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빅뱅 세븐틴
시민단체 전체글ll조회 2197l 9

[NCT] Team T : Teaser one | 인스티즈


verse 1

Prod. Team T





* WISH *


[NCT] Team T : Teaser one | 인스티즈





날 사랑해요?



사랑, 사랑, 사랑. 더없이 헌신적이고 찬사 보내 마땅한 아이에 저는 암흑을 덧댔다. 대답 따위는 기대하지 않았다만 그저 저를 멍하니 응시하는 꼴은 더더욱 예상한 바 없기에 괜스레 죄 없는 입술만을 씹었다. 결국 이 멍청한 질문의 답은 없었다. 대신에 그 창백한 얼굴이 촛불 앞 사라질 듯 흐릿히 일렁였다. 백마 탄 왕자님을 꿈꾸는 계집아이의 이상 속에나 존재할 수 있을 듯이, 그리 비현실적이고 참혹히도 아름답게. 저를 이 지옥경에 쳐박은 악마의 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해 대는 짓거리만을 본다면 악마가 틀림없건만. 아무 생각 없이 보내는 눈빛 하나만으로 나는 천계를 넘나들지. 그 눈동자는 이깟 계집 하나는 거뜬히 삼킬 수 있을 듯이 깊고 검어, 이 끔찍한 악마를 감히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방금 무엇을 듣기는 했냐는 둥 그가 눈을 내리깔았다. 길다란 손가락 사이 휘둘리는 나이프가 선명히 빛났다.



사랑이라.......



무감각한 표정은 잠시 덧씌운 가면이었다는 마냥 그가 갑작스럽게 손을 뻗어 제 어깨를 끌어당겼다. 홧홧하게 달아오른 몸뚱이가 부딪히며 믿기 어려운 열기를 불렀다.



글쎄.



그 이후에는 어떤 말도 존재하지 아니하지, 그것을 대체 누가 설명할 수 있을까. 세계에 현존하는 그 어떤 말로 끼워 맞추어도 하등 조악한 솜씨로만 남을 뿐. 남는 것은 그저 독처럼 강렬한 키스 뿐이었다. 저를 지옥의 가장, 가장 밑바닥까지 끌어내릴 아름다운 파멸, 온 몸이 녹아내려도 마지막까지 황홀히 눈 감을 게였다.


잡아먹을 듯이 급하게 뒷목을 부여잡고 맞댄 입술에 힘 조절 따위는 없었다. 잘게 뜬 눈 사이로 비추어지는 인영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그 초점 없이 시꺼먼 눈동자 속, 숨겨진 것이 사랑에 목이 마른 짐승인지, 그도 아니라면 원초적인 생존 욕구의 원천인지 판단이 불가해. 사랑과 증오라는 모순적인 감정을 가득 안은 신자는 그저 추풍 낙엽처럼 쓰러져 댔다. 양 팔에 가두어진 그대로 가만히 눈을 감았다. 어느덧 식탁 위 눕혀진 몸에 마구잡이로 널브러진 식기들이 닿았다.


악마, 악마, 악마. 나를 구속하고 가두어 대는 증오해 마땅한 악마. 그 온기 없는 찬 얼굴이 격정적이게 저를 씹어 삼켰다. 입천장을 쓸고, 쓸고, 입 안의 여린 살을 휘저으며 깊게, 또 깊게. 야차처럼 살벌히도 잔혹히 빛나던 모냥새는 천천히 스러져 내린다. 나는 눈을 감았다. 사랑을 요하면서 정작 나를 사랑해 주지는 않아, 이처럼 역설적인 자가 또 어디 존재할까. 세상 가장 아름다운 악마라는 것부터가 그 모순에 도화선을 당기지만.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


나를 미워하지 마. 나를 미워하지 마. 나를 미워하지 마.


그의 눈이. 손이. 입술이. 맞닿은 숨결 사이로 흘러드는 감정이. 말해, 말해, 말한다.



더운 숨이 섞일 때마다 모든 감각이 곤두섰다. 설혹 나비 천 마리를 뱃속에 욱여넣어도 이 같지는 않을 것이었다. 그것들이 목구멍 바로 앞까지, 그리고 뱃속 깊은 곳까지 마음대로 날아다니며 서로들이 왈츠를 춰 댔다. 금방이라도 입 밖으로 후우 튀어나올 것만 같은 것들이—그 아찔한 감각이 이 악마가 누구인지를 잊게 만든다. 내가 직접 그의 손아귀에 쥐여 준 심장이, 그에게만 허용되는 면죄부가, 나를 막무가내로 납치해 온 이 사내를 증오할 수 없게 만든다.



아아....... 어지러이 뒤섞이는 감정에 머리가 혼미했다. 한대 뒤엉켜 난교하는 것들이 마구잡이로 들뜬 애정을 뱉는다.


당신이 내게 먹인 천 마리의 나비를 보아, 이래 놓고 나를 증오한다 말하지 말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그의 머리카락이 매끄럽다. 어느 구석 하나 인간적인 면이 없다. 무자비하게 능력을 남용하던 악마는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외양을 한 채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을 퍼부었다. 악마. 악마. 악마. 증오해 마땅찮은 악마. 제 손가락의 붉은 실을 무차별적으로 풀어내고 그의 것을 동여매는 꼴이란 아무리 봐도 저를 위함이 아닌데. 맞닿은 시선 사이, 본능만 남은 짐승처럼 탐욕스러운 눈빛이 저를 진창 안으로 들이밀었다. 


헌들 두렵기는커녕 모순적이게도 황홀했다. 



…사랑해요.



내 모든 것을 무너트린 자를 경멸해도 모자랄 상황에서, 그가 무슨 이유로든 나를 갈구하고 있음에....... 전율했다.









* WANT *








얗고 여린 것은 잘게 팔락인다. 화염 속에서 벌겋게 달아오른 독침이 다가와, 붉은 점들로 수놓인 아름다운 두 날개 사이를 꿰뚫는다.

느릿한 침투는 등허리에서 시작되어 온몸을 점철하는 고통이 된다. 

천연한 날개가 색을 잃고 굳어가는 찰나, 그 가녀린 몸뚱아리에 키스하는 독을 가득 머금은 입술이 있었다.


소생, 그것은 소생이었다.


수 백 번을 독침에 꿰뚫려 박제되더라도, 나는 영원히 죽고 또다시 너에 의해 살아나 네 곁에 머물겠다.

너는 그저 그 차가운 숨결로 나를 가두어 죽여라. 네가 내뿜은 독은 온 몸에 퍼져 나를 다시 살게 하는 피가 될 것이니.


이태용, 나의 하데스. 얼음처럼 파랗게 타오르는 시선을 증오해. 내 혈관을 타고 흐르는 집착과, 벌레처럼 피부에 달라붙어 나를 갉아먹는 그 애정을 혐오해. 그리고 그 이상으로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래도 나는, 고통 속에서 사랑을 느끼는 마조히스트인가 보다.



"하나하나 박제를 떠놓고 싶어. 널 살리는 것도, 망치는 것도 나뿐이야."



망쳐지는 것은 내가 아니다.



"사랑? 그래, 사랑하지."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아.



"안아 줘, 오늘까지만."



너를 미워하지만,



"사랑해. 나에게서 멀어지지 마. 네가 떠나면 반드시 찾아내서 널 죽여버릴 거야."



내 뇌는 녹아버린 것처럼 무조건적으로 네게로.




"그러니까, 그냥 같이 죽어버리자."




아아, 나는 박제된 나비가 아니라, 시퍼런 불꽃에 몸을 던지는 불나방이다.








* DESIRE *









눈을 감아보거라, 무엇이 보이느냐


깜깜한 어둠이 보입니다.


눈을 떠보거라, 무엇이 보이느냐


마찬가지로... 어둠이 보입니다.


그것이, 너의 운명이다


어둠속 환희(幻戲)

너는, 

적어도 너는 그에게 그런 존재로다.


칠흙같은 암흑 속에서 소녀는 그 자체로도 영롱하게 빛을 내고 있었다. ‘그’ 는 만족스러운 듯 사악하리만치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왕관을 쓰려는 소녀, 그 무게를 견뎌내라.








* CRAVE * 









요일엔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길 빌어. 이기적인 거 알아. 근데 정말 나쁜 사람이야, 이건 분명한 사실이잖아?


요일엔 모순이지만 네가 행복하길 빌어. 물론 내 곁에서 행복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단 걸 알기에 멀리서라도 지켜보며 빌게.


요일엔 네가 날 지우지 않길 빌어. 날 지워버리는 네가 너무 밉지만 너무 사랑하기에 미워하는 마음도 애틋하기만 해.


요일엔 돌아오길 빌어, 네가. 나보다 널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 없을걸. 이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바로 달려와 안겨줘. 모르는 척 안아줄게.


요일엔 너에게 나밖에 없다고 확신해. 그러니까 날 사랑한 거 아냐?


요일엔 널 찾아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는 해. 근데 억누른다고 뛰는 심장이 멈추진 않더라.


요일엔 하염없이 울기만 해. 이 사실을 네가 알길 바라면서도 몰랐으면 해. 


이 정도로 널 사랑하는데 안 돌아올 거잖아, 너.

아니야?

돌아올 거라고?

사랑한다고?


또 사탕 발린 말, 달콤한 말, 사랑한단 말.

알면서도 넘어갈 내가 싫다, 참.



근데 사실... 너만 아니라 나도 운명을 거슬렀어.







* OBSESS *







애로운 에로스의 눈부신 섬광을 머금은 채 환희와 축복의 구름 속 편히 웃음을 지어보이던
아, 나의 어린 소녀여.


기어코 너의 작은 날개를 꺾어버릴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너에게 하늘을 선사한 내 두 손으로 직접 눈을 앗아갈 듯 제 자신을 혹사하며 빛내던 희고 부드러운 너의 날개를 직접 비틀어 떼어내고 말테야.
천계 가장 높은 곳에 떠올라있던 넌,
욕망과 아둔함으로 가득한 자들이 득실거리는 그곳의 현실과 마주하게 되겠지.


내가 너의 운명을 뒤틀어놓을 장난을 쳤다는 사실도 까맣게 모른 채.


네게 사랑하라 주어진 사람,
그리고 사랑이 불가하다 하더라도 네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람.


네 앞에 놓인 천운과 금단 그 사이에서,
네가 직접 돌린 운명의 시곗바늘은 어느 쪽을 향하게 될까?











.

.

.





욕:

욕망하고 탐하다





COMING SOON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드디어 .. 진짜 너무너무 기대 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
와... 이건 영환가요????ㅠㅠㅠㅠ 진짜 우리 글잡 미쳤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3
와 세상에 이런 분들과 제가 릴레이를 함께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막.. 그렇네요... 최고예요 진짜!ㅜ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7년 전
독자4
와 티저 분위기 미친 거 아닙니까? 아찔한 욕망과 사랑의 분위기가 뒤섞인ㅠㅠㅠㅠㅠ 최고에요 진짜 ㅠㅠㅠ
7년 전
독자5
와 기대됩니다 정말루요 좋은 글 써 주세요 :)
7년 전
독자6
우리 글잡 미쳐써요... 이건 걍 ... 따흐흑 진짜 사랑한다구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와...대박...작품이에요 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 황홀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대박이예요ㅠㅜ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하,,,,
7년 전
독자9
와 세상에....세상에.....아 진짜 너무 감격해서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아 작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세상에........그 대단한 작가님들이 모이면 이런 글이 탄생하는군요.....무슨 퀄이 지금 당장 책으로 내노ㅏ도 손색없는 퀄이자나여... 이 글 읽으려면 제 국어 실력을 키워야될거같네여 진짜 분위기+필력 다 미쳤습니다 워후...
7년 전
독자11
대박이다... 독방에서 대박이라고 해서 와봤는데 이건 무슨 영화 수준 ㅠㅠㅠ
7년 전
독자12
세상에..작가님들..와..이건그냥 책으로 내도 되겠는데요..글에 압도당했어요..
7년 전
독자13
대박...
7년 전
독자14
신알신 각이잖아요ㅠㅠㅠㅠ 진짜 대박이네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7년 전
독자15
와...작가님들 진짜 짱짱! 대작스멜 뿜뿜이잖아요ㅠㅠㅠㅠㅠ 이거 책으로 내도 되겠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5.93
오우 티저 클래스,,,,,, 버렸구요,,,!!!!!! 분위기 압살이란 바로 이런 것이됴 ㅠ^ㅠ (앓앓)
7년 전
독자16
세상에 와 진짜 너무 좋아요 기대할게요 사랑합니다 작가님들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와... 제가 방금 뭘 읽은거죠? 이건 일류급 소설보다 다 퀄리티가.... 와... 진짜 기대된다..
7년 전
비회원15.111
와 무슨 영화 한 편 보고 온 기분......
7년 전
비회원12.146
작가님 저 글잡 작가입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고 지금 제가 인티 정지를 당한 상태라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ㅠㅠ 이 댓글 보시면 꼭 답 좀 주세요...
7년 전
시민단체
으아니 혹시 총괄 작가님 부르시는 건가요? 대신 불러드리겠습니다 잠시만요...
7년 전
비회원 댓글
작가님 저도 글잡 작가인데 최대한 빨리 총괄 작가님한테 말씀해주세요..... 정지 사유가 없는데 정지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오..마이..갓..장난 아니에요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20
어머나..이거 진짜 빨리 보고고싶네여ㅠㅠㅠㅠㅠ분위기대박..ㅠㅠ
7년 전
독자22
숨도 못쉬고 읽었습니다 대박이에요....
7년 전
독자23
와. 분위기 진짜 대박 미쳤네요ㅠㅠㅜㅜ
7년 전
독자24
WOW....WOW....심들 천재..작가님들....진짜 존경합니다 우리글잡이최고에요ㅠㅠㅠ진짜미쳐따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세상에나..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08.26 20: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엔시티 [NCT/재현] 전산 선생님 재현 × 여고생 너심 33 재현쌤 04.16 14:14
엔시티 [NCT/황인준/이제노/나재민] 2 B LOVED 19 스테 04.16 13:39
엔시티 [NCT/황인준] 작가와 편집자의 상관관계 下66 피자피자 04.15 23:31
엔시티 [NCT/마크] 4살 연하남이랑 알콩달콩 사는 신혼일기 (10)43 봄아씨 04.15 15:18
엔시티 [NCT/정재현] Le bisou de l'hiver1 매드마크 04.14 16:15
엔시티 [NCT/마크]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프롤로그8 봄아씨 04.13 23:51
엔시티 [NCT/나재민/이제노/황인준] 2 B LOVED 04 스테 04.13 00:29
엔시티 [NCT/이민형]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와 연애하는 썰 0571 스덕 04.12 12:35
엔시티 [NCT/정재현] 내가 더 담대한 심장을 가져볼게 034 이새론 04.11 00:40
엔시티 [NCT/이민형] 전학생 012 레몬맛소다 04.10 23:18
엔시티 [NCT/황인준] 작가와 편집자의 상관관계 上48 피자피자 04.10 23:07
엔시티 [NCT/천러] 동생을 키우시겠습니까? - 0175 피클 04.10 21:34
엔시티 [NCT/마크] 청염 051 매드마크 04.10 19:00
엔시티 [NCT/태용/재현/도영] Noir; savior_0631 띠용또용 04.10 00:24
엔시티 [NCT/이민형] 벚꽃(Cherry Blossom) : 0217 어니언 04.09 23:55
엔시티 [NCT/황인준] 작가와 편집자의 상관관계 : 진짜 짧은 맛보기17 피자피자 04.09 23:15
엔시티 [NCT/정재현] 내가 더 담대한 심장을 가져볼게 024 이새론 04.09 22:51
엔시티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20214 니퍼 04.09 22:23
엔시티 [NCT/마크] 4살 연하남이랑 알콩달콩 사는 신혼일기 (9)75 봄아씨 04.09 20:18
엔시티 [NCT/정재현] 새벽 3시, 너를 만나는 시간 (공지 있으니 꼭 읽어주세요)14 야끼소바 04.09 17:16
엔시티 [NCT/문태일] 너와 100번째 사랑1 카나 04.09 03:02
엔시티 [NCT/정재현] 惡女日記 : 악녀일기 007 캐롤라인 04.09 02:32
엔시티 [NCT/마크] 청염 04 매드마크 04.08 13:13
엔시티 [NCT/이민형] 미치도록 투명한 (ME TOO) 064 매드마크 04.08 13:10
엔시티 [NCT/마크] 4살 연하남이랑 알콩달콩 사는 신혼일기 (8)46 봄아씨 04.08 12:54
엔시티 [NCT/이제노] 마지막 첫사랑_06 上48 피자피자 04.07 23:30
엔시티 [NCT/재현] 전산 선생님 재현 × 여고생 너심 22 재현쌤 04.07 20:45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전체 인기글 l 안내
9/23 11:40 ~ 9/23 11: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