 세는 거고. 민윤기 씨, 우리 오래 봐야죠. 안 그렇습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4에게
이사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으니까... 손 좀, 잠시만요. (네가 제 두 손목과 넥타이를 잡을 때부터 불안한 낌새를 눈치를 챘는지 널 살살 달래며 이 상황에서 모면하려고 해봐도 이미 저는 네게 압도된 채 기력이 없고 너 또한 멈출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아 불안한지 묶인 손목을 이리저리 비틀어 보지만 단단히도 묶었는지 여린 살이 쓸려 붉은 생채기만 나자 흔들리는 동공으로 제 뺨이며 입술을 살피는 네 행동에 몸을 움츠리다 결국 떨어지는 네 명령에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한 채로 새하얀 무릎을 하얀 이불에 비벼내 몸을 틀어 최대한 네 신경에 거슬리지 않으려 상체를 숙이고 둔부를 들어 올리는 자세가 마냥 수치스러운지 손가락으로 이불보를 괜히 긁어대고는 벨트가 풀리는 쇳소리에 분명 저희의 만남 초기의 언젠가에 맞았을 때 며칠을 앓았던 기억이 스치며 몸이 반응하는지 네가 걷는 걸음과 손동작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역시 네게 한 번 더 빌어볼까 고개를 드려는 순간 봐줬다는 듯 날아오는 가죽의 느낌에 놀란 건지 시트를 쥐어잡는) ...아. 이사님, 오래... 보고 싶습니다. (손에 무언가를 든 상태의 너를 자극하는 것은 죽겠다는 말과 같아 네 말에 고분고분 순응하지만 앞으로 가해질 고통이 짐작도 가지 않아 애꿎은 손만 꼼지락대다 혹시 네 눈 밖에 나면 더 이상 너를 보지 못할 것 같아 그러기는 죽기보다 싫은지 더운 숨을 몰아 내쉬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글쓴이에게
(묶인 손목이 많이 불편한 건지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계속해서 바스락거리다가 내려치는 제 손길에 놀란 듯 황급히 시트를 쥐어잡는 네 모습에 네 등허리부터 느릿하게 벨트로 쓸어내리다가 흘낏 네 얼굴을 보니 불편한 자세에 수치심까지 더해져 한층 더 붉어져 네 속살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 손으로 대충 네 자세를 다시 교정하고 세게 네 엉덩이를 내려치는데 순간 흐트러지는 네 자세에 제가 요즘 풀어줬다고 예전에 길들였던 것들이 전부 사라진 듯한 네 모습이 거슬리는지 제대로 자세를 취하라는 뜻으로 네 엉덩이를 툭툭 치자, 겨우 몸을 일으키는 너에 작게 한숨만 내뱉으면서 네 머리채를 붙잡고 불만의 표시로 계속해서 혀를 차다가 손을 아래로 해 벨트로 네 앞섶을 연신 치면서 그 자극으로 조금은 부푼 듯한 형태에 일부러 더욱 힘주어 치다가도 너를 달래듯 긴장한 게 한눈에 보이는 네 엉덩이를 천천히 토닥여주는) 그럼 제대로 해야죠, 민윤기 씨. 아, 힘들면 자세 바꿀까요. 어차피 좆 쓰는 년도 아닌데 필요 없잖습니까. 꼴에 사내새끼라고 세우는 것도 웃깁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8에게
흐읍, 읏... (제가 준비를 마칠 새도 없이 매끈한 등에서부터 허리로 쓸어내리는 부드러운 손길과는 대조적으로 큰 마찰 소리를 내며 제 엉덩이에 닿는 단단한 가죽 끝에 단지 한 대만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벨트가 닿은 부위는 붉게 달아올라 알싸한 통각이 척추 끝으로 전이되는 것 같아 저도 모르는 사이 무릎 끝으로 이불보를 밀어내는데 자세가 완전하지 못했는지 제게 신호를 주며 혀를 차는 소리가 귓가에 맴돌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아릿한 감각에 피딱지가 이미 앉은 입술만 괴롭히다 다시 자세를 세우는데 다시 날아오는 벨트가 뒤가 아닌 앞을 향하자 발끝을 오므리며 아프다는 감각과 함께 자극에 따른 흥분감이 저를 감싸고 그것을 모두 네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얼굴에 붉은 물감을 쏟은 마냥 발갛게 물들어 고통을 이겨보려 하지만 힘이 점점 실리자 결국 바들거렸던 봉긋한 엉덩이가 내려앉아 아직까지 몸에 남아있는 감각에 습기가 가득한 호흡을 겨우 하며 고의인지 제 자존심을 후벼파는 네 말투에 눈물이 고일 것을 삼켜내고 막힌 목소리로 다시 무릎을 세워 자세를 잡으며 주먹을 말아 쥐는) 후으... 아니요, 이사님. 안 힘듭니다, 자세 다시 잡을게요. 아직, 맘에 드시는 거 없었으니까 숫자는 세는 건 무리겠죠. 아마.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글쓴이에게
이렇게 한 번에 자세가 무너지는 년이 뭐가 예쁘다고 숫자를 셉니까. 민윤기 씨, 나중에 더 높은 자리에 앉으면 그 자리를 위해 감당할 무게에 비하면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시. (물기 어린 목소리로 다시 자세를 잡겠다고 말하며 겨우 부들거리는 몸을 일으키는 네 모습에 예전의 기억들이 상기되는지 너와 나의 관계의 시작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면서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가 뜨니 처음보다 더욱 힘을 들어간 자세로 하얗게 질렸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작은 주먹을 말아 쥐고서 가쁜 숨만 겨우 내뱉는 너에 벨트를 다시 정리하여 손에 쥐고는 실험 삼아 제 손바닥에 대고 아프지 않게 휘둘러보다가 그 느낌이 만족스러운지 슬쩍 웃어 보인 후, 제 주머니를 다시 뒤적거려 담뱃갑을 찾아내어 담배 하나를 꺼내 물고 담뱃갑은 침대 옆 협탁 위에 대충 던져두고 같이 꺼냈던 라이터로 담배에 불을 붙이자마자 그것이 가학적인 행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도 되는 것처럼 네 엉덩이를 거세게 한두 차례 내려치고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서 두세 차례 더 내려치고서 안 봐도 붉게 물들었을 네 엉덩이 위를 벨트로 쓸어대는) 하나, 둘. 나름 잘 버티네요, 민윤기 씨. 난 또 시작이 좆같아서 네년이 다 잊은 줄 알았습니다. 셋, 엉덩이 들어야죠. 착하죠, 썅년아. 이러다가 오늘 네년 엉덩이에 피멍 들 때까지, 넷... 이 짓 할 것 같은데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0에게
...안 예쁜데, 맞으면 더 예쁘지 못할 것 같아서 걱정 되는데. (분명 네 앞에서 온몸을 드러내며 손자국과 매의 상처가 곳곳을 메우는 모습이 네게 미움을 받을까 괴로운지 작게 말을 하고는 다시, 라는 네 말에 반사적으로 허리와 온몸을 굳혔지만 제가 속을 썩이긴 많이 썩인 듯 또 담배를 하나 꺼내 무는 네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매케한 향기에 네가 네 몸을 그만 상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고개를 뒤로 돌려 상처투성이인 작은 입술을 달싹이지만 순간 여린 살로 바람 소리를 내며 달라붙었다 떨어지는 벨트에 네 말에 따라 엉덩이를 내리지 않으려 앓는 소리를 뱉어내고는 손이 자연스럽게 엉덩이로 가려는 방어를 하려는 본능인지 네 넥타이 사이에서 움찔대자 결국 손목의 피부도 마찰에 인해 붉게 번지고는 바들거리는 하얀 허벅지 사이까지 전해지는 흔들림에 오랜만에 맞은 매가 아프고 또 네가 이러한 모습만 제게 보이는 게 서러워 결국 붉어진 눈시울은 한계에 다다라 새까만 속눈썹에는 눈물이 엉켜 움찔거리고는 얼굴을 시트에 부비자 여린 눈 살을 결국 짓물러 정확한 문장을 완성하지 못한 채 너만 찾는) 흐, 윽. 이사님... 안, 잊었으니까 조금만 약하, 게. 끕, 우으... 이사, 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글쓴이에게
이런 것도 좋다고 신음 내뱉는 년이 뭐가 아쉬워서 약하게 해달라고 합니까. 누가 보면 존나 비웃겠습니다, 민윤기 씨. 아, 이걸로는 만족이 안 돼서 그러는 겁니까. (너를 배려해주지 않는 제 손길에 의해 벨트를 휘두를 때마다 그에 맞춰 흔들리면서도 제가 내뱉었던 말 때문인지 무너져내리려는 몸을 간신히 지탱하며 버티고 있는 너에 담배를 더욱 깊게 빨아들이며 계속 자세를 유지하는 식으로 벨트로 아프지 않게 네 엉덩이를 툭툭 치고는 연기를 천천히 내뱉으며 잡히지도 않을 연기들 사이에서 혀를 굴리다가도 불규칙적인 호흡과 더불어 울음 섞인 네 목소리에 허리에 손을 얹은 채로 네 엉덩이를 향해 벨트를 거칠게 내려치는데 계속 움찔거리는 엉덩이와 아까보다 더욱 적나라하게 그 자태를 드러내는 앞섶에 이런 거에도 느낀다는 게 천박하다는 느낌까지 들어 네 자세 덕에 엉덩이부터 날개뼈 그 언저리까지 움푹 팬 척추 선을 가만히 구경하다가 그 위로 담뱃재를 몇 차례 떨어트리고는 갑작스레 닿는 뜨거운 느낌에 어쩔 줄도 모르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네 행동에 입안에 남은 씁쓸한 맛을 혀로 훑어내리는 것도 잠시, 곧바로 담배를 입에 문 채로 벨트로 네 엉덩이를 몇 차례 더 때리다가 잠시 쉬는 듯하다가 제 손으로 네 엉덩이를 내리치고는 혼자 소리 죽여 웃고는 허공을 향해 연기를 내뱉는) 다섯, 후... 꽤 잘 버티네요. 하긴, 스폰이 끊기면 네년이 그 자리에서 떨어지는 건 한순간이니까. 여섯... 무섭겠죠. 빛나는 별에서 고작 떨어지는 유성이 된다는 게, 일곱. 어둠이라는 건 별을 빛내주기 위해서 있는 거지 유성 따위를 위해서 존재하는 거 아니거든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2에게
...그런 적, 없습니다. (네가 손을 들어 올릴 때마다 제게 바른 자세를 요구하기 위해 신호의 의미를 띠는 건드림인지 아니면 거세게 날아오는 매질인지 분간할 수 없어 그저 둔부에 차가운 감각이 닿을 때마다 몸을 바르작거리고는 가죽이 차갑다고 느끼는 것도 잠시 벨트가 떨어져 나가자마자 불에 덴 것처럼 후끈 달아오르는 피부가 따가운지 이를 다물며 제가 고통에 차 뱉어내는 신음을 못마땅해하는 것 같아 참아내려 발악하지만 아무런 경계가 없었던 말갛게 새하얀 등에 떨어져 내리는 작은 불꽃들에 재가 닿은 부위만 발갛게 부어오르고는 결국 못 참겠는지 참았던 숨을 쉬려 붉은 입술 사이를 벌리자 새어 나오는 억눌린 신음과 붉게 짓물린 눈가부터 흐르는 눈물에 끅끅대며 참아보다 결국 네 손까지 둔부로 받아내자 도저히 못 버티겠는지 바들거리는 다리에 참지 못하고 온몸이 새하얀 이불에 묻히고는 울음기로 인해 막힌 숨만 색색 내쉬며 네 말만 멍하니 듣고 있다 그렇다면 네가 제 어둠일까 싶은 생각에 제가 과분한 사람을 넘본 것이라는 걱정마저 들자 풀린 눈을 애써 힘을 주며 다시 자세를 잡으려 엉덩이를 간신히 들어 올리지만 영 쉽지가 않은지 낑낑대는) 끄, 읏. ...어둠에, 잘 붙어있을게요. 이, 사님. 안 떨어지도록 노력할게요. 흐, 끕... 하아.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글쓴이에게
(결국 간신히 지탱하던 몸이 무너져내리고 계속해서 이어진 행위들에 지친 듯 일어날 생각도 않고 그 상태로 달뜬 숨만 연신 가쁘게 내뱉는 너에 아무런 감정이 담기지 않은 표정으로 너를 내려다보며 일어나라는 듯 네 다리 바로 옆 시트에 벨트를 내려치자, 그제야 정신을 차린 건지 몸을 작게 움찔거리다가 하얀 시트 위로 몸을 일으키려 안간힘을 쓰는 네 모습과 그런 네 노력을 무시하는 것처럼 너를 따라 자꾸만 밀려나는 이불에 담배를 물고서 제 관자놀이만 꾹꾹 누르며 네가 언제까지 그렇게 굼뜬 모습만 보이나 싶어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다가 제가 담배를 몇 번이고 다시 물며 매캐한 연기들을 그려나갈 때까지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너에 처음에 단정하기만 했던 건 어디로 가고 막 자고 일어난 것처럼 엉망인 네 머리채를 잡고서 눈도 거의 풀린 채로 있는 네 얼굴에 연기를 내뿜은 후, 이런 상황이 재미없는지 담배를 네 눈높이의 침대 헤드에 지져서 끄고서 계속 네게 대답을 유도하는 것처럼 수치스러운 질문들을 건네며 네가 제대로 된 반응을 보이지 못할 때마다 벨트로 발갛게 열이 올랐을 엉덩이를 세게 내려치면서도 숫자를 세지 않는) 네년의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잖습니까, 응? 이 정도로도 좋다고 눈 풀린 년이 다른 스폰 잡아주면 좋다고 다리 벌리겠네요. 안 그렇습니까. 아니면 다음에 퀴어 영화 하나 잡아보고. 아, 그건 또 약해서 안 한다고 하려나. 네년이 그럼 그렇죠, 예? 대답 좀 합시다, 민윤기 씨.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5에게
아, 윽... (자세를 유지하려 부단히 노력하지만 밀려나는 건 이불뿐이라 마찰이 계속해서 가해지는 무릎은 그 자극에 발갛게 쓸렸지만 그 감각을 느낄 사이도 없는지 불안정한 호흡만 마른 배를 오르락내리락 하며 색색대는데 네가 제 새까만 머리를 쥐어잡자 고개가 꺾여 자동적으로 벌려진 붉은 입술 틈 사이로 네가 뱉은 담배 뿌연 담배 연기가 속으로 필터 없이 들어와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기침만 반복하는데 뿌연 연기에 시야가 가려진 상태로 아무런 흥미가 없는 듯한 네 표정이 들어오자 이제 저는 네 재밋거리도 되지 못한다는 절망적인 기분에 꾹꾹 눌러 담았던 눈물이 결국 쏟아지며 끅끅대다 다시 쏟아지는 매질에 여린 어깨를 바들거리며 떨어대다 네 넥타이로 구속된 손목을 뻗뻗히 굳히다 동그란 손가락으로 다시 시트를 휘어잡아 고통을 참아내는) 으, 끅. ...다리, 안 벌려요. 작품은, 흐윽. 잡아주시면 어떤 거든, 할게요. 아, 읍. 흐으... 다른, 스폰은 시, 싫어요. (제가 힘들어 할 짓궂은 질문만 골라 던지는 네 태도에 초반에는 입술만 꾹 깨물며 참아대다 부은 엉덩이에 닿는 알싸한 기분에 결국 더듬대며 대답을 하다 올라오는 수치심에 목덜미가 붉어진 채로 온몸을 파들대다 다른 사람 얘기를 꺼내는 너를 원망이 서린 물기 가득한 눈으로 널 응시하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글쓴이에게
재미없는 년. 네년도 이제 지루합니다. 그래도 꽤 오래 붙어먹었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간신히 시트를 잡은 채로 버티고 있는 네 모습에도 너에 대한 일말의 연민도 없는지 고개를 조금 기울인 채로 너를 바라보다가 그래도 제 말에 꼬박꼬박 답을 하는 네 모습이 웃긴 듯 네 고개를 더욱 젖혀 너와 눈을 마주하는데 누가 보면 곧 기절하겠다 싶을 정도로 이미 붉어진 눈가를 더욱 붉히며 울어대는 네 얼굴을 찬찬히 제 눈에 담다가 그 눈빛이 점차 어두워지고 원망과 서러움만 가득 찬 듯해 헛웃음만 내뱉고는 질린 장난감을 내려놓는 아이 마냥 조심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손짓으로 네 머리채를 놓고는 미련 없이 제 책상으로 가 다시 서류들을 처리하기 위해 펜을 들어 서명을 해나가던 중, 제 위치에서도 숨을 고르는 네 덕에 오르락내리락하는 네 등이 확연히 보여 그 사실이 썩 기분 좋진 않은지 펜을 딸칵거리며 너를 향해 시선을 두다가 좋은 생각이라도 난 듯 인터폰을 들어 일정한 번호를 누르고는 몇 초 지나지 않아 낭랑하게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면서 아무렇지 않게 주문을 하기 시작하는) 예, 1403호 룸 서비스 좀 시키려고 하는데요. 칠레산 레드 와인 하나랑 곁들일 과일 좀 올려보내주세요. 예, 잔은 하나면 되고. 문 열어드릴 테니까 침대 옆 협탁 위에 두시면 고맙겠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8에게
아, 읏. ...이사, 님. 저 아직, 더 맞을 수 있습니다. 흐윽, 반성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저를 버리지 마세요, 놓지 마세요. 뒷말은 입에 담을 용기도 위치도 되지 못하는 제 자신을 알기에 속으로만 삼키고는 더 맞을 수 있다는 앞의 제 말과는 모순되게 네가 제 위에 군림한 뒤 내린 매질과 상처들로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하얗던 여린 몸뚱이는 붉은 꽃이 수를 놓은 듯 발갛게 부풀어 오른 자국들과 시간이 점차 지나 푸른 멍들이 뒤덮여 눈물 자욱이 가득한 얼굴을 손이 묶여있어 정리를 하지도 못한 채 네가 놓아버린 고개는 그대로 이불 속에 박혀 가쁜 숨을 몰아쉬지만 아직까지 매끈하게 뻗은 척추부터 사내치고 얇은 편인 종아리로 향하는 몸선이 바들거리며 떨리는 상황에서도 네가 제게 등을 보인 것이 더 두려워 약간 풀려버린 젖은 눈으로 너를 담다 들려오는 목소리에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정적을 지키다 이내 물감을 쏟은 도화지처럼 울긋불긋하게 엉망이 돼 버린 제 나체를 깨달았는지 묶인 손을 풀어보려 애써 힘을 줘보지만 헛수고인지 다급한 마음에 너를 찾는) 이사, 이사님. ...설마, 이거 저 여기 두실 거 아니죠? 저, 안 돼요. 이사님,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부탁, 부탁드립니다. 손 좀, 풀어주세요... 알아서 숨을 테, 니까 손만.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글쓴이에게
(제가 인터폰을 내려놓고 펜을 들자마자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뒤늦게 파악한 듯 침대가 있는 쪽에서 들려오는 애처로운 네 목소리에 오히려 그 소리가 제게는 집중을 돕는 클래식인 듯 펜까지 여유롭게 돌리면서 서류들을 정리하던 중,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다급해지는 너의 몸짓과 연신 저를 부르는 소리에 지루하다는 듯 시간을 확인하며 언제 이 공간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울릴까에 대해 계산하고 있던 찰나, 이런 제 생각을 읽은 건지 금세 들려오는 노크 소리에 일부러 너를 쳐다보며 최대한 느릿하게 발걸음을 옮겨 문을 열어주니 곧바로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는 컨시어지에 똑같이 고개를 살짝 숙이면서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비켜서자마자 익숙하게 침대로 향하는 모습에 한걸음 뒤에서 그걸 지켜보고 있는데 귀를 찌르는 듯한 비명과 더불어 너와 저를 번갈아보는 시선에 한껏 올라간 제 입꼬리가 티가 나지 않게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있다가 오히려 네 반응이 이상하다는 것처럼 어깨를 작게 들썩이자, 제가 주문한 와인처럼 붉게 얼굴을 물들이고는 표정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부랴부랴 나가는 걸 보고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소리 내어 웃어 보이며 결국 배까지 부여잡고 있는) 이제야 좀 재미있네요. 존나 웃기네요 이거. 아, 저년도 붙잡고 있을 걸 그랬습니다. 혹시 모르잖습니까. 네년처럼 돈만 쥐여주면 좋다고 젖가슴부터 내보일 년일지.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0에게
이사님, 제발요. 시, 싫어요... 저 다른 거, 시키시는 거 할게요. 제발, 좀... (제 말을 듣고 있지도 않은 듯이 반응이 없는 네 모습에 간은 점점 작아지는지 급박한 마음에 몸을 일으키고 이불 속으로 숨어보려 해도 네게 꽤 혹사당한 몸은 말을 듣지 않아 절망적인 기분에 붉어진 무릎으로 이불보만 밀어대는데 노크 소리에 사냥개를 경계하는 작은 초식동물처럼 몸을 움찔이며 웅크리는데 믿었던 네가 결국 길을 트고 다가오는 스틸레토의 굽소리에 차마 눈물 자국에 부어오른 붉은 뺨을 보일 수는 없는지 연예계의 생활도 역시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강해 악을 써서 겨우 고개를 돌려 네가 잡고 놓은 탓에 단정치 못한 뒤통수를 보였지만 오래도 비튼 탓에 자극을 받은 넥타이와 가는 손목, 드로즈만 입은 채로 하얀 등에 점처럼 박혀있는 심하진 않은 화상의 상흔들이 그대로 보임을 알아 들려오는 비명에 네가 아닌 누군가에게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 수치심이 큰지 겨우 멈춘 눈물이 다시 터져 뚝뚝 하얀 얼굴을 적셔 이런 상황에도 웃고 있는 너에 가슴에 큰 상처가 잡히는) ...왜, 왜 그러셨어요. 들키면, 혹시... 알아보기라도 했으면, 흡. 끄... 저 이만큼이나 잘못했습니, 까? 이사님 측에서도 혹시 타격 입으시면 어쩌려고... 후으. (결국 저는 네 생각밖에 하지 않는 것 같아 왜 제 사고는 이따위인지 알 수 없는 마음에 이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 차리는 제가 병신 같아 이제는 네 벌이 끝이 난 걸까 싶어 풀려버린 힘에 느리게 짓무른 눈을 깜빡이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글쓴이에게
들켰으면 그건 네년 책임이죠. 설마 자기 인생을 그렇게 망칠 정도로 멍청한 년이라고 생각은 안 하는데. 우리 오래 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민윤기 씨. (다시 우리 둘만 남고 제 웃음소리만 울리던 곳에 앙상블 마냥 잔잔하게 울리는 네 울음 섞인 목소리에 이러한 상황도 전부 네 탓이라는 것처럼 책임 전가를 하며 목을 죄던 셔츠의 단추를 한두 개 풀어내리고 와인 오프너를 집어 현대 화가들의 작품처럼 하얀 백지에 붉은 점들이 가득한 네 허리부터 시작해 엉덩이 위에서 크게 곡선을 그리고는 네 애널 부근을 훑어내리다가 제 손가락으로 그 위를 장난스레 꾹 누른 뒤, 땀이라고 하기에는 묘한 축축함을 머금은 드로즈에 인상을 살짝 쓰다가 네가 들으라는 식으로 혀를 몇 번 차고선 회사 간부들과 가볍게 얼굴 비추는 자리에서 많이 봤기에 와인 오프너로 막힘없이 코르크 마개를 딴 후, 한 잔 따라내어 너와 다른 공간에 있는 듯 은은하게 풍겨오는 와인 향을 만끽하다가 입에 조금 머금고는 혀를 살살 굴리며 맛을 음미하던 중, 이제 지친 건지 눈물 덕에 잔뜩 엉킨 속눈썹을 간신히 들어 올리며 숨만 천천히 고르고 있는 모습에 짧게 네 엉덩이를 내리쳐 자세를 잡으라는 신호를 준 다음, 조금은 올라온 네 등허리를 힘을 주어 누르다가 하얀 골을 따라 와인을 조금 따르고서 눈을 천천히 깜빡이며 와인을 한 모금 더 마시는) 자세. 흐르면 알죠, 민윤기 씨. 이 꼴로 쫓겨나고 싶으면 흘려도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대로 자세 잡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3에게
오래, 보고 싶은데... 흐, 이사님은 그럴 맘, 없는 것 같아서, 좀 서럽네요. ...흡, 으응. (아까의 숨막히던 두려움은 너와 저의 체향만 감도는 공간애서 조금이나마 진정되는지 참아왔던 말을 겨우 완성시키며 아무런 흥미도, 감정도 없이 제가 망가지는 걸 즐기는 듯한 네게 토로하는데 제게는 차마 그럴 기회조차 허용되지 않는다는 듯이 제 골과 예민한 주변부를 눌러오자 부정하려고 해봐도 제 몸이 네게 길들여져 반응한다는 게 느껴져 앓는 듯한 부끄러운 소리가 입에서 나오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만 있다 다시 엉망인 둔부에 느껴지는 고통에 반사적으로 자세를 잡는데 네가 떨어뜨린 담뱃재로 인해 뜨겁게 자욱이 남은 예민해진 살결에서 느껴지는 찬 기운에 동그란 어깨선을 파들거리다 흘리지 말라는 네 요구에 지친 몸을 이끌어 겨우 엉덩이를 처들고는 얇은 목에 힘을 줘 중간 부분이 깊게 파인 유려한 곡선을 만들어내지만 제가 함에 부처 떨 때마다 하얀 피부 위의 붉은 액체는 움직임을 더욱 크게 하는지 어느새 갈라진 목소리로 널 부르는) ...이사님, 저 많이 못 버티겠, 어요. 화 아직 안, 풀리셨습니까? 나 그렇게 싫, 어요? ...세, 훈. 아, 이름 부르는 것도 싫어하시려나, 이제... 하아.

9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1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1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0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5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5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5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4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4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4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4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4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3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7
19:2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2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2
19: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1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0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19:0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0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5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5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18:4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4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32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