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2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2

 

↖♡ㅅ♡↗ (암호닉)

♡ 엑또띠 ♡

♡ 뭉이 ♡

 

 

 

 

 

*          *           *

 

 

 

 

 

 

 

 

 

의외로 좋은 반응에 나, 운다.

또 의외로 약한 도경수 사원의 철벽에 나, 기뻐서 운다.

 

 

 

 

 

시간은 흘러흘러 이제 도경수 사원이 회사에 입사한지 딱! 이주일됨

 

 

도경수 사원은 일 진짜 잘하게 생겨서는 의외로 허당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 처리 실력이 내 생각에 미치지 못했어..

그래서! 비지니스에는 냉정ㅇ한 나란 여자 (훗) 쪼매 혼내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일처리가 빠릿빠릿하지 않고 사실 어렵지도 않은데 쉬운건데..

그래서! 내가 작정하고 도경수 사원을 불러냈지

 

 

 

 

 

“ 도경수씨. ”

 

 

“ 네. ”

 

 

“ 오늘 딱 저희 회사에서 일한지 이주일 되는 날인데 힘드세요? ”

 

 

“ 아니요. ”

 

 

“ 그럼 어려우세요? ”

 

 

“ 아니요. ”

 

 

 

 

계속 네 아니오로만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단답을 별로 안좋ㅎ아해.. 그래서 내 친구들은 다 수다맨인가..? (조용히 오세훈 김태연을 떠올린다)

아무튼 그래서 내 표정이 좀 찌푸려졌나봐 그래서 그런지 도경수 표정인 (무표정) + (정색) 에 (눈치) 가 첨가되었습니다.

귀여워 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풀려고 하는데 아직 본론을 말하지 않았다는걸 깨달음;

나란 바보, 도경수 밖에 모르는 바보.

도경수 표정 하나에 뇌가 흐트러지는 바보.

 

(고데기 어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카리스마 있게 약간 더 찡그리면서! 말함

 

 

 

“ 그런데 왜 일처리가 그렇게 느리죠? ”

 

 

 

 

 

 

“ 네? … 죄송합니다. ”

 

 

 

 

아마 내가 이 회사에서 처음으로 이런 표정을 봤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 동그랗게 뜨고 굴리는뎈ㅋㅋㅋㅋㅋㅋ졸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참으려고 더 인상 찌푸리면서 앞으로 열ㄹ심히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갑인데 어른인척 하면서 조금 연설ㄹ하다가 보내줬어

도경수 사원 나가자마자 완전 귀여워서 발 동동 거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너무 기뻐서 춤추고 그럼ㅋㅋㅋㅋㅋㅋ

그 뭐였니.. 이그조? 그르그르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추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속으로 ‘ 경수야! 나는 한 마리의 짐승이여 시방! ’ 하면서 추는데

문이 열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문이

 

열리는거임..?

 

 

Open

 

the

 

door?????????????

 

 

 

 

 

 

 “ 팀장님 혹시 제 핸드 … 네, 어. 저기 있네요. ”

 

 

 

“ (땀 뻘뻘) ”

 

 

 

“ … 즐거운 댄스타임 되세요. (꾸벅) ”

 

 

 

 

 

 

아니 폰은 왜 거기에 두셨어요; 우리 부서 폰 금지령 내릴까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는 땀이 아닙니다. 머리카락이에요^^;;)

진짜 그때 죽어버리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지금도..

문 열고 들어올때 나 안보고 폰 어딨는지 기웃기웃 거리면서 말하다가 날 보더니 딱 사진처럼 ⊙♡⊙;; (긁적) (어색한 미소)

나갈때도 딱 저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 닫자마자 난 땅바닥을 기어다녔지

이불만 있었더라면 난 폭풍 이불차기를 시전했을거야..ㅎ..

 

 

 

 

 

 

그렇게 오전에는 나의 폭풍 흑역사 폭풍 쪽팔림 때문에 'ㅅ'.. (멍) 이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이라고는 하나도 안함.. 이게 어딜봐서 팀장이야 팀장은..

근데 일 할 마음은 안생기는데 카토쿠 할 마음은 넘치는거임^^..

그래서 유일하게 일코해제한 김태연 오세훈이랑 단톡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칼답했었는데 알고보니 일 안했^^.. (부들부들)

 

 

 

 

 

 

결국엔 순진한 (찔림) 내가 결ㄹ제했지 쿸

아 그리고 나 번호도 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옆 부서 신입사원 번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땄는지는 나도 모름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따고 싶었어..

 

 

 

 

 

는 무슨ㅋ

 

 

 

 

 

기대했쟈나! 도경수 사원 번호를 땄나? 와우! ㄷㅐ에에에ㅔ에박! 하고 기대했쟈나!

 

 

 

 

 

 

 

나란 팀장, 번호 땄습니다.

물론 도경수 사원 번호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죽펑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눈물 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의 물결 ~~~~~~~~~~~~~~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된거냐면 자꾸 오세훈이 도경수 철벽남 ㄴㄴㄴ 완전 나한테 잘ㄹ해주던데? 착함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디서 되도 않는 구라를^^.. 그래서 처음에는 김태연이랑 나랑 동시에 요로캐 ^^ㅗ 쌍엿날림

김태연은 그 첫날의 일ㅇㅣ 다시 기억나는지 헛웃음 지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 없음.. 절대.. (중얼중얼)

나도 이때까치 도경수_철벽썰.txt 도경수_철벽_목격담.txt 를 보았더니 전혀 안믿김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세훈도 몇일 전까지 도사원 철벽남 ㅇㅇㅇ 포기하세훈 ㅇㅇㅇㅇ 했는데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따라고 자꾸 그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걔가 철벽남이 아닌걸 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니깐 오세훈이

도경수_절대_철벽남_노노썰.txt 을 풀어줌

 

 

 

 

 

몇일전에 오세훈이 나 몰래 커피 땡땡이를 침^^.. 이 샛기가.. 그래서 이 이야기 시작할때 설교 듣고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 근데 비싼! 원두커피! 가 땡겨서 동전을 짤랑짤랑~ 거리면서 넣는데 100원이 모자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화장실 다녀온 도경수가 그 모습을 발견

그때의 오세훈 모습을 표현하자면

 

 

 

 

 

자판기에 기대면서 ‘ 가다가 걸리면 뒤질랜드 직행이야.. 이 바보 멍충이.. 왜 100원을 들고오지 모태!!! (엉엉) ’ 이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지리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보기에는 한심한놈ㅉㅉ 인데 도사원이 보기에는 불쌍해 보였나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가 커피덕후라고 했잖아 그래서 더 안쓰럽고 그 마음 알 것 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동정..? ㅇㅇ..

그래서 도경수 사원이 다가가서 손 쭉 뻗어서 어깨 톡톡 쳤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세훈이 ‘ 뉘에..? ’ 하고 뒤돌ㄹ아 보니깐

 

 

 

 

 

“ 100원 드릴까요ㅎㅎ? ”

 

 

 

 

“ 헐 백원을 빌려주는 것도 아니고 주신ㄴ다니? 뿌잉ㅇ꺄힛데헷? ”

 

 

 

 

 

 

“ 미치겠넿ㅎㅎㅎ 그럼 저도 원두커피 뽑아주세요 ”

 

 

 

 

하면서 1000원을 쥐어줬다함ㅋㅋㅋㅋㅋㅋ 완전 설레.. 계속 오세훈 보면서 웃고 그랬다함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김태연이랑 나는 이 이야기듣고 도경수 77ㅔ이..? 와우 77ㅔ이..? 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아 좋은 사람같다 놓지마 그 사람. (진지)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욕먹고 입 닫음ㅇㅇ.. 쿸.. 사실 세명 중에서 실세는 팀장인 나도 완전 센 김태연도 아닌 오센ㅋ.. 실세훈 ㄷㄷㄷ

 

 

아무튼 그렇게 잘 웃고 그러는걸 보니 절대 철벽남이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 ㅂㄹ.. 안 믿겼었음

누가 남자한테 철벽을 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철벽남이라도 그러진 않지않냐 아님 말어잇!

아 참고로 오세훈이 왜 저렇게 애교를 떨고 그랬냐면 애가 제정ㅇ신이 아니었거든ㅇㅇ..

커피는 너무 먹고싶은데! 100원은 없고! 다시 들어가자니 나한테 걸리면 폭풍 설교! 그래서 실성했는데 구세주 등장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혼놓음) ㄱㅀㄷ..

 

 

 

 

 

그리고 그 이야기 이후로도 오세훈은 자꾸 번호따세훈! 번호따센! 거리고 김태연은 불꽃 카리스마 번호우! 마이 네임 이즈 번호우! 이 것만 이틀을 외친듯..

진짜 너무너무머누무머 시끄러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번호거리니깐 번호의 ㅂ만 봐도 신물이 나.. 막..

그래서 오늘 아침에 같이 출근하면서 ;;;;;;;; 그래 따겠음ㅇㅇㅇㅇ ;;;;;;;;;; 하니깐 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헐 대박 언제 딸건데? 오늘? 내일? ”

 

“ 오늘이 낫지 않냐 난 오늘 추천 ”

 

“ 헐 좋다좋다! 그래 매도 빨리 맞아야지 암암 그렇구 말구! ”

 

“ 고로지 고로지 ”

 

“ 그럼 오늘 점심시간? 도사원 약속 있으려나? 내가 물어봐? ”

 

“ ㄴㄴ 내 앞자리니깐 내가 물어봐줌ㅋ 고맙지? ”

 

 

 

 

 

 

저 표정으로 볼에 손바닥 붙이고 눈 초롱초롱하게 떠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연 오세훈 순서로 내가 말 할 틈도 안주고 아웃사이더 빙의해서 말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진짜 2년째 봐왔지만 전혀 적응이 되지 않음.. 와우.. 나는 오늘 한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지네 마음대로 오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늘 안한다고 하면 오늘 한다며? 왜? 하고 눈 부릅뜨고 날 죽이려고 들ㄹ테니깐.. ㅎ..

근데 점심시간은 뭔가 좀 애매하고 그런 것 같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소심하게 ‘ 점심시간말고 퇴근시간에 말하면 안돼..? (소심) ’ 하니깐ㅋㅋㅋㅋ

 

 

 

 

 

 

 

 

“ 어머어머 기지배 부끄러워 하기는! 그럼 그렇게해! ”

 

 

“ 그럼 우린 널 위해 뒤에서 기다려줄게 (의미 심장한 미소) ”

 

 

“ 그래그래! 그게 좋겠네! ”

 

 

“ 하이파이브! (빠냄) ”

 

 

“ 찌! (찌냄) 내가 이김 ㅅㄱ ”

 

 

 

 

유치한놈들.. 또 저걸로 티격태격 거리는데 난 영혼리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릿속에는 온통 어떻게 말걸지.. 어떻게 번호 따지.. 싫다고 철벽치면 어케.. 번호 따고 선톡은 어째..ㅠㅅㅜ

이렇게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올라가기 시작하였고.. 오세훈이랑 김태연은 회사 안에 들어와서도 자꾸 티격태격 거리면서 시끄럽게 구는거임ㅋㅋㅋ

다른 부서 사람들은 얘네 둘이 시끄러운거 거의 다 알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회사에서 젤 유명..b

그래서 다 (체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부서에 김준면 팀장님이라고 계시는데 지나가면서 ‘ 안녕하세요. ○팀장님 비글들 데리고 일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하하. ’ 하면서 지나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또 이게 쪽팔리고 그런거임

나님의 게이지가 폭발에 가까워졌습니다.

 

 

 

근데 그 상태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잘못하고 김태연이 오세훈 때리다가 내 머리를 잘못친거얔ㅋㅋㅋㅋㅋ

그래서 폭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발 제발 제발!!!!!!!! 회사에서는 정숙해라고 누누히 말씀ㅁ했잖아요!!!!!!!!!!!!! 회사가 놀이텁니까!!!!!!!!!!! 그만 좀 하세요!!!!!!!!!!!! ”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다 전에 올라가서 기다리는 사람 우리밖에 없었거든ㅋㅋㅋㅋ

그래서 완전 눈 동그랗게 뜨고 소리 지르니깐 애들 다 표정 ㅇ0ㅇ.. 이 상태로 ‘ 죄송ㅇ합니다.. ’ 하는데 귀엽더랔ㅋㅋㅋㅋ

그래서 ‘ 괜찮아요. 앞으로 그러지마요. ’ 하면서 씩씩거리고 애들은 눈치보는데 누가 내 옆에 서는거임

그래서 ..? 네니 하고 올려다 보는데

 

 

 

 

 

 

“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목소리가 우렁차시네요. ”

 

 

하고 푸스스 웃는 도경수 사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순간 회사 뛰쳐 나가서 차 몰고 한강갈뻔.. 근데 이 와중에 푸스스 웃다니 설레쥬금 ㅇㅡ<ㅡ<.. 근데 그때는 이 감정보다 죽고싶다는 감정이 더 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런 모습만 보여주는거야.. 쿸..

둘은 ㅇ0ㅇ 이 표정으로 계속 귓속말 하는데 다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야 망했다 (속닥속닥) ”

 

 

“ ○○○ 표정봐 (눈치) 우리 나중에 호출 당하겠다ㅠㅠㅠㅠㅠ ”

 

 

“ 야근 하는 거 아니야?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게 왜 그래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사원 나빠.. 왜 그때 온거야ㅠㅠㅠㅠㅠㅠㅠ ”

 

 

 

 

이러는데 그 이야기를 분명 나도 들렸는데 도사원도 안들렸을리가 없음ㅇㅇ..

그래서 그런지 도사원 나빠할때 또 ㅍㅣ식피식 웃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난 도사원에게 시선고정.. 눈을 뗄 수 없어.. 존자루..

그렇게 계속보는데 도사원이랑 눈 마주침 .. (쥬금)

쪽팔려서 빨리 눈을 떼긴 떼야겠는데 당황타서 안떼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아이컨택..

그거 보고 둘은 또 속닥거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데 엘리베이터 왔길래 완전 후다다다ㅏ다ㅏㄱ 엘리베이터로 줄행랑.. 쪽팔렸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때도 어색한 공기로 가득ㄱ차고 나 얼굴 아무리 더워도 잘 안빨개지고 아무리 부끄러워도 안빨개지는데

나중에 와서 거울보니깐 얼굴 새빨갛ㄷㅓ라.. 도사원이 어떻게 생각했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티났으려나.. 엉엉

 

 

 

 

 

 

 

쿸 번호딴건 다음 화에 가르쳐줌ㅋ 난 여러분의 반응을 보고시퍼ㅋ 는 무슨

 사실 연말이라고 셋이 놀기로함.. 끈질기지? 근데 2013년 이틀 남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2013년 한해 잘 마무리하길 바래! 그럼 난 다음화에 번호 딴 썰 이어서 들고올게.. 뿅뿅!

 

 

 

 

 

 

*          *           *

 

 

 

 

 

 

안녕하세요! ↖^ㅅ^↗ 에요~

다들 방학은 하셨어ㅓ여? 저는 오늘 했어요 (폭죽펑펑) 완전 씐남..

맨날 자고 먹고 놀고 쓰고 할 거에여 예헷!

아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6분! 너무 사랑해요.. 막 하트 퍼부어줄ㄹ거야.. 막.. ♡

아 그리고 암호닉 신청 가능ㅇ합니다!!!!!!!!! 막 해줘여!!!!!!!!! 절대 신청 가능염!!!!!!!!!!!!!!!

마지막으로 재미도 없고 진부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편도 읽어주신 모든 분 사랑합니다 'ㅅ'(하트)

 

 

(+ 카톡내용 중간에 넣었습니다 죄송해요ㅠㅠㅠㅠㅠ 전 무뇐가봄.. 안되서 나중에 넣어야짛ㅎㅎㅎㅎㅎㅎ 했다가 안넣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카톡 안본분들은 다시 보는걸 춫천..

 

 

[↖^ㅅ^↗]

읽어보는데 점점 철벽남이 아닌 것 같아 (고뇌) 고작 한 편만에 철벽남 컨셉이 사라지다니.. (멘붕)

[독자1]

1등이에여!!!제가!!!!깔깔 전편에이은 오늘도 1등!!!!!!
제가 댓글 수정하면서 적고이썻는데...왜 내폰 ...하....왜 지금 초록창 업뎃??나니?하...적고있덧댓글이날라가쪙.....ㅋ........ㅋ...

[↖^ㅅ^↗]

헐 또 1등이쉐ㅔ여! (폭죽펑펑) 3회 연속 1등하면 뭐 드려야 할까봐 (먹다만 귤껍질을 주섬주섬 거린다) 초록창 업뎃 세륜 해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제 뇌를 세륜.. ㅎ.. 카톡 내용 안적었어ㅓ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넣었는데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지만 녜.. 보고싶으시면 봐주세요 정말 뎨둉해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도 봐주신 독ㅈㅏ님! 오늘도 1등해주신 독자님! ♥

[독자4]

1등기념 암호닉신청할께여!!!비타민으로 !!받아주세여(굽신)

[↖^ㅅ^↗]

1등기념ㅁ으로제가뭘드려야할ㄹ판국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신청이라니으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비타민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받아드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굽신굽신) 사랑해요..♡

[독자2]

엑또띠예요!!ㅠㅠ
역시 너무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
경듀ㅜㅠㅠㅠㅠ곤듀니뮤ㅠ 이런애가ㅜ철벽이라니....ㅠㅠ나란됴덕 오늘도 운다(가슴을 부여잡으며)
더군다나 오늘 분량 풕ㅋ팔ㅋ
작가님 사랑합니다.하트.

[↖^ㅅ^↗]

엑또띠님 재밌다고 하니 저의 몸이 베베 꼬아지는군ㄴ여ㅠㅠㅠㅠㅠㅠ (행복) 그래요 도경ㅇ수는 철벽이 아니야!!!! 아니게 되버렸어ㅓ!!!!! 꺅!!!!!! (같이 가슴을 부여잡는다) 분량이 풕ㅋ팔ㅋ 한다니 꼭 내일도 분량 풕ㅋ팔ㅋ을 들고 와바야겠..! 은 내일 놀러감.. 세륜.. ㄸㄹㄹ.. 아니에요 꼭 적고야 말ㄹ겠숴!!!!! 아무튼 오늘도 글 봐주신 엑또띠님 댜룽'ㅅ'♡

[독자3]

왘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도사원 나중에 나좀 봅시가 하고 막 호출하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멘님도나오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

독자님 미치지마ㅏ여!!!! 왜냐하면 제가 미칠 거라서여ㅕ!!!!!!!! ^ㅛ^!!!!!! (찰싹) 뎨둉해요.. 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 (영혼리스) (체념) 도경수씨, 잠시 팀장실 와주세여. 핳..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간간히 잊을만하면 나올 준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의 웃음 하나로 모든게 치유되리..☆ ㅋㅋㅋㅋㅋㅋㅋ뭐라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글을 봐주신 독자님 하트! 하트!

[독자5]

아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지다.오센이랑태연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ㅍ헝이글은나의취향을저격햇어....그런의미로내사랑을선물로드립니다♥♥♥♥♥

[↖^ㅅ^↗]

헐 재미지다니! 저는 독자님이 더 귀여워요'ㅅ'~~♡ 이 글이 취향 저격을 했다니 저도 독자님이 제 취향을 저격.. (탕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 사랑 잘 받았으니! 저도 드릴게요~~~~~ (하트)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아낌없는 칭찬! 사랑합니다♡

[독자6]

작가님 진짜 꾸우우우울잼입니다 ㅜㅜ (엄지척) 분량도 짱 알차구 !! 잘 읽고 갑니당 ^________^

[↖^ㅅ^↗]

꾸울잼이라니.. 허니잼이라니..! 허니잼은 냉장고에 … (정적) 분량도 알차다니 더 늘려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말해주시니 완전 쌩유 베리 감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고 가신다니 다행이에요! 이런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ㅅ♡

[독자6]

취향저겨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여♥

[↖^ㅅ^↗]

취향ㅇ저격이라니!!!!!!! 이런 말 두번째야!!!!!! 와우!!!!!!! (햄을 볶는다) 저도 독자님이 제 취향을 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독자님 너무 좋아ㅇ_<!!!!!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독자님 완전 사랑해요~♡

[독자6]

잘보고가욬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대할게요!

[↖^ㅅ^↗]

잘 보고 가신다니 저 완전 감동 + 안도의 한숨! 다음편 기대해주시면 완전 쌩유베리감사! 오늘 안에 올라 올 예정이니 쪼매만! 기다려줍쇼~♡ 제 글을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독자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7]

아아어디가시는 겁니까ㅠㅠ떡밥만던지시고 이렇게 가ㅏ사면진짜ㅠㅠ여기서 중요ㅏㄴ사실은 철!벽!이아니라는 사실!ㅠㅠ잘보고가요:)

[↖^ㅅ^↗]

댓글에서 묻어나는 기대감과 안타까움과 기다림이 ㅠㅠㅠㅠㅠㅠㅠㅠ 꼭 빨리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떡밥을 던져주고 사라져야 독자님의 이런 모습도 보고 뭐.. (장난)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우리 경수는! 철벽남이! 아닐까요! (두ㅜ구두두구ㅜㄱ) 제가 보기에 이미 철벽 철거 해버린듯여.. 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독자8]

뭉이예요!!!!!작가님 이렇게 끊으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그래도 겨우버티고 있는데ㅠㅠㅠㅠㅠ풬ㅋ퐐ㅋ
진짜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시다면!!!사랑해요♥헿♥

[↖^ㅅ^↗]

사랑하는 뭉이님 예헷♡! 이렇게 끊으면.. 어쩌긴요 저를 기다리면서! 제가 오면 금의환향! 두 손 두 발 다 벗고 막 반겨줘야죠! 는 좀 아닌듯한.. 예.. (짜짐) 겨우 버티고 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안정적이게 버틸 수 있도록 빨리빨리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뭉이님♡ㅅ♡ 오늘도 글 봐주셔서 완전 댜룽댜룽 합니당!

[독자12]

저도 댜룽댜룽해여///:)

[독자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에여 취향 탕탕

[↖^ㅅ^↗]

취향 저격 탕탕! (행복) 취향 저격만 이 글에서 세번째 듣는데 완전 감동ㅇ먹었어요T^T.. 저 쓰니 우럭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더욱 더 취향을 저격 할 수 있는! 그런 글을 들고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독자님♡

[독자9]

저 철벽녀도 좋아요!!!!!!!!! (은근슬쩍 제가 누군지 스포) 아뭐닉 신청 되열...? 루민러로 부탁해요! 캬ㅑㅑ캬ㅑㅑㅑㅑㅑㅠㅠㅠㅠㅠㅠㅠ 셀ㄹㅔ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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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 철벽녀를 좋아하신다면 2013년이 다 가기전에 2013년의 끝과 2014년의 처음을 저와 함께 맞이 하실래요? 라고 해봐요.. (달랑달랑) 은 뎨둉 저 이제 십몇년째 모솔이에ㅔ여!!!!!! 와!!!!!!! 행보캐!!!!!! (짝짝) 근데 저는 누군지 알지요~ 예헷! 암호닉은 언제나 신청ㅇ완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민러님 완전 둏ㅎ아! 루민러님 사랑해요! 저도 루민러님 때무네 막 설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루민러님! 하트♡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팀장징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리 귀여워요ㅠㅠㅠ???도사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리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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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좀 귀엽고 그런 컨셉으로 잡았는ㄷㅔ 그걸 알아주신 독자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벽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도 완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앙하고 깨물어 버릴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면 거절하실거 압니다. 죄송합니다. (진지) 도사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사원 완전 취향 저격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회사 들어가면 이런 남자.. 없겠죠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도 독자님의 댓글이 설레요 완전! 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이런 댓글 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트 이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앙~♡

[독자11]

ㅋㅋㄱㅋ경수표정이상상되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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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간다면 우리 독자님은 씽크빅을 오래한 똑똑이d'^'b ㅋㅋㅋㅋㅋㅋ 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독자13]

아흌ㅋㅋㅋㅋ그르렁어떻겤ㅋㅋㅋㅋㅋ아진짜ㅠㅠ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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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일코해제까지 해버린 팀장님.. 그르그르렁.. 오또켕ㅋㅋㅋㅋㅋㅋ 글 봐주셔서 감ㅁ사합니당ㅇ~♡

[독자14]

왕 재미재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5]

웤ㅋㅋㅋㅋㅋㅋㅋ징어 계속이상한머습만버여준느거옄ㅋㅋㅋㅋㅋ유ㅐ졐ㅋㅋㅋㅋㅋㅋ

[독자16]

글 진짜 맛깔나게 쓰시네요ㅠ짱드세요

[독자17]

저저저저저저저저저저저!!!!! [바닐라라떼] 암호닉신청이여♥_♥

[독자18]

헐 설레 푸스스 ㅠㅠㅠㅠㅠㅠ 상상하니까 설레쥬금

[독자19]

경수 너무 귀여워요ㅠㅜㅜㅜㅜㅠㅠ

[독자20]

ㅠㅠㅠ푸스스웃는거 음성지원되서 더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