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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호, 넌 정말 대단한 놈이다."


 "갑자기 뭔 소리야?"


 내가 살짝 얼굴을 구기며 묻자 박경은 안경닦이로 안경알을 슥슥 문질러 닦으며 대답했다. 표지훈 고놈, 보통내기가 아니던데. 원래 그 시기 학생들은 그렇게 기가 세냐? 피곤한 얼굴로 말하는 박경의 말이 단박에 귀에 박히지 않아서 몇 번이고 곱씹은 뒤에야 '아하'할 수 있었다.


 "그러게 내가 뭐랬냐."


 "니가 그렇게 치를 떨 만 하더라."


 옆에서 지민 씨가 막 당황한 눈으로 보고 있는데 그 자식은 한 마디도 지지를 않으니까, 정말…으으! 몸을 부르르 떠는 박경의 모습을 보니 어지간히 당했나 보다. 요즘 박경은 틈만 나면 그 지민이라는 여자 컨트롤러를 쫓아다니며 친한 척을 해대곤 했는데 오늘 앞에서 망신을 당한 모양이었다. 나는 킥킥거리며 빈 종이컵을 종이컵 수거함에 넣었다. 움직이지 않는 시계를 보니 괜히 의욕이 사라진다. 표지훈은 계속 몸상태가 안 좋아 방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고, 사람들은 다들 8월에 매달리고 있다.


 "이따 표지훈 한 번 보고 와."


 "뭐? 왜 또?"


 왜냐니? 박경이 오히려 되묻고 나는 멍청한 얼굴로 박경을 바라보았다. 네가 데려왔고, 네가 맡았고, 네가 제일 친하고! 박경의 말에 내 얼굴이 너무 대놓고 일그러진 모양이다. '표정이 왜 그래?'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박경. 나는 손으로 마른 세수를 한 번 하며 손을 휘휘 저어야 했다. 아니야, 됐어. 아까 표지훈과의 대화가 생각나 미간을 좁혔다. 대화라고 하기도 뭣한, 어쨌든 참 딱딱하던 공기. 나 혼자 일방적으로 얘기했었지.


 사람들은 표지훈이 그나마 나랑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글쎄. 그나마라고 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일단 친하다는 사실은 절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애초에 그 녀석이 대놓고 나를 무시하는데. 괜히 불쾌해지는 기분에 나는 손가락으로 의자 팔걸이를 톡톡 치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경의 시선이 날 쫓아오고 나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투덜거렸다.


 "표지훈 좀 보고 올게."


 "어."


 박경의 무성의한 대답에도 신경쓰지 않고 나는 그대로 휴게실을 나왔다. 복도를 걷는 동안 다른 컨트롤러 몇 명과 마주쳤고,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했고. 흰 복도를 계속 걸었고 쏟아지는 조명의 빛에 눈이 아프다는 생각을 했다. 어쩐지 머리가 아프다. 표지훈을 만나면 이번엔 무슨 얘기를 해야 할까. 할 얘기도 없고 만나고 싶은 상대도 아닌데 굳이 내가 먼저 찾아간다는 게 참 모순으로 다가왔다. 가봤자 또 개무시 당하고 끝날 텐데, 뭣하러? 그렇게 한참을 걸었고 표지훈이 있는 방 앞에 도착했다. 문 손잡이에 손을 얹고, 언제나와 같이 숨을 몇 번 고르며 심호흡을 했다.


 문을 열었을 때 안에 사람은 없었다. 어? 하지만 다시 보니 침대 위에 누군가 누워 있었고, 이불 위에 얌전히 놓인 팔에는 주사바늘이 꽂혀 있었다. 수액이 소리 없이 똑똑 떨어지는 것을 보다가 나는 문을 닫았고, 이불이 살짝 움직이다가 이내 다시 조용해졌다.


 "자?"


 대답은 없다. 자는 게 아니더라도 표지훈은 나에게 대답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침대 쪽으로 가니 표지훈은 눈을 감고 있었고, 어쩐지 자는 표정마저도 굳어 있었다. 자는 거야, 안 자는 거야. 나는 옆에 놓여 있는 의자를 살짝 당겨 앉았다. 의자가 바닥에 끌리며 소리가 조금 요란하게 났지만 표지훈은 아무 반응도 없다. 천천히 오르락내리락하는 이불을 보다가 다시 팔을 보고, 수액을 보고. 그러다가 결국 다시 표지훈의 얼굴로 시선을 옮겼다.


 "표지훈."


 대답이 없을 걸 뻔히 알면서도 불렀다. 너무 바보같은 행동이라 불러놓고서도 잠시 멈칫해야 했다. 굳은 얼굴에 깊게 배인 피로를 보며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까 표지훈이 있던 시간에서 본 표지훈. 그 무표정한 얼굴이 생각나 괜히 마음이 안 좋았다. 분명 무표정이었지만 울 것 같았다. 안쓰러운 기분에 표지훈에게 살짝 손을 내밀다가 이내 아니지, 하며 다시 손을 거두었다.


 주먹을 쥐락펴락하다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표지훈은 내가 처음 들어왔을 때 살짝 뒤척인 것 외엔 아무 움직임도 없다. 피곤하겠지. 근데 어쩌지. 이제 겨우 4일인데. 앞으로 31일까지 버텨야 할 표지훈과, 그런 표지훈을 쫓아다녀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은 점점 땅바닥을 기었다.


 "아까는 내가 미안했어."


 사과를 갑자기 왜 하냐. 내가 뭘 잘못했지?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내 말을 비꼬던 표지훈의 심술궂은 얼굴 밖에 생각이 안 난다. 머릿속이 뒤죽박죽. 그나마 표지훈이 자고 있는게 다행이었다. 살짝 뺨을 긁다가 이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번엔 의자 끌리는 소리도 나지 않았다. 표지훈의 얼굴을 내려보다가 입을 열었다.


 "푹 자."


 그리고 그 순간이었다. 돌아서려는 내 손목을 갑자기 붙잡는 손에 당황해서 눈을 크게 뜨고 돌아보니 표지훈이 몸을 일으키고 내 손목을 붙잡고 있었다. 링겔이 꽂힌 팔로 내 팔을 잡은 채 다른 손으론 몸이 앞으로 넘어지지 않게 침대 위에 지탱하고 있는 모습. 피로가 잔뜩 묻어나는 눈동자엔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눈을 깜박거리며 '자는 거 아니었어?'하고 묻기도 전에, 표지훈이 평소보다 더 낮은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가지 마요."


 "어?"


 "가지 마라고."


 잠을 자느라 그랬던건지 뭔지 푹 잠긴 목소리. 생긴 것과는 따로 노는 듯한 목소리에 나는 잠시 입을 다물었다. 깜짝 놀란 덕에 아직도 가슴이 조금 세게 뛰는 걸 느끼며 나는 내 팔을 잡고 있는 표지훈의 손목을 붙잡았다. 그리고 살짝 강제성을 담아 손을 떼어냈고, 표지훈은 조금 기분이 나쁜 듯한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 보았다. 여전히 금방이라도 팔을 뻗어 내 손목을 움켜쥐려는 듯 살짝 벌리고 있는 손을 보다가 나는 눈을 감았다. 알았어, 알았어. 표지훈의 어깨를 밀어 다시 똑바로 눕게 한 뒤 나는 다시 의자에 앉았다.


 "잘 때까지 안 갈게."


 그 말에 조금 만족을 한 건지 표지훈은 좁혔던 미간을 다시 편다. 나는 표지훈이 다시 눈을 감는 것을 보고 후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언제부터 깨있었어? 처음부터요. 그 말에 나는 기어이 눈살을 찌푸리고 만다.


 "그럼 왜 자는 척 한 거야?"


 "내 맘이잖아요?"


 할 말이 없다. 다시 어색해지는 공기에 괜히 침 넘어가는 소리까지 의식된다. 표지훈은 눈도 뜨지 않고 말했다. 나 이제 진짜 잘 거니까 너무 불편해하지 마요. 거의 처음으로 듣는 듯한 호의적인 말이다. 내가 '그래'하고 말하니 살짝 눈을 떠 나를 올려다보다가 이내 다시 눈을 감는 표지훈. 편하게 있을테니까 너도 빨리 자. 그 말에 표지훈은 나는 편하게 못 자요.


 "그 낙오잔지 뭔지 된 후로 계속 울렁거린다고요. 몸도 막 붕 뜬 거 같고."


 "그래. 미안해."


 "됐어요. 일부러 나 낙오시키겠다고 그런 거 아니잖아."


 건성으로 대답하며 표지훈은 이불을 끌어 당겼다. 그런 표지훈을 내려다보다가 나는 손가락으로 침대 위를 괜히 툭툭.


 "솔직히 아직도 이해 못하겠어. 그래. 난 이해 못하고 있어."


 내 말에도 표지훈은 눈을 뜨지 않는다. 하지만 오히려 그 점에 마음이 조금 더 놓였다. 눈을 감은 얼굴에 원망하는 표정은 없다. 나를 질책하는 듯한 말투도 없었다. 나는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그래도 노력할게. 그러니까."


 숨소리가 조용하게 정적에 퍼졌다.


 "믿어 줘."



 










 TC 내에 다시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급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들. 물론 나도 그 중 한 명이었다. 표지훈의 담당자…그러니까 보호자 신세인지라 남들보다 조금 더 바빠야 했다.


 "기계 재검사 완료. 이상 없습니다."


 "낙오자 상태는?"


 "매우 양호합니다."


 다시 시간은 흐를 준비가 됐다. 우리는 다시 표지훈을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야 했다. 잠에서 깬 표지훈은 복구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에 기쁜 티를 감추지 못했고 박경도 옆에서 고생했다며 내 등을 토닥여주었다. 표지훈은 다시 시간 이동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고 나는 그런 표지훈을 CCTV를 통해 통제실에서 보고 있다. 그 옆에 있는 화면에 보이는 빛덩어리는 다시 움직일 준비가 됐다는 듯 요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벽을 치는 흰 실들을 바라보다가 나는 마이크를 들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내가 먼저 신호를 보내기도 전에 표지훈에게서 호출 신호가 왔다. 어? 이게 왜 울려. 나는 순간 호출기가 울리는 것을 보며 아무 생각도 하지 못했다. 설마, 설마 그 표지훈이 내게 먼저 호출을 했을 리가 없다는 생각 때문에. 하지만 계속 삑삑 소리를 내며 반짝이는 호출기를 보며 굳어 있던 뇌가 유연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지금 이거 표지훈이 호출기 쓴 거네. 버튼을 누르자 약간의 잡음이 나는가 싶더니 대뜸 낮은 목소리가 들렸다.


-이렇게 쓰는 거 맞아요?

-어. 맞아.


 뭐야. 네가 먼저 호출을 다 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이었다. 내 말에 화면 속의 표지훈은 CCTV를 향해 고개를 들었다. 덕분에 또 화면을 사이에 두고 눈이 마주치는 꼴이 되고 말았고, 표지훈은 천천히 입꼬리를 올렸다. 웃고 있었다.


-믿을 테니까.


 그렇게 편해보이는 표정은 만난 뒤로 처음이어서 나는 잠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화면을 빤히 바라보았다. CCTV를 바라보고 있는 표지훈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꼭 녀석과 직접 눈을 마주치고 있는 듯한 기분. 순간 내가 멍청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는 표지훈이 나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다행으로 느껴졌다.


-실망시키지 마요.


 그 말을 마지막으로 표지훈은 주머니에 호출기를 쑤셔 넣었다. CCTV를 바라보고 있던 시선은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말을 거는 컨트롤러들에게 무심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뭔가 말을 하고. 다른 컨트롤러들과 함께 천천히, 어쩐지 가벼워보이는 발걸음으로 걸어나가는 표지훈의 뒷모습을 보다가 나는 알 수 없는 기분에 눈을 감았다. 믿을 테니까, 실망시키지 마요.


 그 한 문장이 가슴 한 구석을 꽉 조여왔다.











안녕 죄인 왔어용...

감춰둘 내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시쪄 다른데다 입력할거야






는 무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녕하세요...대역죄인임니당...이제 와서 뎨뎡해여...제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연중이니 나발이니 그런 소리 지껄였는지

7편 쓰면서 앞 내용이 저도 잘 기억이 안나는 바람에 제 글을 들락날락거리다가 굉장히...부끄러웠습니다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렸던 글에 댓글 달아주신분들 뒤늦게 보고 정말 죄송한 마음 뿐이었어요 그리고 감사하단 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뭐라고...ㅠㅠㅠ엉엉 계속 기다려주신 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시 계시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죄송해요ㅠㅠㅠㅠ

아 지금 겁나 감성적인 노래 틀고 이거쓰고 있어서 있어서 그렁가 눙물이 나려구 하네...;ㅅ;

사실 8월 다시 못쓸거같았구 그랬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다리시는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닌거같고

뭣보다도 계속 쓰라고 독촉해주는 사람이 있었던지라 이렇게 7편 썼네요 저 이거 쓰는데 두달 걸렸다고 하면 믿을래여...?계속 쓰다가 막히고 쓰다 막히고 지우고 쓰고

혹시 임시저장함 지워질까바 허겁지겁 들어와서 다시 쓰고 막 그랬는데 어떻게 다시 올리게 됐네요

사실 내가 생각헀던 내용이나 분위기 이런거 아닌데 ㅠㅠㅠㅠ다까먹었어 이제 못되돌려 엉엉..ㅠㅠㅠㅠㅠ

그래도 최대한 기억 더듬으면서 꼭 끝까지 써볼게요

우리는 곧 2014년인데 지호랑 지훈이는 2013년에 겁나 매달리고 있는 상큼한 기분^^8월 전에 쓰는게 목표라고 딱 써놓고 4개월도 더 지나버렸당...

우리 같이 지호의 기분을 느껴봐요 아직도 혼자 8월에 사는 지훈이 앙녕...^^

ㅠㅠㅠㅠㅠ약속 못지키고 늦게 와서 정말 죄송해요 기다리셨던 분들 계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그리고 7편 좀 많이 부자연스러울수 있어요...가 아니라 부자연스러움 이건 걍ㅠㅠㅠ아무리 읽어도 마음에 안드는데 어떻게 더 손을 못 대겠쪙ㅠㅠㅠㅠ

위에도 썼듯이 이거 쓰는데 두달 걸렸는데...그 두달을 열심히 썼다는게 아니라 드문드문 두달동안 썼다는 뜻인지라...ㅠㅠㅠ두달동안 쓴게 이거예요 네 이겁니다 겁나 짧고 똥글 망글에 세상에 아 정말ㅠㅠㅠㅠㅠ

별로 길지도 않은 글은데 드문드문 쓰다보니까 아무래도 다 뚝뚝 끊어지는 거 같아요ㅠㅠ제가 원래 생각했던것도 까먹어서 못 나온것도 있고...

정말 부족하고 모자란 글이지만 앞으로 나오는 편들은 어떻게든 매끄럽게 나오게 노력할게요 엉엉ㅠㅠㅠㅠ

이거 왤케 갑자기 급전개야?하고 욕..하셔도 됩니다 저는 욕먹어 마땅해요...^^...

앞으로 꼭 노력하겠슴니당...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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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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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아 지금 심장 벌렁거려 그니까 내가 첫댓 먹을거야ㅠㅠㅠㅠㅠㅠ울거야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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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첨부 사진나야 내가 일빠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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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유후!!! 독촉한 보람이 있네여!!!!! 못쓴다고 뻥치는건 여전하시네요 ㅠㅠㅠㅠㅠㅠ자까님 돌아오신 그거 하나가 내가슴을 꽉 조여오네여 조조여들어간다 쿵짜작쿵짝!!!!!!! ㅠㅠㅠㅠ미완성 진짜ㅠㅠㅠㅠㅠㅠㅠ내가 사랑하능거 알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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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마따 암호닉 부적으로 바꿀래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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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저 이제 인티 들어왔어요 글 올리고 막 너무 긴장돼서ㅠㅠㅠㅠㅠㅠㅠㅠ일케 와서 댓글 달아줘서 넘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안나오면 쳐들어간다 춘천역으로 간당...저두 님 사랑해요 부적이요?그래요^//^유어마부적...아 부적이라니까 뭔가 이상한데 아무튼 사랑하는거 알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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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ㅠㅠ오랜만에 신알신을 기다릴 이유가 생겼네여ㅠㅠㅠ너무 긴장하지 말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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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흐헝....흑...흑...아....미완성이거 영영작가님안돌아오실까봐 시작도 못했던거 시작하러갑니다 아.....엄마야헐 헐....작까임그...으어.....으엉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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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헣...온다 그래놓고 넘 늦게 왔죠 꼭 완결낼테니까 봐주세요 감사합니당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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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심호흡)(세수)(머리감음)(샤워) 오셨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아 손떨려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좋아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방에서 보고 다 팽개치고 달려오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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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엌ㅋㅋㅋㅋㅋㅋ앞에 그거 뭐에요?심호흡 세수 머리감음 샤워ㅋㅋㅋㅋㅋㅋㅋ손은 제가 떨리죠...저 이거 올리고 진짜 너무 떨려서 그대로 컴퓨터도 끄고 핸드폰 가슴에 쥐고 심호흡했음ㅋㅋㅋㅋ큐ㅠㅠㅠㅠ저도 좋아해요....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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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거싶ㅇ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좋아요ㅠㅠㅠㅠ행복하다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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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ㅠㅠㅠㅠㅠㅠ저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죄송해요ㅠㅠㅠㅠㅠ넘 늦게 왔는데 이렇게 보고싶었다고 해주시니까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고 막ㅠㅠㅠㅠㅠㅠ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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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ㅠ지호랑 지훈이 헤어지는 거에요? 아니죠? 아닐거에요ㅠㅠㅠㅠ다시 읽어봐야겠다ㅠㅠㅠㅠ 믿을거니까 실망시키지 말래ㅜㅠㅠㅠ정주행 하고올래 날 말리지 말아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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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피콘데 지호랑 지훈이가 영원히 헤어지는 어마어마한 픽...ㅁ7ㅁ8물론 농담이구요ㅋㅋㅋㅋ둘은 다시 만나게 돼요!!말리지 말라구요? 말릴거야 보지 마요 부끄러우니까 보지 말아여...는 사실 이 편이 제일 부끄러움 일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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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마른세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샤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엄마... 아... 아 사랑해요... 난독자고넌작가!!!!!! 자까님 저랑 겨☆론하실래여?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뭐라고 말을 못하겠어...
아 뭐라고 말을... 못하겠어... 못하겠어...못하겠어ㅓㅓㅓ..........
아 여튼 사랑해요 사귀자 나랑. 응? (두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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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거부할수없이 강렬한..결혼이여? 콜 대신 님이 나 밥 먹이고 다 해야되는데 그래두 할래요?(비장)ㅋㅋㅋㅋㅋ저도 뭐라고 말을 못하겠어요...이렇게 막 늦게 와서 뻔뻔하게 글 올리고 해도되나 싶네요ㅠㅠㅠㅠ이렇게 봐주셔서 진짜 감사한거 아시죠...사랑한다고요?내가 더 사랑해요...^//^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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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어..헐..헐..헐..어..헐..어..어..헐..어어..어..헐..어..어..어헐..어..헐...저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는ㅠㅠㅠㅠㅠㅠ안ㅠㅠㅠㅠㅠㅠ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시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다시와주셔서 감사해요 아..어..허ㅓ..어..ㅎ어...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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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인입니다 욕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제가 넘 늦게왔져 찡찡...아니 지금 내가 찡찡대면 안되는 타이밍인데 아무튼!!ㅠㅠㅠㅠ저야말로 감사하죠 이렇게 늦게왔는데도 와서 사랑한다 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ㅠㅠㅠㅠ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저도 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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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내가 보고싶었다고ㅜㅡㅜ 암호닉 커피에여 커핀데요 여기에 암닉 쓰는것도 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 그만큼 오랜만이에요 지짜지짜기다렸다구... 오매불망 기다렸다규... 독방에 님 관련글 있던거보고 설렜다구... 근데 진짜 옴ㅋㅋㅋㅋㅋ 심지어 필명은 짱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발이아파ㅋㅋㅋㅋㅋㅋ 글 잘쓰면서 뻥치는 것도 여전하고 말투도 여전하고 여전쟁이네요 마지막 장면 대사 발리쟈나... 믿을거래ㅋㅋㅋㅋㅋ 그래 믿어라 믿고 제발 행쇼해라 믿으면 복이와요 자까님 제가 믿어서 님이 돌아왔나봐여 솔직히 저 님 글잡에서 못 볼줄 알았는데ㅋㅋㅋㅋ 에인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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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헐 님 저 인티에서 님 다시 볼줄 몰라서 암호닉 보고 순간 응..?한거 알아여?ㅋㅋㅋㅋㅋㅋㅋ저 님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독방에 제 글 있었어요?필명 귀엽다구여?마치 나처럼여? 음...이게 아니구^^!아무튼 진짜 뻥 아녜요 이거 진짜 이상해요...아 제가 지금 밖이라 길게 댓글을 못다는데ㅠㅠㅠㅠ둘이 행쇼할까요 안할까요? 안알랴줌임...님 절 글잡에서 못볼줄 알았죠 전 님을 인티에서 못볼줄 알았음 이거 말하면 고기먹나? 님 홈 없어져서 당황탔다구요ㅠㅠㅠ근데 알고보니 또 있었음...암튼 제가 님 살아하는거 알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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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전 얼웨이즈 여기 있었지롱 살아하는건 모르겠고 사랑하는건 알겠는데요? 나도 진짜 보고 싶었다고 ㅠㅠㅠ 오ㅐ 이제 왔냐구 ㅠㅠ 저 홈 제로보드 가려고 파.괘하고 옮긴거였어요 ㅋㅋㅋㅋ 미리 써뒀어야 했는데 암튼 독방에 미래괴담작가님보고싶어? 하는 제목이 있었어여 ㅇㅇ 필명은 귀여운데 님처럼음아님;; 거울보고오시길 여튼 행쇼하겠져머.. 해야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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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환호와기대속에두쁨등장!!!!!!!!!!!!!!!!!!!!!!!!!!!!헷ㅎㅅㅎ 보고싶었어ㅜㅜㅠㅠㅠ진짜 이게 왠일이야.. 기억나련지 잘 모르겠지만 발아파에서 발이 아파로 바꿨넴.. 뭐 어때 돌아왔으니 꿍짜작꿍짝ㄱ 풍악을 얼려랏! 그틈에 지호 워더 무튼 진짜 너무 보고팠어 늦게오고ㅠㅠ 그래도ㅜㅜ 기다릴 수 있어ㅠㅠ(글썽) 앞으로자주봐요오래오래자주보기로약속해 오랜만에너벌글체보니기분이되게묘하다 그만큼더좋은거같ㅌ아..♥ 또 반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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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읽고왔다!!!!!
오타도 없고 진짜 보자마자 전 내용이 다 생각나서 맘 편하게 읽었어 그만큼 더 좋았던 것도 있고 드디어 지훈이가 되돌아가는구나 하는데 실망시키지마요에서 심박수라는 것이 퍽팔하였다.. 하 너무 좋다 상상하며 읽으니 이게 뭐야 짱이지ㅠㅠ 너무 끊긴다고? 아니 그래도 내용 다 이어지고 좋은뎀.. 너무 주관적인가 무튼 너벌 너무 보고싶었어 8월 다신 못 볼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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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두쁨이!!!올만이야ㅠㅠㅠㅠ진짜 반갑당 어떻게 글 올렸는데 또 바로 와서 봐주니까 지금 되게 고마웡..ㅠㅠㅠㅠㅠ필명은 사정상...ㅁ7ㅁ8 미완성의 8월 진찌로 미완성으로 끝날뻔했닼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미안해 이번에 속도 좀 느리더라도 꼭 끝까지 쓸거야 나도 보고싶었어ㅠㅠㅠㅠ일케 봐줘서 고맙고 사랑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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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우산이에요 아 세상에 독방에서 미완성 떴다길래 뭔 미완성이지 카면서 멍때리다가 생각나서 급하게 왔어요ㅠㅜㅠㅜ사랑해요 진짜 늦게 왔어도 오신게 어디에요ㅠㅠㅠㅠ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필명 바뀌셨네요 으 귀여워ㅠㅠㅠㅠ아ㅠㅠㅠ진짜 사랑해요(단호)이제 연재 쭉쭉 가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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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어느새 빗물이~우산님 반가워요ㅠㅠㅠㅠ저 너무 늦게왔죠?ㅠㅠㅠㅠㅠㅠ맞다 님 암호닉 보니까 생각난건데 저 윤하 콘서트 티켓팅해놓고 사정 생겨서 급하게 취소해서 못갔어요ㅠㅠㅠㅠ너무 아쉬움...연재요? 당연하져!!(박력)좀 느린 한이 있어도 꼭 끝까지 쓸거예요 기대...는 아니지만 아무튼 지켜봐주세요..^ㅠ^ 봐주샤서 감사합니다 정말!!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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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제가 다 아까워요....윤하 콘서트라니... 연재 느려도 볼거에요ㅠㅠㅠㅠㅠㅠ기대할게요(초롱초롱)(반짝반짝)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 가요대전 볼 준비하러 총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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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대박..... 진짜 ㅠㅠㅠㅠ ㅏㅇ좋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저랑 사귈까요? ㅠㅠㅠ 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완전 ㄴ잘쓰시구만 ㅠㅠㅠㅠ 진짜 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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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사귈래요?사겨요/박력/ 아 솔직히 이거 올리는거 되게 고민했어요 너무 엉망이라 글이ㅠㅠㅠㅠㅠㅠ그동안 사실 글 거의 안써서 원래도 못쓰던 글 손 다 굳어서 앞으로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노력할거예요..ㅠㅠㅠㅠㅠㅠ아무튼 일케 봐주셔서 감사ㅏㅂ니다퓨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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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정주행하러갑니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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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모자란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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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돌아오신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발아파, 발아파의 연속에 이은 발이 아파네요. 오랜만에 만나보는 지호는 여전히 혼란스러워 보이고 지훈이는 어려보이고, 실로 오랜만인 지나지 않은 8월은 여전히 버석한 싱그러움이 가득하네요. 이 겨울에 오랜만에 내리쬐는 햇살이나 푸르른 잎사귀, 지훈이의 얇은 여름교복 같은 것들을 상상하려니 기분이 좋아져요. 오랜만에 보는 글은 여전히 읽으면서 조금은 어렵지만 물 흐르듯 흘러가구요. 짧은듯 짧지 않은 글은 여전히 부족하기도 하고, 충분하기도 한것 같은 기분을 줘요. 믿는다는 말이 얼마나 중요하고, 탐나는 건지 알고있기 때문에 지훈이의 말이나 지호의 태도가 참 와닿아요. 오랜만에 읽은 작가님 글! 너무 좋습니다. 반갑고, 그래요. 이것도 신알신 신청하고 꼬박꼬박 읽으면서 알게모르게 지켜보고 있을꺼예요!(빠슝) 어, 근데 나 암호닉이 뭐였더라… 다른 글로 찾아가서 알아보고 와야겠네요! 하하! 어쨌든간에 글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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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아파
노트북님!ㅠㅠ첫줄 읽자마자 너무 반가워서 막 몸을 모니터 앞으로 내밀었어요ㅋㅋㅋㅋㅋ댓글에 안계셔서 아 이제 인티 안오시나...했어요ㅠㅠㅠㅠ다시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반가워여ㅋㅋㅋㅋㅋ노트북님이 전에는 글 보시면서 아직도 추운데 여름 얘기 나오니까 여름 그립다고 하셨는데 결국엔 또 겨울에 여름 얘기를 보게 되셨네요ㅋㅋㅋㅋ사실 이 편은 짧은듯 짧지 않은게 아니라 그냥 짧은게 맞아서 슬픈...맞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혹시 전에 노트북님이 저한테 추천해주신 노래 기억나세요? 제 글 보면서 그 노래 생각난다고...린킨 파크 이리데슨트 추천해주셨었어용 그때는 댓글을 달았나??아마 필명 바꾸게 된 이유랑 같은 이유로 못달았떤거같은데 그 노래 계속 제 재생목록에 있어요ㅋㅋㅋ린킨파크는 페인트 말고는 노래를 들어본적이 없는데 이 노래 시작으로 다른 노래들도 찾아보공..ㅋㅋㅋㅋㅋ아 뭔가 딴 얘기만 주절주절 늘어놓은 기분이네요 아무튼 곧 다음 편도 올릴테니까 다음편에서도 꼭 봬요!!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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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저 슬리퍼인데 혹시 기억하시려나? 기억 못하시겠죠....? 아...저는 왜 돌아오신지 모르고 있었을까요 매번 발아파 라고 검색하다보니까 몰랐나봐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바보같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다시 정주행해야지 아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몇개월 전 글이네요 아 그래도 정말정말정말정말 보고싶었어요 으어아아아아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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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쿨하게 있으려고 했지만 tktlf 안돌아오시는 줄 알고 슬펐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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