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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망상] 멍청한 여자 -02 | 인스티즈

 

 

 

 

02.

 

 

전화기를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슬쩍 그의 서재를 쳐다보았다. 딱히, 그가 문을 잠구어 놓고 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감히 갈 수 없는 곳, 감히 내가 발을 들여놓으면 안 될 것 같은 곳. 하지만, 오늘도 언제나 물방울이 툭- 터져버리듯이 강렬한 호기심에 이기지 못하고 서재의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그리고

그의 냄새가 났다.

그의 냄새 만으로도 몸이 반응해 심장이 쿵덕쿵덕 뛰었다.

그리고 언제나 문을 열면 보이는 그 자리 그대로의 커다란 액자가 단도로 심장을 도려내듯 아파왔다.

거실에 걸려있는 건 나와 그의 결혼사진.

하지만, 그만의 세계에선 그와 그여자의 사진.

그 여잔, 문을 열면 항상 날 바라보고 웃고 있었다.

가증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할 정도로 여자는 너무나도 환하고, 또 이쁘게 날 보고 웃고 있었다. 감히, 내가 따라할 수도, 내가 흉내낼 수도, 그저 멀리서 바라봐야 하는 그 여자는 결혼식장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겨우겨우 만진 그와 팔짱을 낀 체, 나와 눈이 마주쳤다.

 

"…저리가."

 

그 여자가 지나갈 땐, 그의 냄새가 났다.

천천히 한발자국 서재에 들어갔다. 이렇게 또, 충동적인 행동은 나를 무너뜨린다. 내 가슴을 나 스스로 짓이겨 버리고, 내 자존심을 짓밟아 버리고, 내 희망이 나락으로 곤두박질 치는 것을 본다.

주먹을 꽉 쥐었다.

얼마나 저 사진을 보고 찢어버리고 싶었는지 모른다.

 

"…제발, 저리 가버려…"

 

바닥으로 떨어진 눈물이 커다랗게 울리는 듯 했고, 그 소린 마치 자존심이 무너져 내린 소리와도 같았다. 여지없이 인정해 버리는 그 여자와 그의 관계.

마음을 접을 듯 할 때도 되었건만,

그에게 더이상 사랑을 갈구하지 않을때도 되었건만,

그가 원하는 대로 이혼을 해 줄 때도 되었건만,

몹쓸 작은 희망이 자꾸만 잡고 버티고 있었다. 너무나 얇은 희망을 잡고 버티는 손에서 피가 나 뚝뚝, 후두둑, 떨어짐에도 결코 놓을 수 없는 끈.

놓아버리면

나 자신까지 놓아져 버릴까봐.

그저 무섭기만 했다.

나중에, 놓아 그 여자와 살 그의 얼굴이 너무 밝아 보일까봐, 너무 행복해 보일까봐, 나 없이, 나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단걸 보여질 까봐, 꽃으로 휘날리는 그런 빛나는 인생을 살까봐,

아마 나는 바닥에서 꿈틀거리고 있을 텐데.

그래서, 놓아줄 수 없었다.

그의 행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면서도, 나 없이, 그 여자와 행복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나는 가만히 홀린 듯, 그의 행복해 하는 사진을 쳐다보았다. 저 얼굴이 보고 싶지 않다. 내가 만들어 줄 수 없는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밀번호 도어락 풀이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쇼파에 가만히 고갤들어올려 현관문을 쳐다보았다. 비틀비틀 거리면서 들어오는 그의 모습. 자연스레 자리에서 일어나, 그 자리만을 지켰다.

다가갈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순간 문 턱에 걸려 그의 커다란 몸이 바닥으로 넘어졌다.

그리고 술 냄새.

 

"성용씨, 괜찮아요?"

 

그의 팔을 잡고, 일으키려 했지만, 끙끙 거리다가, 갑자기 킥킥 웃는 그의 목소리, 그리고 자연스럽게 내쳐지는 손. 그는 스스로 저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듯이 막 걸음을 뗀 동물새끼처럼 비틀비틀 일어났다.

 

"시발,"

 

나지막하게 들리는 목소리에 바닥만을 응시하고 있던 내 고개가 들려졌다. 그의 차가운 손이 턱에 걸려져 있고, 그의 어둡고 낮게 깔린 눈이 날 바라보고 있었다.

무서웠다.

짐승의 그것처럼 반짝 하고 빛나는 눈동자가 무서웠다.

그럼에도, 그 짐승에게 옭아버린 눈동자는 눈을 피할 수 없었다.

원래가 그랬다.

 

"술 조금 더 마실 수 있는데."

 

턱이 조여왔다.

내 잘못이다.

 

"기다리지 말라고 했잖아."

 

그는 그 여잘 만났고

 

"왜 이렇게, 방해를 못해서 안달이야."

 

그의 착한 여자는 좀 더 보고싶다는 그의 투정을 무시하고 집으로 보냈다.

턱이 놔지고 그가 비틀비틀 내 어깰 툭 치고 지나갔다.

그리고 그의 세계로 들어갔다.

 

"깨우지마."

 

그가 만진 턱을 두손으로 잡고 바닥으로 쓰러지듯이 주저 앉았다. 턱이 덜덜 떨렸고, 짐승의 눈은 생각보다 더 치명적이고, 무서웠고, 생각이 다 들어나 보였다.

나에대한 원망.

그리고 그 여자에 대한 갈망.

그는 나 처럼 그 여자에게 사랑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관계에 대한 치욕스러움.

이를 악물었다.

 

"시발─!!"

 

서재 안에서 와장창 소리가 났다.

눈을 꾹 감고 서재에서 본 그의 얼굴을 떠올렸다.

하얗게 빛나던 그의 얼굴을.

하얗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가득 찬 얼굴을.

눈을 떠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가 미안해요."

 

당신의 미래를 '이렇게', 곤두박질 치게 만들어서.

작은 목소리는 소름끼치도록 깨부시는 소리와, 그의 거친 욕설에 묻혀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계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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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우오ㅇ오오오오오옹 쩌러여 ㅜㅜㅜㅜㅜㅜ 금손이십니느 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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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자까님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흐규흐류 그냥 가지마여 내 사랑 받아가 또 올꺼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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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Hㅏ..... 안녕하세여 작가님 멀미하는 하마에요.... 좋은 소식하고 나쁜 소식이 있는데 알려드릴까요? 하나는 정지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허헣 언제 풀릴까요 똥줄타네.... 하나는 대학 합격 했어요 ㅇ루릉우아ㅓ!!!! 만세!!!!!! 한동안 바빴는데 올라온 작품이 있네요! 버꽃 새화부터 다시 읽으러 가야겠어요! 2화부터 보게되서 아직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느끼는건 이번에도 여자 주인공은 불쌍하네요....그대 작품 진짜 보고 싶었어요.... 오늘도 사랑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달릴게요... 그대 내가 루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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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근데 그대 어디가여... 꼭 와야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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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기성용하투뿅이랍니다..@.@아이조아라저는이만다시공부하러..빨리오세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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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시계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쩔어요ㅠㅠㅠㅠㅠ가지마여...가지뫌란말이야...엉엉엉ㅇ엉ㅇ엉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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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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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센이에요...여기서멈추시면아니되옵니다ㅠㅠㅠㅠㅜ다음편기다리다가나현기증나듀금......☆★기싱닝나쁜남자....ㅠㅠㅜㅠㅠㅠㅜ빨리다음편을주세요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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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왜여기까지 써써요ㅠㅠㅠㅠㅠㅠ더써줘요 ㅠㅠㅠㅠ힝....딱 감정이입했는데 ㅠㅠ 갑자기 앙녕히 계세요라니요 ㅠㅠㅠㅋㅋㅋㅋ 빨리 오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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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우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앙 ㅠ어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딜가 ㅠㅠㅠㅠ 가지마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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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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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어디가 어디가 어디가어디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가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기증ㅇ난다.......얼른어를ㄴ어ㅡㄹ르다음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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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감수성펔팔 흑흑 작가님 글 똥줄..음 ddong줄타면서 기다렸어요ㅠㅠㅠ 부담주는거 아니니까 평소처럼만 와주세요~ㅎㅎ 추운데 몸조리..!!..가버렸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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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어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 더 써줘요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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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헙ㅠㅠ가슴아파요ㅜ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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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Her이에요...헐엉엉엉ㅠㅠㅠㅠ기싱닝이나쁜넘ㅠㅠㅠ그나저나자까님도시크하시네여ㅠㅠㅠㅠ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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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에리에요..여주는 사랑도 못받았는데 미안해요라는 말을 할정도로 사랑했다는게 느껴져서ㅠㅠㅠㅠㅠㅡㅜㅠㅠ작가님, 빨리 돌아오세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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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 헐 어디야요 어디가요!!!!!!!!!왜그래열!!!!!!!!어디가냐고열!!!!!!!옹옹ㅇ오엉ㅇ엉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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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뱅뱅입니다!!!!
성용찡.....좀더잘해줄수없는거늬??!?!고얀놈!!!!!!!!!!!!!!!!!!!!!!!!!!!!!!작까님은금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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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빨리돌아와줘유ㅠ이제가면또언제오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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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koogle입니다ㅠㅠ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근데이리가시면또언제오시는지......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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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가지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편을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버림받은 꽃은 언제쯤 나오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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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ㅓㅎ허허헣ㄹ 어디가여ㅠㅠㅠㅠ 다시돌아와여ㅠㅠㅠ 진심 내가 이걸 얼마나오래 기다렸는데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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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여주 너무 불쌍해여ㅠㅠ엉엉 싱닝이 무섭다 흡ㅜㅜ삉삉님 간만입니다ㅎㅎㅎ -지몽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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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라니에여!!! 내일도내일모레도!!!!!!!!컴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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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어ㅠㅜㅜㅜ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구자농민입니다ㅠㅠ해피앤딩으로 끝나나요????ㅠㅠㅠ싱닝아 무섭게 시리ㅜㅜㅠㅡ헝헝 내가 미안해ㅠㅠ신알신하고 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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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설화] 안녕하세여 백년만에 그대앞에 나타난 설화입니다. 브금이 너무 좋아여 자까님ㅠㅠ 근데 여주도 착한여자도 불쌍하네여.. 성용이 나쁜넘 너이 나쁜놈!!
근데 성용이는 갓 태어난 아기기린 짤처럼 일어난 건가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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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히히에여ㅠㅠㅠㅠㅠ다음편...얼른요 시급합니다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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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김주영여친/흐엉 이거 음청 기다려써여ㅠㅠㅠㅠㅠ 다음편은 언제 볼수 있는거에여ㅠㅠㅠ 그나저나 저여자는 계속 저렇게 불행하나여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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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으아닛..금손이나타났다!!
ㅋㅋㅋㅋ대박이여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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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어디가는건아니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릴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일찍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 보고싶어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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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이쁜이에요 작가님 어디가요 가더라도 완결 내고 가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현기증 난당 여주 불쌍해 죽을 듯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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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ㅠㅠㅠㅠ브금제목뭐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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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으허허허퓨ㅠㅠ 사탕이에요ㅠㅠ 자주자주오세요ㅠㅠ 가지마요자까니뮤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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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기식빵식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슬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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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우와....고무에요!!!! 진짜 어머........대박......ㅠㅠㅠㅠㅠㅠ싱닝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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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작가님 ㅜㅜ완전 기다렸어요ㅠㅠㅠ역시금손 ㅠㅠㅠㅠㅠ 다음편도빨리와주세요ㅠㅠㅠ기다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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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자까님 역시 금손..ㅁ7ㅁ8... 브금 뭐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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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에이삐씨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어디가여 가지말아요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자까님 글이 올라왔나 확인하느라 매일 몰컴을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엉..... 또 오실거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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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마카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새벽에 감성포팔!!ㅋㅋㅋㅋ
브금진짜좋네요..ㅎㅎ잘빙의하구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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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기사핳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글하나가 나에게 비참함을 안겨주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 멍녀는 버꽃이랑 많이 다르네요ㅠㅠㅠㅠ 버꽃은 집착쩔고 멍녀는 무시쩔고.. 여튼 담편에 뵈여 허허엏엏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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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리아에여ㅠㅠㅠ어디가여가지마세여ㅠㅠㅠㅠㅠ가면안돼여ㅠㅠ계속써주셍여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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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하트뿅뿅이에요
헐 정말 이렇게 엄청난 2편을 써 주시고 어디가세요!!!!얼른 돌아와요ㅠㅠㅠㅠㅠㅠ
성용이는 왜 저렇게 화를 낼까요 아 다음편 너무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삉삉이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되게 뜸하게오시고 글만 쏙 써주시고 가버리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얼른 돌아오세여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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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나도 대학합격하고싶어요......... 에휴
삉삉이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정말 살기힘드네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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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
사랑하는 독자님!!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대학꼭 합격 할 수 있도록 기도 드릴 게요!!!! 우리 사랑하는 독자님 힘 내세요!
인생 뭐 있어여? 저한테 그냥 오세요
사랑하는 독자님이 이렇게 힘들다니까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사랑하는 독자님 힘들때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 아시죠?!
부정적인 사고 하시면 안돼고!! 언제나 재밌고 즐거운 생각만 하세요!!
사랑하는 독자님 이렇게 힘 든 와중에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우리 사랑하는 독자37님 인생의 작은 벽 때문에 무너지시지 마시구 아직 즐길거 너무 많잖아요~
아직 창창하게 남은 인생을 위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요!!
알겠죠? 사랑하는 독자님 언제나 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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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누군지 안밝혔구나ㅋㅋ
저 원걸언제오니에요ㅋㅋㅋ 힘이나네영 고마워요♥ 나의사랑 너의사랑삉삉이★
재수하게될것같아요 ㅠㅠ
그럼 전 삉삉이님이랑 같이 대학가는건가요?? 아닌가???지금1학년이신가??
화이팅!!!! 많이 괜찮아졌어요~
고마워요 위로처음받아봤어... 맨날 이리저리 까이기만 했는데
진짜진짜 고마워요 정말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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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
ㅠㅠ사랑하는 독자님이 우리 원걸언제오니 님이였다니!!!!
우리 독자님 위로 처음해주는 사람이 저라서 뭔가 특별하고 좋고 그렇네여!! 재수 까짓거 하면 되죠!!!!
사랑하는 원걸언제오니님의 힘을 보여주세여!!! 알겠죠?
이리 까이고 저리 까여도 진짜 무너지지 마세요 불굴의 한국인의 의지가 뭐에요 까여도 까여도 일어나는게 아닙니까ㅠㅠㅠ
오히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해주신 독자님이 너무너무 감사할 뿐이에요~
언제나 힘든일이 있으면 저한테 오세요!! ㅠㅠ 알겠죠?ㅋㅋㅋㅋㅋ
♥나의 사랑 너의사랑 원걸언제오니님★
그리고 이런일로 감사하지 마세요!! 이렇게 힘든 와중에도 제 글 보러 와주신 원걸언제오니님이 더 감사할 따름이에요~
그러니까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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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사랑해요ㅋㅋㅋㅋ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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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
41에게
열심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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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자까님 ㅠㅠㅠㅠ정말 소재도 좋고 항상 작가님 글은 설레고 흥미진진...비회원인데 작가님글만 유일하게 계속 보고있어요 이번 소재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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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롱입니다 ㅠㅠ 하 진짜 ㅠㅠ 기싱닝 너만 힘든게 아니라고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 진짜 너... 너... 너... 이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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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작가님ㅠㅠㅠㅠ글너무 잘읽었어요ㅠㅠㅠㅠ브금..브금 제목 혹시 알려주실수 있나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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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2222넘좋아여!!!집중잘도굿ㄱㄱㄱ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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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마뇽인데..진짜... 자꾸.. 왜이리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증ㄴ말 금소뉴ㅠㅠㅠㅠㅠㅠㅠ 내 눈물을 훔쳐갔으므로 철컹철컹 연행할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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