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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취업강의 들으러 호텔에 가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피곤해

하지만 난 부부썰을 쓴다

너무 안썼음

오늘 계속계속 써야지ㅋㅋㅋㅋ

 

-

 

커다란 문제에 직면했지

그것은 바로,

 

"아..........아줌마 나이..."

 

...아무도 나이를 모른다는 거였어

 

"아빠... 아빠한테 나이를 물어보자"

 

리빈이 급하게 휴대폰을 들었어

전화를 걸고, 곧 엘빈이 받았지

 

"리빈?"

"아빠..... 엄마 나이가 얼마나 됐지...?"

 

아빠라면 알거야

 

"음....."

 

아빠라면....

 

"30살 이후로 내 나이도 안 셌는데"

 

저런

 

"아 참고로 나랑 5살 차이였어!"

 

아빠........ 지금 그게 궁금한 게 아니잖아....

쓸데없이 해맑게 말해서 리빈은 더 멘붕이겠지

 

"뻥이고,"

 

엘빈이 리빈에게 리바이의 나이를 알려주었어

 

"리바이 나이는..."

 

-

 

문이 열렸어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엄마!!!!!!!!!!!!"

"아주머니!!!!!!!!!!!!!!!!!!!!!!!!!!!!"

 

폭죽이 뽷 터지고 리바이 머리위로 폭죽실이 내려앉겠지

큰 소리에 가만히 있다가 대충 상황을 파악하고 그제서야 웃었어

눈가에 옅은 미소를 띄고 있었어

나이가 있지만 여전히 피부는 투명했고 고귀했어

리빈은 아까 아빠가 알려준 리바이의 나이를 떠올렸어

녹차케익을 먹는 리바이를 바라보았어

 

나도 엄마처럼 나이를 먹겠지

그리고 결혼도 할 테고

 

리빈은 그들 틈에 끼어서 같이 웃고있는 미엘을 바라보았어

 

-

리바이 나이는?

안 알려줌 ㅋㅋㅋㅋ

그냥 정하고 싶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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