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사생활
W.감쟁이
"야!넌 내 사생활보호도 못해?"
"니 사생활이 중요하니 내가중요하니?!"
"....당빠 내 사생활 아냐?"
"....그런가?"
멍청이들,내가 진짜 살다살다 저런 멍청이들은 처음보네
아니 허구한날 우리집에와서 지랄이여 저것들은?
"야 찬열아"
"왜 경수야"
"왜 허구한날 우리집에와서 싸우냐?"
"....아?너네집이네?"
....ㅡㅡ
"꺼져 너네"
"경수야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너님 사절"
"나는?"
"늬들 둘다 안나갈래 증말?!!!!"
아 나간다나가 진짜 드러워서 증말
이라면서 나가버린 찬백이들
정말 집에 태풍이 몰고온듯이
거실바닥에는 술병,담배,과자봉지,쓰레기...
그리고 김종인이 너부러져있었다
"조닌아 일어나 아침임"
"아...5분만..."
"아 일어나 빨리!!"
"아아 경수야..."
형이거든?!
"아 진짜 너 늦었어 9시야"
"아아!!!!왜 이제깨...형눈에는 7이 9로 보여?"
"설마^^"
"형"
"왜애?"
"죽을래?"
"에이"
"나 더잘래"
"너 오늘 일찍가야면서 선도부인가..."
"...나를 가만히 두지를 않아..."
허겁지겁 준비하는 종인이를 엄마미소로 흐믓하게 보내준뒤
핸드폰을 들어 민석이 형한테 전화했다
"형!"
[왜 경수야?]
"우리 오늘 놀기로했잖아요!"
[아아..맞다]
"이따가 저희집으로 백현이하고 종대하고 준면형하고올꺼니까 빨리좀와줘요"
[응?왜?]
"....어제 루한이형하고 찬백이들하고 조니니가 저희집 쓸고갔습니다"
[...미안 이형아 금방간다]
"늬에"
전화를 끊고 진짜 깊이생각했다
'찬백이들을 죽여야하나...'
하지만 다시 생각을 고쳤다
'에이 그래도 그놈들은 술은 지들이 다 쏘니까...'
그렇게 심오하게 생각을 하다가 벨이 울렸다
"야!우리왔다!"
"아 왜 이제와!!"
"청소 안도와준다?"
"에이 사랑해,근데 백현이는?"
"버림"
"잘했어!!"
"빨리빨리 치우자"
"오케바리!"
[다음화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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