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졌을때의 반응 어...오빠? 여..여긴 어떻게 왔어 너 지금 뭐하는거야 카페에서 막 나온여자와 키큰 남자가 서로 마주보여 얘기를 나누다가 감정이 격해졌는지 곧 소리를 지르며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주위를 살피던 남자가 감정을 추스르는듯 한숨을 쉬다가 조용히 얘기를 했다. 얘기가 거희 끊났는지 여자가 남자를 가만히 쳐다보더니 고개를 저으며 남자의 소매를 잡았고 남자는 주먹을 쥔 채로 뒤돌아 걸어갔다. 어째서인지 남겨진 여자보다 뒤돌아 걸어간 남자가 더욱 슬퍼보였다. [크리스] 너를 만나고 거리를 걸어가다가 거리를 장식한 반짝이는 불빛중 예쁘게 반짝이며 너를 닮아 하얗게 반짝이는 반지가 하나보였다. 그때부터 나는 너와의 만남을 줄이고 그 반지를 사기위해 돈을 조금씩 모았다. 네가 반지를 받고 기뻐할 생각을 하자 설렘에 부풀어 알바를 하면서 웃으며 알바를 했다. 하지만 너를 위해 이렇게 일을 했던 나를 모른채 아직까지도 너는 다른 남자와 만났고 다른남자와 사랑을 속삭였다. 부들부들 떨렸다. 너의 외도를 처음알았을 때에 믿지 않았다. 어떻게 네가 그럴수 있는지 너는 그럴애가 아니라며 친구와도 다퉜다. 너의 외도를 모른척 했다.계속 만나는 너를.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의자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린채 가만히 눈을 감고 너를 떠올렸다. 고개를 들고 천천히 일어났다. 나는 이제 너에게 이별을 말하려 한다. 네가 있는 카페 문앞에서 너를 기다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문을열고 네가 나왔다. 눈앞이 까맣게 변했다. 너는 내가 올 것이라고 생각은 못했는지 더듬더듬 거리며 내게 변명을 했다. 나는 네말을 듣지않고 네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며 말했다. 그러자 너는 미안하다는말뿐이였다. 화가 솓구쳤다. 나는 너만을 위했는데 너는 마지막까지 그 남자와의 만남을 멈추지않았다. 너에게 화를 냈다. 소리를 지르며 싸우다가 이러면 끝나지 않을것 같아 한숨을 내쉬고는 조용하게 말을 했다. 나와 만날때도 저 남자 만나는거 알고있었다며 말을하자 너는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바라보곤 고개를 푹 숙였다. 그리고 나는 뜸을 들이다가 결국 헤어지자며 말햇다. 너는 고개 숙인 얼굴을 들고 가만히 나를 쳐다보다가 내 소매를 붙잡고 고개를 저으며 미안하다며 말하는 너의 손을 떼놓고 부들부들 떨리는 주먹을 꼭 쥔채 너와의 반대방향으로 돌아갔다. 난 너를 이렇게 사랑했는데 왜 내사랑을 모른채 다른남자를 만났었을까. 나는 이제껏 모두 너만을 위했는데... 나는 계속해서 차오르는 눈물을 모른척 하다가 눈물이 한방을 흐르자 피식 웃고는 조심스레 닦았다. 크리스편 어려웠어요ㅠㅜ 글쓴지 몇일됬다고 이렇게 어려운지ㅠ 댓글쓰고 포인트 받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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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가 계류유산됐대...내가 말실수한건지 봐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