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지권]흔한 일진이랑 찌질이 연애하는 소설 고등학교 입학식이었다 3월 임에도 꽤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얇은 마이 만을 걸치고 부스스한 머리와 두꺼운 안경을 쓴채 줄이지 않아 바람에 날리는 수준인 바지자락을 이끌고 교내로 들어가자 그나마 따뜻한 바람이 그를 반겼다 "으..죽겠다..." 그는 의미없는 혼잣말을 남기고는 이내 반을 찾아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니 그랬는데 그 *이 뭐라그랬는지 알아?" 아니, 가려고 했다 계단을 장악하고 앉은 무리만 없었다면 "뭐 *신아 또 헤어지자 그러면서 애정이 식었다 그러디?" "아니?나보고 감정이 없데 *나 어이없어서 진짜" 대화 내용과 다르게 즐거워보이는 표정의 그들은 아직 굳은 표정의 그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니까 *자야 여자가 작정하고 집에 들이면 끝까지..뭐야?" 그들중 우두머리 격으로 보이는 남자는 그를 발견한듯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우지호..?성이 '우'야? 성 겁나 특이하네" "진짜 성이 '우'야?와 나 우씨 처음봐!" 저보단 제 이름에 관심을 보이는듯한 그들에 지호는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가던길을 가려고 했다 "어디가?" 무리중 말 없이 저만을 보고있언 붉은기가 도는 머리가 차분하게 가라앉아있는 사내가 말을 했다 "ㅇ..어?" 저 머리색에 벌점을 받지 않는게 기능한지를 생각하던 지호는 놀라 어벙한 대답을 뱉었다 "어디가냐고" "아니 교실에 가려고..요.." 알수없는 표정이던 붉은머리 남자가 표정을 일그러트리며 되묻자 지호는 대답을 하고 뭔가 불안함에 뒤에 소심한 '요'를 붙였다 ** 뀨뀽 갑자기 친구가 보고싶데서 써봐또..히히 귀척미안.. 아니사실 엄청난 떢떢쓰고싶은데 정말.. 방앗간돌리는거 너무 힘이드렁... 하지만 언젠간 훌륭한 방앗간이될..아 뭔소리하는거야 아 음..이거는 그냥 짧게짧게..한 6편? 사실 엄청난 귀차니즘인 저로썬 6편이 엄청난 장편이지만.. 어쨌든 많이많이 봐주세여..(동정심유발) 아 존댓말 반말이 너무 섞였는데 일어난지 얼마 안되서 정신이 없어요 양해 부탁드려요..(꿀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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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봐줬는데 새언니가 화났어요..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