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룡 역시난 폭풍연쟄ㅋㅋㅋㅋㅋ 준기랑 싸웠다가 지금은 화해했어! 오늘 눈왔당 추워...ㅋ,,,암호닉 신청한사람들 부를께 내 사랑들♥ 쏘백 박력이 숭늉 아이다스 아가아가 박망고 바탕화면 징기스칸 발가락 배추 빙구칠 헬리 메가톤 현이 포로리 달큼마귀 뀨 빈츠 현 해충 몰컴(개인적으로 미안해....♡) 꼬리빗 등등 신알신한 사람들까지!! 사룽사룽
오늘은 준기랑 싸운얘기 생각만해도 짜증남ㅋㅋㅋㅋㅋ
싸운게 이제까지 4번정도 있는데
그 첫번째얘기ㅎㅎ
최근에 준기랑싸운거 저기에도 말했듯이 오늘 풀었음!!
오늘 얘기할 첫번째 싸움얘기는 진짜 너무너무 화남...ㅎ..
그리고 제일 크게 싸웠고!!
그날 우리 딱 100일 됬을때야 타이밍안좋지...ㅋ
한창 여름이였을 땐데 내가 100일이틀전날 준기를 위해서 애들한테 틀키면안되니깐 큰 이벤트는 못하겠고 마침 엄마가 야간이였을때라서 우리집에서 이벤트 해줄려고 내가 돈을 그때 한 15만원 정도 모아놓고 있었음
준기나 나나 초콜릿이나 사탕같은거 좋아해서 좋아해서 작은 초콜릿하고사탕 잔뜩사곸ㅋㅋㅋ
과자사고! 커플 후드티사고! 팔찌사고! 또 케잌만들고! 까까먹을꺼 사고!! 했더니 돈 다씀ㅋ
2만원남겨놓고ㅋ 하..
초콜릿은 안녹게 냉장고 넣어놓고 까까는 내 전용 상자에 넣어놓고 후드티하고 팔씨는 진짜 열심히 포장했음!!
디데이 하루전날 즐거운마음으로 학교가서 준기만나자마자 앵기고
그때까진 평화로웠음
점심시간에 준기핸드폰으로 놀고있는데 준기는 옆에서 자고있었음
피곤하다고 준기 핸드폰이 무음인데 문자가 하나 온거임
어차피 무음이라 준기는 모르니까 나는 몰래 봤음 근데 신민아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썅!!
저장되있는 이름은 그냥 신민아 였는데
내용이 가관이었음
자세히는 생각안남 근데 내용이대충 신민아가 막 보고싶다고 요즘뭐하고지내냐고 만나자고 이런내용인데
이런건 상관없음
글서 더 볼 심산으로 아예 메세지함 들어갔는데 신민아가 한말중에 '내일만나자' 이게 있는거임
날짜는 그날이였고 그러면 내일만나자는건 우리 100일날 만나자는거 아님?
준기는 당연히 거절했겠지 하는 생각으로 혹시하고 발신함들어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잉 그랴' 이렇게 되있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우리100일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모르는건가?
아진짜 아무생각도 안들었음
선물?이벤트? 솔직히 안바랬음
준기 성격자체가 그런거 잘 안챙기는 성격이란거 잘 알았음
어차피 내가 챙겨줄꺼니까 상관 없었음
근데 그래도 처음으로 맞이하는 기념일인데 다른애를 만난다는게 말이됨?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거임ㅋㅋㅋㅋㅋ
근데 차라리 빨리 알아서 그나마 좀 진정할 시간이 있었음
나 학교끝날때까지 준기랑 말한마디도 안함
학교끝나자마자 나혼자 집으로옴
사논 초콜릿 까먹고 근데 준기가 전화 한통화라도 할줄 알았음 한 통화도 안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화가날대로 나서 그냥 내가 먼저 준기한테 전화함
전화내용도 잘기억안남 나 기억력..안좋음..ㅋㅋㅋㅋㅋ
그때 아마도 준기가 전화받자마자 "왜" 이랬을거임
그것때문에 더 화나서 그냥 화냈음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겠음
"야 너 내일신민아 만나지? 너 내일 무슨날인지 기억은하냐? 그리고 내가 학교에서 너한테 말한마디 없이 그냥 갔으면 전화 한통화 쯤은 해야되는거 아니야?"
아마도 이랬을 거임 아 생각이 안나ㅠㅜㅜㅠㅠㅠ
할튼 그랬더니 준기가
"내일 100일인거? 알아 근데 니가 내가신민아랑 만나는거 어떻게알아? 그리고 너가 혼자 화나서 간건데 내가 일일히 신경써줘야되?"
이러는거임 이건 정확히 기억남ㅋㅋㅋㅋ
그때 이말듣고 너무 상처 입어서 두고두고준기한테 써먹고있음ㅋㅋㅋㅋ지금도 히히히힣
그래서 내가준기한테 진짜 숨돌릴틈없이 신민아랑너랑 내일 만나는거 어떻게 알았냐가 중요한거냐고 어떻게 내일 100일인거 뻔히 알면서 신민아랑 만날생각을 하냐고 너가 그런거 안챙기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같이 있어줘야되는거 아니냐고 엄청 화난목소리로 말했음
근데 얘가
"그래서 어쩌라고 난 친구좀 만나면안되? 어차피너랑 기념일은 많으니깐 그때마다 놀면되는거고 나 맨날 니옆에 딱 붙어있잖아 내 친구 만나는것도 안되?"
이러는거 내가 흥분하면 말을 잘못함.
그때 반박을 했어야되는데 너무 분해서 그냥 전화 끊어버림
아 짜증나!!!!!!!!!!!!!!!!!!!!!!!!!!!ㅋㅋㅋㅋㅋㅋㅋ미안함 나지금 그때 생각하니까 눈물이 차오름ㅋㅋㅋㅋㅋㅋ
아오 준기새끼
그뒤로 준기한테 전화 계속 왔는데 다 안받음
준기가 나 그냥 정때문에 만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뭔가 나를 사랑하는 친구로 보는거지 사랑하는 애인으로 보는 생각이 안드는거임
그동안 간간히 준기한테 섭섭한거 있었는데 그런거 다 생각나고 그래서 집에서 나혼자 펑펑움 진짜...
오늘은 여기까지!!!!너무 짧지? 미안ㅋㅋㅋㅋㅋㅋ난 밀당하는여잨ㅋㅋㅋ 사실 좀있으면 준기 만나러 나가야돼 나 준기랑 싸웠다고 했잖아 결국 준기가 먼저 사과했는데 사과하고나서도 내가 쫌 기분 꽁기꽁기 해 있었는데 준기갘ㅋㅋ 아까전에 어떤 종이에 편지써서 보냈음 보여줄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귀엽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뻐죽겠어ㅠㅠㅠ오빠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기는 사랑입니다~~
답장은 내일 써야게썽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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