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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이민형] 첫사랑 VS 첫사랑 03 | 인스티즈

 

 

 

 

 사랑  vs   사랑

 

 

 w. 비이

 

 



 

 

 

 

 

평소 옆집에 살아도 등교시간에 단 한번도 본적 없던 이민형과 집앞에서 마주쳤다. 평소 고3인 나보다 더 이른 등교를 하는 민형이의 등교시간에 맞춰진 것이 아닌 여전히 느린 내 등교시간에 맞춰진 만남이었다. 

하...오늘 같은 날 볼 건 뭐람. 쟨 왜 하필 오늘 평소보다 늦게 나온 거야...

 

 

 

 

"녕아..."

 

 

 

 

 

[NCT/이민형] 첫사랑 VS 첫사랑 03 | 인스티즈

 
어제 밤 있었던 일은 잠시 접어두고 민형이를 불렀지만 그는 굳은 표정으로 날 한번 쳐다보더니 문앞에 세워둔 자전거에 올랐다. 그리고는 가볍게 고개만 숙여 인사를 하고는 쌩하니 자리를 떠났다. 도대체 저러는 이유를 알 수가 없어 답답함이 점점 가슴을 짖눌렀다.

 

 

 

 

 

 

 

 

 

                첫사랑 vs 첫사랑

 

 

 

 

 

 

 

 


이민형은 그렇게 일주일을 내리 날 쌩을 깠다. 그리고 일요일에 혹시나 싶어 찾아간 도서관에서도 그의 얼굴은 볼 수 없었다. 후배한테 쌩까이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아니, 갈수록 기분이 더러웠다. 도대체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아니 애초에 잘못한 것조차 찾아내질 못하겠다. 정말 내가 미련 곰탱이라서 모르는 걸까 싶어 정수정에게 도움을 요청해봤지만 사람심리에 빠삭한 정수정조차도 고개를 갸웃거리며 모르겠다로 답변을 일관했다. 그저 우리 둘이 머리를 맞대고 내린 그나마 그럴싸한 결론은 내가 민형이가 공부하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고 방해했다는 것 하나뿐이었다. 도저히 그거 말곤 다른 이유를 떠올릴 수가 없었다.


암요, 전교 1등 공부를 방해했으니 대역죄인 맞네 맞아... 그렇게 수긍하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가 뭘 잘못한 걸까 하나하나 생각해보면서 민형이의 눈치를 보는 내 모습에 생각할 수록 점점 화가 밀려와 짜증이 일었다. 그런 와중에도 가끔 우연히 이민형과 마주칠때면 그의 손목으로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아... 오늘도 손목에는 시계가 없구나.

사람은 미워해도 시계는 미워하지 말지... 그거 내 용돈 다 털어 산거였는데...

 

 

 

 

 

 

 

 


                첫사랑 vs 첫사랑

 

 

 

 

 

 

 

 


"도...동혁아!"

 

 

 

 


저도 모르게 동혁이를 불러세우곤 당황한 내가 그와 마주했다.

 

 

 

 

 

[NCT/이민형] 첫사랑 VS 첫사랑 03 | 인스티즈

 

"무슨일이세요?"

 

 

 

 


이민형과 비교된다 싶을 정도로 항상 웃는 낯으로 다정하게 말하던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마치 이민형클론을 보는 것 마냥 똑같이 굳은 표정으로 날 대했다.

 

뭐야, 얘네들 정말. 사람 기분 나쁘게. 내가 아무리 눈치 젬병인 곰이래도 너네 둘이 나한테 악감정 있는 건 알겠다고!

 

그렇지만 일단 용무가 있으니, 감정은 접어두고.

 

 

 

 


"혹시 이민형 나한테 화난 거 있다니?"
"뉘에?"

 

 

 

 


기분 나쁘게 뒷 말을 끌면서 어이가 없다는 듯 묻는 그의 모습에 다시 한번 빡이 쳤지만 꾹 참았다. 잘했어, 김여주. 장하다.

 

모르니깐 묻고 있는거지 이 시벨롬아. 아...하하...너 잘생겼다는 뜻이야. 욕 아니야. 프랑스어로 시벨롬은 미남이래, 너 칭찬한거야.


마음속으로 욕 한번 한 게 부끄러웠던 난 애써 그 욕을 프랑스어로 둔갑시키는 정화 운동을 했다.

 

 

 

 


"민형이가 요즘 좀... 날 피하는 것 같아서..."

 

 

 

 

[NCT/이민형] 첫사랑 VS 첫사랑 03 | 인스티즈


"선배 진짜 노답. 우와 민형이가 선배 곰이라더니 진짜네, 진짜야. 난 더 할 말 없어요."

 

 

 

 

 
도대체 내가 뭘 했다고 곰이래, 진짜. 나도 좀 알자... 그래 나 곰이라고 치자. 곰이라고 치고 지금 이 상황 1도 이해 안되고 모르겠으니깐 설명좀 해달라고...

 

하지만 동혁인 이미 차갑게 돌아선 뒤였다. 그래 더럽고 치사해서 나도 더는 안묻는다 이거야. 생까.

 

그리고 사실 더는 이런 감정싸움에 여유를 부릴 시기가 아니었기도 했다. 고3 막바지, 수능을 두달도 채 안남겨 둔 시점에서 이런거에나 신경쓰고 있는 나도 미친년이긴 했다.

 

그랬기에 그날 이후 나 역시 민형이를 신경쓰지 않았다. 물론 이민형도 날 신경쓰지 않는지 같은 학교를 다닌다는 걸 까먹을 정도로 마주치는 일조차 일어나지 않았다.

 

 

 

 

 

 

 

 

 

                첫사랑 vs 첫사랑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수능전날이 되어서야 재현쌤 얼굴을 오랜만에 마주할 수 있었다. 사실 날 피하는 건 이민형만이 아니었다.

 

재현쌤 역시 내게 조금 모질다면 모질게 대한 후 마주침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물론 내가 더이상 재현쌤 반을 찾아 가지 않은 이유도 있었지만 (민형이 반이기도 하니) 오다가다 복도에서나 교무실에서도 마주칠법한데 재현쌤은 항상 자리를 비우고 있었다. 수정이의 정보망에 의하면 남선생님 휴게실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거나 화학쌤답게 화학실에서 가있다고 했다.

 

문과 망했으면... 고3인 난 화학수업이 없다. 그러니 재현쌤과 마주칠 일이 현저히 줄어들었단 말이다. 그런데 재현쌤이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었다. 나에게 그렇게 대한 뒤부터 그러시는게 확 느껴졌기에 좀 오바육바인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재현쌤도 날 피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 재현쌤과 마주한 것이다.

 

 

 

 

 

 

 

[NCT/이민형] 첫사랑 VS 첫사랑 03 | 인스티즈


"긴장하지 말고, 내일 수능 잘 쳐."

 

 

 

 


그 한마디를 건네며 예쁘게 포장된 초콜렛 상자 하나를 내게 내밀었다.

 

 

 

 


"고3 학생들한테 다 주는 거에요? 이거?"

 

 

 

 


당돌한 내 물음에 재현쌤의 표정이 잠깐 굳었다가 펴졌다.

 

 

 

 


"그동안 받은 음료수에 대한 보답이라고 하자."
"그저 보답만으로 끝인거에요? 쌤, 저 몇달만 지나면 이제 성..."
"여주야. 내일 있을 수능만 생각하자. 알았지?"
"...네."

 

 

 

 


그래도 쌤이 초콜렛 준게 어디야. 나만 준거라잖아.(좋을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음.) 그걸로 만족하며 신나는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그냥 느낌이 그랬다. 내일 수능을 별 실수 없이 잘 칠 것 같다는. 그래서 20살의 내 인생이 반짝반짝 빛나며 열릴 것 같다는.

 

하지만 그런 내 느낌은, 감은... 약에 쓸래도 개미 쥐똥만큼도 없다는 걸 난 수능 전날 뼈져리게 깨달았다.

 

집을 코앞에 둔 골목길에서 자동차 굉음이 날 집어 삼키는 그 순간.

 

 

 

 

 

 

 

 

 

 

@@

 

 

1.

짧지만 한편 들고 왔어요.

이유는 축탄핵인용! 글잡 구독료 무료를 위해 ㅎㅎㅎ

원래는 어제 들고 왔어야 하는데... 거북이 손이라...ㅠㅠ

 

2.

2편 초록글 또 감사드려요 ㅠㅠ

댓글과 추천 주신 예쁜 님들 넘나 감사드려요 ㅠㅠ

 

♥ 

암호닉

[달달이],[초코쿠키],[구르미],[포까리],[테니야],

[유닝],[오월],[투민형],[또잉],[뿡빵],

[다솜],[엔둥이],[뿌앱],[꼬막],[방구쟁이뿍]

[골로깔리],[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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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구르미입니다 ㅠㅠㅠㅠ 안자고 있길 잘했네요 ㅠㅠㅠㅠㅠ 민형이랑은 언제 풀리나요 ㅠㅠㅠㅠㅠ동혁이까지 여주 오해하고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마지막에 여주 사고난건가요? 수능앞두고 사고라니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88.56
[뿌앱]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 너무 고구마예요ㅠㅠㅠㅠㅠㅠ어떡하죠ㅠㅠㅠㅠ 민형이는 쌩까고 수능 앞두고 사고라니ㅠㅠㅠ
7년 전
독자4
다솜입니다! 아 여주 사고는 아니겠죠..? 수능전날에ㅠㅠㅠㅠㅠㅠ 민형 차가운 모습도 막 진짜 멋있구.. ㅠㅜ
7년 전
독자5
오월이에요!
헐 여주 사고는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6
진짜 여주 개똥만큼 운이 없네여ㅠㅠㅠㅠㅠㅠㅠ 이민형 너 왜 구로냐 겁나 차갑다 ice ice baby 얼음 공주 오셨다......
7년 전
독자7
녕아...너무 차가워..☆ㅠㅠㅠㅠㅠㅠ여주 사고난거아니겠죠..?ㅠㅠㅠㅠ흑흙
7년 전
독자8
[투민형]이요! 뭡니까 자까님 ㅠㅠㅠㅠ 저거저거 뭔가 사고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꼬막]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여주가 민형이에게 준 시계는 어디로 간걸까요?ㅠㅠㅠㅠㅠ 수능 전 날 사고날 것 같은 비운의 여주.....
7년 전
독자10
유닝이에여!! 여주 설마 수능 전날 사고인건가요..?ㅠㅠㅠ 으앙 어떡해요... 여주랑 민형이 서로 상황을 모르니 너무 안타깝기만 하네용..
7년 전
독자11
ㅜㅠㅠㅠ너무 좋아요 ㅠㅠ
7년 전
독자12
안돼 굉음이라니 ㅜㅜㅜㅜㅜㅜ 민형이가 저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전 편에서 나오나요?? 1편부터 정독하고 오겠습니다 덕분에 좋은 글 감사해용 ㅎㅎㅎ❤
7년 전
독자13
[방구쟁이뿍]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ㅜ ㅜㅜㅜㅜㅜㅜㅜㅜ궁굼하게ㅠㅜ굉음이라니ㅠㅠㅜ

7년 전
독자14
저 포까리에용!!!벌써 다음편이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사고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초코쿠키예요! 아 자까님...여기서 끊으시면 다음내용 궁그매서 주거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8.47
아 .. 넘 흥미롭구요 .. 눈치없는 여주도 표현 못하는 민형이도 초콜릿줘서 괜히 희망고문느낌나게 하는 재현쌤도 ㅎ ㅎㅎㅎㅎㅎㅎㅎ 좋아요 재밌어요
7년 전
독자16
작가님 보고 설레서 처음부터 읽었어요ㅎㅎㅎㅎ좋은 글 감사합니당 여주 다친거 아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재밌어요!!!!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알림 신청 했어요~~

7년 전
독자18
민형이 챠가운 남자....☆
7년 전
독자19
[엔둥이] 이게 무슨 일이람 ㅠㅠ 꼬일대로 꼬이는 거 같아용 ㅠㅠㅠ
7년 전
독자20
썰마 재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사고 아니길 ㅠㅠㅠㅠㅠ 오해도 어여 풀려라 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골로깔리]로 신청할게요! 굉음이라뇨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곤지]로 신청할게요!
자동차 굉음이 집어삼켰다니... 저 안좋은 생각이 드는데 ㅜㅠㅠ 아니었음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잠깐?????여주 수능전날인거같은데 사고는 안돼...다메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헝ㄹ 세상에 ,,민형앙 ㅠㅠㅠ오해는 언제 풀리규. ㅠㅠㅠㅠㅠ사고라니 말두안대,,
7년 전
독자25
헐여주 재현이한테 초콜릿도 받았는데 사고라니요
7년 전
독자26
헐 뭐뭐야.........빨리 오해 풀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허류ㅠㅠㅠㅠㅠㅠ 동혁이도 오해하고ㅜㅜㅜㅜ 수능전날에 사고ㅠㅠㅠㅠㅠ 빨리 다음화읽어야겟어여ㅠㅠ
7년 전
독자28
헐 여주야 사고라니 ㅠㅠ 얼른 다음 편 읽고 어ㅏ야겠어요!!
7년 전
독자29
쟈갑다 쟈가워...근데 마지막 뭐에여ㅠㅠㅠ앙대ㅠㅠㅜ
7년 전
독자30
헐 미칰 설마 여주 사고 당하나요? 아 안 대영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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