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능력자가족 두번째 (부제 : 그것이 커 슬픈 그대여)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9/7/7/977e1c1574c60c8063ff21e5ab9ad38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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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나 또왔어 앞으로도 자주 올꺼야 (찡긋) 저번글에 생각보다 많이 댓글달려서 나 설레서 듀금 힣 오늘은 재환오빠썰을 함풀어볼까! 이번편은 능력 별로 안나오니까 기대말긔 ...♥ 앞서 말했다시피 다 5살때 외국에서 살다왔다했지? 그리고 나 초등학교 입학할때 다시 한국들어왔거든 근데 재환오빠 중2때 다시 외국으로 나가게 됬어 ㅜㅜ 어떻게 나가게 됬냐면..그 외국으로 나가게 될때 집으로 전화가 왔었는데 집으로 전화가 왔었는데 그당시에는 이층에도 전화기가 있었어 지금은 뭐..거의 스마트폰들고다녀서 없앰 하튼 나혼자 2층거실에 컴이 있는데 애들이랑 버디버디하면서놀고있었거든 근데 전화벨소리 울리길래 받음 내가 여보세요~ 하려는 순간 엄마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받았네~ 하고 끊을려 하는데 어린나이에 그냥 엿듣고 싶은마음에 안끊고 듣고 있었지 밑에는 전화 내용이야 내가 되게 어릴적에 들어서 좀 다를수있는데 대충이랬어 [ 재환어머님~ 안녕하세요 저 담임선생님 김000이에요~ ] ' 네! 안녕하세요 김선생님 어쩐일로? ' [ 그게 다름 아니라 오늘 학교에 외국에서 그림쪽으로 유명한 선생님이 왔었는데요~ 이분이 영국 유명디자인학교 선생님인데 재환이에게 미술에대해 큰 재능이 있다고 하셨어요~ ] ' 예? 예,그런데요? ' [ 예~ 근데 그 선생님이 재환이에 재능을 더 개발하고 싶다고 영국으로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하셧어요 ] ' 네? 그럼 ..우리 재환이가 유학을...? ' [ 네 호호 어머니 픽업요청을 해와서 말이죠~ 자세한 사항은 재환이 통해보시면 될꺼같아요 ] 이 뒤에 더 통화 한거 같은데 앞내용 이해 하느라 받고잇던 전화기 내린다는게 아에 끊어버림 그리고 이층거실에서 겁나 골똘히 생각함 픽업? 유학? 초등학생때 무슨 말인지 몰라서 금방 머리에서 순삭하고 눈누난나~ 다시 버디버디 ^*^ 그리고 한참후에 재환오빠왔는데 오자마자 엄마가 불러서 안방으로 들어감 나는 오빠들 와서 거실에서 원식오빠 무릎에 앉아서 장난치면서 티비보고있었는데 한참을 안나오다가 뭔가 좀뚱~해져서 나오는거야 오빠오고 아까 유학얘기 생각나서 문앞에 서있는 오빠 한테 쪼르르감 그리고 오빠 소매 잡아당기면서 " 오빠 유학해? " 저땐 유학의 정의를 몰라서 그냥 저렇게 물어봤던거같음 내가 저렇게 말하니깐 거실에 오빠들이 다 ㅇㅅㅇ?! 일동 택운오빠의 특유의표정지으며 쳐다봄ㅋㅋㅋㅋㅋㅋ역시 형제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표정 지으면서 동시에 " 유학?! " 하면서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 " 아, 아니 아직 확정된거 아냐 하하 " 재환오빠 당황해서 겁나 어색한웃음으로 마무리 ㅋㅋㅋㅋㅋ지으려고 했으나 어느새 재환오빠등에 매달린 홍빈오빸ㅋㅋㅋㅋ " 형!유학가? 헐? " " 으아 빈아 무거워내려와 " " 혀엉! 형! 유학가냐고! " 재환오빠의 말 무시하고 계속 매달려있던 홍빈오빠는 재환오빠의 능력에 의해 공중에 띄으고 방으로 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살짝 터치해줘서 떨어진건 비밀 ㅋ... 재환오빠가 심란해 보여서 다른오빠들도 못건들였는데 나는 눈치없이 재환오빠 방에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이는 거실에서 티비 보고있어서 방에 안들어와 있구 재환오빠 혼자 있어서 걍 들어갓는데 오빠가 침대에 누워서 팔로 눈가리고 있길래 침대로 기어 올라감 지금 생각해보면 이 오빠 어린주제에 겁나 생각많은척 ; 허세잡은듯 " 오빠~ " " ... " " 오빠아아아아아아아 " " .... " " 오빠!!!!!!!!!!! " " 워어허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폼잡다가 그새 잠든듯ㅋㅋㅋㅋㅋㅋㅋㅋ 발작일으키면서 일어나서 나보더니 한숨거하게 쉬고 나 다시 끌어 안고 누움 " 별빛아 흐허휴ㅠ " " 오..오빠 이거좀.. " " 빛아 오빠 오또카지ㅠㅠ흐히휴ㅠ " 아니;난그냥 유학이 뭐냐고 물어볼려고했는데 내말은 묵살되고 그렇게 강제로 재환오빠 품에 안겨같이 잠들었다고한다 ...☆ 우리가 외국에서 자랄때 원래 미술쪽에 관심많아서 재환오빠가 엄마 쫄라서 맨날 미술관가고 그랬던거 같음 그만큼 관심 가졌었는데 완전 빠져들기전에 한국돌아오고 흥미가 점차 가라 앉을쯤에 갑자기 온 유학제의가 혼란스러웠던듯 ㅠㅠ 부쨩한 우리 오빠 ㅠㅠ 다음날에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오빠의 모습에 별일 아니구나 했는데 며칠뒤에 " 유학?!!!!!!!!!!!!!!!!!! " " 간다고..? " 시끄러운건 학연오빠고 차분한건 택운오빠이니.. 겁나 쌍둥이가 맞나 싶을정도로 둘 성격이 너무 달라서 ;;; 아 땀나네 ;; 쨋든 며칠뒤 재환오빠의 유학이 결정됬어! 더이상 미련남기 싫어서 미술쪽에 도전이라도 해봐야 후회 없을꺼 같다!라면서 결정 되었지 " 그래서 형 얼마나있다오고 언제 가는데? " 음..어...대학은 한국에서 다닐려고 5~6 년정도 있다올꺼요 어.. 오늘이 4일이니깐 어...! 20일뒤에 가겟네! " " ㅇㅅㅇ!!! " 일동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ㅅ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혁이만 안놀랬을뿌니야 ㅇㅅ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혁이는 룸메라 그 전날에 알고 있었다함ㅋㅋㅋㅋㅋㅋㅋ 난 유학이 궁금해서 인터넷에 쳐봐서 무슨뜻인지 이제암ㅋㅋㅋㅋㅋㅋ 이제 재환오빠가 집에 없는거라 생각 하니깐 갑자기 눈물고여서 울면서 오빠한테 달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앙대 ㅠㅠ!!재환오빠!! " " 벼..별빛아..! " " 재화니옵빠! 헣흫허휴ㅠㅠ " " 별빛아 으힣휴ㅠㅠ 널두고 내가 ㅎ헣ㅎ!" 꼴1깝떨면서; 이산가족상봉한거마냥ㅋㅋㅋㅋ 서로 안고 부등켜 있었음 나와 재환이오빠사이는 각.별.했.달.까?..☆ 미안ㅋ; 내가 울면서 매달리니깐 재환오빠 겁나 흔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름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매달려서 맘 약해진듯ㅋㅋ 막 ' 오빠 가지말까..? ' 이러면 내가 고개 엄청빠르게 끄덕이면서 가지말라고 울면서 ㅋㅋㅋㅋㅋㅋㅋ콧물질질흘리곸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계속 서로 부등켜 안으면서 질질짜고있었는데 엄마가 시끄럽다면서 원식오빠한테 나좀 방에 보내서 재우라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몸이 들리더니 (원식오빠는 괴력!) 내방으로 가고 있었음 이날밤은 원식오빠가 자기품에 꼭껴안고 나 밖에 못나가게함 ㅋ 나 지1랄하다가 지쳐서 잠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오빠가 집에 행동할때 졸졸따라다님 한시라도 더옆에 있고 싶어서 ㅠㅠ 근데 그것도 아주 짧았지 그렇게 오빠는 영국으로 떠남 ㅠㅠ 아빠랑엄마는 같이 디자인쪽으로 일하는데 프랑스쪽으로 일 나가게되서 같이감 (사내연애에서 결혼까지 올ㅋ) 공항에서도 오빠 못본다고 생각했는데 설상가상 엄빠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면서 집에잇을때보다 개지1랄떰ㅋㅋㅋㅋㅋㅋㅋ ㅋ공항에서 지1랄떠니깐 시선집중됨ㅋㅋㅋㅋㅋㅋㅋ쪽팔렸나봐 홍빈오빠가 나 집에 순간이동시킴 재환오빠는 그렇게 부모님과 한국을뜨고..다시돌아온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하고 일주일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택배 온다고해서 올께 뭐있지 이랬는데 열어보니 재환오빠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택배기사아저씨가고 10분뒤에 재환오빠 등장ㅋㅋㅋㅋㅋ오빠들이랑 나랑 ㅇㅅㅇ? ㅋㅋㅋㅋㅋ많이나오네 이표정ㅋㅋㅋ 그와중에 택운오빠랑 학연오빠는 알고 있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분하게 짐 옮겨주고있음 " ㅎㅎ..얘드라 안녕!!! " " ...." " 형 왜 왔어? " 나랑홍빈오빠랑 원식오빠랑 벙저잇는데 되바라진 우이효깈ㅋㅋㅋㅋㅋㅋㅋㅋ왜왔냐고 바로 물음ㅋㅋㅋㅋㅋㅋ " 응..아 그게 ㅎㅎ..." " 학교 짤렸데 " " 뭐???!?!?? " " 가위마냥 춉춉춉 " 주섬주섬 말할준비하고 있는데 택운오빠랑 학연오빠가 먼저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것만으로도 충격인데 엄청난 컬쳐쇼크는 짤렷다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라인 일동정지 ㅋ... " 아,아니 어? 재환이 형이 학교가 짤렸다고?! " " 헐 대박 미, 미쳤어? " " 우리도 그냥 짤린얘기만 들어서 뒷얘기는 잘몰라 자세한 얘기는 거실가서 얘기하자 이렇게 좁은 신발장에서 하지말고 " 구사미오빠들이 달려들어서 캐묻는데 학연오빠가 거실가서 자세한 내용 듣자함ㅋㅋㅋㅋㅋ " 아니 그게 내가 간학교 한국애들도 많긴많아서좋았는데..." 들어보니 한국애들 많은게 문제였음 오빠가 딱 유학가고 학교다니기전부터 반에 소문이 퍼져있었다함 멕시코에서 유학 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소개할때부터 멕시코에서 왔다고 잘못소개하는 바람에 쭉 멕시코인낙인찍혀서 한국친구 하나도 못사겻다함ㅋㅋㅋㅋ 한국인이라고 해도 안믿고 한국말해도 그냥 한국말 개잘하는 멕시코인으로 알고 ㅋㅋㅋㅋ 더한건 한국애들이 코쟁이라 놀려서 재환오빠 상처 ㅠㅠ 스트레스 엄청 쌓여있는데 진짜 못된 애가 있었다는데 재환오빠 하교길에 자 들고 오더니 코 높이좀 재보자고 함 열받은 재환오빠 염력으로 그애 날려버림 ; (이건 나도 듣고 소오름;) 덕분에 유리창하나 깨지고 날라간애는 등 벽에 부딪치고 앞으로 떨어져서 코 휘었다고함 ㅋ 존1나 쌤통 그 결과 코휜애가 일러바쳤다고함 초능력도같이 근데 그걸 학교측에서 믿어 주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학교측은 그냥 재환오빠가 성깔있고 힘있는애로 간주 학교에 더 이상 피해입기 원칠않는다고 강전조치를 취했지만 미술때문에 간건데 어딜가겟어? 엄빠한테도 안말하고 뻐기다가 강전기간안에 못가서 퇴학조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다시 온거라고? " " 아..분명 말해주고 싶은건! 내 최선의 선ㅌ..아! 아 왜 떄려! " " 외국에서 초능력쓴게 최선의 선택이냐 에휴 " " 짐이나 풀어 " 얘기 끝났고 되묻는 홍빈오빠말에 최선의선택이였다고 말하는 재환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연오빠한테 뒷통수 맞음ㅋㅋㅋㅋㅋㅋ 보면서 같이 한숨쉬던 택운오빠는 짐이나 풀라면서 자리뜸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들도 겁나 한심하다는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더불어 " 별빛아 오빠왔어..뿌잉 " " 오빠 " " 응? " " 바보 " 믿었던 여동생에게 바보라는말을 들은 재환오빠는 상실감에 빠져있다가 오늘 저녘은 고기 라는소리에 제일 먼저뛰어나온건 안비밀ㅋ 그래도 여태까지 재환오빠한테 말은 안했지 재환오빠 짐정리하러 방들어가고 우리들 입가의 미소가 번져있던거 모를꺼야 ^ㅠ^ 다시 돌아와서 기뻣다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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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좀...ㅎ끈하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의도는 아니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분량조절실패ㅋ.ㅋ ♥여보님♥누누님♥잘자요님♥두유님♥달님♥효기님♥블루밍♥ 새로암호닉신청해주신분들 독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