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
온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끔찍한 고통이 온 몸을 감쌌다.
깨진 머리에서는 질리도록 새빨간 피가 계속해서 흘려내렸다.
어느세 멀어진 소리로 구급차 소리와 사람들의 수군거리는 목소리가 섞여 소음을 만들어냈다.
뿌애진 시야를 억지로 고정시켜 위를 바라 보았다.
하필이면 같은방향에 있는 해 때문에 그림자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너희들의 표정을 보고 싶었는데, 죄책감에 빠진 절망적인 표정을.
사랑했어 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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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싫어! 왜 또 다른 멤버를 들여야 하는데! 이대로도 충분하잖아! 게다가 왜 하필 여자인데?"
"박찬열. 어리광 작작 부리랬지? 여자다 남자다 편가를 나이는 지났지 않아?"
"그래도 왜 하필 그새끼 동생인건데! 찝찝하단 말야"
"실력이 있으니까. 박찬열 네가 지금 데뷔날 잡히니까 아주 기고만장하지? 네가 언제부터 회사 말에 토를 달았어? 데뷔 않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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