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엑소가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졌을때의 반응

 

 

 

 

엑소가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졌을때의 반응_ 

 

 

 

 

 

 

 

진짜 이제는 진절머리나. 네가 집착하는게 나는 너무 싫어 정말 짜증난다고 

 

 

끝없는 집착. 처음에는 모든것이 좋았다. 그가 나를 집착한다는게 사랑한다는 표시같아서 구속하는것마저 좋았지만 날이갈수록 점점더 심해지는 그의 집착이 점점 무서워져갔다. 그렇게 나는 그렇게 너와의 이별을 고했다. 

 

 

[타오] 

 

그만하자 

 

장난하지마 장난이지? 나는 그런장난 싫어. 

 

장난이냐며 얼굴을 찌푸린채 나를 쳐다보지도 않안채 계속해서 걸어갔다. 내가 멈춰서서 정말이라며 반복해서 말을하자 타오는 얼굴이 굳으며 눈밑이 빨개져왔다. 처음에는 믿지 않는듯 하다가 곧 내 소매를 꼭 잡으며 가지말라고 눈물을 방울방울 떨어뜨리며 결국는 아이같이 엉엉 울고만다. 이거 놓으라며 소매를 잡은 팔을 거칠게 떼어냈다.  

 

가지마..나 나 이제 안그럴께 너가 어디가서 논다고 해도 그냥 보내줄께. 많이 화났어? 

 

눈밑이 빨개져 여전히 눈물을 퐁퐁 쏟아내고 있는 그를봐도 이제는 더이상 심장이 뛰지않는다. 매력적이고 내가 가장좋아하던 그의 다클서클도 이제는 짜증난다. 뒤를 돌아 빠른걸음으로 너에게서 멀어져갔다. 그러자 타오가 뒤에서 뛰어와 나의 앞을 가로막았다. 

 

잠깐..잠깐만 가지말고 내 얘기 들어봐. 나 정말 진짜로 미안해. 안그럴께 제발 나 두고 가지마 

 

서투른 한국말을 띄엄띄엄. 네가 보는앞에서 우리의 커플링을 던져버리자 눈물을 대롱대롱 매달고 멍때리며 반지가 굴러간곳만 쳐다본다. 그래도 타오가 이렇게 나올것이라는것은 예상하고있었고 결국은 이렇기 될거라는것도 짐작했다. 소리를 지르며 더이상 네가 싫다고하자 타오는 아직까지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채 내가 골목길을 벗어날때까지도 타오는 계속해서 울었다.

[독자1]

타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하다ㅠㅠ나는집착해주는남자가좋은데ㅠㅠㅠㅠ

[송충이]

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

[독자2]

ㅠㅠㅠㅠㅠ그럼이제 타오가 막 집착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ㅠ

[송충이]

댓글 감사합니다!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송충이]

댓글 감사합니닿!

[독자4]

으앙ㅜㅠㅠㅠㅠㅠㅠ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대ㅐ 타어버리거가지마ㅠㅠㅠㅠㅠㅠ

[송충이]

댓글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