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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이 된 지 일주일 좀 넘었나 그 소감은 죶같다 이거예요... 밥도 눈치 보면서 쬬꿈씩 먹고 연습도 힘들고 다른 애들보다 너무 딸려서 그냥 미치겠다! 엄마가 보고 싶다 엄마ㅠㅠ 엄마표 김볶밥 먹구 싶고... 고기도 먹고 싶고 초코우유도 먹고 싶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너봉아!!" 

"앆갖ㅁ딱닥깜짝아" 

"쉿!! 빨리 와 우리 지금 몰래 편의점 갈 거야" 

!!!!!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세상에 할렐루야다 정말. 엄마 이 생활도 좀 괜찮은 것 같기도. 

 

"이렇게 나와도 돼?"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몰래 나오는 거지 솔직히 짜고 단 음식 없이 풀만 먹고 어떻게 사냐." 

"진짜 맞는 말." 

 

엄마... 얘네 보면 볼수록 너무 좋다...  

먹고 싶어서 꿈까지 꿨던 아이스초코바 입에 물고 결경이 손 잡고 다시 회사로 몰래 오고 있었음 근데 뭔가 아까 우리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은... 남정네들이 보였음 아니 뭐 누구겠어 회사 밖으로 조심히 나오는 키크고 잘생기고 마른 남자애들이면... 아오X발. 

여자의 직감은 틀린 적이 없다더니 휴... 엄청난 속도로 애들 뒤에 숨었음 근데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오 메로나~!" 

눈꼬리 찍찍 남자애가 또 그새 봤는지 나보고 말을 걸더라구...  

나영 언니는 뭔 소린가 하고 상황 파악 중이었고 결경이는 내 앞에서 웃음 참고 있었고 난 귀까지 빨개지구 그 남자애들은 또 빵 터졌더라 쟤넨 나만 보면 저래 참나 내가 그러케 만만한가!!!!! 아나 이 사람들 안 되겠네 매운 맛 좀 보여줘야겠네. 

 

아... 네 안녕하세요... 하고 다시 쭈굴쭈굴 결경이랑 예빈이 등 뒤로 숨고 갔음 저 남정네들도 몰래 편의점 가나보다 나두 다시 가고 싶어짐.  

연습실로 들어와서 아까 먹은 음식 소화시킨다는 핑계로 다들 앉아서 수다를 떨고 있었고 난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간다구 했음. 결경이가 같이 가주냐고 물었는데 아냐 결경아 내 그... 나의 그 그것의 냄새가 좀 심각해. 아무튼 괜찮다고 손사래를 치고 당차게 연습실을 나왔음. 나오니 보이는건 이제 막 도착했는지 뭘 우물우물 먹고 있는 남정네들과 또 

또 

또 

또 마주쳤다. 그 눈 찍찍분 메로나 먹고 있던데... 일부러 그런건가. 아오 진짜 별 생각을 다 하ㄴ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오 메로나 어디 가?"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메로나ㅋㅋㅋㅋㅋㅋ"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형 이제 그만 놀려욬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 

정말... 디카프리오는 맘씨도 착해. 한국말도 잘 해 멋져 아니 근데 웃음은 좀 멈추고 얘기하지. 진짜 쒸익 저 사람들 다 똑같아. 대충 네, 네. 하고 둘러대고 큰 불부터 끄려고 화장실에 가려고 했는데 눈찍찍분이 자기들을 지나쳐가는 내 손목을 잡아 날 돌려세웠음 이번엔 또 뭔데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안녕 난 권순영! 18살이야 메로나 넌?" 

"아 저는... 16살 최너봉입니다" 

"오 한솔아 승관아 얘 너네랑 동갑이다. 친구 해"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안녕 난 부승관이야 마주치면 인사 하고 지내자" 

"아... 응...^^" 

 

알겠으니까 제발 놔주라ㅆㅂ나배아프다고진짜 그 권순... 권순일인가 아니 그 분은 어반자카파이신데 아니 됐고 눈찍찍오빠가 자꾸 나한테 말을 걸어서 진짜 미칠 지경 와 식은땀 나려고 하는데 안 보이나??  

 

꾸르륵 꿁 

 

아......   .........................  ......  

.........................진짜개막장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회사 직원분이 아기돼지를 분양받아 데리고와서 들린 소리였음 좋겠다. 진짜 뜬금 없다고 욕 해도 좋으니까 제발.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와 헉 메로나 지금 장에서 소화 시키는 중이네 얼른 보내줘야겠다!!"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라봉 닮은 남자애가 내 등을 토닥토닥 쳐주고 남정네들은 연습실로 다들 들어감 그리고 복도에 혼자 남은 나는 진지하게 소속사를 옮길까 고민을 하면서 화장실로 뛰어들어갔음 

 

 

*** 

 

캬 상쾌해 컨디션 최고조 지금 이 기분으론 안무가 언니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혼내도 실실 웃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역시 사람은 쾌변을 하고 살아야해.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면서 나왔는데 한참 연습 하다가 나온건지 아까 눈찍 오빠가 동갑이라고 소개해 준 남자애 둘이 물을 마시면서 힘겹게 숨을 내쉬고 있었음. 나랑은 상관이 없는 일이지만 진짜 너무 자주 마주친다 정말!!! 안 그래도 창피해서 쥐구멍 속으로 들어가 몇 주만 지내다가 나오고 싶은데.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어 최너봉!"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 오 안녕" 

"어 너네... 디카프리오랑 한라봉이다..." 

 

나한테 알고있는 욕들 좀 퍼부어줘. 분명히 마음 속으로 하던 생각이었는데 입 밖으로 내뱉었어 와 이런 몸뚱이새끼는 주인 마음도 몰라주고 자꾸 이렇게 할래?!!! 

엄청나게 길었던 정적이 깨지고 디카프리오가 갑자기 웃음이 터지더니 그 뒤로 한라봉도 웃음이 터졌음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얘 되게 웃기네"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야 한라봉이라니ㅋㅋㅋ 한라봉 아니고 제주 부씨 부승관이야 부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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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최한솔이야 디카프리오는 칭찬맞지" 

그럼 칭찬이지 욕이겠니 아 진짜 얼굴 빨개졌겠다 안 봐도 느껴짐 왜냐면 갑자기 더워졌으니깐ㅡㅡ 아몰라 요즘 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 엄마 딸래미 요즘 이렇게 살아 엄마가 봤으면 궁디팡팡하고 잠이나 처자라고 해줬을텐데 휴 뭐래.  

 

"어... 그래 나는 최너봉이야"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당연 알지 메로나! 너 이미 우리 사이에서 슈스야"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자기소개 몇 번째 듣는지 모르겠다." 

 

슈스...? 슈퍼스레기...?? 얘들한테 난 연습생 첫날부터 갑자기 인사하고 메로나 타령하고 장이 주는 신호 들려준 애겠지 이번 생은 망했어. 그래 그렇구나... 그럼 이제 난 들어가도 될까? 라고 말 하고 싶었는데 어휴 아까는 마음 속이랑 현실이랑 구분도 못 하고 입이 처 나불나불대더만 지금은 열릴 생각도 안 하네 이놈의 주둥이. 진짜 어색해 미칠 것 같아 더이상 못 버티겠어서 그냥 예의상 그럼 안녕 이라고 하고 억지로 입꼬리를 올려서 한 번 웃어줬다. 근데 억지로 끌어올려서 한 족 입꼬리 부들부들 떨린건 비밀. 그리고 연습실로 0.0ㅔ00088911초만에 뛰어왔음..... 예빈이가 쟤 또 정신 빼놓고 왔다고 내 어깨를 잡고 흔들었음. 나 진짜 요즘 정신 놓고 다니나 봐... 

 

*** 

난 연습생이 된 지 오래 된 편도 아니고 데뷔조도 아니라 숙소가 없었음. 그래서 어머니께서 구해주신 집에 혼자 자취 중이었고. 16살이 자취라뇨 어머니ㅠㅠ 하면서 찡찡댔지만 어차피 연습하면 집에 오는 시간도 없을 거 아니냐며 잠만 처자고 나가라는 어머니의 팩트 폭력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음. 잠은 혼자 자겠는데 구냥 너무 무섭단 말이에요ㅠㅠ 

 

같이 연습하는 아이들은 데뷔 조는 아니지만 연습생 생활을 한 지 1년~ 1년 6개월이 넘어서 회사에서 숙소를 제공 해 준다고 함. 부럽다. 나더러 일년만 참으라는 결경이의 말을 듣고 울먹울먹했다 흡ㅜㅜ. 얼른 가서 퓩 자고 내일 빨리 나오라고 말하며 패딩을 입히고 다듬어주는 연습생들에 정신차리니 이미 사옥 밖으로 나와있었음.  

진짜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지라 환한 조명이 많은 큰 길로 가지 않고 빌라촌인 지름길로 발걸음을 옮김.  

솔직히 걱정해주는 연습생들한테는 하나도 안 무섭다곤 했지만 어느 사람이 안 무섭겠나... 조명도, 시간이 너무 늦어 시끌시끌 떠드는 사람들의 소리도 하나도 없었는걸...ㅠㅠ 얼른 집에 가서 씻고 잘 꿀같은 생각을 하면서 걸어 가고 있었음 근데 막 빌라는 배관?이 건물 겉에 붙어있었는데 그 배관에 어떤 검은 남자가 거꾸로 붙어있었음 그걸 보는 순간 1차 심쿵 그리고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쳐 2차 심쿵심쿵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나를 보면서 배관에서 슬슬 내려오는 남자에 3차 심쿵심쿵심쿵 이대로 있다간 진짜 죽겠구나 싶어서 소리 지르면서 반대로 달렸는데 빌라촌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소리 질러도 아무도 몰라주는 것 같았다. 진짜 미칠 지경 다리에 힘은 계속 풀려서 뛰긴 힘들어 죽겠는데 자꾸 뒤에서 날 쫒아오는 소리는 들리고 진짜 그냥 혀깨물고 뒈질까봐 심장 쫄려서 미칠 것 같고... 진짜 사람이 긴급상황이면 아무 생각도 못 한다던데 그거 맞습니다. 정말요. 너무 무섭고 서러워서 눈물은 나고 점점 다리에 힘이 빠지느라 뛰는 것도 힘들어가는 참에 발이 꼬였다. 아 좆됐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눈물이 계속 쏟아지던 와중 고꾸라지던 내가 내 앞에 어떤 남자와 부딪혔음. 아 날 쫒아오던 사람이구나 나 이제 진짜 죽겠구나 망했구나 내 인생 끝이구나 진짜 인신매매... 인가 그냥 너무 서럽다 이제서야 꿈을 이룰 수 있을줄 알았는데 진짜 끝이구나. 발이 꼬여 넘어지면서 내 앞 남자 가슴팍에 머리를 박고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 앉으려던 날 그 남자가 내 팔을 잡아서 넘어지는 것은 피할 수 있었다. 제발 살려주세요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어" 

"..."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 | 인스티즈 

"메로나?"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셉티 셉프 최근 움짤 보는데 너무 많이 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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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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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봉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집가서 이불킥 각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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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0.1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이 너무 적절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읽고잇ㅅ는데도 수치사 할꺼같아여......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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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키야.,.김민규ㅠㅜㅠㅜㅜㅜㅜㅠㅜㅠ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ㅠㅜ저플디오디션 보고올게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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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봉잌ㅋㅋㅋㅋㅋㅋㅋㅋ 집가면 이불킥각아니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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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플 지대로네... 봉 빠이팅하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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