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베이비들 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리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새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글보다 댓글이 더 재밌다 ..^^(한숨)
항상 댓글 달아주는 우리 베이비들 너무너무 고마워!(하트)
그리고 암호닉받냐고 물어보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베이비들아 당연히 받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쁘다내놈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 베이비하고싶은지 댓글에다 신청해주면 고마워!! 한명한명 다 기억할께(열심열심)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누구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찬열?
이였으면 좋겠다...차라리...(한숨)
그 좁은 어깨와(누군가의하트입술이떠오르지?..어째서?)
부들부들 떨려오는 몸에다
그 노란색 머리에는 눈송이 가득...
노란색 머리..?
ㅇㅇ
변백현 그선배였던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존나 놀라가지고 나도모르게 입쩍벌리고 허ㅓㄹ.......하고 멍하니 쳐다보고있는데
그 부들부들 떨리는 몸이 딱 고개돌리고 나랑 눈이 마주친거야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방금나온 나도 개추워서 얼어죽을것같은데
진짜 그선배 얼굴 ㅈㄹ빨개지고 계속 몸부들부들떨면서 존나 ㅠㅠㅠㅠㅠㅠ안쓰럽게 웃는거 ㅠㅠㅠㅠㅠ그러면서
딱 씩웃더니 손흔들어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길잃었다가 주인찾은 개같은거야 ㅠㅠㅠ아니 강아지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오지말라했는데 온게 기분나쁘면서도 되게 뭔가 미안한거임 ......(진짜기다리니까..)
" 다행이다. 일찍나와줘서 "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선배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8시5분인데 뭐가 일찍나온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더미안해지게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개가 추위타는것처럼 부들부들떨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갑자기 나한테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내손잡고 지볼에 대는거야;;;;
"아- 따듯하다 "
진짜 생전처음만져본 남자볼에(박찬열도안만져봄;;)
완전 놀라가지고 떼어내려고하는데 선배가 진짜 완전 쎄게 잡더니 지볼에 계속 놓는거야...그러면서
진짜 잠깐만...나너무추웠단말이야...
이러는데 ㅠㅠㅠ진짜 볼이 눈으로두꺼비집 만들어논것처럼 차가운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차마 때줄수가없었다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 손떼면 박찬열이아니라 내가 개새끼되는거임 ㅇㅇ.....
근데 ㅎㅎ... 지금 난 이짓을 후회하고있어(쓸쓸한미소)
(이때 떼어놨어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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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결국 난 혹하나가 붙어버렸다 ㅎ-ㅎ ㅅㅂ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혹!혹!!홍홍홍 ㅅㅂ ㅎ
아 근데 독자들 있잖아
근데 한가지 이상한점이 있다면 , 그때말이야
박찬열이 항상 우리집앞에서 만나고(우리집앞까지맨날왔음) 그랬는데 여느날 처럼 똑같이 오다가
선배볼에 손올리고 있었을 그때!!!!! 그 내인생에서 가장 후회스러운 순간!!!!!(별별)
그ㄸ ㅐ 내가 오고있는 박찬열이랑 눈마주쳤는데..막 손흔들다가 내손의위치에 눈이 가다가 갑자기
표정이 존나 구겨져서
존나 우사인볼트처럼 달려옴 (박볼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변백현 볼에올려져있던 내손 잡고 그대로 끌어버리면서
" 가자 "
이러는데...
존나 개빡칠ㄹ때만 나오는 차녈ㄹ이의 ONE(일) 찐 포스가 있는데 왜이때 나온건지..ㅇㅇ
거기에 또 변백현 그 선배는 뭐하냐 시발ㄹ아 하면서 존나 정색빨고 ㅎㅎ..
또 난 가운데에서 한숨쉬다가 박찬열손끌고 와버림 .
이미친놈은 또 내가 지 챙겨줘서그런건가 ㅈㄴ 실실쪼개면서 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ㅄ
그선배도 참 용한게 끝까지 뒤에서 쫓아오더라
조용히 오던가 ㅡㅡ 존나 히히덕 거려 ㅡㅡ
밖찬열도 ㅎ흫흐헿헣ㅎ..헿ㅎ..훃.... 존나 뒤에 그선배도 흐흫...헿...핳...홓....훟...
하여튼 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그때 박찬녈이 왜빡친건지는 나도잘모름 ㅇㅇ.. 물어보기도귀찮아서 안물어봄 (피식)
아니 이게문제가 아니라 진짜문제는 오늘도 31일째 계속 쫓아다닌다니까?
아니ㅣ시바 왠만하면 한 일주일붙고 떨어지던데 얼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득이 같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없는정도 생길것같아서 무섭다...
솔직하게 말하지그랬냐고 ?ㅎㅎ
시발. 내가 정확히 기억한다 2013년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5일전 , 변백현이 따라다닌지 15일.
그 새ㄱ, 아니 그선배가 밥먹을때마다 맨날 나랑 두자리 떨어져서 존나 그윽하게 나 쳐다보면서 맨날 밥먹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로쳐먹는건지 귓구멍으로쳐먹는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한자리 떨어져서먹었는데 내가 선배. 부담스러워요. 하니까 아아흫ㅎ 미앟ㄴㅎ흫...이러더니 한자리 더 뒤로가서 먹더라 ㅎㅎ....
ㅅㅂ.
" ㅊ찬열아,...존나 내가 하루하루 머리카락이 3배로 빠진다... "
누구때문에 시바.. 근데 ㅎㅎ 우리 귀여운^-^ 찬열이는 그런내말에
![[EXO/백현] 한달전부터 철벽인 너징 쫓아다니는 선배썰0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file/20131220/d/4/2/d42890bb4cfde4c8f9b3140f1133489a.jpg)
" 헐 징어야..혹시 너 탈모....? "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화내고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서참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존나 박찬열이랑 나 서로 쳐다보면서 개쪼갰는데 ㅎㅎ. 옆에서 또 쾅! 하고 일어서는 어떤 개새 , 선배님 ㅎㅎ.
" 헿 "
헿은 무슨 헿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나랑 눈마주치니까 헿거리고 뻘줌하게 다시안더라.
근데 존나 박찬열은 옆에서 그거보고 헛구역질하고 ㅉㅉ
둘이 언제부터 그런사이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반에올라왔는데 박찬열한테 매점에서 바나나우유좀 사오라고시킴 ( ㅇㅇ 박찬열내셔틀 피식)
근데 존나 할짓없는거 ....ㅇ....그래서 그냥 밖에 나가서 박찬 잡아오려고 했는데
문쪽보니까 우리반앞에서 주춤주춤 거리는 개=변백현씨가 보이는거야
아...그래서 아까우리반애들이 존나 호들갑떤거구나싶었어
왜 호들갑 떠냐고?
말안했나? 변백현 그선배 학교에서 되게 꼴통으로 유명하기도한데 되게 귀염상(흔들릴뻔했지)이라
인기도 존나많은데 나 한테 저아까운시간 투자하는거 ;;하여튼 이해안돼
근데 갑자기 내 시야가 가려지는거임 파랑색패딩으로-
그래서 무야 ㅅㅂ 하고
딱 고개 스멀스멀올리ㅣ니까..
아 얘.
" 어..오징어맞지 너 "
얘 걔임. 1학년중에서 이새끼도 꼴통으로 유명한애임... 선생님들이 개싫어하더라 . 부장이라 쌤찾으러가면
맨날 이새끼 문제라고 얘기. 이름이..오새훈? 어새훈? 아 ㅔ 이건가?
어쨌든 잘 모르는애이기에 걍 무시하고 책상에 얼굴쳐박음
( 사실 쫄아서라고말안해 ㅎ-ㅎ)
" 와 듣던대로 철벽쩌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아 이거 철벽아니에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지금 쫀거에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美친놈아
쫄아서 고개박은게 철벽이냐 시ㅣ바ㄹ ㅏ
근데 이 호구가 갑자기
" 야 나 니폰번호좀, 이뻐서 "
좋아할줄알았냐 ;;; 존나 남자새끼들이 꼬실때하는말이 거기서거기야 시발아
" 싫어. "
하고 고개 ㄷ돌렸거든 ?? 근데 이 상큼이가 !!!!
" 어쩔수없지 그럼 "
하고 돌아가는줄알았는데 ㅎㅎ
아?
오 시발!!!!!!!!!!!!!!!!!!!!!
이미친새끼가 갑자기 내 파카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폰을 찾는듯 뒤적뒤적 거리는ㄴ거야!!!!!!!!!!!!!!!!!!!!!!!!!!!!!!!!!!!!!!!!!!!!!!!!!!!!!!!!!!
이런 예의없는 ㅆ놈!!!!!!!!!!!!!!!!!!!!!!!!!!
" 아미친!!!!아 ,시바 뭐하는ㄷ-!!!! "
일찐이고찐따고뭐고 시바 존나 그 빈머리 부셔준다하는마음에 존나 때릴려고 손을 든순간
재빠르게 없어진손 .? 이라치기엔....
누군가의손까지 같이보임 ㅇㅇ..저새끼가 빛보다 빠를린 없자ㅑㅑ나
그때 위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ㄹ리는거야
그것도 아주 화난듯한 ㅇㅇ....
" 아- , 오세훈 - 니 미쳤냐? "
누구게?? 또 맞춰봐 내베이비들(하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잘맞춰- 쉽,,,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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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니.. 난 백현이 얼린다는 말이 통할줄몰랐ㅆ어.......(충격)
털썩.
그럼 어디한번 오세훈 ㄱㅈ는 심했지..? 튀겨버리기전에 나에게 에너지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