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헬로 기다렸지ㅠㅠㅠㅠ미안 나 사실 음악하는 여자야...ㅎ 그래서 연습하고 왔어!! 그리고 또 충격적인것은 준기도 음악햏ㅎㅎ 클래식기타! 나는 바이올린!! 둘다 지금 같은 예고붙어서 연합고사보는애들 약올리는 재미에삼~~~ㅋㅋㅋㅋㅋㅋㅋ음..일단 저번부터 계속 내꺼 봐준사람들고마워ㅠㅠㅠ 음..암호닉 다기억나!! 쏘맥,숭늉,아디다스,박망ㄱ고,바탕화면,발가락,배추,헬리,메가톤,포로리,달큼마귀,뀨,빈츠 등 더있는데 생각이안난당ㅎㅎㅎㅎ 할튼 신알신한사람들 고마워!! 어제 준기랑 싸우고 지금까지 안풀고 있음...짜증나 이준기!!!죽어도먼저사과안해!!!!!! 나 위로좀....ㅠㅠㅠㅠㅠㅠ
잡담이 너무 길었당 시작할께!!
음..오늘얘기는 준기랑 본격적으로 연인사이로 발전한 얘기임!!
그전에!!! 내가 준기네집에서 자고 집에와서 바로 컴퓨터틀고 그 준기랑 자기야자기야 거리던 이쁜애를 찾았음.
근데 걔가 다른지역에 사는애더라고. 이름까지 이뻣음...ㅠㅠㅠㅠ
짜증 너무너무 궁금했지만 걔 홈피는 사진첩에 달랑 사진하나남겨놓고 다 닫아있던 상태라 알수없었음
그래서 학교가서 용기있게 준기한테 물어볼려고 했음!!
월요일되서 학교갔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준기가 나보자마자 달려와서 안고갔음ㅠㅠㅠㅠ
근데 준기가 날 맨날 안는이유가 두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내가 키가작아서...하...ㅋ 하나는 내가 그 섬유유연제 다x니~를 씀!! 그 냄새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쓰던건데 준기가 좋아해서 계속씀ㅋㅋㅋㅋ
할튼 준기가 나랑 학교안으로 들어가면서
"배꼽아!!나도 섬유유연제 바꿧다!! 니 냄새랑 똑같아"
이러는거임 아 이 귀요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기한테 좋은냄새 풀풀 풍겨서 좋았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다가 점심시간되서 애들이랑 놀고있는데 그 이쁜애가 생각난거임
그래서 준기한테
"준기야 신민아 누구야?"
이렇게 물어봤음ㅋㅋㅋㅋ
신민아인이유는 신민아 닮았음 사진상으론ㅋㅋㅋㅋㅋㅋ그래서 신민아!!
하여튼 그랬더니 준기가
"니가 걔 어떻게 알아?"
이러는거임
근데 뭔가 기분이 되게..꽁기꽁기 했으뮤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내가 뭣도아니면서 너무 캐묻는 느낌??
하지만 너무너무궁금했기때문에 그냥
"그때너네집갔을때 내사진에 야동있는지 찾다가 폴더하나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이쁜애사진엄청 많아서 엄청 이쁘더라 여잔데 반했음 "
이랬음!!
사실 그때 어떻게 말했는지 기억안남ㅋㅋㅋㅋㅋ
저렇게 비슷하게 말했을껄??ㅋㅋㅋ
그랬더니 준기가
"나 어렷을때부터 맨날 붙어다녓던 친군데 ㅈㄴ 친했어 근데 대전으로 이사갔어 가끔보는데 걔가 우리집와서 지 폴더 하나 만들고 간겨"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호 뭔가 안심됬음
준기가만든 폴더가 아니라서><><><><>><
근데 문제는 준기가 내가 그말물어본뒤부터 막 나 안지도않고 쫌 쌀쌀맞아 진거임
난 그냥 내가 착각하는거겠지 했는데 준기 원래 집갈때 나랑 같이 갔단말임?
근데 그날 다른애랑 가기로 했다고 나먼저 가라는거임
그래서 내가
"그럼그냥나도같이가면되지"
이랬는데 준기가
"아나친구랑 어디 가기로했어"
이렇게 말하고 그냥 쌩 가는 거임
그때 확신했음 준기가 나한테 뭐 화난게 있다는걸
근데 나도 화났음 원래 좀 꽁기꽁기한거 있으면 바로바로 풀고 장난쳤는데 나한테 이렇게 쌀쌀맞게 구는게 처음이라 나도 짜증이 나는거임
내가 좀 소심함 그래서 소심소심하게 카톡 프로필이 원래 준기랑 같이 찍은 사진이였음
그거대신 다른 친구랑 찍은 사진으로 바꿔놓고 프로필 상태메세지에 (내자기 ♥) 이렇게 써놈ㅋㅋㅋㅋㅋㅋㅋ소심퍽ㅋ팔ㅋ
그렇게 1시간정도 지났나? 준기한테 전화옴 두근두근 했지만 일부로 씹었음ㅋ문자옴
여기서부터 준기가 하는말들은 빨간색으로 해놈
-전화받아
준기야...박력...넘쳐... 무서웠지만 씹음 또 전화옴 계속 씹음!!!!!!!
야호 어디서그런 용기가 자세히 생각안나지만 한4번정도 왔었음.
근데 내가 엄마랑만삼. 왜그런진 내이야기 정주행하는 사람들은 알꺼임.
그날 엄마가 야간이였음 주간 야간 일주일간격으로 돌아가면서 했는데 그날이 딱 야간이였음
준기도 알고있었음 우리집이 어딘지도 알고있었음
한 밤 9시되서 누가 우리집문을 두드리는거임
난 그게 준기인지 전혀 몰랐음 엄마가 평소에 누가 문 두드리면 절대 열어주지 말라고 했기때문에 없는척했음
근데 나한테 문자옴거임 진짜 딱
-문열어
준기엿음 나진짜 무서워서 울뻔 열어주면 맞을것같았음 하지만 열어줬음ㅋㅋㅋㅋㅋㅋㅋ
준기가 나보자마자
"미쳤냐?"
이러는거임 똑똑히 기억함 다른거 다 기억안나도 저 말은 기억남
근데 난 지기싫었음 그래서
"뭐가"
이랬음
"야 왜 지금내가 보내는 문자는 보고 그전에 보냈던 문자하고 전화왜다씹어 카톡은뭔데 시발"
이러는거임 나 진짜 무서웠음 근데 내가 그때 미쳤는지 오기가 생겼음 그래서
"너는왜 학교에서 나 쌩까?말투는 왜그래? 집에 같이 가는게 그렇게 어렵냐? 화났으면 이유를 말해줘야될꺼아니야"
이랬음 맞나? 할튼 저것비슷하게 말했음
그랬더니
"아 시발 얘기좀해"
이러면서 방으로 들어왔음
준기들어오니까 우리집이 좁은데 준기냄새가 확 퍼지는거임 음마....ㅎㅎ...
그래서 침대에 앉아서 얘기를했음 준기가먼저
"왜 내전화 씹었어?"
이러는거임
근데 내가 살짝 당황하면 말을잘못함...ㅎ 그래서 아무말도 안하고 고개숙이고 있었음
근데 문득 준기가왜 내가 전화안받는다고 이렇게 흥분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거임 집까지 찾아올정도로.
그래서 내가 준기한테
"너내가전화안받았다고 여기온거야? 왜? 내일학교에서 말했어도 되잖아."
이랬음 그랬더니 준기가
"너같으면 걱정안되? 무슨일난줄 알았잖아 그리고 나 너한테 화안났어 그냥 니가 아까학교에서 신민아 이쁘다고하니깐 좀 짜증나서"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왜 짜증나? 이뻐서이쁘다고한건데"
이랬음 하..그다음 준기가 한말에 나 심장어택당함......
준기가 나한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가 걔 이쁘다고 하는데 질투났어 그리고 카톡에 다른애랑 사진 해논것도 존나 질투나고 아 내가 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나 너 좋아해"
이랬음 정말 딱 이랬음 진짜하...나그래서 움ㅜㅜㅜㅜㅜㅜㅜㅜ폭풍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레ㅐ서내가 준기한테 울면서 뭘 말했는데 기억이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뭐라했지 그냥 나도 너좋아한다 이런식이였던것 같음 난 정말 꿈만같았음
준기가 날 좋아한다는게 16살에 팬픽에서나보던 이런일이 나한테 일러난다는게 난진짜 벅찼음
지금도 벅ㅋ참ㅋ 그렇게 다울고 준기가 뽀뽀해줌 목에도함 귀에도함 그냥 준기 덮쳐버릴까 생각도 했지만ㅋ
지조를 지켜야할것같아서ㅋ
그런데 준기가 나한테
"아 너랑 더 있고싶은데 나지금 가야겠다"
이러는거임ㅠㅠ 그래서 준기나가는거 따라나가서 마중해주는데 준기가
"내일봐 아가"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ㅑ하하하ㅣㅓㅣ사ㅓ리ㅏ너이ㅏㄹ제도휘ㅏ누히
오글거리지만 난 그때 그 아가란 한마디에 준기가고나서 정신을 못차렸음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준기야 걍 날 죽여라
이게 준기와내가 연인사이로 발전한 이야기임!!! 여기서 디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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