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미 대나무숲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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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236.228 지은인데... 아까 댓글 남겼던 비회원도 저고... 모두가 예상한 바로 그 문제 때문에 갈 곳을 잃었답니다... 어이가 없지만 최대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방법 모색 중이니 너무 불안해 말고 잘 놀고 있으세요~ 지켜보고 있다~ 7년 전 KISS ME 네네... ㅜㅡㅜ (불안)(불안) 모쪼록 건강히 지내세요... 7년 전 독자1 헉... 언닝... 언능 오세요. ^ㅁT... 7년 전 독자2 지은... 보고 시퍼... 7년 전
	독자3 안녕, 챙나. 수지야... 고민이 생겨서 이렇게 댓글을 남겨요. 계속 지내오면서 오전이 화력은 좋지 않고, 저녁에만 화력이 좋은데 저는 저녁에 잘 못 오고, 또 주말에는 바쁘고... 제가 있어도 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 신학기고 애기들 다 바쁘고 학교를 가니 오전엔 단톡이 안굴러가고, 저녁엔 제가 제 힘에 부쳐서 못 오고 하다보니 제가 자주 못 붙어있을 것 같아서... 자리만 차지하는 것 같아 댓글을 남겨요. 이건 제 의견보다 다른 멤버들 의견이 중요할 것 같아서. ㅎㅎ 챙니 답변 기다릴게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7년 전 KISS ME 무슨 일이든 수지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지요. ㅜㅡㅠ 그런데 대충 보니까 저녁에도 멤버들이 다 모이는 게 쉽진 않아 보이고 의견을 묻는 것 자체도 일일 것 같아요. 일단 제 의견은 수지가 하고픈 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단톡의 화력이 쭉 낮을 거란 건 사실이지만 수지가 자리만 차지하고 있단 건 사실이 아니란 걸 잊지 말고서 말이에요. 쫀 밤 보내요. ㅜㅡㅠ 7년 전 독자5 답이 많이 늦어서 미안해요, 채연아. 중요한 일인 만큼 고민해봐야 할 일인 것 같아서 고민하느라 늦었네요. 우리 단톡 친구들 대부분이 고삼인지라 예전처럼 화력을 내기란 여렵다는 걸 알아요. 당분간 느리게 굴러갈 예정이겠죠? 저도 느리게 참여해도 괜찮다면,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요. 최대한 신알신이 울리면 찾아가고, 또 앱이 나오면 접속중이 아니더라도 알림이 오니까 찾아가도록 노력할게요. 당분간 조금 뜸할 것 같아요. ㅠㅠ 집에 가면 공부해야 할 게 생겨서... 이해 부탁해요, 채연아. 고마워요. 7년 전 KISS ME 넹, 저희도 다들 공부하느라 바빠성... 근근히 굴러갈 것 같으니 그렇게 할게요. 아무튼 수지도 여러모로 파이팅이요. ㅎㅎ 7년 전 독자6 네. ㅎㅎ 저는 잠시 온 거라 다시 가봐야 해요...ㅠㅠ 틈 나는대로 올게요! 고마워요. ㅎㅎ 7년 전 독자7 ㅠㅠ 천천히라도 와야 대요, 수지 언니... (유뎡) 7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요. 박시연 사담 친구 겸 현실 친구 최한솔입니다. 시연이 부탁받아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시연이가 2주 전쯤에 일상생활이 어려운 심한 두통으로 큰 병원을 찾았는데 청신경종 초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양성종양에다 아직 크기가 작고, 시연이 몸이 건강했던 편이라 한차례의 수술로 회복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진단받은 후로 입원 절차를 밟아 수술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뇌 쪽이랑 관련된 수술이다 보니 주변에서 괜찮다 해도 스스로 느끼는 공포감이 커서 하루 종일 잤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머리가 아파서 제대로는 못 잤다고 하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단톡에는 접속할 수 없었다고, 말도 없이 사라져서 정말 미안하다고 전해달라 하더라고요. 생판 모르는 놈이 불쑥 끼어들어 부탁드리긴 염치없지만 단톡 여러분께서 양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연이는 다음 주 화요일에 수술을 들어갑니다. 의사 분이 직접 심각한 수술이 아니라 걱정 말라고 하셨는데도 애가 워낙 겁이 많아서 많이 불안해하더라고요. 모쪼록 화요일에 시연이 수술 잘 될 수 있도록 바래주시고 단톡 부흥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7년 전 KISS ME 헉, 일단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시연이가 머리가 아프단 얘길 자주 했던 터라 읽자마자 너무 놀랐어요. ㅜㅡㅠ 말도 없이 안 올 친구는 아닌 것 같아서 무작정 기다리다가 어제였나 물갈을 했는데 이런 사정이 있었을 줄이야... 아무리 심각한 수술이 아니라고 해도 저도 걱정이 앞서는데 시연이는 오죽했을까 싶기도 해요. 아... 진짜 생각지도 못했던 얘길 들어서 횡설수설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ㅜㅜ 시연이한텐 미리 몸조리 잘하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어요. 염치없다뇨... ㅜㅡㅠ 그런 말씀 마셔요. 모쪼록 살펴가시고 역시나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8 헉... 션이 칭구... 션이 아프다니까 소싸하네요. 아푸지 만고 언능 나아서 오라고 해요... ㅠㅡㅜ 큰 수술은 아니라니까 근래도 맘이 노이네요. 조은 칭구인 거 가타서... 션이 잘 부탁드려요. 션이 언넝 나아쓰면 조케써요. 말 전해주셔서 간사해요. ^ㅁ^... (유졍) 7년 전
	독자9 (지은) 저 며칠 좀 뜸해도 이해해 주세요... ㅜㅜ 요즘 몸이 이상해... 컨디션이 되게 안 좋아요 오늘 특히... 7년 전 KISS ME 넹, 지은 언니... ㅜㅡㅠ 아프지 마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안녕, 수지야. 너무 늦었지, 미안해... 요즘 괜히 몸도 아프고, 퇴근하면 거의 시체처럼 지내다보니 오지를 못했어.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거라는 말은 못할 것 같아서, 여러 고민 끝에 댓글을 남겨. 그동안 정말 정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떠나게돼서 미안하고, 그동안 정말 고맙고 즐거웠어. 한 명 한 명 다 인사하지 못하고 가서 정말 미안해. 가끔 보이면 놀러올게. 다들 너무 고마웠고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다들 잘 지내, 안녕. 7년 전 KISS ME 헉, 넹... 수지야. ㅠㅠㅠㅠㅠㅠ 보고 싶을 거예요. 백일 남짓한 시간 동안 함께해줘서 저도 정말 고마웠어요. 수지도 아프지 말고 잘 지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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