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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분들 안녕요! Cain이예요!

이시간까지 안자고 또 글쓰러왔다요! 하루종일 익스에서 놀다가 이제 글쓰러.. 헿

저는 망상글도 망상글이지만 축선커플들을 엄~청 많이 좋아해여 

대표적으로, 쭈봉 권영 홍빛 참빛 흥민승호 밥싹 범싹 좋아해요

예전에는 저 커플들 영업하느라 느므느므 즐거웠는데 이제 글잡에서 대놓고 쓸껍니다! *(^~^)*

몇몇분들은 보셨을수도있고, 처음보시는분들은 신세계주의하세요

너무 빠지셔도 책임 못집니다 쿄쿄 몇개는 음마st인데 그냥 불마크안달게요!

재밌게보시구 다들 감기조심하세요@_@ (많음주의!)



Komatsu Ryota - Mezame

투엘슨(2lson)-The Lady (Feat. Bumkey, Dok2)


노래는 골라들으세요~ 위에껀 약간 음마에 보기좋은 곡이구 아래는 달달한 노래임니다!



홍빛(홍정호x윤빛가람)


홍빛 조각글

˝아…추워˝


가람이 옷소매를 끌어내리고 손을 덮어 자신의 양팔을 슥슥 문질렀다.가람을 지켜보고 있던 정호는 입꼬리를 올리곤 양팔을 벌리며 다가왔다.

정호가 다가오자 가람은 가슴팍을 밀어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바보야…여기 학교야.

가람은 작은 입술을 달싹이며 정호에게만 들리도록 조곤조곤 말을 해왔다.


˝그게 뭐˝

˝누구오면 어떡해..˝


정호는 어깨를 한번 으쓱하고는 가람이 고개를 아래로 떨굴때 쯤 와락 안아버렸다.

그나마 애들이 없는 옥상이여서 그런지 가람은 더이상 아무말않고 자신도 정호의 허리에 팔을 감아왔다.

머리를 부비적부비적거리자 바람에 날리는 머리칼과 향긋한 샴푸냄새가 정호의 코끝을 간지럽혔다.


˝이제 따뜻하지˝

˝응…좋아˝


정호는 손으로는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자 가람은 샐쭉웃으며 정호를 올려다보았다.

눈을 마주하고있다 정호는 가람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는 다정스레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이쁘다, 이뻐 죽겠다 빛아….


홍빛 조각글 2

˝애기 아침먹었어?˝


아니요…. 가람은 흘끗 옆을 확인하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런 모습도 귀여운건지 정호는 씩 웃으며 가람의 옆에 앉았다.

언제부터인지 정호는 쉬는시간마다 한 학년어린 가람의 반을 찾아가고 있었다. 가람은 수업이 졸리웠던건지 자신의 볼을 톡톡 건드리며 잠을 깨기위해 기지개를 켰다.

아 맞다. 무엇이 생각난 것인지 가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뒤에있는 사물함의 자물쇠를 만지작거렸다.

사물함의 문을 열고는 어제 정호에게 춥다고 빌렸던 저지를 꺼내와 다시자리에 앉았다.


˝이거…어제 고마워요˝

˝안줘도 되는데˝


가람은 샐쭉웃으며 정호에게 져지를 내밀었다. 정호는 져지대신 가람의 머리를 택하고는 부드럽게 슥슥 쓰다듬어왔다.

흩날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눈을 슬며시 감은 가람에게 정호가 가까이 다가왔다. 엄마야!….가람이 화들짝 놀라자 정호는 킥킥웃으며 입을 떼었다.

빛아, 형이 너 진짜 좋아하는거알지. 항상 자신이 좋다고 노래를 부르던 정호의 행동을 알기에 가람은 고개를 두어번 주억거렸다.


˝너도 좋으면… 이거 들고 쉬는시간에 형 찾아와˝

˝…네?˝

˝10반인거 알지? 갈게˝


정호가 가람의 머리칼을 쓰다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반을 빠져나갔다.

하교시간이 다 되었지만 쉬는시간에 가람은 정호에 반에 찾아오지 않았고 씁쓸한 상황에 정호는 그저 발걸음을 떼며 정문으로 향했다.

하긴 말도 안되는게 당연하지 무슨 기대를 한거야….

정호는 씁쓸하지만 당연한 현실이라 생각하며 머리를 긁적거릴때 쯤 주머니에 손을 넣고있던 자신의 팔로 쑥 하니 무엇인가 들어왔다.

옆을 돌아보니 가람이 자신에 져지를 입고는 팔짱을 낀채 수줍게 웃어보였다.


˝형…미안해요, 쉬는시간에 선생님이 불러서…˝


홍빛 조각글 3

˝미안…오래 기다렸어?˝


생각보다 길어진 정호의 강의시간때문에 가람은 20분이나 정문에 혼자 서있었다. 미안함이 말보다 얼굴에 먼저 써있는 정호였기에 가람은 웃으며 고래를 절레절레 저었다.

가람은 이미 식어버린 캔커피를 정호에게 내밀며 수줍다는듯이 머리를 긁적였다. 가람이 내민 캔커피를 받아들은 정호는 입이 귀에 걸린것처럼 씩- 크게 웃었다.

캔커피를 받아들때 스친 가람의 손끝이 차가웠던걸 느낀 정호는 가람의 손을 잡아 자신의 주머니에 쏙 넣어버렸다.

정호의 갑작스런 스킨쉽에 주위를 살피던 가람은 작은 손을 꼼지락거렸다.


˝너 친구들이 봐도 난 몰라…˝

˝봤음 좋겠다, 자랑좀하게˝


정호의 닭살스런 농담에 웃으며 걸으니 선선한 가을바람이 훅 끼쳐와 가람은 몸이 으슬으슬 떨려왔다.

가람에게 온 신경을 쏟고있던 정호는 잡힌 손에서 약간의 떨림이오자 고개를 살짝 숙여 얼굴을 바라봤다. 응?…왜 그렇게봐.

정호의 노골적인 시선에 가람은 왠지모르게 부끄러워져 시선을 옆으로 흘겼다.


˝빛아 추워? 어디 들어갈까?˝


가람이 고개를 끄덕이자 정호는 학교근처에 있는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디가? 가람이 올려다보며 물어보자 정호는 카페를 손으로 가리켰다.

저기가자. 정호가 가르킨 손끝을 따라 확인하니 평소에도 자주가던 대학로에 자리잡은 카페였다.

흐음- 가람은 약간의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정호의 팔을 잡아당겨 걸음의 루트를 틀어 도로에서 팔을 휘적휘적 거렸다.


˝나 추운데…저기 가기싫어˝

˝그럼 어디가고싶은데?˝

˝…너네 집˝


가람의 말에 얼굴이 확 붉어진 정호는 잡고있던 가람의 손을 조금 더 꽉 쥐어왔다. 정호가 당황해 벙찐채 입을 벌리고있다가 말을 더 잇기도 전에 가람이 말을 꺼냈다.

나 추우니까 집가서 안아줘. 정호는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였다. 귀엽운 가람입에서 나온 말이 어째서 이리 선정적으로 들리는 걸까.

정호는 가람의 얼굴을 이리저리 훑다 입꼬리를 씩 올리고 물었다. 어떻게 안아달라는건데.


˝너가 원하는 대로…˝


아아, 오늘은 아마도 가람이를 집에 못 보낼것같다.


홍빛 조각글 4

˝형 잘꺼예요?˝

˝어…˝


가람이 옆을 돌아보자 정호는 보송보송한 이불을 가슴께까지 끌어덮었다. 나 오랜만에 놀러왔는데… 놀아주지.

투덜거리며 말해도 정호는 아무런 말없이 눈만 꿈뻑이며 가람의 행동하나하나를 훑고있을 뿐이였다.

정호는 무릎을 끌어안고 쪼그려 앉아있는 가람이 입술을 혀로 한번 축이는 모습을 보니 아랫도리가 저릿저릿해져왔다. 미치겠다.

하- 김영권은 왜 하필 이시간에 운동을 간건지, 정호는 이 상황을 모두 영권의 탓으로 돌리며 한심을 깊게 쉬었다.


˝자지마요…˝

˝김영권오면 깨워˝


이불을 꼭 쥐며 가람이 다시 말을 했지만 정호는 시선을 거두고 아예 눈을 감아버렸다.

하지만 가람과 마주하는걸 피하기위해서 하는 행동이였기에 눈만 감고있을뿐 잠은 올리가 없었다.

더군다나 가람은 계속 옆에서 꼼지락거리며 의도치않게 정호가 신경을 쏟게 만들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조용한 방안에서 티비소리만 들려올때쯤 가람은 끌어안고있던 다리를 풀고는 정호의 옆에 다가가 엎드려 누웠다.


˝…형, 자요?˝


나즈막히 부르는 가람에게 순간적으로 정호는 입을 벙긋할뻔 했다. 그 이후 가람은 더이상 아무말도 없었고 또다시 조용한 적막이 흘렀다.

자지도 않는데 계속해서 정자세로 누워있으니 몸을 뒤척이려 할때쯤 옆에서 꼬물거리는 가람때문에 정호의 몸은 다시 경직이 되었다.

쪽-. 정호의 볼에 촉촉한 가람의 입술이 닿았다 떨어졌다. 정호는 심장이 벌렁거리는건 기본으로 겨우 참아오고있던 아래까지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


가람이 정호에게서 조금 더 떨어질것처럼 몸을 부비적거리자 정호는 가람이 움직이지 못하게 턱을 잡아왔다.

정호가 자고만 있는줄 알았던 가람은 얼굴이 빨게져선 어떻게 이상황을 빠져나갈지 생각하며 입술을 달싹 거렸다. 저…그니까…형, 아.

차마 마주볼수가 없어 가람은 정호의 시선을 피해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빛아˝

˝…네˝

˝너 진짜… 사람 미치게한다˝


홍빛 SSUL


비트가 되게 과거가 안좋아서 아픔이 많은 아이야, 집안에서도 폭력때문에 힘들어서 성격이 소심해

그래서 학교가서도 애가 애들이랑 어울리지 못하고 소심한거지 학교에서도 맨날 벤치에 앉아서 혼자 멍때려

점심시간마다 근데 점심시간마다 정호는 축구를해 애들이랑, 축구부이기도하고 운동도 좋아하고 그래서

축구를 하는데 맨날 벤치에 앉아있는애가 눈에 들어오는거지 근데 멍때려서 그런지 축구를 보는거같지않아

어느날 정호가 먼저 다가가서 비트한테 "너 몇반이냐" 라고 말을 걸어 근데 비트는

남이 그렇게 자기한테 다가오는게 두려운거야 또 데일까봐, 그래서 대답도안해 그럼 홍정호는 머리 벅벅 긁고

같이 비트옆에 앉아서 혼잣말도 하고그래, 그렇게 몇일을 지내다보니까 마음이 좀 열리는거야

비트가 느끼기에도 정호가 나쁜사람인거같지 않으니까 어느날 정호가 또 자기옆에 앉으니까

정호가 말 꺼내기도전에 비트가 "오늘은 축구안해요?"라고 말을 걸어 근데 정호는 깜짝놀란거지

비트 목소리도 처음이고, 자기자신한테 말건것도 처음이니까 그래서 놀랬다가 비트보면서 씩 웃어주더니

"안해도 돼, 근데 너 목소리 이쁘다" 라고 말을 해 그러니까 비트가 수줍게 웃는거야

근데 정호는 비트가 웃는것도 처음보는거지, 한꺼번에 비트의 많은 모습을 보게 된거같아서 완전 행복한거야 정호는

막 비트가 가디건입고 고개 살짝 숙이고서 샐쭉 웃는데, 바람에 머리칼도 날려서 그렇게 이쁠수가 없어

그래서 정호는 자기도 모르게 비트 머리쓰다듬어주려고했는데 비트가 움찔거리면서 막 놀라는거야 그래서

정호가 손 거두면서 "아,미안" 이러니까 비트가 고개 절레절레젓고, 그 이후로 둘은 맨날 그렇게 어울리다가

비오는날, 비트가 우산이 없어서 학교 스탠드에서 손뻗어서 비를 손바닥에 적시고 있는거야

맘같아선 그 귀여운 뒷모습 계속 보고싶은데 비트가 감기걸리면 어떡해 그래서 정호가 다가가서

"우산없어?"라고 말하니까 비트가 "네.."라고 말해서 정호가 자기 가방에 넣어놨던 저지 꺼내서 비트한테 걸쳐주고

우산들어서 비트어깨 끌어안는거야 그리고서 "집 어디야? 데려다줄게" 이러니까 비트가 막 우물쭈물하면서

고민하다가 "저.. 형 집 놀러가면 안돼요?" 라고 말을해 정호는 좋은거지 더 친해질수 있으니까

그래서 다 큰 남학생둘이서 작은 우산쓰고 정호집까지 가는거야, 쓴다고 썼는데 결국엔 둘다 보기좋게 젖었지

정호 집엔 아무도없었고 정호가 큰 수건 비트한테 던져주고 비트도 가디건벗고 교복셔츠 단추 몇개 풀러서

머리말리는데 비트 쇄골이랑 어꺠라인에 멍이 들어있는거야, 집에서 맞아서

근데 정호가 그걸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화나서, 비트어꺠 잡고 목쓸어만지면서 "너 이거 누가 그랬어" 이래

비트는 "아, 아무것도 아니예요" 라고 말하는데 정호는 진짜 화가 나는거지

이렇게 사랑스러운애를 누가 때려, 자기도 함부로 손 댈수 없어서 소중히 다루는 애인데 그래서 비트쳐다보면서

"빛아, 형한테까지 숨길거없어, 이거 누가그런거야" 이러니까 비트가 진짜 맑게웃는데 심장 쿡쿡 찌르게 만드는

표정으로 "아버지요.." 라고말해 정호는 자기 마음이 다 아리는거지,

뭐 SSUL이 너무 길어지니까 더 간추리자면 둘이 계속 그렇게 지내다가 비트가 아플때마다 정호한테 달려가고

정호는 비트 안아주고 하다가 둘이 처음으로 그런관계를 가질 날이왔을때 정호가 비트 온몸에 뽀뽀해주고 다정스럽게

해주는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트 울때마다 눈에 뽀뽀해주고..ㅎㅎㅎ


홍빛 SSUL 2


정호는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여자가있어 그리고 그 뒤에는 비트가 있고

비트는 친한동생이라는 겉포장지로 자신을 감추고 계속 정호를 좋아하고 있는거지

하지만 정호는 알리가 없고 그렇게 그 여자짝사랑하다가 결국에 고백을 해

근데 보기좋게 차인거지 근데 바로 친한게 둘인데 멀리안가고 바로 비트를 찾는거지

비트한테 자기 차인얘기 힘들었던 얘기 다 털어놔 근데 비트는 소주만 홀짝홀짝 마시면서

웃어주고 딱히 쓴소리는 안해 자기가 좋아하는사람이 힘들다는데 어떻게 아픈말을해

그냥 보듬어줘야지 그래서 그냥 힘내라고 위로하지 근데 정호가 술을 많이 먹어서

비트가 어깨에 손 두르게 해가지고 힘겹게 정호 자취방까지 질질 끌고 데려가는거지

그렇게 정호 집까지 도착해서 비트가 정호 침대에 내동댕이치듯이 던져놓고 숨 좀 고르다가

정호를 빤히 쳐다봐 되게 슬픈거야 자기 신세가

그래서 정호 쳐다보다가 갑자기 청승맞게 눈물나오니가 소매로 대충 닦아내고 침대에서

일어나려는데 정호가 팔목을 딱 잡는거지 그래서 비트 깜짝놀라는데 정호가

“너 왜 울어” 라고 말해 비트는 무슨말을해 그냥 가만히 있다가 안울었다고 말하고

자리에서 또 일어나려니까 정호가 팔 잡아당겨서 아예 침대 자기옆에 눕게 만드는거지

딱 비트가 눕고 서로 눈이 마주쳐 정호가 알수없는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잠깐만 이러고 있자” 라고 말했는데 비트가 자기도 모르게 정호 쳐다보다가 말이 나온거야

“형, 나랑 잘래요?” 라고. 근데 이말듣고 정호가 당황을 해야하는데 의외로 덤덤하게 눈 천천히

꿈뻑이더니 피식웃어 비트는 자기가 뱉어놓고 놀래서 어쩔쭐 몰라하고

정호가 비트 허리춤 막 쓸어만지면서 “나만 취한게 아니였구나, 사실 아까부터 계속 그 생각했거든”

이라고 말해 정호는 술김에 자기가 비트랑 자고싶어하는거라고 느껴

그래서 비트도 취햇다고 생각하고 말을하는데 비트는 더 마음아픈거지

결국 뭐 이래저래하다가 관계를 하는데 비트는 계속 우는거야 자기 자신이 불쌍해서

근데 이 말도안되는 상황에서도 정호한테 안겨있다는게 너무 좋아서..

정말로 애틋한 연인이 된것처럼 진득하게 키스도하고 천천히 다 풀어주고하니까 더좋지

계속 관계하고 비트는 울면서 정호 다부진어깨 잡고 엉엉 울어

그렇게 관계하고서 다음날에 정신차리니까 정호는 돌아버리는거지 자기가 무슨짓을 했나싶고

근데 확실한건 밤에 너무 좋았다는거 뭐 그 뒤로는 알아서 둘이 밀당아닌 밀당하고

정호가 자기 마음도 확인하고 둘이 행쇼하겠찌


홍빛 SSUL 3

홍빛은 정호가 가람이를 매우이뻐해 물론 가람이도 정호를 완전 좋아하고

그냥 서로 눈빛에서부터 사랑이 넘쳐흐르는거임 걍 둘만의 공간

정호는 보통 가람이라고 부르는데 "빛아"라고 부를때가 더많음 가람이는 머리 찰랑거리면서

정호 올려다보고 "응?왜?"라고 귀엽게 말하고 정호가 비트한테 야 라고 부르는일은 거의없음

비트가 잘못한거있을때는 윤빛가람이라고 부르긴하는데 '야'라고 부르는일은 완전 보기 드문거지

그리고 비트는 정호를 형 이라고 불러 무조건 형 더 없음 그냥 형!

더 해봐야 정호형 정도, 형형거리면서 졸졸 잘 따라다니고 방글방글 웃고다님

그리고 가끔 존댓말이랑 반말섞어해서 재밌는것도있고 비트가 원래 사투리써서 사투리쓰면

귀여운맛도있는거고 정호가 비트 뒤에서 막 끌어안으면 비트 막 베시시웃으면서

"형, 내가 그리 좋나" 이러면서 능청스레말도하고 그리고 관계가질때는

정호가 비트 다리 어깨위에 올려두고 치고들어가는거지 비트 몸 흔들리고 엉엉울고

정호는 비트 허벅지 꽉 잡고 세게밀어넣고 근데 비트가 우니까

손으로 살살 허리랑 쇄골 쓸어만져주고 비트는 "혀엉…, 정,호형…거,기,으응"이러면서 좋아하고

많은 말보다 정호는 몸도 탄탄하고 테크닉도 좋아서 제대로 스팟 알아차려서 기분좋게 해주고

비트 시트 잡고서 숨소리 뱉으면 정호가 그 팔 잡아당겨서 자기 어깨 잡게만들고

가끔은 정호가 비트한테 자기 유니폼복도 입혀볼듯 사이즈가 훨씬 크니까 아래 덮으니까

좋고, 이쁘니까 그 유니폼 입혀논채로 한번 또 하고 다른 하복유니폼도 입혀본채로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야"라고 부를때는 비트가 예상치않게 다른남자랑 어울렸을때라고 보면 돼

뭐 그냥 꽁냥꽁냥거리면서 장난치고 지동원이 비트 엉덩이 톡톡 치면서

"오 가람이 엉덩이 장난아니네"이런식으로 말장난하는거 정호가 봤으면

완전 정색하는거지 일단 신경안쓰는척하고서 집 들어가서 비트한테

"야, 내가 걔랑 붙어먹지말라고했지"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임ㅇㅇ

막 그래서 비트가 그냥 장난친거가지고 왜그러냐고 소심소심하게 말하면

정호 피식웃으면서 "니가 싸구려같이 구니까 걔가 그딴 장난치는거아냐"이러면서

상처주는말도하고 비트 진짜로 상처받아서 눈물 질질 흘리면 그때서야

눈물닦고 안아주면서 "그니까 걔랑 엮이지말라고, 알았지? 울지마…"이러면서

달래주고 비트는 서러워서 더 울고 그리고 결국엔 po떡wer


홍빛 SSUL 4

정호는 사고를 쳐서 한학년을 꿇어서 2학년이야 나이는 이미 19인거지

그리고 가람이는 18살 그 학교에 전학을 가게 된거야

정호는 일진도 아닌데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소문이 안좋은 양아치야,

그래서 딱히 어울려 다니는 애가 없었는데 가람이가 전학오고 서울말 쓰려고하는데

사투리억양도 들리고 새롭기도하고 귀여운거지 그래서 말수가 딱히 많은편이 아닌

정호가 먼저 가람이한테 접근을 해 그래서 둘은 자연스레 친해지는거지

가람이도 전학 온 학교에서 처음으로 말걸어준게 정호고 너무나 친절하니까 마음을 그냥

활짝열고 모든걸 나누는거야 정호 또한 가람이한테는 숨기고 싶은것도 없고

그냥 단기간에 서로에게 너무 빠져버린거지 말도안될만큼 감정이 커져서 둘은 태연하게 마음을

털어놔 서로 마음이 통했으니까 더볼것도없이 둘은 그 흔한 연인이 되는거지

근데 문제는 둘이 남자라는점, 그리고 남고라는 거. 그래서 학교에서는 자제하려고 하는데

좋아하는사람이랑 붙어있는데 누가 안좋아, 그래서 숨긴다고는 하는데 서로의 모습에서

사랑하는게 느껴지는거지 남자애들 사이에선 벌써 수군수군거리면서 소문이 돌고 있는거야

둘이 사귄다고 게이라고 근데 정호귀엔 들어가지않아 정호 귀에 들어가면 자기들이 맞을텐데

그래서 약한 가람이만 건드는거지 수업시간에 정호랑 가람이가 쪽지로 ‘오늘 어디 갈까?’라면서

데이트얘기를 나눈 걸 가람이가 아무렇지않게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애들이 그걸 주워서 본거지

그래서 정호가 교무실에 끌려간동안 애들은 그걸가지고 가람이를 엄청 놀려

욕은 기본이고 홍정호랑 잤냐는둥 음담패설도 장난아닌거지 근데 홍정호앞에선 전혀 안해

그래서 정호는 알 수가 없고, 같은 연인인데 너무 한명만 상처받고 아파하는거지

가람이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여도 어린나이이고 그런걸 건뎌내기가 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조금씩 거리를 두려 해, 다른애들이 자기한테 그렇게 군거 얘기하면 정호는 참지못하고 난리칠테니까

앞길망하는거니까 가람이는 꾹꾹참고 말하지않아 그러다가 그 얘기들이 점점 교사들 귀에까지 들어가게 된거지

결국에 담임선생님이 정호랑 가람이를 불러, 가람이는 무섭기도하고 이런상황이 다가오니까

어떻게해야될줄을몰라 가람이는 조용히 울기만하고 정호는 자기도 이런 상황이 익숙치않으니까

불안해서 다리달달떨고 그러다가 선생님이 둘이 무슨 관계냐고 남고에서 왜 그런얘기가 도냐고 그러니까

정호가 짜증나서 결국에 “그 소문 진짜예요, 왜요? 그러면안돼요?”라면서 돌직구를 날리는거지

근데 이 사회에서 그런 사랑은 받아들여지지않는 다는둥 선생님이 그런말을 하니까 정호는 화가나서

우리가 좋아서 우리끼리 사귀겠다는데 왜 끼어들어서 난리들이냐고 막 소리 지르면서 언성이 커져

선생님도 결국에 학부모 불러오라고 그러는거지, 근데 가람이는 엄마랑만살아 근데 하나뿐인 아들이

학교에서 이런일이 있다는걸 어떻게 말해,그래서 가람이는 엄마를 못부르고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선생님한테 싹싹빌어 근데 정호네 엄마아빠가 찾아온거지 학교로 그러면서 엄마가 정호 등짝 때리면서

이게 무슨 망신이냐고 막그래, 가람이는 계속 울기만하고, 그러다가 정호네 집은 돈이많으니까

집에서 학교에 돈을 쥐어주게되고 결국에 가람이가 전학을 가게 돼, 한마디로 쫓겨난거지

정호는 엄마아빠한테 소리지르면서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그러고 정호도 집에서 숨죽여 우는거지

그 이후로 가람이는 핸드폰 번호도 바꿔버리고 정말 잠적을 감추듯이 사라져

전학가서도 어떻게 소문이 나는건지, 게이라고 엮이기싫다고 이런말들으면서 학교생활을 해

그리고 몇년뒤에 시간이 흐르고 가람이가 다시 전 학교 동네로 찾아가 얼마나 변했나 그립기도해서

좀 돌아다니다가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를 사려는데 그 카페 점장이 정호인거지

딱 마주치는거야 가람이는 너무 놀래서 카페를 빠져나갔는데 정호가 따라나와, 그리고 팔목잡고 돌려세우면서

“빛아”라고 부르는거지 가람이는 심장이 욱신욱신 아려와 근데도 손 쳐내면서 모른척하는거지

그랬더니 아예 정호가 어깨를 돌려세우는거야 가람이는 얼굴도 들지않고 가만히 있어

정호가 또한번 가람이를 부르고,, “빛아, 보고싶었어, 빛아…가람아…”이렇게 부르는대도 가람이는

쳐다보지도않는거지 그래서 얼굴을 잡아 올리니까 가람이가 눈두덩이 발갛게 변하도록

벌써 눈물을 뚝뚝 흘리고있는거야 정호가 투박한 손길로 눈물 닦아주니까 가람이는 더 서럽게 눈물을 흘려

그리고 가람이는 눈물이 흐르면서도 힘겹게 말을 꺼내 “손 치워…, 아직도 우리가, 무슨 사이인줄 알아?”라면서

정호를 또 한번 밀어내려고 하는거지 정호는 아무말안하고 가만히 듣고있어 가람이는 끅끅 울면서

“그땐 다 장난이였을뿐이야”라고 말하는데 정호가 하- 하고 기가찬듯이 웃으면서

“윤빛가람, 나 봐. 우리가 장난이였어? 너, 내 마음가지고 장난쳤던거였어?” 라고 말하는거지

가람이는 계속 울어 아랫입술 앙 다물고 아무말도 못해 억지로 뱉은 말이기는 하지만

자기도 가슴이 아픈건 사실이니까, 그래서 정호가 또 다시 가람이 쳐다보면서 말해 조금은 무서운 표정으로,

“대답해. 넌 그게 장난이였어?” 라고 말하는데 가람이가 아무말 못하다가 고개를 끄덕끄덕해

그러니까 정호가 “그럼 너 지금 왜 우는데”라고 하니까 가람이는 할말이없는거지

아무리 숨기려해도 도저히 숨겨지지가 않으니까, 계속해서 우니까 정호가 말없이 가람이를 품에넣고

꼭 안아줘, 따뜻하면서도 시린 포옹으로. 가람이도 말없이 정호 허리 꼭 끌어안아

그리고 정호가 “이번엔 도망못가, 진짜로.” 이러면서 가람이 머리 쓰다듬어주는거지


참빛(지동원x윤빛가람)


참빛 SSUL

지동원이 윤비트를 되게 아껴 근데 아낀다고 좋다고 티를 내는데 그게 방식이 좀 잘못된거지

막 괴롭히고 못살게 굴고 그래 근데 윤비트는 참치 속마음도 모르는데 그걸 어떻게 좋게 받아들이겠어

그냥 자기 만만하게 보고 괴롭히고싶어하는줄 알고 참치가 짜증나는거지

근데 또 막상 참치가 자기한테 관심없고 그러면 서운하고그래 둘 사이에 알수없는 뭔가가 있다고 보는거야

지동원은 맨날 지나갈떄도 비트 머리 한번 쓰다듬으면서 "가람이 키가 더 작아졌나"이러면서 놀리고

가람이가 그래도 선배인데 다른 후배들 앞에서 지동원은 아무렇지 않게 비트를 놀리는거지

비트는 자기도 남잔데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서 지동원한테 정색하듯이 "야, 너 다른애들앞에서 그러지마"라고

말하니까 지동원은 또 그게 귀여운거야 그래서 막 볼 꼬집으면서 "알았어 우리 가람이" 이러는데

비트는 더 약오르는거지 그래서 손 탁 쳐내면서 "너 진짜 내가 만만해? 아 씨.. 너 짜증나 완전 싫어"이러면서

씩씩거리고 자리 피하는거야 근데 비트 그말하고나서 집오니까 자기가 너무 심했나? 이렇게 후회도되고

그래서 연락해볼라고했는데 지동원이 장난끼가 많으니까 자기말도 장난으로 받아들였을줄알고 그냥 넘어가

근데 다음날 되니까 지동원이 자기한테 더이상 장난도 안치고 농담도 안걸고 말걸어도

"형, 성용이형이 찾아요" 이러면서 존댓말쓰고 어색하게 막 구는거야 비트는 당황스러운거지

자기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그래서 몇일을 그렇게 지내는데 지동원이 흥민이랑 노는데

딱 자기한테 하던거처럼 툭툭건들고 장난치는거야 근데 그거보니까 왠지 모르게 서럽고 짜증나는거지

진짜 쪽팔리게 눈물 날라고도 하고 그래서 걔네들 노는거 지켜보다가 지동원이랑 눈이 마주친거야

그래서 바로 자리피해서 라커룸으로 들어와, 눈물 나서 막 소매로 쓱쓱 닦는데 지동원이 따라 들어온거지

라커룸 문 닫고서 비트한테 저벅저벅 걸어오더니 팔 잡아 끌면서 눈 못닦게 하고 비트 우는거 보는거야

근데 창피하잖아 그래서 비트 손 빼내려고하면서 "놔.."이러니까 지동원이 "너 왜울어" 이래

운이유를 창피하게 어떻게말해, 자기때문인데. 그래서 비트 말 못하고 입만 꾹 다물고있다가 지동원이 또

"야, 왜우냐고" 라고 말해 근데 좀 무서운거야 지동원이 그렇게 말하니까 그래서 비트가

"됐어, 아무것도 아냐"라고 말하는데 지동원이 어이없단 듯이 잡고있던 팔목 놓으면서 피식 웃어

그리고서 "그래? 알았다" 이러고서 나가려고 하는거야 근데 비트가 막 지동원 옷깃 잡는거지 나가지말라고

지동원이 발떼기도전에 뒤돌아서 비트 쳐다봐 근데 비트가 엉엉우는거야 그래서 지동원이

비트 양볼 잡고 쳐다보는거야, 비트 막 눈물 질질흘리면서 "너 나한테 왜그래? 짜증나 진짜.." 이러면서 막 울어

애기같이.. 지동원은 진짜 귀엽잖아, 그래서 막 씩 웃으면서 비트보고 "나 싫다며" 라고말해

그랬더니 비트가 더 서럽게 우는거야 그래서 지동원이 "빛아, 나 싫어?" 라고 말하니까 비트 울음 참으면서

"아니.."이러는거야 귀여워서 지동원 막 광대승천하도록 웃다가 "그럼됐어" 이러더니 비트한테 뽀뽀ㅠㅠ


참빛 SSUL 2

가람이랑 동원이는 축구부야 근데 가람이가 다른학교와 경기를 하다가 태클이 깊게들어와서

인대늘어나고 아예 발목이 나가버린거지 그래서 회복은 되어도 축구는 할 수 없게돼

근데 동원이는 가람이가 얼마나 축구를 사랑하고 열정이 강한지 알고있으니까 마음이 아픈거야

그렇게 점점 무너져가고 힘도없고 애가 항상 어깨가 축 쳐져 다니니까 자기가 더 신경쓰이는거지

원래 같이 축구할때 붙어다니고 했는데 어느새부턴가 가람이가 축구를 보려고 하지도않고 그렇게 좋아하던

축구게임까지 안하고 그러는거야 근데 가람이랑 동원이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

하지만 서로 의심을 하는거지, 이게 단순한 감정인지 정말로 사랑인지 동원이는 미치지않고서야

어떻게 자기가 남자를 좋아하겠나 생각해, 하지만 가람이 속마음을 알 수는 없고,

둘이 맨날 붙어다니다가 가람이가 슬슬 동원이를 피하는거야 왜냐면 자기를 항상 위로해주고

힘을 준다고 하면서 자신이 해야할 축구랑 운동은 안하고 자기 옆에만 붙어있으니까

자기가 꼭 걸림돌이 된 거 같은거지, 그리고 주변에서도 동원이가 운동도 안한다고 윤빛가람따라서 망하려고 저러냐고

말이 나오고 귀에 들려오니까 가람이는 더더욱 마음을 굳게 먹고 지동원을 밀어내

근데 지동원이 그 이야길 알리가 없어, 다들 덩치도 작은 가람이에게만 들리도록 수군거리는거니까

근데 어느날에 가람이가 학교끝나고 터벅터벅 걸어가길래 잡을라고 뛰어가는데

가람이 바로 뒤에서 걷던 남자애들 둘이서 "누가보면 다리하나 잘린줄 알겠다? 쯧, 불쌍한놈" 이러면서

궁시렁거리는거야 동원이는 가람이 아껴줄라고 항상 이쁘고 좋은말만 골라했는데

다른애들이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는 욕까지 해가면서 가람이에게 독설을 하니까 동원이는 미치는거지

자기도 아닌 남들이, 그렇게 가람이에 대해서 말하니까 그냥 앞뒤 안가리고 거기 있던 남자애 뒷덜미를 잡아서

죽도록 패 그냥 피가 자기 교복셔츠에 젖어들어가도록 무자비하게 패는거야 가람이는 갑자기

뒤에서 여자애들이 소리지르니까 쳐다봣는데 지동원이 엄청 패고잇는거지

근데 그렇게 일저지르면 동원이가 나중에 축구하고싶어도 폭력사건에 휘말려서 더이상 못클까봐

자기가 덜컥 겁이나는거야 그래서 동원이를 뜯어말려 "지동원, 뭐하는거야 하지마"이러면서 소리지르는데도

지동원 눈에는 아무것도 안뵈는거지 그러다가 다른 축구부애들이 달려들어서 지동원을 뜯어말려

그제서야 지동원은 진정하고 가람이는 엉엉울어, 그렇게 이성잃은 지동원에게 실망도하고

자기때문에 동원이앞길까지 망가질까봐 근데 동원이가 정신못차리고있다가 가람이가 엉엉 우니가

그제서야 핀트나갔던게 딱 돌아오면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거야 자기가 가람이를 울린거니까

그래서 가람이한테 한발짝 다가가니까 가람이가 몸 피하면서 그대로 뛰어가는거야 뒤도안돌아보고

그날밤에 지동원은 집에 들어가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씻고 옷갈아입고 가람이를 찾아가

가람이한테 전화해도 안받으니까 집앞에 찾아가서 문을 쾅쾅 두드리는거지 그제서야 가람이가 나오면서

"가, 나 너랑 할말없어"라고 말하는데 지동원이 억지로 가람이 집에 발을 들여

가람이는 경남에살다가 진학을 위해 서울에 올라와서 혼자자취하고, 무튼 동원이가 억지로 들어오니까

일단 가람이가 동네사람들한테까지 피해갈까봐 문 닫고서 "내 말 안들려? 가라고" 이렇게 말했는데

지동원이 가람이 어깨잡고 벽으로 기대게해 그러면서

"너 지금까지 그런말 듣고 다녔어? 왜 나한테 말 안했어"라고 말해 근데 그말이 어이가 없는거지

그 말 들었으면 진작에 아까그애들처럼 패놨을꺼면서, 그래서 가람이가

"그건 내 일이야, 너랑 상관없잖아"라고 말해 근데 동원이는 마음이 아픈거지 왜 자기랑 상관없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힘든데. 그래서 가람이를 계속 뚫어지게 쳐다보니까 가람이가 민망해서

동원이 가슴팍을 밀쳐내려고해 근데 밀쳐내던 손 잡고 한손으로 가람이 얼굴 잡으면서 바로 입맞춰

당황해서 몸 비틀고 막 밀어내려는대도 가람이 덩치로 동원이 떡대를 밀어내긴 무리인거지

근데 계속해서 그렇게 입맞추다가 동원이가 좀 더 깊고 진득하게 입을 맞추니까 가람이도 몸짓이 잦아들고

받아들여 그렇게 마음을 확인하는거지 가람이는 뭔가 좋기도하고 허탈하기도해서 눈물도 흐르는거야

막 그렇게 입떼고서 동원이가 가람이 엉덩이 받쳐들고 안은채로 둘이 입맞추면서 방으로 가는거지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의 마음 확인했으면..그래..해야지.. 그리고 관계하기전에도

동원이가 가람이 다친 발목에 입 하나하나맞춰주면서 부드럽게 해주고 ㅋ행쇼^^


참빛 SSUL 3

SSUL이라고 하기보단 참빛에 대한 이미지라고 보면댐.


참치가 다른 애들이랑 잇을때는 가람이한테 "선배"라고 부름

그래서 남들에게 오해를 사지않는데 다같이 준비운동 스트레칭같은거하다가

지나가는 말로 참치가 비트귀에다가 작게 속삭이는거지

"좀있다가 들어가서, 너 방금 했던 그자세로 해보자"이러면서 말 흘리고

비트는 깜짝놀라서 참치 엉덩이 걷어차고 참치는 실실 웃으면서 좋아하고

다른 동료들은 쟤네 또 저런다고 그러면서 웃어넘기는거지

그리고 방에 들어와서도 참치가 비트한테 부비적거리면 비트는 막 밀어내면서

"아 끈적거려 저리가, 빨리 씻어" 이러면서 밀어내고 그럼 참치는 더 달라붙어서

"끈적거려? 뭐가? 지금 우리 분위기가?"이러면서 능글맞게 굴고

비트는 짜증났다가 그런 농담에 피식 웃어버리고 참치 떼어내고서

"재미없거든, 빨리 씻고나와 안그러면 나부터 씻는다" 이렇게 말하면 참치는

그럼 같이씻으면 되겠네 이러면서 비트랑 같이 거품 퐁퐁 만들어내서

얼굴에 묻히고 알콩달콩하게 샤워하다가 비트가 샤워타올에 거품 만들어내서

참치 몸 막 닦아주면 참치 갑자기 감당안되게 아래에 피 확 몰리고..

비트가 닦아주다가 아래 올라온거보고 진짜 "...." 할말잃어서 멍하니 참치 쳐다보면

참치 막 당황했다가 "그렇게 보면 더 커지는거 몰라? 빨리 풀어줘"이러면서

비트가 좀 입으로 해주다가 결국에는 몸으로 하는거지

욕실에서 한번 하고 나와서 몸 뽀송뽀송해진채로 침대에 벌러덩 누우면

보들보들한 이불이랑 맞닿으니까 기분좋아서 비트가 흐흥거리면서 웃으면

또 거기서 참치는 .. 감당이 안되고.. 또 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계속해



권영(김영권x조영철)


권영 조각글

“영권아

“응

“사진찍자

침대에 엎드려있던 영철은 밑에 앉아있던 영권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무슨 사진?」영권의 말에 영철은 과자를 불쑥 내밀었다.

워낙에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영철이였기에 재밌는 일, 새로운 일은 항상 카메라에 담고 싶어하는건 물론이였고 지금처럼 저렇게 과자먹는 소소한 모습도 담고싶어하였다.

영권이 입꼬리를 올려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영철은 옆에 놓여있던 자신의 핸드폰을 영권에게 건네주었다.

“잘찍어, 과자 나오게

영철의 아이같은 모습에 영권은 피식- 작게 웃고는 카메라화면을 셀카로 설정하고는 팔을 길게 뻗었다.

가까이 와」영권이 조금 더 영철에게 다가오라하자 영철은 고개를 절레절레저었다.「그러면 과자 안나온단말야

영권은 어깨를 한번 으쓱하며카메라를 좀 더 높이 올려 자세를 잡은 뒤 영철을 바라보자, 귀엽운 입을 작게 벌리며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여워 자신도 똑같은 표정을 지은 채 찰칵-소리를 내며 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잘 나왔어? 보여

찰칵-.

또다시 짧은 촬영음이 들렸고, 영철이 손을 뻗어올때 영권은 영철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춘뒤 플레시를 눌렀다.

입이 떨어져 나가자 영철은 눈을 꿈뻑이며 영권을 바라봤다.그 모습을 마주하고 있던 영권은 영철에 손에 들려있던 과자하나를 입에 쏙 넣으며 말했다.

「하나는 인증용, 하나는 우리 프로필사진용


권영 조각글 2

“사진?

아이스크림을 한입 크게 넣고 우물거리던 영철이 베시시 웃으며 영권을 쳐다보자 그 눈빛을 읽은것인지 영권은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넌 나보다 사진찍는게 더 좋냐」그 말에 영철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꿀꺽 넘긴뒤 영권의 허벅지을 찰싹 내리쳤다.「아닌거 알면서…

영권은 살짝 웃음을 띈 채 영철에게 몸을 더 밀착했다. 영철은 작은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살짝 퍼낸 뒤 포즈를 잡았다.

머리를 맞대고 있으니 은은한 영철의 샴푸향과 초코아이스크림의 냄새가 영권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찰칵, 작은 플래시음이울린 뒤 영권은 핸드폰을 영철에게 건네주었고, 영철은 만족스런 표정으로 사진을 확인했다.

“이쁘다

“누구, 너?

영권의 진심어린 농담에 영철은 「완전 오글거려」라고 말하며 샐쭉 웃어보였다.

핸드폰을 테이블위에 올려놓은채 영철은 다시 아이스크림을 한 입 넣자, 영권은 툴툴거리며 말을 뱉었다.

「맛있냐」영철은 그말에 아차, 싶었던건지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퍼내어 영권에게 쓱 내밀었다.

“자, 아-

영권은 씩 웃으며 영철의 팔목을 잡아 손에 들려있던 스푼을 자신에게 끌어와 아이스크림을 입에 담았다.

만족스러운듯이 영철이 웃어보이자 영권은 영철의 팔목을 끌어내린뒤, 다른 한손으로 영철의 뒷머리를 잡아 깊게 입을 맞췄다.

촉촉하게 입술이 닿아오자, 자연스레 입술이 벌어졌고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는 혀와 달콤한 초코향이 입안을 맴돌았다.

잠시 얽혀있는 입술이 떨어지고 영권은 영철을 바라보며 해맑게 웃어보였다.

“맛있다


권영 SSUL

욘초루는 사진찍는걸 워낙 좋아해서 관심도많았고 결국 대학도 사진전공과로 들어가게됬어

그 학교에 축구동아리가 있는데 거기에 영권이가 있는거지

근데 이번에 과제가 한 인물에 대해서 사진을 찍어오는거였어 보통 다른애들은 사진찍기쉬운

주변사람을 했을텐데 욘초루는 카메라 앵글로 이것저것 잡아보다가 운동장에서 땀흘리면서

뛰고있는 영권이에게 꽂혀버린거야, 앵글안에 들어오는 영권이가 너무 멋있는거지

그래서 한치의 고민도 없이 셔터를 눌러서 카메라에 영권이를 담아 내

영권이로 과제를 하고싶은거지 그래서 그 이후부터 맨날 사진을 찍는거야 축구동아리 경기시간

알아내고 그래서 그 시간마다 찾아가서 몰래 사진을 찍는거지 물론 영권이는 모르고

그렇게 과제 기간이 한달이였는데 한달동안 영권이의 많은 사진을 담아내 그리고 과제가

얼마안남은 날이 되었고 마지막으로 영권이 사진을 찍게되었어 이제는 사진 정리하고

ppt 작성하기 위해서 오늘까지만 찍으려고했는데 경기끝나고 욘초루가 카메라 셔터 누르고있는데

딱 카메라 앵글을 영권이가 쳐다본거야, 그래서 긴가민가해서 카메라를 내렸는데

영권이가 욘초루한테 척척 걸어오는거지, 영권이는 지금까지 몰랐다가 경기끝나고 다른 친구들이

"야,근데 쟤 누구냐? 맨날 너 찍던데" 라고 말해준거야, 영권이는 쳐다봤는데 딱 카메라로 자기를 찍고있는

욘초루를 발견한거지 누가 자기사진 몰래 찍는데 좋다고 하겠어, 영권이는 짜증나서 욘초루한테 다가가서

"야 너 누구야"라고 말을 해 욘초루는 당황하는거지 사실대로 말하면 사진 다 지울텐데

자기 과제한거 다 날라가는 셈이니까 그래서 "아 죄송해요"이러고서 도망가려고 하는데

영권이가 팔목 잡고 돌려세우는거지 욘초루는 창피해서 얼굴이 붉어지니가 막 손으로 가려

근데 그게 막 이유는 모르겟는데 엄청 귀여운거야 손도이쁘고 빨게진 볼도 귀엽고 바람이

흩날리는 머리칼도 이쁘고 땀냄새 나는 자기에 비해서 은은한 섬유유연제 냄새나는것도 새롭고

영권이는 막 심장이 간질간질해지는거같고, 그래서 "너 내사진 찍은거맞지"라고 물어

욘초루가 막 얼굴 푹숙이고 힘없이 고개 끄덕끄덕하니까 영권이 왜 찍었냐고 물어봐

그래서 욘초루는 막 횡설수설하면서 늘여놓는거지 사실 과제였는데 어쩔수없었다고 죄송하다고

울상인표정 지으면서 말하는데 입도 오물오물거리고 귀여운거야 그래서 영권이는 알았다고하고

욘초루폰 달라고한다음에 거기에 자기번호찍어두는거지 전화도 한 통 걸어놓고 번호남게

그리고 욘초루한테 "과제라니까 그냥 넘어가는데, 다음에 밥이나 사라" 이러고서 욘초루 놔주는거지

욘초루는 막 좋아서 생글생글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이러고 총총총 뛰어가 그 뒷모습보는데 그것도 귀엽고..

니트랑 가디건입고 왼쪽어깨에 걸려있는 카메라까지 너무 이쁜거야, 벌써 콩깍지가 씌인거지

무튼 그 이후로 욘초루는 과제를 다 끝내고 결국에 A+을 맞는거지 기분 좋아져서 학교끝나고

진짜 보답을 해야할거같아서 영권이한테 전화를 해 밥사준다고 그래서 영권이 만나서 일식집가서

음식을먹어, 그때부터 서로를 제대로 알아가는거지 알고보니 동갑이였고 서로 무슨과이고 이름도알고..

그리고 그 날 욘초루가 되게 소심하게 "나… 너 사진 가끔 찍어도 돼?"라고 물으니까 김영권은

어떻게든 엮이고싶어서 "어, 대신 너 점심시간마다 나랑 밥먹어"라고 말하는거지

뭐 그렇게 둘은 계속 만남도 가지다가 사귀는거에까지 이르는거야 물론 그 전까지 많은 과정이 있겠지만

영권이는 좋으니까 대쉬하는거고 욘초루는 자기는 이성애자라고 생각하고있었으니 밀어내고

하다가 결국엔 영권이한테 휘둘려서 사귀는거지 사귀자마자 주도권은 영권이가 잡고

욘초루는 바보같이 실실웃으면서 영권이 사진찍고 졸졸따라다니고 사진찍다가 영권이 축구끝나면

이온음료 건네주고 땀닦아주고 그리고 영권이도 궁금해서 욘초루 카메라몇번 만져보고

둘이 영철이 집에서 놀다가 욘초루 잠들었는데 영권이가 카메라 들어서 앵글에 욘초루 담았는데, 너무 이쁘고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욘초루 자는거 카메라에 담아내고 보고있자니 이쁘니까

또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아랫도리가 감당안되고.. 그리고 사진몇장찍은다음에 집 돌아가고

욘초루 일어나니까 카메라에 포스트잇 붙여져있어서 보니까 삐뚤삐뚤한 글씨로

‘사진작가는 내가 해야겠다, 너가 모델하니까 더 이뻐. 그리고 피곤해보여서 안깨웠어 일어나면 전화해’

이렇게 써있고 욘초루는 보고 웃음나고, 나중에 몇일뒤에 영권이 핸드폰보니까

욘초루카메라로 찍은거는 가져갈수없으니까 자기 폰으로 욘초루 잘때 몇개찍어둔거

그거 자기 핸드폰 배경화면 해놓고 욘초루는 기분좋아서 그거보고 영권이한테 뽀뽀 쪽쪽해주고.. 행쇼S2


권영 SSUL 2

SSUL이라고 하기엔 이미지 정리라고 보면됨 ㅇㅇ

얘네의 연애방식은 둘이 진짜 죽고못살아 완전 조아쥬금임 근데 영권이가 좀 더 아낀다고 봐야함

욘초루가 호기심도 많고 이것저것 해보고싶어하는거많은데 영권이는 옆에서 지켜봐주면서

하나하나 다 도와주고 욘초루 웃으면 자기도 모르게 따라웃고있고 완전 눈을 못 떼

욘초루는 자기가 그만큼 사랑받고있는거 알고있으니까 영권이한테 안겨서 먼저 뽀뽀도해주고 애교도 부릴 줄 암

영권이는 욘초루를 영철아 라고 부름 정말 부드럽게 "영철아~"라고 부르는거

그냥 목소리 톤이랑 말투에서부터가 달달함이 섞여있음

욘초루는 영구니,영권이,영거니 이러면서 자기멋대로부름 근데 귀여운게 함정

영권이는 욘초루가 이름 불러주기만해도 아빠미소 짓고서 쳐다보고있는거지 근데 의외로 밤엔 좀 거칠다고 해야할까

욘초루가 이쁘니까 영권이는 보고싶은거지 그 이쁜 얼굴을

근데 욘초루는 자기 엉엉울고 못난 얼굴 보여주기 싫으니까 막 가리고

소리내는것도 부끄러워서 참으려고 하면 영권이가 손이랑 막 떼내면서 "가리지말고 나 잡아"이러면서 박력있게 하는거지

마주보고 관계하는데 욘초루 막 울면서도 영권이한테 매달려서 끙끙거리면

영권이 씩 웃으면서 "영철아, 왜 이렇게 이뻐, 응?" 이러면서 허리 완전 움직이고 욘초루 숨 겨우 쉬고

살부딪히는소리 방에 울리도록 움직이고 욘초루는 "아아…영.궈나, 으응,아파,처,천히…아!"이러면서 받아내고

욘초루울때 눈에 다가 뽀뽀해주는건 필수고 관계후에는 욘초루 씻겨주고 옷입혀주는건 영권이담당

하고 난 뒤에 영권이가 욘초루 이마에 뽀뽀도 해주고 욘초루는 헤헤거리면서 웃고 둘이 행쇼S2


권영 SSUL 3

영권이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엄마랑만 살고있어 그리고 영권이네 할머니가

영권이 엄마만 낳고 있다가 더이상 애를 가질수 없게되셔서 시간이 흐른뒤에 늦둥이로 욘초루를 입양해

영권이 엄마가 20살때 욘초루를 입양한거지 할머니는 아들을 갖고 싶어하셨거든

그래서 영권이한테는 나이차도 별로 안나는 욘초루가 삼촌이된거야 영권이는 19살 욘초루는 26

욘초루는 작은 중소기업에서 대리로 일하고있어 어린나이에도 일잘하고 머리도 좋아서

주변사람들이랑도 잘어울리고 성격도 좋지, 그와 반대로 영권이는 어렸을때 질나쁜 친구들을 만나서

자연스럽게 술과 담배를 배운거지 흔히 말해 일진이 되었다고 보면돼

그렇게 영권이 엄마가 새벽까지 일할때까지 영권이는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그러는거지

그러다가 추석때가 되어서 가족끼리 다 모이는 날 바빠서 잘 오지못했던 욘초루가 집에 온거야

거기서 욘초루랑 영권이는 만나게 된거지, 영권이는 솔직히 욘초루가 누군지 기억도 잘 안나

근데 욘초루가 영권이 보자마자 "와, 너 영권이야? 예전에 초딩이였는데 이제 나보다 키도 훨씬크다" 이러면서

친하게 말을 붙여오는거지 근데 영권이는 그냥 핸드폰으로 애니팡이나 하면서 있고싶은데

욘초루가 귀찮게 구니까 짜증나는거 그러다가 이모들 티비보고 다른 남자식구들은 고스톱치고 있는데

어린편인 영권이랑 욘초루는 할게없는거지 그래서 욘초루가 먼저 영권이한테 "우리 피시방이나 갈까?"이러면서

말걸어 그래서 자연스럽게 같이 피시방가서 게임도하고 그러는거지 그리고 욘초루가 가기전에

영권이한테 핸드폰번호를 찍어줘 그리고 가족들이 다 가고난뒤 집에서 혼자 영권이가 핸드폰하는데

욘초루가 카톡에 뜬거야 그래서 사진을 봤느데 여자랑 찍은사진 대화명도 '♡'인거보니가

여자친구같아, 근데 영권이는 그거보고서 피식 웃음이 나는거지 그리고 욘초루한테 자주연락해

물론 삼촌이라고 부르진않고 "있잖아요" ," 아근데요" 이러면서 삼촌이란말은 쏙쏙빼서 잘도 물어봐

그리고 추석이후로는 욘초루를 보기가 힘든거지 욘초루는 회사에 다녀야 하니까 그래서 영권이가 먼저

주말에 집 놀러가도되냐니까 욘초루가 좋다고해 자기 여자친구도 소개시켜주고싶다고 하는거

그래서 영권이는 주말에 욘초루집에 가지, 집에가니까 진짜로 청순하게 생긴 여자친구가 있어

근데 여자가인사해도 영권이는 무시하고 쇼파에 벌러덩누워서 티비나 보는거야 욘초루는 당황하는거지

집안에서 분위기도 완전 싸-하고 그래서 욘초루가 일단 여자친구 데려다 주고 온다고 그래

그니까 영권이가 막 비웃듯이 "야 쟨 다리가 없냐 눈이없냐 혼자 가라그래"이러면서 말을 하는거지

욘초루는 가운데에서 너무 난감하잖아 근데 여자친구가 막 상처받아서 울면서 집에서 나가 그래서 욘초루가

따라나가려고 하는데 영권이가 그냥 집 문을 닫아버리는거지, 그래서 욘초루가 미간구기면서

너 뭐하는거냐고 무례한행동아니냐고 그러니까 "아 귀따가, 씨x" 이러면서 무섭게 나오는거야

욘초루가 진짜 애다루듯이 막 잔소리하니가 영권이가 "그만 떽떽거려라"이렇게 말해

욘초루는 막 삼촌한테 말 그렇게 하는거아니라고 그래, 그러니까 영권이가 완전 비웃으면서

"삼촌? 지x하네.. 주워온새X가.."이러면서 말을해 욘초루는 완전 상처를 받은거지 진짜 눈물 차오르려고 하는데

영권이가 쇼파에 억지로 눕혀서 관계하는거지.. 욘초루 울면서 소리치면서 밀어내는데

밀려나지도않고 수치심이랑 무서움 다 섞여서 어떻게 할수도 없는거야 영권이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모르고 모든게 서툰애라서 결국엔 자기만의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는거지

아ssul이 길어졋는데 뭐 그러다가 나중엔 오해와 오해가 쌓여서 더 멀어지다가 결국엔 영권이가 괴로워해서

욘초루 찾아가고 욘초루도 워낙에 마음 약하니까 받아주고 뭐 그러다가 가족들 눈피해서 행쇼하는거고

가족들끼리 모인날 같이 잇을때 살짝 서로 손잡고있고 그런SSul~


권영 SSUL 4

둘이 사랑하는 사이인데

욘초루가 사고에 났었어 근데 뒤늦게 몸에 반응이 와서 청각을 점점 잃는거야

그래서 영권이한테는 비밀로해 근데 말소리도 이제 잘 안들리고 주변 소음같은것도

모두 뭉게지게 들려와 근데 영권이는 모든걸 알고있는거지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옆에서 아파하고 무너져가는데 어떤상황인지 어떻게 모르겠어

근데 모르는척 해주는거지 그게 욘초루가 원하는거니까, 도와주고싶어서 억지로 숨겨

그리고 어느날에 욘초루랑 영권이랑 밖에서 만나기로 한 날 욘초루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있는거야 그래서 영권이가 뒤에서 바라보다가 영철이 이름을불러

"조영철, 영철아" 이렇게 부르는데 욘초루는 앞에 지나다니는 사람들만 보면서 자기이름을

부르는 영권이쪽을 한번도 돌아보지않는거야, 아예 소리가 안들리는거지

영권이가 그리 가까운거리는아니지만 충분히 들릴수있는거리, 들릴수있을만한 소리로

부르는데도 욘초루는 모르는거야 영권이는 자기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뚝뚝 흘러내려

욘초루는 가만히 있다가 핸드폰을 들어서 영권이한테 통화버튼을 누르려다가 창을닫고

카톡을 보내 어디냐고,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자기 바라보면서 눈물 흘리고있는

영권이가 눈에 들어오는거지 그래서 달려가서 왜그러냐고 하면서 눈물을 닦아줘

영권이는 막 웃으면서 눈물 소매로 닦고 아니라고, 그냥 또 알레르기때문에 눈 아픈거라고

그래 그래서 욘초루도 웃으면서 넘어가 그 이후로 영권이는 말 안해 하지만 욘초루는 영권이랑

대화할때 영권이의 입술만 보고있어 무슨말을 하는지 보려고 영권이는 그 시선이 느껴지는데

모르는척하는거지 그리고 욘초루가 자기한테 등을 돌릴때마다 항상 불러봐 "영철아" 이렇게

언젠간 들리겠지, 언젠간 돌아봐주겠지 하면서. 그렇게 몇개월이 흐르다가

욘초루는 자기가 아주 큰소음도, 못 듣게 되었다는걸 느껴 근데 겉으로 표현하기가 싫어서

계속해서 숨기려하는거지 영권이한테 말은 해야겠는데, 용기도 안나고..

그리고 어느날 욘초루가 회사 동료랑 집 가는길 비슷해서 같이 퇴근을 해 항상 같이 퇴근하는

동료인데, 동료랑 골목길에서 헤어지고나서 카톡이 오는거야 근데 내용이

「근데 항상 궁금한게 있는데, 뒤에서 매번 영철씨 부르는 사람 누구예요? 내가 돌아보면 모르는척 하라고 하는데 결국 궁금해서 말해버렸네요..」

이렇게 온거지 그 카톡 본 순간 뒤돌았는데 영권이가 서있는거야, 영권이는 깜짝 놀라는거지

욘초루는 보자마자 눈물이 터져 지금까지 자기가 안들린다는걸 알고있었다는 생각에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는데 영권이가 말없이 다가가서 안아주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는거지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욘초루가 영권이한테 “나…지금도 이뻐?”라고 물어보면 영권이는 고개 끄덕거리면서

씩 웃어줘 그리고 욘초루 얼굴 잡고 딱 자기 얼굴 쳐다보게해, 그리고 소리내지않고 입모양으로만

‘넌 항상 이뻐’라고 말하는거지 그리고 이마에 살짝 뽀뽀해주고.. 


권영 SSUL 5

욘초루는 집안이 안좋아서 어렸을때부터 사창가에서 일을 했어

물론 남자지만 여장을하고 쇼윈도에 앉아있는거야, 어색하기 짝이없는 눈화장을 하고

그렇게 앉아있다가 의외로 남자를 원하는 손님이 많아서 욘초루도 자연스레 몸을 내주는거지

그리고 어느날에 영권이가 일을 끝나고 사창가쪽을 지나가는데 쇼윈도에 앉아있는

욘초루를 발견하는거야 근데 딱봐도 어린남자아이인게 너무 눈에 띄는거야

그래서 바로 가게에 들어가서 욘초루랑 방으로 들어가는거지 자연스럽게 욘초루는 옷을 벗어나가는데

영권이가 벗지말라고 그래 그러니까 욘초루는 아직 변성기조차 지나지않은 목소리로

“아…입고, 할까요?”라고 말하는거지 그 말에 기가막히는거야 영권이는 그래서 아니라고

난 너랑 그거하러 온게 아니라고 그러면서 옆에 말없이 앉아있어 그러다가 영권이가

하루에 몇번이나 관계하냐고, 이런거 묻는거지 그래서 욘초루는 꼬박꼬박대답하다가

안하실거냐고 그랬더니 안한다고 영권이는 말해 영권이는 측은하기도하고 동정심이라는 마음이 더 컸다고

볼 수 있는거지, 그리고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영권이는 찾아와 욘초루는 좋은거지

관계도안하고 돈을 벌어주니까, 근데 초반에는 좋았는데 자꾸만 영권이가 자기 마음을 열라고 하니까

무섭기도 한거야 아직 사회생활이라곤 사창가에서 일한거밖에없고 이 주변사람들이 엮이는거보니까

바깥세상이 얼마나 더러운곳인지 아는데, 이사람이 나한테 이런 친절베푸는게 무서운거지

그래서 욘초루가 먼저 맨날 이렇게 찾아오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 그랬더니 영권이가

이유는 딱히 없다고, 그냥 보고싶어서 오는거라고 그래 그 말에 욘초루가 막 딱 그 나이다운 모습으로

천진난만하게 웃으니까 영권이는 심장이 뛰는게 이상한거야 그리고 몇일동안 영권이가 찾아오다가

어느순간부터 안찾아오는거야 그래서 영철이는 슬럼프같은게 오는거지 한달정도 영권이가 안오니까

이상한 아저씨들과 또 자연스레 몸섞게되는거고 그러다가 한달이 좀 넘은뒤에 영권이가 찾아와

욘초루는 보고싶은마음반 미운마음반으로 앉아있는데 영권이가 욘초루한테 척척 다가오더니

“나가자, 짐 싸”라고 말해 욘초루가 무슨말이냐고 하니까 머리 쓰다듬으면서 일단나와, 이렇게 말하는거지

그래서 욘초루는 짐 다싸서 가게를 빠져나와 그리고 자기 자취방으로 데려가는거지

근데 나가는내내 가게사람들이 붙잡지도 때리지도않아서 욘초루는 놀라는거야 이렇게 나가도 되나 싶고..

그렇게 영권이 집에왔는데 욘초루가 하나하나 물어봐 영권이는 웃으면서

“너 데리고 나오려고 돈 모으느라 자주 못갔어”라고 말하는거지 욘초루는 그 말을 듣고

엉엉울어 자기한텐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란 생각도 들고 고맙기도하고 또, 진짜로 좋아하게 되버려서.

그렇게 영권이 품에 안겨서 울다가 욘초루랑 영권이는 진짜 남들과 별반다를게없는 사랑을 해

물론 남들에겐 아름답게 비춰지진않는 사랑이지만 둘한테는 너무나 행복한거지

욘초루가 먼저 영권이한테 “아저씨, 우리 잘래요? 나 이제 돈안받아요…”이런말도 해 그리고

영권이는 웃어주면서 관계하는거지 그리고 일년정도 잘 지내다가 욘초루가 이제 진짜로 성인이된거지

그리고 알바를 한다고해 영권이는 아무것도ㅓ 하지말라고했는데 욘초루는 일을 하고싶은거지 도움되고싶어서

그래서 서빙같은 알바를 하는데 거기서 남자애를 만나 물론 친구로써,

근데 그것도조차도 영권이는 싫은거야 그래서 집에 있으라고 한건데..

그애가 욘초루를 친구이상으로 생각하는게 맞아서 욘초루를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영권이 일가있는동안 영철이 알바쉬는날에 그 자취방에서 남자애랑 둘이 놀았다는말을 듣고

영권이는 확 핀트가 나가는거지, 그래서 억지로 영철이한테 관계도 하고 그래

점점 어긋나기 시작하는거지 그리고 영권이는 같은회사동료 여자랑도 사귀면서 천천히

돌아서고 있는거야 영철이가 알바하니까 집에서 마주치는 시간도 드물고 ..

영권이가 예전같지 않으니까 영철이가 먼저 영권이한테 다가가서 “아저씨, 나 일하는거 관둘까요? 예전처럼 아저씨 오는거만 기다릴까?”

이렇게 말하는데도 영권이는 그러든지, 이러면서 신경도 안쓰는거지 그리고 영철이는 몰래

밤마다 울어 마음이아파서, 돌아선게 느껴져서. 근데 따지지않아 왜냐면 말하는순간 진짜로 떠나버릴까봐

근데 영권이가 영철이한테 잠깐 출장간다고하고 집을 비워, 짐을 싸서

영철이는 알았다고 기다린다고 전화하라고 말을하지 그리고 그 이후로 영권이는 돌아오지않아

그 회사직원이랑 결혼까지해버리고 미련없이 자취방도 버려버리는거지 영철이는 그렇게 혼자 남아

근데 혼자 남아서 뭐해, 그리고 몇년도 아니고 몇달이 지난뒤에 영권이는 그 여자랑 이혼을 해

당연히 한순간의 감정으로, 그 여자의 집안의 돈만보고 결혼한건데 어떻게 오래가겠어

그렇게 영권이는 냉정하게 영철이를 버려놓고도 그여자와 살면서 항상 영철이를 떠올렸어

비겁하게 도망쳐놓고선 이제와서 이래봤자 무슨소용이 있나 싶기도 한거지, 그리고 자기아니여도

영철이는 잘 살거라고 생각햇으니까, 그리고 이혼한뒤에 오랜만에 다시 그 집을 찾아가봐

혹시나 영철이가 있을까봐 하는 마음과 그냥 안식처같은 기분이 들까봐 근데 집은 휑하니 아무도없어

그리고 예전 흔적 거의 그대로야, 그리고 집안 바닥에 먼지가 쌓여있고 사람이 머물지않은지

한참 되어보이는거지 그래서 신발을 신고 집 이곳저곳을 둘러봐 모든게 그대로야

영철이의 옷이며 물건들이며, 그래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묘해지는거지, 그리고 집안을 이리저리 훑어보다가

자기가 두고간 수첩을 발견해 쌓여있는 먼저 걷어내고 수첩을 열어보니까

까맣게 삐뚤빼뚤, 작게 적혀진 글씨가 있는데 딱봐도 자기가 쓴게 아니야 내용은

「아저씨, 언제와요? 나.. 진짜로 버리는거 아니죠? 보고싶어요 사랑해요」이렇게 욘초루가

써논 글씨들이 보여, 다음장을 넘겨도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이런말만 반복되어있는거지

마음이 시큰시큰 아려오는게 진짜 미치겠는거야, 그리고 하나하나 다 읽어보다가 또 어떤글이 있는데

「보고싶어서 안되겠다, 나 아저씨 만나러 갈게요 빨리 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사랑해」이렇게 쓰여있고

그 다음장부턴 아무것도 없어, 기분이 허-한거지 그래서 수첩 주머니에 집어넣고 주인집아줌마한테

찾아가는거지 그래서 아줌마한테 가니까 오랜만이라고 막 그래

영권이는 다짜고짜 물어보는거지 저기살던 남학생 어디갔냐고 그러니까 아줌마가

혀 끌끌차면서, “얼마전에 옆빌라 옥상에서 자살해서 한참 난리였었잖어…, 몰랐수?” 이렇게 말하는데

영권이는 심장이 그냥 내려앉는거지.. 그리고 미친듯이 눈물 흘리고..


권영 SSUL 6

영구니는 게이 욘초루는 자기가 이성애자라고 할고있는 양성애자같은거.

그리고 불금에 둘은 만나는거지 욘초루는 클럽앞에서 친구를 만나기로해

클럽에 처음가는거라서 들뜬 상태였던거지 빨리 여자랑 몸도 부비고 싶으니까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로 먼저 클럽 가있겠다고 말을 해 그래서 친구가 전화로 길을 말해줘서

욘초루는 그 클럽앞에 서있는거지 근데 골목 모퉁이에는 그냥 클럽인데 조금만 깊숙히 들어가면

게이들이 많이 찾는 클럽이있어 욘초루는 불금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지나다니면서 툭툭 치니까

짜증이 나느거야 그래서 자연스레 그 클럽사이에 자리를 잡고 서있는거지 영권이는 클럽에서 몸 좀

흔들다가 나와서 담배를 입에 하나물고 있는데 클럽근처에 손가락 꼬물꼬물거리면서 핸드폰 만지고있는

영철이가 눈에 들어오는거지 그래서 같은 취향인줄알고 자연스럽게 접근해서 영권이가

"여기서 뭐해, 안들어가?"라고 말을 해 욘초루는 영권이가 자기가 가려던 클럽에서 나온사람인줄알고

"네? 아… 친구 기다리고있어요, 오면 같이 가려구요"라고 말을 하는거지 영권이는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다가 "나랑 먼저 들어가자"라고 해 욘초루는 당황했는데 영권이가 팔목잡고 억지로 클럽에

끌고들어가는거지 근데 가는곳이 다른거야 자기가 가려던 클럽이랑, 그래서 막 빼내려고하는데

영권이가 손아귀 힘이 강해서 더 꽉 쥐어잡고 클럽안으로 들어가는거지 웅웅울리는 사운드랑

뿌옇게 담배연기가 쌓인 클럽안에서 진짜 정신이없느거지 그래서 자연스럽게 영권이 팔잡으면서

몸 지탱하고 서있어, 영권이는 귀여우니까 좋은거지 그리고 클럽바텐더한테 말을 하는거야 칵테일달라고

훅갈만한거 그래서 욘초루한테 주는거지 욘초루는 갈증도나고 그래서 일단 받아먹어 근데 클럽안은

온통 남자뿐인거야 그래서 정신없어하다가 영권이가 준 술때문에 진짜 헤롱헤롱 해진거지

그리고서 남자들이 욘초루한테 터치해오니까 욘초루 막 미간구기면서 "아 x발 어떤새x야"이러면서

욕도하고 영권이는 막 키득거리면서 지켜봐 욘초루는 주머니에 친구전화와서 진동이 울리는데도

술에 취해서 못느끼는거지 그래서 영권이가 일단 욘초루를 데리고 클럽밖으로 나가

그리고 말을하는거지 "잘래?"라고 근데 술취한 욘초루한테는 한숨자자는 뜻으로 들리니까 고개를 끄덕끄덕해

그래서 방잡고 둘이 들어가는거지 그떄까지도 욘초루는 모르고있다가 영권이가 슬슬 옷벗기니까

정신을 차린거지 그러면서 막 영권이를 밀어내 하지만 밀려날일은 없고

영권이가 팔목이랑 딱 잡으면서 "가만있어봐, 길들여줄게" 이러면서 진짜 막무가내로 하는거지

근데 넣고보니까 욘초루가 진짜 아무것도 안해본애란걸 느껴서 영권이는 당황을 해

클럽앞에 서있었고, 생긴것도 딱 남자잘꼬일거같아서 대쉬하고 여기까지 끌고와서 관계할려한건데,

그래서 욘초루가 막 엉엉울면서 아프다고 소리치는데 영권이는 왠지 모르게 좋은거야 놓치기싫고

결국에 관계는 끝까지 해, 영철이는 수치스러운거지 남자한테 이런걸 당하니까 근데 한번으로 안끝나고

영권이가 계속해 근데 처음에는 못 느꼈었는데 두번째할때 한곳을 제대로 찔러서 욘초루가 정신이 아찔해지는거야

아파서 내는 소리가 아니라 좋아서 미치겠다는 소리를 내고 어꺠를 잡고 매달리는거지

그리고 그렇게 하루를 보낸 뒤에 다음날 아침에 영철이가 꺠어났는데 영권이가 옷도 다챙겨입고

멀끔한 상태로 욘초루 내려다보다가 명함한장 건네면서 "연락해"라고 말하는거지 욘초루는 미간 구기면서

"미x놈"이라고 말하는데 영권이가 욘초루 머리 살살 쓰다듬으면서 "더 놀아주고싶은데, 내가 선약이 있어서… 가볼게"

이러면서 먼저 방을 빠져나가 영철이도 일어나서 옷을 다 챙겨입고 방을 빠져나가는거지 물론 명함을 챙기진않아

그리고 몇일동안 영철이는 자기자신에 대해서 막 혼란이 오는거야 이쁜여자보면 좋긴한대

예전처럼 딱히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고 그러니까, 그래서 집에서 혼자 야한걸보는대도 흥미가 없는거지

진짜 혹시나, 혹시나 하는 생각에 남자끼리 몸을섞는 영상을 봤는데 거기서 갑자기 확 감당이 안되는거야

몸이 후끈후끈하다 못해서 막 하고싶은거지, 그래서 욘초루는 자기도 모를 서러움이라던지 짜증나는 마음이 솟아올라서

막 울어 이런 자신이 싫어서 괴로워서 울다가 결국에 앞이 아닌 뒤에 손을 가져가는거지 엉엉울면서

혼자 달래고, 결국에 안되겠어서 다시 그 클럽을 찾아가 근데 들어갈까말까 고민되서 앞에서 서성이는데

누가 딱 어깨동무하는거지 바라보니까 첫날과 똑같이 담배물고있는 영권이야,

영권이가 먼저 말을 꺼내 "연락하지 왜 굳이 찾아와" 라고 말을 해 그래서 뭐 말 섞다가 자연스럽게 다시 방잡고 들어가는거지

그리고 영권이가 첫날 말한것처럼, 어쩌면 자연스럽게 욘초루가 길들여진거일수도있고

막 하기전에 영권이가 애태우니까 영철이 막 눈물 줄줄 흘리면서 말은 못하고 끙끙대니까

귀여워서 영권이는 더 애태워, 욘초루 결국에 팡 터져서 눈물 더 흘리다가 숨끅끅거리고 "빨리,빨리 해,줘…"이러면서

말하는거지 그래서 결국에 바로 하는거고, 둘은 계쏙 만나고 행쇼S2ㅎ


권영 SSUL 7

상황은 아까랑 비슷해 엄마의 새아빠가 젊은남자, 김영권.

근데 엄마는 남자가 항상 바꼈어 지금까지 한 5번은 바뀌고 쫓겨났지

헤어진게아니라 남자가 일방적으로 쫓겨난게 맞아

엄마는 그게 다 남자가 자기를 질려해서 성격이 안맞아서 라고 알고있지만

알고보면 그게 다 영철이 떄문이야

영철이가 몰래몰래 남자를 홀린거지 단, 아무도 모르게

이번에는 엄마가 진짜로 소중하고 아끼는사람이라면서 영권이를 소개해

영철이는 무심하게 신경안쓴듯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려

엄마는 항상 영철이가 자기가 데려오는 남자들 맘에 안들어했으니까 그러려니해

그리고 엄마가 없을때 영철이의 조심스런 터치가 시작되는거지

옆에 앉아있다가 포크 일부러 떨어트리고 줍는척 하면서 영권이 허벅지 살살쓰다듬고

꽉 잡고, 눈 맞주치면 살짝 웃은다음에 "아,죄송해요"이런식으로 말 흘리는거지

일부러 짧은 반바지입고 자기 침대가 아니라 엄마랑 김영권이쓰는 침대에 누워있다가

김영권 들어오면 "아, 오셨어요? 잠깐 누워있으려고 했는데 벌써 왔네.."이러면서 아쉽다는듯이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몸매 선이며 움직임이 야살스러운게 장난이 아닌거지

영권이는 그런 영철이의 행동이 나쁘지만은 않아서 딱히 거부하진않아

근데 지금까지 데려온 다른 남자들은 그정도했으면 넘어가는건데 영권이는 쉽게 걸려들지않는거지

그래서 영철이는 짜증이나서 맥빠지니까 바로 포기를 해버려 그리고 엄마한테 가서 말하는거지

저 남자싫다고, 다른남자 데려오면 안되냐고. 엄마는 영철이가 자기가 지금까지 데려온 남자들

신경안썼는데 저렇게 대놓고 말하니까 당황스럽긴 한거지 그리고 그날밤에 엄마가 영권이한테

"영철이가 자기 싫어해" 이러니까 영철이가 막 웃으면서 "아직 어리잖아, 내가 잘 타일러볼게 걱정하지마"이러면서

대화를 해 영철이는 다 듣고있는거지, 그리고 영철이가 더이상 터치도안하고 신경도 안쓸때

영권이가 먼저 엄마눈피해서 영철이한테 조곤조곤 말하는거지 "벌써 지쳤어?" 이렇게

영철이가 놀래서 쳐다보면 "그 정도 가지고는 안되지, 오늘방에 찾아갈테니까 더 흔들어봐"이러면서

말을 해 영철이는 얼굴이 화끈해져서 방으로 가버리고 엄마가 둘이서 무슨말했냐고 물으면

영권이는 "내가 밤에 잠깐 얘기 좀 하자그랬어"이러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거지

그리고 그날 밤에 영권이가 영철이 방에 찾아가 근데 영철이는 진짜로 올 줄 몰랐던거지

막 당황하면서 자기는 할 얘기없다고 나가달라니까 영권이가 막 팔목 세게 잡으면서

"조금만 더 했으면 넘어갔을텐데… 뭐, 지금 이렇게 빼는것도 나쁘지않네" 이렇게 말하고

영철이한테 키스하는거지 영철이는 다른 남자들 이렇게 홀리긴했어도 잠자리를 가진적은 없어서

덜컥 겁이나 그래서 막 뿌리치려하는데 영권이가 허리 잡아채면서 더 밀착하고 단단하게 감싸안는거지

그래서 영철이가 셔츠깃 잡으면서 매달려 있다가 입떼면 막 숨 힘들게 쉬니까

영권이가 "우리 강아지, 아빠가 어떻게 다뤄줄까? 응?" 이러면서 살살 아래도 쓰다듬는거지

결국에 관계하는데 말하느거랑 다르게 행동은 부드럽고 뭐 그런거


권영 SSUL 8

영권이랑 영철이는 오래된 연인이야 6년정도 사겼어

근데 작년부터 점점 영철이 시력이 안좋아 지기 시작해 눈이 멀어지기 시작한거지

영철이는 사랑하는 연인이니까 애써 숨기려하지않고 다 말해

조금씩 앞이 안보여간다고 영권이는 괜찮다고 요즘엔 수술도 많이 있고 그러니까

잘될거라면서 영철이를 보듬어주지 영철이는 알아

영권이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아끼는지 그래서 자신을 떠나지 않을 사람이란걸

너무나 잘 알아서 모든걸 털어놓는거야 그렇게 털어놓고 몇일을 지내는데

영철이는 진짜 시력이 너무 안좋아져서 흐릿하게 보이던 시야도 이제는 아예 까만 천이 덮혀진거지

하지만 영권이에게는 아직은 앞이 좀 보인다고 말을 해 이건 사랑해도 말할수가 없어

자존심이 상해서, 앞이 안보인다고해서 무너지는 자기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으니까

꿋꿋히 견뎌내 영철이는 그래서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집에서 쉬기로 해

그런데 영권이가 일을 혼자 하기시작한 뒤로부터 항상 하는말이“나 내일 일 가지말까? 이런 말이야

나 영철이를 걱정해서 하는말인데 그말이 동정으로밖에 안들리니까 영철이는 그냥 가라고하지

점점 짜증도 내기 시작해,영권이가 미워서 그런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한심하고 답답해서.

영철이는 다 외운 집안모습이지만 그래도 앞이 안보이니까 툭툭 부딪히는건 어쩔수없어

그래서 몸이 성하질않지 하지만 영권이한테 말하진않아 꾹꾹참고 견뎌내는거지

점차 시간이 흐르니까 집에 구조도 다 완전히 외워버려서 더이상 부딪히지도않고 잘 다녀

하지만 더이상 미안해서 자기 자신이 견딜 수 없는거야, 그저 자기자신은 눈안보이는 맹인이되어버리고

영권이혼자 집세내고 자기가 내는 짜증받아주고 주말엔 쉬지도못하고 나 돌아다니는거 봐줘야하고

그래서 영철이는 자기떄문에 영권이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는거지

하필 만나도 왜 자기를 만난건지싶고, 그래서 결국에 영권이한테 냉정하게 말해

헤어지자고 이생활 더이상 못견디겠다고, 그냥 다시 엄마한테 돌아가겠다고 말을 하는데 영권이는

머리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왜 또 심통이났어, 응?” 이러면서 어르고 달래주는거지

영권이랑 영철인 고등학교때부터 둘이 사귀었는데 그걸 가족들한테 말하니까 모두 냉정하게

둘에게서 뒤돌아섰어 그래서 더이상 갈곳이 없으니 둘이 죽기살기로 아르바이트해서 함께 살고잇는거고

지금까지 쭉 함께해왔지, 영철이는 너무 한심하도록 자기밖에 모르는 영권이가 미운거야

이런 자신이 뭐가 좋다고 사귀는건지.. 이렇게 생각이 드는거지.. 그리고서는 아예 정떨어지게하려고

나태해진듯이 굴어 영권이가 집에오면 힘들도록 정말 아무것도안해 행동도

딱 나는 앞안보이는 사람이니까 너가 다해라. 이런식으로 구는거지 영권이의 모습과 표정을 볼 수 없으니까

영철이는 청각이 많이 발달하게 된거지, 그래서 영권이한테 이런저런 부탁하다가 영권이가 한숨을

푹 내쉬면“내가 이런 부탁하는게 짜증나?” 이러면서 하나하나 다 캐치해가면서 따지는거야

영권이는 자연스럽게 지칠수밖에없지 그리고 며칠동안 그렇게 반복되다가

평소처럼 영철이가 “우리 헤어지자, 진짜 지긋지긋해 나 좀 놔줘” 이러면서 말하니까

원래의 영권이라면 왜그러냐면서 살갑게 굴어야하는데 한참동안 대답이없더니 “너가 원하는게 그거야? 그러자 그럼

이러면서 대답하는거지, 영철이는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들었는데도 기분이 참 허-해.

그리고 영권이가 말하는거지 “내일 당장 짐싸서 나갈게, 잘자라” 이러고서 방으로 들어가

영철이는 그렇게 멍하니 하루를 지내, 그리고 다음날이되서 영권이가 “갈게” 이러고서 문닫고 나가는소리가 나

딱 문닫히는 소리가 나자마자 영철이는 펑펑울어 그제서야 실감이 나는거니까

정말 떠난거야, 영권이가. 근데 이 집안에 영권이의 흔적이 많아서 영권이의 체취와 향기가 남아있느거 같아서

영철이는 그 집을 떠나려고 하지않아 그리고서 엄마에게 다시 전화를 하는거지

자기 헤어졌다고 이제 평범하게 살거라고, 그렇게 말해서 결국에 영철이도 다시 가정이 생긴거지.

그리고 말을 해 자기가 앞이 안보인다고 그말에 영철이 엄마는 몇일동안 별 대답이없어.

그러다가 영철이한테 말을해, 며칠뒤에 수술하자고 영철이는 무슨 돈이생겼냐면서 말하는데 엄마는 말해주지않아

그리고 한달뒤에 영철이는 수술을해, 완벽하진않지만 거의 성공적이라고 봐야하는 수술을 끝내고

영철이는 눈을 떠, 하얀빛이 눈안에 들어오니까 행복해서 눈물이 흐르고 빨리 병원을 벗어나고싶어해

수술이 끝난뒤에 엄마랑 얘기하는데 엄마가 일단 퇴원을 하고 찾아오라고 해 그래서 시간이 좀 흐른뒤

영철이는 퇴원을 하고 엄마에게 바로 찾아가 그리고 엄마랑 얘기를 하는데 막 영철이 손을 꼭 잡으면서

통장을 쥐어줘 그래서 받으니까 자기 이름이 적힌 통장이야, 열어보니까 큰금액에 돈이 들어있어

그래서 이게 뭐냐니까 엄마가 한참을 조용히있더니 입을 여는거지 사실 영권이가 주고갔다고

자기가 마지막으로 줄 수 있는게 이거밖에없다고 냉정하게 돌려보내시더라도 일단 이거받아주시라고

이러면서 주고갔다는거야 영철이는 심장이 쿡쿡 쑤셔와, 보잘것없는 자신때문에 영권이가 아파했을걸 생각하니까

머리도 지끈지끈 울리는거지 그래서 영철이는 눈물을 꾹꾹참고 집으로 돌아와

근데 집의 모습을 보고 영철이는 털썩 주저앉아서 가슴을 움켜잡고 엉엉 울어 소리도 못 지를만큼

너무 가슴이 아파서 울어, 집의 모습은 자기가 구조를 외워서 안부딪혔다고 생각한게 아니라

집안의 모서리나 뾰족한 부분은 다 둥그스럼하게 다듬어져있어, 다 영권이가 해놓은거지

눈물을 겨우겨우 참고서 방을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정말 어느하나 안다듬어진곳이 없어

영철이는 눈물을 닦을새도없이 핸드폰을 들어서 영권이한테 전화를 해 신호음만 울릴뿐

그래서 영철이는 숨죽이고 계속 전화기 붙들고있다가 영권이가 전화를 받아 “여보세요”라고 말하는데

영철이는 목소리 듣자마자 또 눈물이 계속해서 흐르는거지 말도 못이어나가고 끅끅거리면서 울고잇는데

수화기너머로 예전과 똑같은 톤의 영권이의 목소리가 들리는거지

“영철아… 수술 잘됐어? 보고싶다” 라고 말을 해 영철이는 아무말도 할 수 없어

미안해서, 그저 너무 미안해서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는거야 그래서 영철이는 계속해서 듣고만 있느데

영권이가 “나 회의있어서 들어가봐야겠다, 좀있다가 보러 갈게” 이러고서 전화를 끊어

그리고 영철이는 계속해서 울다가 지쳐서 잠이들어 침대에 누워서 잠이 들어잇는데

누가 머리카락을 살살 쓸어넘기는거지 보니까 침대옆에 앉아서 영권이가 자신을 내려다보고있어

영철이는 또 다시 눈물이 터지는거지 눈물 흘리면서 영권이의 허리를 막 끌어안아

영권이 셔츠가 축축히 젖어가는대도 영권이는 아무말없이 영철이 머리 쓰다듬으면서 말을 해

“원래 눈보다는 덜 초롱초롱한데, 이쁜건 여전하다” 라고,

영철이는 몸 일으켜서 영권이한테 “미안해, 미안해…영권아.. 미안해” 이러면서 계속해서 말하는데

영권이는 바라보면서 웃어주더니 “응, 나도 사랑해” 이러면서 입술에 부드럽게 뽀뽀해주는거지.


흥민승호(손흥민x유승호)


흥민승호 SSUL

둘이 화보촬영을하러 해외에 나갔어 물론 다른 연예인들도 다같이

그리고 여자스텝들이랑 연예인들은 2층에서 숙박 남자들은 3층에서 숙박을해

근데 남자스텝이 더많아서 흥민이랑 승호는 4층에서 숙박을 하게 된거야

그래서 4층에 같이 지내는데 흥민이는 흥민이랑 자기매니저님이랑 같이 방을 쓰고

승호는 매니저형두명이랑 같이 방을 써 솔직히 그렇게 친한사이는 아닌데 촬영은 3일정도하고

나머지 기간은 자유시간처럼 주어져서 일주일동안 해외에서 지내게 된거야

승호나 흥민이나 남시선 의식하면서 살다가 해외에 오니까 거의 다들 못알아보고 좋은거지

둘은 촬영하다가 친해지고 번호도 교환하고그래, 근데 그 일주일동안 그 둘한테 알수없는

미묘한 감정이 생긴거지 사랑인지도 모르겟고 그렇다고해서 마음이 없는것도 아니고

둘이서 눈빛만 마주쳐도 흥분되는 그러 느낌이 있는거야 그리고 촬영 다끝난 날 밤에

흥민이가 승호방에 놀러가는거지 근데 방에서 딱히 할건없고, 흥민이가 바라좀 쐬러나가자고해

그리고서 둘이 바람을 쐬러 나가는거야 근데 막상 딱 둘이 있으니까 심장도 간질간질하고

평소에 느끼던 그 기분이 더 느껴지는거야 흥민이가 먼저 자연스럽게 승호 손 잡으니까

승호도 손 내주고 둘이 그렇게 손잡고 스텝들 눈 피해서 꽁냥꽁냥거리고

근데 서로 좋아한단말,그런말은 일절없이 그냥 마음으로만 통해서 지내고있는거야

이틀동안 서로 그렇게 지내다가 해외에서 지내는 마지막날 밤에 흥민이가 매니저형한테

승호랑 둘이 방에서 놀다가 가고싶다고 그래서 승호 방에 매니저들끼리 자고 흥민이방에

승호랑 둘이 있게된거지, 근데 딱 다들 잠 자러 들어가고 밤 12시쯤되서 승호랑 흥민이가 평소처럼

밖에 바람쐬다가 흥민이방에 들어왔는데, 서로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키스를하는거야

지금까지 참아왔던 것들이 쏟아지는것처럼 막 키스하고 서로 급하게 옷벗고 그러는거지

승호가 흥민이 목에 팔 두르고 흥민이가 승호 허리 딱 감아오고 둘이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침대까지 가고

솔직히 흥민이도 흥민이지만 승호는 더 어리잖아 한살차이여도 느껴지는게 많이 다른데

둘이 딱 하기직전에 승호 다리가 흥민이 허리 감고있을떄 흥민이가 승호 머리카락 살살 쓸어넘기면서

"승호야, 괜찮아?" 이렇게 물어보는데 승호가 무섭긴 하니까 눈물이 그렁그렁해 근데

멈추고 싶진않으니까 막 고개 끄덕끄덕하면서 "할래요, 형…" 이렇게 말하니까 바로 치고 들어가는거지

막 승호 엉엉 울면서 흥민이한테 매달리고 흥민이는 눈물 닦아주면서 허리 쓸어만져주고

둘이 알수없는 감정에 휘말려서 그렇게 밤을 보내는거지 그리고 흥민이는 다시 독일가야되고

승호는 다시 한국와야하는건데 승호는 불안한거야, 정말 한순간의 감정인거구나 싶어서

근데 딱 마지막에 헤어지기전에 흥민이가 승호 이마에 뽀뽀해주고 "전화할게" 이러고서 가는거야

그리고 둘이 행쇼를 하는거지


흥민승호 SSUL 2

보고싶어도 볼 수 없는거지 둘은. 왜냐, 흥민이는 독일에 있으니까

그래서 아쉽게 맨날 전화나 영상통화만 해야하는데 솔직히 더 아쉬운건 승호쪽이지

흥민이는 경기뛰어야되니까 바쁘기도한데 승호는 차기작 준비하면서 널널하게 시간도있고

혼자잇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외롭고.. 맨날 흥민이 경기 챙겨보기는 하는데 매일하는것도 아니고

보기만할뿐 만질수도 없으니까 승호는 더더더 외로움 타는거지 그래도 맨날

흥민이가 혹시나 걱정할까봐 보고싶은거 티안내고 버텼는데 흥미니가 5호골까지 넣으니까

멋있기도하면서 더 보고싶은거야 저 잘난남자가 자기남잔데, 빨리 보고싶고 안아주고싶고 그런거지

그래서 경기끝나고 흥민이 집들어와서 샤워끝내고 승호한테 전화했는데 승호가 전화로

"오늘 진짜 멋있었어요"라고 말을 하니까 흥미닝도 기분 좋아서 "혹시나 해서 전화한건데, 안자고 내 경기봤어?"라고

말해주고 승호는 "응, 당연히 봐야죠" 이렇게 말을 주고 받다가 평소처럼 전화하는데

승호가 먼저 "오늘따라 되게 보고싶다"라고 말을 해 그 말 들으니까 흥민이도 더 보고싶어지는거지

워낙에 내색을 안하던 애였는데 갑자기 그렇게 말을 하니까 기분이 좋기도하면서

보고싶은데 못보니까 아쉬운거지 그래서 흥민이가 "나도"라고 말하면서 마음을 서로 표현하는데

아쉬운건 어쩔수없지 그리고 전화 끊은뒤에 흥민이가 승호한테 카톡을 보냈어

「3시간뒤에 첫 비행기타고 갈게, 한숨자고있어 깨워줄게」


흥민승호 SSUL 3

흥민이는 학교에서 운동 잘하는 유망주이기도하고 성격도 밝고 웃는거이뻐서 인기가 진짜많아

여학생들은 오빠오빠거리면서 졸졸 따라다니고 남자애들은 형형거리면서 친해지려고 많이 따르는편이지

근데 승호는 어렸을때부터 흥민이를 봐왔어 서로 부모님끼리친해서

자기한텐 그저그런형인데 학교에서는 인기가많으니까 부럽기도하면서 괜히 씁쓸한거야

그리고 흥민이가 항상 자기랑 잘 놀아주고 둘이서 붙어다니고 히히덕거렸는데 흥민이가 축구를 시작하고

인기가 많아지면서 점점 둘이 보는 횟수가 줄어든거야 흥민이도 느끼고 있었지만

바쁘니까 어쩔수가 없는거지 근데 승호는 이해하려고 하는데도 괜시리 섭섭하고 아쉬운거지

예전에는 바쁘니까이해해! 라고 했던게 지금은 바빠도 전화한통정도는 할 수 있으면서..이렇게 생각 될 정도로

학교에서 둘이 마주쳐서 흥민이가 먼저 인사해도 승호는 받아주지않고 그냥 쓱- 보면서 지나가

어짜피 자기아니여도 인사할사람 반겨줄사람널렸는데 자기가 인사안받아준다고 뭐가달라지냐는 생각이 드는거지

어찌보면 토라졌다고 볼 수도 있고, 근데 흥민이는 처음에는 귀여웠던 그 행동이 점점 애가 자기랑

말도 안섞으려고 하니까 놀려주고 싶은거야 언제까지 자기를 피하려고 하는건가 싶기도해서

어느날부턴가 승호를 마주쳐도 인사조차안해 그렇게 둘만의 알 수 없는 밀당이 시작된거지

맨날 인사해오던 흥민이가 인사도안하고 자기가 뻔히앞에있는데도 옆에있는 애들이랑 떠들고있고

평소에는 "형 오늘 축구하니까 보러 와"라고 말도 잘하더니 경기있어도 이제 말도 안하니까 승호는 서러운거야

이제 자기는 완전 잊혀졌구나 생각되서 짜증이 나는거지, 맨날 서로 복도에서 마주칠때마다 승호 표정이 막 일그러져

근데 그거 보고서 흥민이는 그게 너무 귀여운거야 먼저 밀당하려다가 승호가 끙끙거리는고 어쩔줄몰라하니까

흥민이는 그게 더 사랑스러운거지 그러다가 어느날에 승호네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흥민이한테 부탁을 해 승호가 다큰 사내녀석이라고해도 아직은 어리다고 그러니까 같이 있어달라고

승호는 그 말듣고 어떻게 흥민이형이랑 둘이같이있냐고 싫다고 그랬는데 엄마가

너이제 다컸다고 흥민이형이랑 안노냐고 그래도 둘이 있으라고 막 해 그래서 결국엔 흥민이가 밤에

승호집을 찾아오는거지, 어색한 기류가 막 뚝뚝흘러 흥민이는 쇼파에 누워서 티비보고

승호는 방에 들어가서 축구게임하고, 그러다가 흥민이가 먼저 승호방에 들어와서 뒤에서서

"아 태클을 걸었어야지"이러면서 끼어드는거야 승호는 깜짝놀래 흥민이가 방에 들어온지 몰랐거든

그래도 아직 꽁기꽁기한게잇으니까 말 무시하고 계속 게임하는데 흥민이가

승호 옆으로비스듬하게 스더니 뒤에서 끌어안는 식으로 승호손위에 자기 손 포게면서

마우스랑 키보드 잡는거야 승호는 막 민망해져서 얼굴 달아오르고 귀까지 빨개지고 흠칫 놀라는거지

근데 그 놀라는게 흥민이한테 느껴지는거야 진짜 귀엽게 그래서 흥민이 막 실실웃어

그러니까 승호가 막 일어나려고하면서 "아 비켜…" 이러는데 흥민이가 마우스 잡고잇던 손으로

승호 고개 잡아서 자기쪽으로 돌린다음에 바로 입 맞추는거야 승호 깜짝놀라서 몇초동안 입 맞추고있다가

흥민이 밀어내는거지 흥민이가 능글맞게 웃으면서 입떼고

"누가 형한테 밀당하래" 라고 해 그래서 승호가 입술 소매로 벅벅 닦으면서 "내가 언제 밀당했어"라고 하니까

흥민이가 막 귀엽다는듯이 승호 머리 슥슥 쓰다듬으면서 씩 웃어

그 모습보는데 승호는 막 심장이 쿵쿵뛰는거야 멋있으니까, 얼굴빨게져가지고 시선 피하니까

흥민이가 장난스런 투로 "너 나 좋아하냐?" 라고 툭 던져 근데 평소같으면 욕하면서 흥민이 등을 퍽퍽 내려쳤을 승호인데

갑자기 애가 깜짝놀라면서 "어?" 라고 하는거야 그제서야 마음도 알아채고 상황이 풀리는거지

승호는 자기 반응이 평소같지않았단걸 뒤늦게 알고서 "아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말하는데

흥민이가 승호 얼굴 잡으면서 "너 방금 어, 라고 했다"이러면서 또 입 맞추고 승호 이번에는 몸 흠칫 떨다가

안밀어내고 흥민이 목에 손 두르고 흥민이가 승호 허리 꽉 끌어안고 둘이 일어서서 막 키스하다가

다리엉켜가지고 침대에 엎어지고 막 서로 입 떼어진다음에 흥민이아래에 승호 누워있고

막 눈 마주치니까 서로 눈 접으면서 킥킥거리고 이쁘게 웃고, 또 달달하게 입술에 여러번 쪽쪽거리면서 뽀뽀하고..



흥민승호 SSUL 4

F& 특별히 좋아하는 선수가 있나?

손흥민 선수! 함께 아디다스 광고 촬영을 하다가 친해졌다. 운동선수라 무뚝뚝할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나랑 성격이 너무 잘 맞았다.

굉장히 순수하고 착한데다 흥민이 형의 사고 방식이 나랑 비슷해 금방 친해졌다. 촬영 내내 힘들다기 보단 함께 노는 기분이었다.

결과물도 좋았다. 흥민이 형이 지금 독일에 있어서 카카오톡으로 가끔 연락을 주고 받는데, 한국에 오면 같이 밥 한 번 먹기로 약속했다.



인터뷰를 끝내고 승호는 바로 흥민이한테 전화를 해 그리고서 조금은 수줍은듯이 조곤조곤 말하는거지

인터뷰방금끝냈다고, 근데 흥민이얘기를 했다고는 말 안해 나중에 보면 확인하라고, 깜짝이벤트처럼

그렇게 전화를 하다가 승호가 또 언제 들어오냐고 보고싶다고 말하니까 흥민이가 한번가겠다고 말을 해

승호는 그저 예의상하는 말 인걸 알고있지 경기도 뛰어야하고 훈련도 해야하고 바쁜몸인데 어떻게 자기보러

한국에 들어오겠어 승호도 똑같이 알았다고 말을 하고 전화를 끊어, 그 이후로 그 둘은 평소처럼

전화하고 카톡하고 잘 지내고있는거지, 둘은 광고촬영할때부터 눈이 맞아서 바로 진도도 쫙쫙빼고

연애까지하게된거야 원래 승호는 연예계쪽에 있으니까 자기도 자연스럽게 바이가 되었고

흥민이가 마음에 들어서 어쩌면 승호가 더 접근했다고 볼 수도 있지 흥민이도 승호가 잘생기고 몸매도 이쁘니까

아쉬울게 없는거지 그래서 둘은 자연스레 연애를 하고 촬영이후에도 종종 몇번만나고 그래

그리고 며칠뒤에 인터뷰 기사 내용이 나온거지 승호는 드디어 기사가 나왔구나 하면서 보고있다가

흥민이가 보고 연락올때까지 기다려 근데 하루 반나절이 다 지나가도록 연락이없는거야 승호가 카톡으로

'오늘 바빠요?'라고 카톡 보냈는데도 1은 안지워지고 답이없는거지 승호는 요즘에 바쁘니까 그럴수도 있겟다고

생각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겨, 그리고 몇시간뒤에 흥민이한테 전화가 온거야 그래서 승호 쇼파에 누워있다가

전화 받았는데 흥민이가 "어디야"라고 말해 승호는 "집, 자기 오늘 왜이렇게 연락이 안됬어요?"라고 물었는데

흥민이가 "좀 바빴어" 라고 말한뒤에 집에 초인종이 울리는거야 그래서 승호가

"잠깐만요, 누구 왔나봐" 라고 말하고 문으로 터벅터벅 걸어가 근데 인터폰 카메라 확인하니까 흥민이가

씩 웃으면서 서있는거야 승호는 깜짝놀란거지 그래서 바로 문 열으니까 흥민이가 바로 승호 양 볼 잡으면서

뽀뽀를 해 달콤하게, 바람때문에 자연스럽게 문도 닫히고 흥민이가 승호 받쳐들어서 안기게 만드는거지

승호도 흥민이 목에 팔 두르고 쪽쪽 입맞추다가 "어떻게 왔어요?" 라고 물으니까 흥민이가

받쳐든 상태로 승호 엉덩이 막 만지면서 "기사보고" 라고 말하는거지 그제서야 승호도 막 베실베실웃으면서

흥민이를 더 끌어안아 침대로 자리 옮겨서 승호 눕히고 올라타 그 상태로 승호 티셔츠안에 손을 넣는거지

근데 밖에있다가 와서 손이 차가우니까 승호 막 춥다고 바보같이 웃고 "차가워…"라고 찡찡대니까

승호 이마랑 볼이랑 입술에 막 뽀뽀해주면서 흥민이가 자기 겉외투도 벗고 승호한테 더 밀착하고

막 계속 뽀뽀하다가 멈추지않고 손은 움직이고, 하기전에 손으로 풀어줄때 승호울면 흥민이 좋아하고

우는거 이쁘니까 보기만해도 아래가 감당이안되는거지, 그리고 관계할때 승호가 흥민이 부르면서 엉엉울고

"아,흥민…으,"이렇게 울면 흥민이가 등이랑 쓸어주면서 "응,응,아파?" 이러면서 살살 달래주고

둘은 po떡wer을 하는거고


흥민승호 SSUL 5

둘이 촬영끝나고 같이 눈사람 만들고 눈에서 뒹굴고 그러다가 딱 삘이온거지

하고싶은, 승호는 좀 숨기고있었는데 흥미니는 숨길수가 없어서 같이 눈 마주치자마자

바로 손잡고 승호 질질끌려가다시피 사람들 눈 피해서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는거지

끝칸에 밀어넣고 급하게 입맞추고 헤집어놓고 막 키스 소리 다 세어나가도록 급하게 입 부딪히고

승호 몸 돌려서 벽에 기대게 한다음에 일단 흥민이가 손으로 풀어주는거지

좀 풀어준다음에 마음이 급하니까 좀 풀어주다가 다시 몸뒤집고

흥미니 버클만 풀어서 승호 양 다리 들어 올리는거지 승호는 흥민이 목에 팔 두르고 매달려서

그렇게 관계하고 승호 막 좋은데 어쩔줄 몰라서 눈물 줄줄 흘리고 흥민이 막

숨 완전 가쁘게 내쉬고 승호 끅끅 거리면서 참으려다가 “흥민, 아, 형, 흐으, 자기야… 아파”라고

힘겹게 말하면 승호는 흥민이 허벅지 살살 쓰다듬고 “꽉 잡아”라고 말도하고

피치올리고 둘이 계속 치아가 딱딱부딪히도록 키스해도 좋다고 또 웃고

관게 한번 끝나고 서로 쳐다보고있닥 흥미니가 “방으로 갈까” 라고 말해서 옷 정리하고

숙소들어가서 또하고.. 또하고...po불타는밤wer..


흥민승호 SSUL 6

둘이 계속 만나는 관계인데 흥민이는 독일에가있으니까 자주 보지는 못하고 연락만 함

근데 승호는 이제 차기작 준비도해야해서 또 촬영하고 그러니까 둘다 바빠지게 된거야

평소전화하는거의 반밖에 못할정도로, 근데 흥민이는 항상 똑같은 선수들이랑 운동하고 훈련한다지만

승호는 연예계에 있으니까 누구랑 엮일지 모르는거지 흥민이는 승호랑 만나기시작하면서

이런저런 연예계 뒷얘기도 많이 들었으니까 얼마나 더럽고 추악한곳인지 아는데 승호가 그런곳에서

일하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좋지만은않아 근데 이제 촬영한답시고 연락까지 잘 안되니까 짜증도 나는거지

평소엔 승호가 여유있어서 전화많이했는데 이제는 반대로 흥민이가 전화를 붙들고 있으니까

요 몇일간 전화가 잘 안됬었는데 이번에 하루종일 전화를 해도 안받는거 그래서 흥민이가 승호 매니저한테까지

잔화를 했는데 뒷풀이가 잇다고하는거지 그래서 연락안되다가 승호가 뒷풀이끝나고 새벽에

다시 흥민이한테 전화를 걸어 흥민이는 이미 화가 많이 난 상태고, 차기작같이 찍은 상대배우까지

짜증날정도로 흥민이는 기분이 안좋음, 승호가 전화로 “형, 나 뒷풀이여서 전화온지 몰랐어요…”라고 말해도

기분이 딱히 풀리진않고 그러는거지, 승호가 잘생기고 이쁘니까 자기여도 충분히 남자꼬일것도 같고

연예계에서는 양성애자, 동성애자가 의외로 더 많으니까 불안한거지 그렇게 연락 뜨문뜨문하다가

승호가 차기작 모두 끝내고 흥민이보러 독일을 간거야 그래서 흥민이숙소에 찾아가는거지

근데 평소같으면 흥민이가 매니저한테 자리를 비우라고할텐데 그냥 냅두는거야

승호는 솔직히 독일오면서도 흥민이랑 관계를 할 생각으로 왔는데 매니저형을 냅두는거보니까

자기랑 안하려고 하는구나 생각하고서 좀 시무룩한거지, 그리고 밤에 둘이 같이 침대에 누워잇는데

갑자기 흥민이가 관계를 하려고 하는거야 매니저형도있는데, 깨면 어쩔려고 그래서 승호는 싫다고 밀어내지

근데 흥민이가 그때 일 얘기도하면서 너 잘못했냐고 안했냐고 막 그러더니 승호가 미안해지게 만든다음에

이거는 벌이라고, 혼나야한다고 그러면서 일부러 매니저형 안보내고 관계를 맺는거지

승호는 소리 낼까봐 입 손으로 막고서 끅끅거리면서 울고 흥민이 숨소리 빠르게 뱉고

승호 겨우겨우 참다가 흥민이가 딱 그부분 찌르니까 “아, 읏, 혀엉… 제,발, 으-” 라고 울면서 말하는거지

흥민이는 “쉬이- 매니저형 깬다”리고 속삭이고 그렇게 둘이 po밤wer 보내고 꽁냥거리고 결국엔 행쇼


흥민승호 SSUL 7

일단 흥미니는 승호를 야,유승호,승호야 이렇게 세개로만불러 딱히 애칭은 없음

승호는 형,흥민이형,자기,가끔 오빠 라고 불러 흥미니 조아쥬금

그래서 평소에 흥민이가 승호를 부를때는 "야 승호야, 이거 어때?"이런식으로 부름

화났을땐 "유승호, 나 봐"이러면서 딱딱하게 말 할 줄도알고

승호는 "흥민이형, 밥 먹었어요?"이런식으로 부르는거지 근데 흥민이한테

잘못한일있을때는 "자기야, 내가 잘못했어요 응?"이러면서 이쁜짓도 할줄알고

근데 둘이 잠자리에서 승호는 좀 아닌척하면서 애교가많아

은근 여우같은 면도있는데 가끔 곰같기도해서 흥민이 답답하게도 하고

근데 잠자리에서는 "자기,아, 아파…으,응,거기"이러면서 애태우는거지

흥민이는 승호 허리 끌어안고서 "승호야, 어디, 여기? 여기 더해줘?" 이러면서 다정하게 불러주고

딱 스팟 찔러주면 승호 울면서 "아…흐, 오,빠,오빠…아아" 이러면서 미치는거고

그리고 보통 둘이 할때는 얼굴보고하는거 좋아하긴하는데

앉아서 흥민이가 승호 끌어안고 하는거 좋아해 그래서 승호가 흥민이 목 끌어안는거지

가끔가다 얼굴 잡고 서로 입도 쪽쪽맞추고 관계도중에 서로 보고 피식피식웃고

승호가 하다가 너무 좋아서 고개 뒤로 젖히면 이쁘니까 흥민이는 승호 뒷머리잡고

또 바로 입맞추고, 몸 흔들려서 치아 딱딱부딪혀도 둘은 좋다고 계속 키스하고 그러하다



흥민승호 SSUL 8

승호는 아역배우로 어렷을떄부터 인기몰이를 해 그래서 많은 사랑을 받다가 고등학교때

스폰서 잘못 엮이고 멘탈안좋다고 언론에서 난리나고 그래서 결국 연예계에서 손을 떼고 넘어온곳이

화류계야 그래서 게이바에서 일을하는거야 승호가 연예인이기도했고 얼굴이며 몸매며 그쪽에서 딱 좋은 조건이니까

그래서 승호는 비싼값에 일을 나가, 그리고 그 날 손님으로 흥민이가 온거지

흥민이는 집안자체가 돈이많고 이곳저곳 유학다니다가 시간날떄 한국 들어와서 유흥업소에서 놀다가

다시 자기마음대로 하고싶은거 다하고 놀러다니고그래 그리고 흥민이는 양성애자라서 남자여자 안가리고 술먹을때

옆에 아무나 끼어놓고 노는거좋아해 그리고 그 날 흥민이는 평소 강남에 가던 bar가 질려서 홍대에있는

승호가 일하는 빠에 가게된거야 그리고 승호는 지정손님(비싼값에 그 손님올때만 승호가 나가는거)있을떄만

방에 들어가는데 그 날 따라 손님도없고 일하는 애들도 없었는데 딱 흥민이가 온거지

흥민이가 강남bar 쪽에서도 돈잘쓰고 인물도 훤하다고 유명해, 그래서 홍대애들도 다 아는거지

흥민이가 들어오니까 다들 팁이라도 받을라고 온갖 아양을 떨어 그리고 흥민이랑 흥민이 친구들이랑 같이 룸에 들어와서 있어

그리고 승호는 지정손님한테만 나가는건데 bar 점장이 흥민이 다른 bar안가고 우리 bar에 맛 들려버리게

잡아둬야한다면서 승호한테 나가라고그래, 승호는 싫은거지 근데 점장이 돈 세배로 쳐준다고 하니까

승호는 고민하다가 방에 들어가 그리고 승호는 흥민이 옆에 자연스레 앉게되는거지 목표는 흥민이를 이 bar에

단골로 만드는거니까 그래서 흥민이는 티비는 잘 안보지만 승호가 어렷을때부터 씨에프도 많이찍어둬서

눈에 낯익은거지 그래서 승호는 흥민이 양주 따라주면서 기분맞춰주고 가끔 아찔하게 허벅지도 쓸어만지고

어꺠에 살짝 기대서 눈 천천히 꿈뻑이고 그러는거지 흥민이는 다른 bar랑 다르다는 느낌을 받아

다른애들은 몰라도 특히 승호한테 끌리는 무언가가있어서 마음에 든거지 그리고 흥민이가 2차를 나갈줄알았는데

점장한테 승호를 자기 지정으로 하겠다고하고서 수표를 내고 가 그리고 승호는 이제 된거냐면서

빨리 돈을 달라고해 그러니가 점장은 알았다고 내일 넣어준다고 그래 승호는 그렇게 넘어갔는데 다음날 점장한테

어제 돈 달라니까 점장은 입 싹 닦고서 무슨돈이냐면서 그러는거지 승호는 어이가 없어서 입에 담배 꺼내물고

장난하냐고 돈달라고 그러니까 점장이 승호 뺨이랑 배 걷어차면서 니가 아직도 연예인인줄 아냐고 정신차리라고

넌 그냥 싸구려 창x이라고 막말을 하는거야 그래서 가게밖에까지 소란스러워진거지 그리고 흥민이가 찾아와

근데 승호 맞는거보고 점장 세게 밀어내면서 승호 일으켜세우는거지 승호는 쪾팔리기도하고 짜증나니까

흥민이 손 쳐내면서 "뭐야 씨x" 이러면서 가게 빠져나가 입술터져서 피 나는데 아랑곳하지않고 담배를 입에물어

그리고 흥민이가 따라나와서 옆에 똑같이 서서 담배를 문다음에 승호 쳐다보니까

승호 완전 아찔한 표정으로 담배연기 뱉으면서 "왜? 내가 불쌍해?"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지 흥민이는

피식 웃으면서 "아니, 너랑 자고싶어서" 이렇게 말해 그래서 승호도 어이없어서 살짝 웃다가

승호가 "오빠 2차는 따블이예요" 이러는거야 흥민이 그말듣고 "줄게"이러면서 승호 팔잡고 자기 타에 태우는거지

그리고 정말 흥민이네 집가서 관계를 하는거야 그쪾에서 일한지 얼마안되서 하는건 엉성한데

몸짓이나 표정때문에 흥민이는미치는거지 그리고 관계후에 승호가 누워서 땀에 젖은 머리 한번 쓱 훑어올리고서

입에 담배를 물어 흥민이가 승호 유심히 쳐다보다가 그런일 왜하냐고 하나하나묻다가 뭐 둘이 행쇼하는거지


흥민승호 SSUL 9

흥민이랑 승호랑은 아슬아슬한 관계가 딱임

승호네 아버지가 대기업사장이고 흥민이는 그 사장옆에서 일하는 실장이야

항상 곁에 따라다녀, 사장님이 흥민이를 엄청믿고아껴서 정말 둘이 긴밀히 얘기할때

있을때만 따로 부르고 그러는데 평소에는 여러 비서까지 함께 다님

그리고 흥민이가 주로 할일은 사장님 업무도와 드리는거보단 다른 회사의 더러운 뒷일

캐내고 그러는거야 그리고 마지막에 사장님을 집앞까지 데려다 드리는 일을 하는데

그 집에 도련님이 승호인거지 둘은 가끔 밥을 함께 먹는자리에서 보거나 그래 그리고

둘만의 알 수 없는 눈빛이 오가고 자연스레 시간을 기다리는거지

사장님이 다른 회사랑 업무있어서 자기 집에 가서 기다리고 있으라 하면 그 시간을 이용해서

승호랑 엮이는거지, 흥민이가 거실 쇼파에 앉아서 대기하고있으면 승호가 집에서 일하는

식모한테 "실장님 좀 불러주세요" 라고 말해서 흥민이가 승호 방으로 들어가

그럼 승호는 자연스레 흥민이 목에 손 두르고 입 맞추는거지 흥민이도 아무렇지않게 받아줘

승호는 막 야살스럽게 웃으면서 "실장님 얼굴 빨게졌다" 라고 말해 그리고 계속 키스하다가

사장님 들어오는 소리나면 흥민이는 방 빠져나가는거지 그리고 사장님이랑 다시 다른 업무보러

나가야되고 승호는 살짝 방 문열고 얼굴 빼꼼 내민다음에 흥민이랑 눈마주치면 샐쭉 웃는거지

그리고 몇일동안 그렇게 사장님이나 집안사람들 눈 피해서 입맞추고 그러다가

승호네가 가족여행을 간거, 당연히 흥민이도 따라가고

강원도에있는 큰 펜션을 잡고 쉬는데 저녁이 되니까 일하던 사람들도 다 자러 들어가보고 흥민이네 엄마도 잠을 자

그리고 사장님은 낚시를 간거지 밤낚시 그리고 그 시간만을 기다린 흥민이랑 승호는 드디어 기회가 온거지

승호가 먼저 흥민이가 쉬고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흥민이 자고 있는 옆에 앉아서 내려다보다가

"실장님, 실장님"불러 근데 눈감고 대답이 없어 그러니까 침대 옆에 누어서 똑같이 이불덮고

흥민이를 다시 쳐다보면서 "형, 형 나왔어… 자?"이러는대도 대답이 없어 그러다가 승호가

흥민이 볼에 살짝 뽀뽀하고 "잘자 오빠" 이러고 몸 일으키려는데 흥민이가 팔목 잡아서

눕히는거지 다시 그리고 그 위에 흥민이가 올라 타 승호는 동공 흔들리면서 흥민이 쳐다보고

흥민이는 이리저리 승호 얼굴을 훑는거지 그리고 아무말없이 바로 키스해 서로 짐승처럼 막

키스하다가 더이상 기다릴것도 없듯이 바로 옷벗고 관계를 해

소리가 세어나가면 안되니까 승호는 손으로 입막으면서 끙끙거리고 한참 관계하는데

밖에서 소리가 나, 밤낚시를 갔다가 사장님이 돌아온거지 둘은 더 긴장을 해

근데 멈출수는 없어서 허리짓은 계속 하는데 숨소리만 겨우겨우 참는거지 사장님 걸어다니는

발걸음 소리가 문앞까지 지나갈때마다 둘은 식은땀까지 나

흥민이랑 승호랑 마주보고있다가 아예 들어올려서 관계를 하는거야 서서 껴안고

승호가 울면서 흥민이한테 매달리고 흥민이는 허벅지랑 힙 꽉 쥐면서 놓아주지않고 숨소리 안내다가

마지막에 "하…후," 이러면서 숨 내뱉는데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둘다 깜짝 놀라고 마주본뒤에

흥민이가 승호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도련님, 씻고 주무셔야죠" 이러면서 씻겨주고..ㅎ..쿡..


흥민승호 SSUL 10

근데 흥민승호로 알파오메가 쓰면 진짜 dog쩔거같다....

다들 알파오메가안다고 생각하고 그냥 대충 대충 써본다면

흥민이랑 승호는 연인사이가 아니야 흥민이가 형이있는데 그 애인이 승호인거지

형이 승호를 만난지 오래된건 아닌데 흥민이에게 소개를 해줘

그리고 어느날 승호가 집에 찾아와 그래서 흥민이는 집에 있다가 ㅇ무슨일로 찾아왔냐고 하는데

형이랑 만나기로했는데 일 보는게 늦어질거같다고 집에 가있으라했따고 그러는거

그래서 그러려니하고 같이 있었는데 승호가 약먹어야할때가와서 가방을 뒤적거리는데

오메가는 약안먹으면 페로몬이 풍겨지는데 그거 맡으면 알파인 흥민이도 감당이 안될까봐

화장실로 일단 뛰쳐들어가 근데 약을 놓고온거지 멍청하게 그래서 승호는 화장실에서

혼자 욕조에 들어가서 끙끙거리는데 흥민이는 방에있다가 거실에 나오니까

오메가의 그 향기가 확 풍겨져오니까 머리가 아찔해지는거야 화장실에는 승호 끙끙거리는 소리 들리고

그래서 문 두드리니까 몇분지나서 승호가 화장실 문 겨우겨우 여는거지 얼굴은 발갛게 달아올라져있고

페로몬향기는 장난 아니고 흥민잉는 그래도 형 애인이니까 정신차려고 하면서 일으켜려고

겨드랑이 사이에 손 끼어넣는데 승호가 바로 흥민이 얼굴 잡고 입맞추는거지 그래서 흥민이도

미치겠으니까 받아줄수밖에 없는거지 승호는 막 울면서 "아, 미칠거같아, 흐…어떻게, 빨…리, 응?" 이러면서

매달려 흥민이도 돌아버리는거지 그래서 받아주고 결국에 몸 섞는거고

그리고 그날일은 둘만의 비밀로 남겨두고 넘어가는거지 하지만 또 시간이 흐른뒤에

형이 흥민이한테 가족들에게도 승호를 소개해주고싶다고 그러니까 자긴 오늘 일보고 갈테니까

승호데리러가서 같이 먼저 엄마아빠 만나고 있으라고 해 그래서 흥민이는 승호를 데리러 가는거지

흥민이가 승호네 집 들어가서 쇼파에 앉아있는데 승호가 먼저 저벅저벅 걸어오더니

흥민이옆에 바짝 붙어앉아 그러더니 지그시 쳐다보는거지 그리고 흥민이도 쳐다보는데

그 눈빛에 많은것이 오고가, 그래서 아슬아슬한 상태에서 짧은거리를 두고 마주보다가

승호가 먼저 살짝 눈접어 웃으면서 흥민이 허벅지를 살살 쓰다듬더니 입을 열어

"나… 오늘 자기온대서 약 안먹고 있었어" 이렇게 말하니까 흥민이는 옆에 다가올때부터

느껴졌던 페로몬향때문에 아찔했던게 말까지 들으니까 정신없이 입을 맞추는거지

그렇게 또 관계하고, 승호가 울면서 매달리고 막 형이알면 어떡하냐고 그러면서 말하는데

흥민이가 땀 송글송글 맺혀서 승호 내려다보면서 "몰라…씨x, 나 너 임신시켜버릴꺼야" 이러면서

po관계wer하고 승호가 막 울면서 소리내면 흥민이는 이쁘다고 하면서 이마에 뽀뽀해주고.. 끙끙..


밥싹(윤석영x오재석)


밥싹 SSUL

윤석영은 77ㅔ이 오싹은 바이야

둘은 어렸을때부터 한 동네에 자라서 되게 친해 근데 윤석영이 남고를 간 뒤부터

음담패설이며 불량한거만 잔뜩 배워오더니 그걸 오재석한테 툭툭 하나씩 던지는거야

오재석은 딱히 그런농담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냐 그냥 남자애들 사이에서 그런말 오가는거

듣고만있는 스타일인데 자기랑 친하게 지내오던 동생이 그렇게 말을 하니까 어이가 없는거지 (밥차가 형이라고함ㅇ)

그래서 훈계하듯이 "야 그런말 쓰지마라" 이렇게 말을 해도 윤석영은 안들어

오싹 20 윤석영 19 근데 어느날부터인가 밥차가 대놓고 오싹집에 놀러가서 오싹은 컴퓨터하고

윤석영은 뒤에있는 침대에 누워있따가 뜬금없이 "형 나랑 잘래?" 라고 말을 던져

오싹은 어이가 없잖아, 근데 이미 둘의 성적취향은 알고있는사이 ㅇㅇ 그래서 헛소리인가싶어서 무시하는데

윤석영이 또 "나랑 자자고" 이래 오싹은 그냥 무시함ㅋ 쟤가 남고가서 야한농담 배워온거 아니까

근데 그 이후부터 동네에서든 집에 놀러와서든 그냥 오싹 볼때마다 자기랑 자자고 한마디씩 던지는거야

그래서 오싹이 정색하면 "나 진짠데, 자자고" 이러면서 또 말하고, 해답은 무시밖에 없는거 같아서

그러고있다가 오싹이 진짜로 좋아하던 여자친구랑 300일 넘게 사겼는데 차인거야

진짜 우울한거지, 그래서 집에 처박혀서 조금 울다가 누워있는데 어김없이 그날도 윤석영이 집에 놀러온거지

근데 울었으니까 눈도 붓고 창피하잖아 그래서 쳐다보지도 않앗는데 윤석영이 침대에 걸터앉더니

"형, 나 왔다고, 자냐?" 이래 그래서 "아니, 이제 잘꺼야" 이랬는데 윤석영이 뭔가 이상하단걸 눈치를 체고서

오싹 팔 잡아당겨서 몸을 돌아눕게 하는거야 근데 오재석이 딱 윤석영이랑 눈 마주치자마자

눈물이 탁 터진거야, 그래서 막 엉엉 울어 윤석영 당황해서 일단 오재석 눈물 막 닦아주면서 "왜울어" 이러는데

오싹 서러워서 끅끅거리면서 말도 못하고 우니까 윤석영 어쩔줄 몰라하고

그리고서 울음 좀 그치고서 오싹도 앉아서 숨 고르다가, 윤석영이 머리 벅벅 긁으면서 난감해하는거지

달래주는것도 모르고 그렇다고 그냥 둘수도없고, 근데 오재석이 막 윤석영을 계속 쳐다보길래

윤석영도 쳐다봐 그래서 딱 눈이 마주쳣는데 오재석이 "너 나랑 잘래?" 라고 먼저 말을 하는거야

그래서 윤석영이 진짜 당황해서 "뭐?" 이러는데 오재석이 "너가 맨날 나랑 자자며, 하자고 우리"이렇게 말하고

뭐 실랑이 좀 하다가 결국 하는거지...... 오재석은 또 울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밥싹 SSUL 2

윤석영이랑 오재석은 부모님이 재혼에서 만난 형제야

아빠쪽이 윤석영 엄마쪽이 오재석 인데 아빠는 이제 새로운 여자인 재석이 엄마한테

잘보이고싶어서 재석이를 더 챙기고 재석이만 더 이뻐하는거지 석영이는 어렷을때

아빠가 엄마랑 이혼한걸 보고난 뒤로부터 아빠를 싫어하고 거리가 멀어져갔어 그래서 아빠를 좋아하진않아

그래서 재혼해도 그러려니했지, 근데 막상 자기 아빠가 친아들은 안챙기고 재혼한 여자의 아들만

이뻐하니까 짜증나는거야 둘 다 아직은 고등학생이고, 재혼을 하게되어서 한지붕아래 네명이 살게 돼

엄마아빠는 한방을 쓰고 재석이랑 석영이는 따로 방을 써 근데 어느날부터인가 집안상황이 안좋아 진거야

아빠 사업이 망해버린거지, 그래서 빚은 빚대로 생기고 돈은 없고.. 그래서 엄마아빠끼리 밤에 얘기를 해

근데 아빠가 먼저 재석이는 대학을 보내고 석영이는 괜찮으니까 자퇴를 시켜서 일을 시키자고 말을 하는거야

근데 재서기는 자느라 못들었고, 방에 안자고 누워잇던 석영이가 그말을 듣게 된거지

그말때문에 진짜 서러운거야, 밤에 혼자 눈물훔치고그래. 그리고 얼마뒤에 진짜로 자퇴를 하게 된거지

그리고서 알바를 해, 부모님은 두분이서 대출까지 받으셔서 24시간 음식점을 차리시고 하루종일 일하셔

그래서 밤엔 재석이랑 석영이밖에 없는거지, 재석이는 자기떄문에 석영이가 고생을 하는거같아서 미안해하고있고

눈치만 살피고.. 석영이가 밤에 일끝나고오면 재석이가 "왔어? 밥은?" 이러면서 식사 차려놔도

석영이는 배고픈데 왠지 모를 자존심이 상해서 말도 다 무시하고 밥도 안먹어 재석이는 더 소심해지는거지..

그렇게 맨날 반복되다가 재석이가 안되겠다 생각되서 석영이방에 들어가서 "석영아, 밥 안먹어?" 라고물어봐

석영이가 "어" 라고 단답으로 말하니까 재석이가 다가가서 팔 잡아끌면서 "그래도 배고플텐데, 내 성의를 생각해서 먹자,응?"

이렇게 조곤조곤 말하는데 석영이가 팔 탁 쳐내면서

"야 귀찮게 하지말고 나가, 하나하나 다 받아주니까 피라도 섞인 줄 아냐? 더러워" 라고 말하는거지

막 그렇게 석영이가 냉정하게 쳐냇는데도 재석이는 막 어색하게 웃으면서 "아.. 기분 안좋나보네, 그럼 쉬어"이러면서 나가는거지

바보같이 너무 착한거야 그래서 석영이도 괜히 마음이 찜찜해지는거지, 재석이가 얼마나 착한애인지

얼마나 순한애인지 아는데 자기 멋대로 그렇게 받아들이고 화낸거니까,

그리고서 다음날부터는 석영이도 맨날 맨날 잘해줘서 둘이 사이가 가까워져 재석이도 석영이가 자기한테

잘대해주니까 마냥좋은거지 둘이 맨날 히히덕거리고 잘 지내다가 어느날에 석영이가 알바하다가

진짜 진상손님때문에 완전 욕먹고 일까지 짤리고 쫓겨나게된거야, 그냥 일자리를 한번에 짤린거지

기분안좋아서 집 들어갔는데 재석이가 집에 없는거야, 유일하게 자기가 웃을 수 있는 시간이였는데 재석이보는게.

그리고 한시간쯤 집에 혼자있으니까 재석이가 문앞에서 "야~ 여기가 우리집이야, 나갈게! 데려다줘서 고마워"이러면서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윤석영이 자기도 모르게 짜증나서 문열어제끼니까 같은학교 남자애가

오재석을 데려다준거지 그래서 둘이 인사하고있는데 거기서 확 눈이 뒤집히는거야 그래서 재석이가

인사도 다 하기전에 오재석 팔 잡아끌어서 집에 들어오게해, 그리고 방으로 질질 끌고가서 침대에 내동댕이치고

재석이 막 당황하니까 그냥 재석이 마이랑 조끼랑 벗기면서 무자비하게 관계를 가지려고해

재석이 울면서 왜그러냐고 하지말라고 소리치는데도 억지로 관계를 하는거지 막 재석이는 엉엉 우는데

석영이가 "야, 니가 왜울어? 어? 내가 누구때문에 이러고 사는데" 이러면서 욕도 하고 막말까지 하는거지

그러다가 관계후에도 재석이랑 석영이 관계 완전히 틀어지다가 어찌저찌하다가 또 다시 마음 풀리고

뭐 그런 SSUL


밥싹 SSUL 3

석영이가 재석이의 민감한 부분이 어딘지 너무나 잘 알고잇어서

관계할때마다 거기를 슬쩍슬쩍 건드리는거야 귀라던지 옆구리라던지 살살 건드려오면

재석이는 좋기도하고, 자꾸 제대로만져주지는않고 건들기만하니까 답답하기도해서 끙끙거리고

막 석영이한테 매달려서 “아, 아 진짜… 하,지마” 라고 말하는데 윤석영은 약올리듯이

진짜로 허리짓도 멈추고 “하지마? 안할게” 이러면서 약올리고 재석이 짜증나서 더 울고

재석이 울면서 윤석영 노려보면 석영이 막 웃으면서 “하지말라며, 하고싶으면 혼자해봐” 라고 말하고

자세 뒤집어서 자기 위에 재석이 올려두는거지 재석이 당황해서 팔 허둥거리면

석영이가 팔 잡아서 자기 가슴위에 두게 만들고 자기가 재석이 허리 잡은다음에 지켜보는거지

근데 진짜로 안해주니가 결국에 재석이가 양 손 모아서 석영이 가슴에 손 올리고 허리 조금씩 들썩이고

두어번 재석이가 울면서 움직였을때 석영이가 갑자기 치고올라와서 재석이 몸찌르르울리고

좀 참고있던 눈물 탁 터져서 더 엉엉울고 석영이는 막 웃으면서 “이렇게 좋아하면서, 왜 하지말라고해 어?”

이러면서 계속해서 피치올리고 진짜 살 부딪히는 소리 방에 울리도록 세게 밀고 들어오다가

다시 자세 바꿔서 재석이 아래에 내려가게 하고 다리하나 석영이 어깨에 올려두고 빠르게 치고 들어가고

재석이가 갈거같다고 그러면 석영이가 좀만 참으라고 한다음에

석영이도 할거같을때 빼고서 재석이꺼랑 자기꺼 잡고서 부빈다음에 같이 갈듯


밥싹 SSUL 4

둘은 되게 친구같은 이미지임 그래서 다들 케미케미다 떡밥쩐다하지만

연애하는건 상상이 안가기에 다들 글을 쓰지않는거지 하지만 나의 음마에게 막힘이란 없다

다들 석영이가 오싹한테 형이라고 부르는건 알꺼임 근데 형은 아주 가끔 보통은 재석이라고 부름

기분 안좋을때는 "야 오재석"이라고 부르는데 자기 기분 좋으면 "재석아, 자기야 이리와"이러면서

자기야라고도 가끔부르고 나름 할건 다하는데 내빼는 밥차

그리고 재석이는 윤석영,석영아라고부름 아니면 가끔 돼지, 근데 돼지라고 부를때가 더 좋단거임

못본지 오래되서 서로 전화하는데 그떄 재석이가 "돼지야 보고싶어"라고 말하는거지 그럼 석영이 조아죽고

둘이 같이 연애할때는 편한 친구처럼 지냄 꽁냥꽁냥도 생각보다 많진않고

많은 말보단 서로 허벅지에 누워있거나 손잡고 바람쐰다거나 부둥켜안고 집에서 티비본다거나 뭐 그런거

그리고 잠자리에서는 석영이가 재석이머리 쓸어넘겨주면서 웃어주기는거지

이쁘니까 근데 울면 좀 마음아파서 동작 천천히함 우는게 아파서 우는것도 잇지만 좋아서 울기도하잖아

그래서 재석이는 그 한곳을 석영이가 찔러주니까 좋아서 우는건데 석영이는 아파서 그런줄알고

머리 매만져주면서 "아파? 천천히 할까?"이렇게 말하는데 재석이는 고개 도리도리 저으면서

"빨,리.. 빨리해줘…"이러면서 더 애간장타서 죽어나는거지 그럼 석영이가 이마에 뽀뽀해주고

다시 허리 흔들면 재석이 끙끙거리면서 좋아하고

그리고 어느날 관계하기싫을때 석영이가 찐득하게 붙어오면 재석이 정색하면서

"야 윤석영, 붙지마라"이러면서 밀어낼줄도아는데 "누가한대?"이러면서 윤석영은 허리 끌어안고

그리고 관계후에도 윤석영 숨 막 가쁘게 쉬면서도 재석이 얼굴에 뽀뽀해주는거 잊지않고

재석이는 눈 천천히 꿈뻑이면서 뽀뽀받아내고 윤석영 볼잡고 자기도 뽀뽀 쪽해주고 두리 행쇼하고S2


범싹(이범영x오재석)


범싹 SSUL

재서긔는 범영이를 좋아해 물론 티를 안내려고 틱틱거리면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거지

근데 범영이는 다 알고있지 오히려 가만히 있음 모를텐데 오싹이가 틱틱거리면서 말하는게 딱봐도

질투같거든, 범영이가 여자친구 생겼다고 말하면 주변애들은 "이쁘냐?"라고 묻는데

오싹이는 "넌 여자가 맨날바뀌냐? 진짜 완전 재수없다" 이러면서 표정관리도 안되면서 말을 해

그 모습이 못되보이기보단 마냥 귀여운거지 둘은 고딩때부터 친했음 그리고 지금은 같은 대학

근데 범영이는 재석이 마음을 뻔히 알면서 밀어내지도 받아주지도 않고 맨날 오싹이를 약오르게 하는거야

괜히 오싹이 어디 놀러가자고하면 "아~ 오늘 은지랑 약속있는데.."이러면서 말을 해

그말듣고 오싹 삐져서 "아 됐어" 이러면 범영이가 막 씩 웃으면서 "그래도 우리 재석이랑 놀아야지"라고 말을 해

재석이는 미운데 그 말에 또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거야 근데 재석이가 표정관리를 썩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범영이가 저렇게 말을하면 재석이는 얼굴 붉히면서 수줍게 웃어, 귀여워 미치지

그리고 어느날에 범영이가 재석이네 집에서 같이 누워서 영화다운받아보다가 재석이가 질문을 던져

"너 저번에 사귄 걔랑.. 했어?" 라고 묻는거야 근데 범영이는 예전에 고등학교때 1년넘게 사귄애 말고는

관계를 한적이 없었는데, 이런 질문하는 재석이가 처음이고 또 놀려주고싶단 생각이들어서 "당연하지"라고 말을해

근데 재석이가 예상했던대로 눈꼬리 축 쳐지면서 "아… 했구나, 나쁜놈"이러면서 시무룩하게 말해

그래서 범영이가 막 킥킥웃으면서 "우리 재석이는 언제 총각딱지떼려나"막 이러면서 약올려

그러니까 재석이가 범영이 허벅지 착 때리면서 놀리지말라고하지 그리고 다음날부터 오싹이가 조금씩

거리를 둬,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이렇게 좋아해봤자 소용이 없단걸 느낀거지

범영이는 지금까지 줄 곧 여자만 사겨왔고 여자랑만 관계를 가지고싶어하는 평범한 남자일테고

남자를 좋아하는 자신과는 다른애일테니. 그래서 범영이가 여자얘기를해도 더이상 반응도 안하고

범영이가 놀려도 그냥 웃어넘길뿐 딱히 받아치는것도 없어, 그리고 범영이랑 점점 거리두면서 윤석영이랑 노는거지

근데 이범영은 그 상황지켜보는데 화가 안날리가 있나, 어느날부터 자기한테 거리두는것도 모자라서

딴애랑 노니까 짜증나는거지 그래서 오재석이랑 둘이 강의끝나고 집갈때 툭하고 말을던져

"너 왜 요즘 나 피하냐?" 이러면서 근데 오재석은 막 어색하게 웃으면서 "내가 언제" 라고 말해

그래서 이범영이 "내가 너랑 일이년 붙어다녔냐? 그냥 너 표정에 나랑같이 있기 불편하다고 써있어" 라고 말하니까

재석이가 당황하는거지 많이 티가났나..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 아니야, 그냥 좀…" 이러니까

범영이가 무슨말 꺼내려고했는데 재석이 핸드폰이 울리는 거야 그래서 액정보니까 '윤석영'이라고 이름이 떠있어

그거보고 재석이가 받을라고 하기도전에 범영이가 폰 뺏어들어서 밧데리 분리시켜버리는거야

재석이가 당황해서 "야, 뭐하는거야, 폰 이리 줘" 이러니까 이범영이 오싹 핸드폰 자기 주머니에 넣고

말없이 척척척 걸어가는거야 재석이는 폰 받아야되니까 졸졸졸 따라가는거지 그래서 결국 범영이 집앞까지 둘은 와

집앞에서 재석이가 범영이 팔 잡아당기면서 "이범영, 지금 뭐하는짓이야 폰 이리 주라고" 이랬더니 이범영이

"너 윤석영이랑 붙어먹지마" 라고 말을 해 재석이는 그게 무슨소리인가 싶은거지 갑자기 윤석영얘기가 나오니까

그래서 한숨 푹 쉬면서 "아 알았어 일단 핸드폰 줘" 이래서 이범영이 폰 건네주고 재석이는 폰 받아들은다음에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해서 우물쭈물 거리다가 집 가려고 걸음 떼니까 이범영이 "야, 어디가 잠깐 들렸다가" 라고해

근데 재석이는 또 집안에 들어가면 둘이 있을테니까 마음 정리하려던거 정리안될까봐 들어가기가 싫은거지 그래서

괜찮다고 말하니까 이범영이 미간 구기면서 씨x 이라고 작게 욕하더니 오재석 팔목 잡으면서

"이제 나 안좋아하냐?" 라고 말해 범영이는 끝까지 안말하려다가 자존심같은거 다 버리고 결국엔 자기가 말하는거지

근데 재석이는 갑자기 돌직구 던지니까 당황한거야, 얘가 언제부터 자기가 좋아하는거 알았던건가 싶기도하고 근데

자기마음을 알아주고는 있구나 싶기도해서 눈만 멀뚱멀뚱 뜨고 범영이 쳐다보니까 이범영이

"나 이제 싫어졌냐고" 이래 그래서 재석이가 천천히 고개 절레절레 저으니까 범영이가 막 자기 머리 벅벅 긁더니

"그럼 됐어, 안잡아먹을테니까 들어와" 이러면서 자기집 문열고 둘이 들어가는거지

서로 마음 확인하고 그 다음부터 자연스레 뽀뽀도하고 스킨쉽도하고 잘 어울리고 말은안해도 서로 사랑하는 사이된거지

그리고 나중에 관계가질때는 일부러 윤석영이랑 전화시켜서 재석이 난감하게하고 울리고 그러는거지


범싹 SSUL 2

둘이 학교에서 딱히 친한 사이는 아닌데 가끔 복도에서 종종 마주치면 인사하는 사이야

근데 재서기랑 복도에서 마주칠떄마다 범영이는 척척 걸어와서 오싹이 머리한대 쥐어박거나

꼭 괴롭히면서 지나가 그럼 오싹은 하지말라고 막 하면서 툭툭 치고 서로 꽁냥거림

범영이는 막 매점가다가 오싹이 운동장에서 축구하고있으면 끼어들어서 오싹 괴롭히고

오싹은 맨처음엔 다 장난이여서 받아줬는데 맨날 괴롭히니가 점점 짜증이나서 범영이를 복도에서

마주치면 반으로 쏙 들어가면서 피하는거지 그래서 범영이도 하루이틀 지나니까 눈치를 채고서

오싹반에 찾아가서 오싹 엎드려 자고있는데 그앞에 앉아서 오싹 일어날떄까지 지켜봐

오싹은 쉬는시간된거 같아서 일어났는데 바로앞에 범영이가 떡하니 앉아있으니까 깜짝 놀라는거지

근데 범영이가 진지하게 "너 왜 나 피하냐?"이렇게 물어보니까 오싹은 장난스레

자기가 언제그랬냐고 그러면서 아니라고 하는거지 그래서 범영이는 알았다고하고 넘어가

하지만 오싹은 변함없이 범영이를 피하는거지 그리고 석영이랑 붙어다니는거야 근데 범영이는 보고

짜증이 나는거지 그래서 일부러 석영이한테 접근해서 석영이랑 완전 재밋게 놀고다녀

어느새 오싹은 어중이떠중이되고 범영이랑 석영이가 둘이 다녀버리는거지 오싹은 알수없는

소외감이 드는데 남자애들끼리 이런거 말하니도 뭐해서 속으로 혼자 꽁 해둬

그리고 범영이가 밉기도한거지 언제는 자기한테만 장난치고 그랬으면서 이제는 석영이한테만 장난치고

그러니까 좀 섭섭하기도한거야 그래서 학교가서 복도에서 범영이 마주치면 재석이가 먼저

다가가서 툭치고 히히 거리면서 웃는거지 범영이는 근데 보고서 안받아주고 그냥 "뭐야"이러면서 지나가

오싹은 민망한거지 그래서 그때 기분이 안좋았나보다 생각하고서 또 장난을 거는대도 범영이는

받아주지않아 오싹은 진짜 섭섭하고 서러운거지 그래서 하교길에 범영이랑 석영이랑 오싹이랑 셋이

가고잇는데 석영이는 집이 달라서 먼저 헤어지고 범영이랑 오싹이랑 둘이 걷는데 오싹이랑 범영이랑

두갈래 길에서 헤어져야하는데 범영이가 "나 간다"이러고서 가는데 오싹이가 자기 골목으로 안가고

범영이 뒤를 졸졸 따라오는거야 그래서 범영이가 뒤돌아보면서 "왜 이리로 와?" 라고 하는데 재석이는

가방끈만 꽉쥐고 아무말없이 범영이만 따라가 그래서 범영이도 아무말없이 같이 걷다가 범영이 집앞에

왔을때 범영이가 "무슨 할말있냐?" 라고하는데 오싹은 입술 달싹 거리면서 한참 고민하다가

계속 고개숙이고있던거 딱 들어, 일부러 눈물 나올까봐 눈피하고있었는데 딱 고개들어서 범영이랑

눈 마주치니까 또 서러움에 눈물이 핑 돌아버리는거야 그래서 눈물이 그렁그렁 한채로 범영이한테

"너… 나한테 화난거 있어?" 라고 묻는거지 범영이는 갑작스런말이니까 대답못하고 있는데 오싹이

눈물 진짜 흐르기 직전상태로 "나는, 나는 너한테 계속 장난치고 그러는데… 받아주지도 않고.. 진짜.."

이러면서 서러우니까 결국에 눈물이 터져 그래서 범영이는 완전 당황한거지 막 오싹도 자기가

눈물 흐르니까 당황해서 입고있던 가디건으로 눈물 슥슥 훔쳐닦으면서 "나 싫냐구.. 묻잖아" 이러면서

찡얼찡얼 거리면서 말은 다 해 범영이는 막 오싹 양볼 잡으면서 "누가그래" 이러면서 말하는거지

범영이는 솔직히 놀려주고싶었던거 뿐인데 오싹이가 이렇게 순수하게 졸졸 따라와서 물어보니까

귀여워 미치는거지 그래서 오싹 막 눈물 훔치고 그러고 있으니까 범영이가

"너 나 좋아하나보다?" 이렇게 말하니까 오싹 눈 데굴데굴 굴리면서 콧물 훌쩍이더니

"몰라…"이렇게 말하는데 범영이는 막 씩 웃으면서 "난 너 좋아하는데 어쩌찌" 이렇게 말하고

둘이 서로 눈 마주보다가 범영이가 오싹 양볼 잡은채로 입술을 꾹- 맞춰 그리고서 떼어낸다음에

범영이가 "이러면 기분나빠?" 이렇게 물었는데 오싹이 약간 벙찐채로 마주보고 있다가

"…한번 더 해봐야 알 거같아" 이러면서 범영이 타이 잡아당겨서 범영이 살짝 상체 숙인채로

입맞추는거지 그리고 범영이는 재석이 뒷머리 잡아서 부드럽게 계속 입맞추고 행쇼S2


쌍둥이(손흥민x윤빛가람)


쌍둥이 SSUL

흥민이랑 비트랑은 좋아하는 감정을 가진지는 3년이 넘었어 서로 되게 오해와 오해가 쌓여서

마음을 숨기다가 서로에게 털어놓고 사귀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됬고

그래도 둘의 마음은 똑같으니까 사귄거만 얼마안됬을뿐 좋아하는마음은 오래되어서

어느 오랜만난커플 부럽지않게 잘 사귀고있지 근데 흥민이가 지금까지 비트생각하면서

집에서 혼자 손으로 달랜적도많고 쌓인것도 엄청많은거야, 평소에도 비트만 보면

아랫도리가 감당이 안됬는데 사귀고 뽀뽀하고 스킨쉽하는데 절제가 더 안되는거지

비트랑 둘이 집에서 쉬고있는데 비트가 애교가 많을거 같지만 은근 애교가 없고 무뚝뚝해

그래서 흥민이가 허리 끌어안으면 으응..거리면서 벗어나려고하는데 그게 더 끌리는거지

그럼 허리 더 단단하게 끌어안으면 포기하고 조용히 안겨있는데 애기같고 귀여워 죽음

그래서 흥민이 광대승천하고 비트 뒷목에 얼굴묻고 비트는 간지러우니까 몸 부르르떨면서

"하지마.."이러는데 그 귀여운걸 어떻게 냅둬 허리감고있던 손 점점 티셔츠안에 집어넣고그러는거지

비트도 좋긴한데 부끄럽기도하고 남자랑 해본적도없고 이래저래 걱정이 많아서 자꾸 안하려고해

근데 흥민이는 도저히 안되겠는거지 지금까지 참아온것도 용한데 바로 옆에서 비트 피부닿지

은은한 비트 샴푸냄새까지 나지 어떻게 냅둬 이쁜데, 그래서 같이 침대에 누워있다가 흥민이가

"빛아, 나 보고 누워" 이러면 비트가 팅기는거지 싫다구 그럼 흥민이가 좀 능글맞게

비트한테 몸을 완전 밀착해 그래서 비트 뒤에 자기꺼 이미 올라온거,, 닿게 하는거지

그럼 비트 화들짝 놀라서 그제서야 몸 돌아눕고 흥민이 막 귀여워서 씩 웃고 비트는 당황해서

흥민이 가슴팍 폭폭 내려치면 손목잡고 또 뽀뽀하고 이마랑 눈이랑 볼이랑 입술이랑 하나하나 다해줘

비트 막 바람빠진 웃음소리내면서 웃다가 기분좋으니까 흥민이 목에 손두르고 서로 계속

쪽쪽거리면서 뽀뽀하다가 흥민이가 안되겠어서 막 옷이랑 급하게 벗길려고하면 비트가

"아,아,천천히…" 그러면 흥민이 막 웃으면서 비트 목이랑 쇄골에 뽀뽀해주면서 입술 점점 내려가고..

그리고.. po떡wer


쌍둥이 SSUL 2

가람이 고3 흥민이 고1

흥미니가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선도부 가람이보고서 딱 꽂힌거야

맨처음에는 좋아하는 감정이 아니라 그냥 친해지고싶다, 재밌을거같다 이런느낌으로

다가가는데 일부러 타이를 안하고오거나 복장불량으로 오고서 가람이 눈에 띄려고 하는거지

그래서 자연스레 가람이는 흥민이 올때마다 "손흥민, 너 또 안하고왔어?" 이러면서 혼내는거야

흥민이는 좋은거지 귀여워서 막 능글맞게 웃으면서 "짜증나면 아침일찍 우리집와서 나 옷입혀주던가"라고

말 툭툭던지고 가람이는 흥민이이름 작은 노트에 슥슥 적어내리면서 잔소리를 하는거지

너 또 한번 걸리면 징계라고 막 그런식으로 말해 그리고 흥미니는 가람이랑 좀 더 친해져서

가람이 반에도 찾아가고그래 근데 다른 3학년 애들이 보기에는 흥민이가 겁도없이 어딜오는건가 싶은거지

신입생주제에 근데 가람이는 반에서 어중이떠중이 그런애야 그래서 맨날 교실에서 애들이랑 수다 떨거나

엎어져자거나 둘중에 하나인데 이제는 맨날 흥민이가 찾아오니까 쉬는시간은 흥민이랑 수다만 떠는거지

그러다가 흥민이는 자기가 가람이한테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게 맞다는걸 느끼고서

대놓고 대쉬를 해 가람이한테 "여자친구없어? 나랑 사귈까?" 라면서 장난스레 말도 던지고

능청스럽게 가람이 허리선이며 엉덩이 톡톡 건드리는거지 가람이는 막 웃으면서 "하지마 임마"라고 받아치고

그런사이가 계속되다가 비오는날 흥민이가 가람이랑 둘다 우산없어서 가방 머리위에 올리고 뛰어가고

그러다가 비에 쫄딱맞아 그래서 일단 조금 더 거리가 가까운 흥민이네 집으로 둘이 가는거지

근데 젖어있는 가람이 보고서 어떻게 참아 흥민이는 가람이 젖어잇는 목뒷덜미나 젖은 셔츠떄문에

달라붙어서 드러난 몸매라인때문에 아찔한거야 그래서 조금은 거칠게 가람이 벽으로 밀면서 다가가는거지

가람이는 덜컥 겁이 나는거야 얘가 지금까지 했던 말이 진짜여서 자기한테 무슨짓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느껴

흥민이가 얼굴 숙이면서 키스하려고하니까 가람이가 눈 꼭 감고 주먹 꽉쥔채로 흥민이 얼굴에 날려

흥민이 엎어지는거지 놀래서 막 "아!!"이러면서 소리지르니가 가람이 버벅거리면서 자기 가방 주워들고

"이 변태새X.. 내가 너네집에 또 오나봐라!" 이러면서 흥민이 집에서 뛰쳐나가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흥민이가 자기반에도 찾아오지도 않고 안보이는거야 한 삼일정도 안보이니까 가람이느 좀 걱정도 되는거지

그래서 흥민이네 반 찾아가서 한명잡아서 흥민이 불러달라니까 "손흥민 얼마전부터 안나오던데"라고 말을해

가람이는 그 날 자기가 너무 심했던건가 싶어서 마음이 조마조마한거지 그래서 학교끝나고

흥민이네 집을 찾아가 아이스크림 사들고, 흥민이네 두드리니까 흥민이가 트레이닝복입고 문을 뺴꼼여는거야

가람이는 먼저 찾아오긴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지, 일단 흥민이네 집에드러가

그래서 왜 안나왔냐고 물어보니까 흥민이가 비맞으면 몸살감기에 원래 잘걸린다고 말해 그거때문에 학교

안나갔다고 말하는데 가람이는 자기혼자 오바한거같아서 좀 당황을 해 그리고 흥민이는 기분이 좋은거지

이유가 어떻든 자기가 걱정되서 여기까지 찾아온거니까 그래서 두리 같이 쇼파에 앉아있는데

가람이는 막 심장이 콩콩뛰는거야 그 소리 들릴까봐 불안도하고 그래서 딴청부리고있다가 흥민이가

"야"라고 하니가 "어! ..어..어?" 라고 완전 요란스럽게 놀라는거지 근데 귀엽고

가람이 막 어쩔쭐몰라하다가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서 가보겠따고 말을해 근데 흥민이가 팔 잡아당기면서

다시 앉게한다음에 "나보러 왔잖아, 눈도 한번 안 마주치고 가냐?"라고 말을 해

가람이가 그래서 고개를 천천히 들어서 흥민이랑 눈을 마추는데 얼굴이 확 빨게지는거야

흥민이는 지켜보고있다가 귀엽기도하고 사랑스러우니까 진짜 가만히 못 냅두겠는거지

그래서 가람이 양볼 딱잡고 얼굴 가까이 다가가 근데 가람이가 아무것도 안하고 눈 꼭 감는거지

그 모습보고서 흥민이 막 푸흐흐 웃다가 "빛아"라고 말을해 가람이 눈 뜨고 꿈뻑꿈뻑거리면서 쳐다보니까

"진짜 너때문에 내가 미치겠다…"라고 말하고 입을 맞추는거지 그리고 둘이 행쇼S2


쌍둥이 SSUL 3

흥민이랑 가람이는 어렸을때부터 동갑내기 동네친구야

흥민이 가람이 부모님께서도 워낙친해서 거의 가족같은 사이라고 보면 돼

그리고 이 둘 말고 여자애 한명이 더있어 그렇게 셋이 유치원때부터 친하게 지내와서

항상 붙어다니는거지 항상 함께 다니는거야 그러다가 중학교때 흥민이와 그 여자애는 같은

중학교에 가고 가람이는 남중에 들어가 그래서 어쩌다보니 갈라지게 되어서 지내는데

변한건없이 셋이 다니는건 같아 그리고 고등학교때 올라와서 셋이 같은 학교가 돼

근데 그 여자애가 가람이를 따로 부르는거지, 사실대로 털어놔 제일 친한 친구니까

가람이는 중학교때 다른 학교에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자기는 항상 흥민이랑 붙어있으니까

옆에서 지켜볼때마다 점점 남자로 보이고 멋있어보여서 좋아하게된거같다고 말을 해

가람이는 깜짝 놀라는거지 자기는 단한번도 그 여자애한테 이성적이라고 느껴본적이 없었는데

얘는 친구끼리 그런 감정을 느끼느구나.. 싶어서 그리고 흥미니는 아무것도 모르는거지

그리고 셋이 평소처럼 등교 하교 같이하고 그러다가 흥민이가 가람이 집에서 놀자고해

셋이 가람이 집에서 영화도보고 라면도 끓여먹고 노는거지 근데 여자애가 예전처럼 거칠게

놀지않고 다소곳이 이미지관리하면서 그러고있으니까 흥민이는 걔랑 놀만한 흥미를 잃은거야

막 흥민이가 약올리면 가람이는 툴툴거리면서 삐지고 화내고 그러는데 그런게 더 좋은거지 귀엽고

그래서 흥민이는 그 여자애보단 가람이를 더 좋아해서 가람이한테 스킨쉽도 많이하고 그래

근데 여자애한테는 가람이가 짜증나는거지 자기가 흥민이 좋아하는거 알면서 이어주지도 않고

둘이서만 노니까 그래서 그날 여자애는 삐져서 먼저 집에 가, 흥민이는 쟤 왜저러냐면서

요즘 쟤 이상해진거같다고 그런말을 해 그리고 몇시간뒤에 흥민이도 집에 간뒤에 가람이가 여자애한테

전화해서 말하는거지 왜그러냐구 여자애는 다 말해 너는 내가 흥민이 좋아하는거 알면서

왜 보고만있냐고 좀 도와주라고 그래서 가람이는 알았다면서 둘이서 밥먹을 자리 마련해주려고

다음날 흥민이한테 '주말에 oo카페로 와 맛잇는거 먹자'라고 말해 흥민이는 알았다고 하지

그리고 여자애한테도 주말에 거기카페로 오라고했는데 여자애가 그날 약속이 있다는거 그래서

어쩔수없이 진짜로 가람이가 나가서 흥민이랑 둘이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하는거지

그 이후에도 자꾸 엮어줄라고하면 한명이 펑크고 상황이 안맞는거야 그럴수록 흥민이는 헷갈리는거지

자꾸만 여자애는 빼고 가람이가 자기랑만 둘이서 데이트하니까, 근데 흥민이는 좋은거야

그리고 오랜만에 셋이서 흥민이네 집에서 티비를 봐 흥민이랑 가람이는 바닥에서 여자애는 쇼파에서

근데 가람이가 잠이 든거야 그리고 여자애가 기회다싶어서 흥민이한테 말 좀 걸려고하는데

흥민이가 자는 가람이 옆에서 머리 팔로 괴고 지그시 내려다보는데 씩 웃고있는거야

그래서 이상하단걸 느끼고 일단 말은 안거는데 흥민이가 자기방으로가서 솜이불 가져오더니

가람이 덮어주고 다시 내려다보고있고.. 그 날 이후에 흥민이가 가람이를 그렇게 쳐다보는일이 많아져

바보같이 가람이 필기하는거보고 실실거리면서 웃고 가람이 조금만 다치면 호들갑 떨고

근데 바보같은 가람이는 알리없고, 여자의 직감이란게 있으니까 여자애는 자연스레 눈치를 채는거지

둘이 알수없는 뭔가가 있구나.. 여자애는 그 둘이 자신에게 얼마나 좋은 친구인지 아니까 이어주려고해

티나게 빠져주는게 아니라 평소처럼 같이 다니다가 먼저 바쁜일이 있다고 가본다거나

그렇게 여자애는 빠져주고 흥민이랑 가람이는 꽁냥거리면서 다니는거지 근데 가람이는 자기도 모르게

흥민이를 좋아하는거같다고 느껴, 근데 그 여자애도 흥민이를 좋아하잖아

그래서 계속 힘들어하는거지 이러다가 우정도 사랑도 모두 잃게 생겼으니까 그거때문에 약간 흥민이에게

거리를 두려고하는데 여자애눈에는 또 그게 보이니까 가람이 따로 불러서 옥상에서

여자애가 가람이한테 "너네 둘이 있는거 좋아보여, 나때문에 괜히 거리두려고하지마 친구끼리 이런것도 이해못하겠어?"

이러면서 말해주는거지 그럼 가람이는 바람에 머리칼 흩날리면서 샐쭉 웃고

그리고 마음편안하게 흥민이랑 다시 꽁냥거리는거지 뭐 자연스럽게 둘은 연인으로도 발전하고

서로 눈빛에서 좋아죽겠다는게 보여서 달달하고, 그리고 셋이서 놀때 흥민이가 가람이한테 몰래 볼뽀뽀도하고

여자애는 "야 적당히해라 둘다 맞고싶냐?"이러면서 말하면 가람이는 막 웃고 흥민이는 "가람이 때리지마라" 이러면서

치고 티격태격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거지 흥민이랑 가람이는 행쇼하고S2



그 외

기구(기성용x구자철)


기구 조각글

“야”

“엉”

“구자철”

“엉”

“자철아”


자철은 톡톡 두드리던 핸드폰에서 눈을 떼고는 미간을 구긴채 자꾸만 자신을 불러대는 성용에게 시선을 옮겼다. 「왜 자꾸 불러」

그 모습에 성용은 킥킥 웃으며 턱을 괴고는 자철을 지그시 바라봤다. 꽤나 노골적인 눈빛에 자철은 괜시리 민망해져 다시 핸드폰으로 눈을 내리깔았다.

성용은 자신을 옆에 두고 핸드폰만 조물거리는 모습이 괘씸해 자철의 턱을 살짝 잡은채 자신을 보도록 고개를 돌렸다.

새까만 동공을 가진 눈이 성용을 바라보며 두어번 깜빡깜빡거리자 성용은 다시 바보같이 씩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애니팡 그만해라”

“나 신기록 세울꺼야, 정호가 지금 일등이란말야”

“초딩이냐?”


자철은 샐쭉 웃으며 「막판할게」라고 조곤조곤말했지만 성용은 쓰읍- 소리를 내며 단호하게 안된다는 표현을 했다.

귀여운 눈꼬리가 살짝 추욱 쳐지자 성용은 또 다시 웃음이 세어나올뻔 했다.

하지만 입술을 꾹 다문채 계속 응시하자 그 시선이 민망한건지 자철은 자신에게서 성용의 손을 떼내었다. 「알았어 끄면되잖아…」

자철은 긴 손가락을 이용해 핸드폰을 꺼둔채 자신의 옆에 내려놓았다. 성용은 만족스런 웃음을 띄우며 자철의 허리를 살짝 끌어안았다.

「그런 유치한거말고 다른 신기록 세우자」성용의 말에 자철은 흥미가 생긴것인지 궁금증이 가득한 얼굴을 띄고있었다.

성용도 똑같이 말을 하지않은채 바라보고만 있자 자철은 먼저 입을 떼었다. 「무슨 신기록?」

상황은 원하는대로 자연스레 흘러갔고, 성용은 자철의 허리춤에 자리를 잡고 앉으며 천천히 티셔츠를 말아올렸다.


“글쎄… 이런거?”


쑨환(쑨양x박태환)


쑨환 SSUL

태쁘는 유치원선생님 그리고 유부남 쑨양 근데 이혼남임, 애는 쑨양이와 같이 살아

그리고 쑨양이는 항상 누나한테 유치원에 있는 아들을 데려와달라고 부탁하다가 누나도 사정이있어서

오늘은 안되겠다고말해 그래서 쑨양이 직접 데리러가는거지 그리고 선생님인 태환이를 보는거야

평소에 누나가 데리러 갈떄는 일찍왔는데 쑨양이 일끝나고 데리러가니까 시간이 늦어진거지

그래서 유치원들어가니까 방에서 태쁘가 쑨양아들한테 팔베개해주고 둘이 자고있는거야

너무이쁜거지.. 깨우기싫어서 잠시 바라보다가 시간이 늦어져서 결국에 꺠워서 아들을 데리고가

태쁘 깜짝놀라고.. 아, 아버님이시냐고 반갑다고 막 그러면서 서로 인사를 하는거지 그리고 쑨양이 그날밤에 전화를해

누나한테 이제부터 내가 직접 데리러 갈테니까 이제부터 누나는 안와도된다고

그래서 다음날부터 맨날 쑨양이가 직접 데리러가, 그리고 태환이랑도 점점 가까워지는거지

마지막으로 집에 보내야하는게 쑨양아들인데 이제 걔를 보내고서 태환이도 퇴근을 해 근데 쑨양이가 그걸 알게되고서

태환이한테 자기가 직접 데려다준다고 차에 타라고그래 그래서 직접 데려다주는거야

태환이는 혼자 자취를 해서 작은 빌라앞에서 내려줘 그리고 늦었지만, 차라도 드실래요? 이러면서

태쁘집에 같이 들어가 쑨양이는 품에 곤히 잠들어있는 아들 안고서 태쁘집에 들어가는거지

알수없는 기류 흐르다가 태환이가 차한잔 내오고 둘이 앉아서 조곤조곤 얘기를 해 근데 분위기 조금이라도

깨지면 아슬아슬한, 둘만이 느껴지는 그런게 있는거지 그리고 쑨양아들도 있으니까 일단 돌아가

그리고 시간이 좀 흐르다가 사이는 더 가까워지고 쑨양이가 태환이를 자기 집에 초대하는거야

그래서 쑨양아들도 좋아하는거지 주말에 셋이서 조촐하지만 행복하게 놀아 쑨양은 태환이가 자기아들이랑

꽁냥거리면서 노는거 보는게 더 좋은거지 그리고 저녁늦어지니까 작은방에 쑨양아들 잠들어서 문닫고

둘이서 거실에 앉아서 얘기를 나눠 쑨양이가 마주보고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자리 옮겨서 태환 옆에앉는거지

태환이도 딱히 피하지않고 그냥 손가락만 꼼지락거리면서 얘기를 해 그러다가 쑨양이가 먼저

태쁘 턱 잡고 자기쪾으로 돌려서 입맞추는거지 태환이도 흠칫 놀라다가 눈 꼭감고 쑨양 셔츠깃을 잡아

그렇게 둘이서 아슬아슬하게 이어오던 선이 툭 끊어지니까 미친듯이 키스하면서 딩구는거야

안방으로 들어가서 쑨양은 자기 타이 풀어내고, 근데 태쁘가 막 밀어내고 술 거칠게쉬면서

애기 깨면 어쩌냐고 막 그러는거지 쑨양이가 괜찮다고 그러면서 관계를 해

태환이 소리 낼거같으니까 자기 손으로 입 막으면서 눈물만 질질 흘리고 태쁘가 그 손 떼네서

자기입으로 막고, 끙끙거리면서 매달리니까 허벅지 움켜잡고 치고올라가고.. 행쇼S2..


홍참빛(홍정호x지동원x윤빛가람)


홍참빛 SSUL

참치가 맨날 비트 툭툭건들고 괴롭히고 그러니까 비트가 짜증내면서

정호한테 달라붙어서 막 "아 형, 제가 막 나 괴롭힌다 짜증나" 이렇게 말하면 정호가

씩 웃으면서 머리 살살 쓰다듬어주고 지동원 후배니까 걍 한번 쳐다보고서 아무렇지않게 지나가고

윤비트는 정호앞에서는 완전 순한대 지동원앞에서는 참치가 짱나게구니까 틱틱거리면서 쏘아대는말투인거고

정호는 비트 완전 애기처럼 다 받아주고 이뻐해주고 그러는거지

그래서 지동원은 비트가 정호랑 붙어있을때는 건들지도않고 꼬박꼬박 형이라고 붙이면서 말하는거지

그리고 비트는 정호한테 말 놓고 편하게 부르는데, 참치는 선후배관계 그런거 신경많이써서

형이라고 부르면서 존대씀 근데 비트한테는 관심있으니까 괴롭히고싶어서 일부러 말트고 장난끼있게 구는거지

근데 맨날 비트가 정호랑만 붙어있으니까 짜증나서 정호 자리 비울때

비트랑 락커룸에 둘이있게 된거야 그때 비트한테 "야, 내가 우습냐?" 이러면서 붙이고

막 비트당황해서 "동원아 왜그래.." 이러면 지동언 짜증니까 감정이 절제가 안되서 막 혼자 씩씩거리다가

"잤냐?"이러고 비트 당황하니까 "홍정호랑 잤냐고" 이러면서 ㅇㅇ..


홍참빛 SSUL

참치랑 비트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야 정호는 다 알고있어

오래전부터 비트를 좋아해왔으니까 비트가 하는 행동이며 눈빛만 봐도 잘 읽을 수 있거든

오랫동안 좋아해 오기도했고, 근데 타이밍을 한번 놓쳐버리니까 결국엔 비트가

참치랑 잘되버린거지 정호는 그래서 딱히 참치를 좋아하진않는데 티를 내진않아

그렇다고 비트 좋아하는 내색도 안하고 덤덤하게 혼자 아파하고 있는거지

비트는 참치랑 꽁냥꽁냥거리면서 잘 놀아, 근데 딱히 사귄다거나 그런건 없어

그냥 서로 좋아할뿐이야 왜냐면 동원이는 남 시선같은것도 신경쓰여서 자기가 게이라는걸

인정하고 싶어하지않아서 그저 비트랑 설레임만 가진 연애아닌 연애를 할 뿐.

근데 그 모습이 정호한테는 더 짜증나는거지 사귈거면 사귀던지 아니면 말라면 말던지 해야하는데

어중간한 상태로 비트랑 스킨쉽은 계속해서 비트 마음만 점점 커지게 하니까

그래서 비트는 자기가 제일 믿는 형이니까 정호한테 이런저런 속마음을 털어놔

솔직히 동원이랑 키스했다고, 근데 사귀는것도 아닌데 내가 이래도되는건지 모르겠다고

진짜 솔직하게 다 털어놨는데 듣고 있는 정호는 진짜 마음이 아픈거지

좋아하는 사람이 딴사람이랑 엮인얘기하는데, 그래서 애써 웃으면서 비트 달래줘

비트도 비트 나름대로 힘든거지, 그리고 결국에 비트가 마음을 먹고서 동원이한테 진지하게 말을 해

너랑 내 관계를 모르겠다고, 이게 내 착각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스킨쉽한거 마음있어서 한거 아니냐고

하나하나 다 짚어가면서 말하니까 동원이가 약간 어이없단듯이 웃으면서

"그건 니 생각이고" 라고 말하는거지, 비트는 상처를 받아. 동원이는 사실 좋아하면서

남들의 시선도 무섭고 자기가 게이인게 아직 받아들여지지않아서 현실을 부정하고만 싶은거지

근데 비트도 그 현실이 무서운건 마찬가지인데 동원이를 위해서라면 그 무서움따위 버텨낼 수 잇다고 생각했는데

동원이는 그게 아니니까 실망을 한거야 비트는 울면서 "넌 진짜 나쁜놈이야, 알아? 겁쟁이새X"라고 말하고서

자리를 뜨는거지 그렇게 비트가 눈앞에서 사라지니까 동원이는 가슴이 허한거야

당연히 좋아하니까 뽀뽀며 키스며 다했으면서, 그래서 뒤늦게서야 후회를 하는거지

그리고 비트는 울면서 정호네 집을 찾아가 맥주랑 주전부리사들고 정호한테 찾아가는거지

근데 비트 표정에서 할말이있따고 쓰여있으니가 정호는 막 웃으면서 "또 무슨일이야?" 라고 능청스레말해

그래서 말을 섞는데 비트가 "동원이는 날 안좋아하나봐요…" 이러면서 막 말하는데 서러워서

눈물을 자꾸 흘려 그래서 정호가 안아주면서 달래주는거지 머리도 스다듬어주면서

정호는 이때가 기회이다싶은거지 아플때 곁에있어주는것만큼 좋은게 없겠단 생각이들어서

어쩌면 자신의 마음을 비트가 받아줄꺼같아서 마음을 굳게 먹고 말을 꺼내려 햇는데

때마침 비트 핸드폰이 울려, 보니까 동원인거야 그래서 비트가 정호랑 눈 마주치고서 약간 고민하다가

눈물 소매로 슥슥 닦아내고서 일단 전화를 받아, 조용한 집안에서 통화내용은 고스란히 정호한테까지 들리는거지

정호표정은 보기좋게 일그러지고.. 동원이가 "윤빛가람,어디야"라고 말해서 비트가

"정호형이랑 같이있어"이렇게 말했더니 동원이가

"좀 있다가 나 좀 봐, 그리고 아까 말 못했는데 나 너 좋아하는거 맞아, 멍청하게 억지로 숨겼는데 이젠 못그러겠다"

라고 말하는거지 그래서 비트는 놀래서 눈 꿈뻑꿈뻑거리다가 또 좋아서 눈물흘리면서 이쁘게 웃어

그리고 전화끊고서 비트 막 어쩔줄 몰라서 손가락만 꼼지락 거리다가 정호를 쳐다봐

정호가 무표정으로 비트를 쳐다보니까 비트가 막 베시시 웃으면서 "형은, 진짜 좋은 사람인거 같아요…"라고 말을해

비트는 좋은뜻으로 한 말이였지만 정호한테는 어떤 말보다 더 큰 상처가 된거지 정호는 어이없단 듯이 피식웃어

그러면서 가람이한테 좀 더 다가가서 "내가? 왜" 라고 말하니까 비트가 계속 베실베실 웃으면서

"그냥, 내가 진짜 믿는 형이니까요"라고 말하는데 정호가 진짜 허탈하게 웃어 그리고 비트 팔목 잡아서

방으로 질질 끌고가 워낙에 체격차이에 갭이있으니까 비트는 힘도 못쓰고 끌려가는거지

정호가 비트 침대에 내동댕이쳐서 진짜 억지로 옷을 벗겨내 비트는 막 당황스럽기도하고 무섭기도해서

손 바둥바둥거리고 눈물이 터져 그래서 왜그러냐고 막 소리지르니까 정호가

"내가 좋은 사람같아? 내가? 나는 너 볼때마다 자고싶었는데"라고 말하면서 억지로 관계를 가지는거야

비트 엉엉 우는대도 급하게 치고 들어가서 미친듯이 관계하는거지



홍권영(홍정호x김영권x조영철)


홍권영 SSUL

욘초루는 영권이랑 연애중인 관계야 그리고 영권이는 정호랑 베프인거지

영권이는 정호랑 워낙 허물없이 지내온 베프라서 비밀이없으니까 자신이 게이인것도

영철이랑 사귄다는것도 다 털어놨지 정호는 바이야, 여자도 남자도 상관없도 둘 다 많이사겨본

그리고 영권이가 영철이랑 만난지 어느덧 6개월이 넘어갈때쯤 정호에게 소개시켜주고싶어진거야

원래 서로 연애할떄 누구 소개시켜주는게 거의 없었거든 어짜피 짧게 만날 사이같았으니까

근데 영권이는 진짜로 영철이를 잃기싫고 너무 사랑하니까 자기의 소중한 주위사람에게도

소개시켜주고싶어진거지 조금은 자랑도하고싶은거고, 영철이는 되게 성격이 사근사근한데 애교도많아

영권이 부를때는 항상 "영구나~" 라고불러 영권이라고안하고 귀엽게 그래서 영권이는 더 좋아죽는거지

둘이 서로를 되게 아끼고 사랑해서 스킨쉽은 진짜 자연스럽고 기분좋으면 뽀뽀도 엄청 많이하고

좋아죽어 둘이 아주 근데 영권이가 정호에게 영철이를 소개시켜주려고 카페로 불렀어

영권이랑 정호가 먼저 만나고있었고 영철이가 친구만나고서 좀 늦게 영권이가있는 카페로 온거야

근데 정호는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인데, 영철이 보니까 심장이 막 빨리 뛰는거야

그래서 자기자신이 너무 어이가없어서 피식 웃어, 영철이는 좋은뜻으로 받아들이고서

"어 안녕!"이러면서 밝게 인사하는거지 영권이는 밝고 귀여운 영철이보는것만으로도 좋아서

영철이가 정호랑 말하는거 그냥 지켜봐 턱괴고, 근데 정호는 잠깐 악수하려고 잡았던 손끝도 찌릿찌릿하고

심장도 간질간질한게 미치겠는거야, 근데 영권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잖아

그리고 잠시 영권이가 전화를 받으러 자리를 떴을때 정호가 돌직구를 날려

"너 영권이랑 잤지" 라고 근데 영철이는 당황하기보단 되게 귀엽게 샐쭉 웃으며 "응,뭐.."라고 말해

정호는 또 그게 새로운거지 그런 말에 당황할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그얘기를 받아치니까

진짜 볼수록 매력있고 자꾸 끌리는거야, 그리고 핸드폰을 건네는거야 자기 번호 찍으라고

그래서 영철이는 영권이 친구랑 친해지는거니까 좋아서 번호를 교환하는거지 그리고 영권이가 와서

시간이 늦었으니까 헤어지고 영철이는 영권이랑 동거하니까 집으로 가고 정호도 자기 집으로가

근데 마지막으로 헤어질때 영철이가 뒤돌아보니까 정호가 입모양으로 '전화할게'라고 말을 해 영철이는 끄덕이고

알 수 없는 기류가 흐르는거지, 그리고 집에 와서 영철이는 아무렇지않게 영권이랑 관계를 가져

영권이는 그냥 영철이가 너무 좋은거야 없는건 상상도못하고, 오직 영철이뿐인거지

근데 그 날 이후로 영철이한테 자꾸 정호 연락이 오는거야 밥은 먹었냐는둥 심심하다는둥 그냥 시덥잖은 내용

그리고 어느날 영권이 생일이 다가왔을때 정호가 먼저 영철이한테 연락을해 영권이 생일파티 준비는 하고있냐고

그래서 아직 못했다니까 ㅇ정호가 도와준다고하면서 영철이와 영권이가 동거하는 집으로 와

영권이는 일이 있어서 늦게 들어온대서 집에 풍선이며 케익이며 다 준비를 해놓은거지

영철이가 꼬깔모자 머리에 쓰면서 "나 어때?"라고 정호한테 묻는데, 이쁜거야

영철이가 막 눈접어서 이쁘게 웃는데 미치는거지 그래서 앞뒤생각없이 바로 영철이 뒷목잡아서 입을 맞춰

근데 영철이가 살짝빼는거 같더니 자연스럽게 정호목에 손 두르고 입을 맞추는거야 그리고서

서로 떨어진다음에 영철이가 "아, 내가 미쳤나봐 미안" 이러면서 사과를 하는거야 정호는 비참해지는거지

그리고 영권이가 집에 들어온뒤에 셋이 조촐하지만 행복한 파티를 해 영권이랑 영철이는 입 쪽쪽맞추면서 뽀뽀하고

스킨쉽하는데 그걸 지켜보는 정호는 기분이 좋을수가없지 그리고 영권이는 정호한테

"고맙다 임마"이러면서 어깨 툭툭 두드리는데 진짜 짜증이나서 베란다에 나가서 담배를 하나 꺼내펴

그리고 뒤따라서 영권이가 들어와서 같이 맞담배를 피고 거실에서 영철이는 케익을 야금야금 먹고있는데

정호가 먼저 담배 깊게 들이마시고서 "야, 나 쟤랑 한번만 자보고싶다"라고 대놓고 말해

워낙 둘사이에 비밀이없으니까 툭 까놓고 말하는거지, 정호는 욕먹고 죽도록 맞을각오로 말을 했는데

영권이가 킥킥웃으면서 대답을 하는거야 "그럼 셋이 한번 해보든지"라고 말해 오히려 정호가 당황을 한거지

그리고 정호가 대답하기도전에 영권이가 거실에 들어가면서 "영철아 이리와"이러고서

허리를 끌어안아 영철이가 막 빼면서 "아 하지마, 정호있잖아…"라고 말하는데 영권이가 막 웃더니

정호한테 오라고 손짓해, 그리고 정호가 다가가니까 영권이가 영철이 옷 천천히 벗기면서 방으로 이동하고

정호도 따라 들어가서 어느새 자리를 잡고있는거지 영철이는 막 수치심같은거 들기도하고 근데 자기가

좋아하는 포인트를 아는 영권이가 계속 건드려오니까 좋기도해서 막 엉엉울어 그리고 셋이 관계를..☆★


흥쭈빛(손흥민x김주영x윤빛가람)


흥쭈빛 SSUL

김주영은 학교에서 말하는 소위 일진 그리고 윤빛가람은 반에서 조용한 애인데

김주영이 겁나 아끼고 데리고다녀 데리고다니는 이유는 아무도몰라 그냥 아낌

윤빛가람도 졸졸졸 김주영 잘 따라다니고 김주영 사고쳐서 학교 안나온날에는 가만히 공부만함

근데 다른애들이 윤빛가람한테 말 안검 거의 왕따인거야 김주영한테 들키면 무슨일 당할지 모르니까

그리고 후배에 손흥민이있어, 비트는 축구동아리를 들었는데 축구하는게 아니라

매니저역할하는걸 하고잇어 근데 흥민이는 가람이에게 꽂혀버린거지

혼자 조용히 빨빨거리면서 움직이는것도 귀엽고 혼자 엠피듣다가 바람불면 인상 살짝 찡그리는것도

귀엽고 그러니까 호감이 막막 가는거야 그리고 윤빛가람반에도 찾아가는거지

근데 윤빛가람옆자리엔 항상 김주영이 앉아있어 엎드려 자고있는데 손흥민은 아무것도 모르고

윤빛가람한테 다가가서 말걸고 그러는거지 김주영은 자고있다가 깨서 손흥민을 봐

근데 김주영은 손흥민이 윤빛가람이랑 말섞는게 싫은거지만 그냥 돌려서 말하는거지

"야, 시끄러우니까 꺼ㅈ" 이러면서 말하는데 다른애들같으면 다 조용히 나가는데

손흥민은 웃으면서 받아치는거지 "시끄러우면 나가서 주무시던지요"이러면서

김주영은 눈썹 꿈틀하면서 흥미롭게봐, 그러다가 재밋는게 생각난거지 그리고 윤빛가람이랑

손흥민이 친해지도록 그냥 내버려둬 그리고 둘사이가 꽤 친해졌을때

김주영이 윤빛가람한테 말하는거야 손흥민인가 걔도 불러서 같이 놀자고 그래서 비트는 알앗다해

그래서 김주영집에서 셋이 있는데 김주영이 막 비트 허벅지 안쪽으로 주물주물거려

그래서 비트가 몸 베베꼬면서 "하지마…"이러는데 김주영은 아무렇지 않게 계속 만지는거지

보다못해 손흥민이 말리려고하니까 김주영이 막 피식 웃으면서

"너, 이럴려고 얘한테 붙은거잖아. 얘가 얼마나 여우같은새x인지 모르지?" 김주영이 말하니까

손흥민은 그게 무슨말인지 몰라서 가만히있어, 근데 김주영이 비트 뒷목잡고 아래로 끌어내려서

자기 다리사이에 무릎꿇고 앉게해 그래서 비트가 흥민이앞에서는 그러기 싫어서 고개도리도리저으니까

아랑곳않고 자기 버클풀러내면서 입에 물리는거지, 비트는 막 울면서 입에 물어

근데 흥민이는 가람이가 싫어하느거 같으니까 말리려고 하는데 얼마안되서 비트가

김주영꺼 손에 잡고 아무말없이 잘 하는거지 그래서 흥민이는 멘붕이오는거야

당황해서? 아니, 너무 야해서. 그래서 미치는거야 그러면서 자기도 모르게 비트가 하고있는거

보고있고 김주영이 비트 머리 잡아서 빼게만든다음에 엎드려서 뭐.. 그리고 흥민이가 하는거지



[축선] 조각글 & SSUL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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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쭈봉 권영 밥싹(범싹) 참빛 흥민승호 쌍둥이가 진리죠후후훗!!
익스에서 본거네요.....아련......☆★
암호닉 신청~ 굼벵언니루팡으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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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고무에요 진짜 누워야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쑨환도 있네여 너무신나!!!!!!!!!!!!!!!111 익스에서 많이뵜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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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하늬에요 권영 못보던거 있었는데 겁나 아련하뮤ㅠㅠㅠ 감수성터질듯 ㅠㅠㅠ 쓰니 금손bb 하... 얼렁 셤 끝나고 다시 함 정독해봐야겠습니다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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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님 참 글잘씀ㅜㅜㅜ그러나 전 빙의글이 더좋다는ㅋㅋㅋㅋㅋㅋ아 잘읽었어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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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권영ㅠㅠㅠ새아빠김영권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누울게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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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떡실신 대박 떡실신 나 미추어버리겠네 진짜....... 나 작가님 갖고시푸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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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koogle입니다ㅠㅠ썰도 다시보니 더 좋네요ㅠㅠ밥싹!!!!!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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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ㅇ<-<입니다 전편올라온걸 이제봐서 전편이랑 이번편이랑 한꺼번에 보고 여따가 댓글 달아여...☆ 다 몇번씩 본건데도 왜케 설레는지 모르겠어여 아침도 안먹고 배고픈 줄도 모른채 광대 승천^^ 님때매 제가 삽니다 사랑해여ㅠㅠㅠㅠㅠ여기에 좀 눕다 갈게여..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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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다시봐도좋군요 흐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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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도토리묵이에요 ㅜㅠㅠ 저 작가님 많이 봤어요 ㅜㅠ 이렇게 글 잘쓰시는 분이 글잡으로 와 주셔서 감사할 뿐이고ㅜㅠ 아침 부터 들어온 보람이 있다며ㅠㅠ 작가님은 너무 글을 잘쓰신다며 결론은 작가님 루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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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망상에 빠진이예요ㅠㅠㅠ으흐흫ㅠㅠㅠㅠㅠㅠ진짜 브금부터가 역시ㅠㅠㅠㅠㅠㅠㅠㅠ좋습니다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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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흐흐흐흐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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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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