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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고 구름마저 고고하게 뜬날 이상하게 니앞에선 소나기가 내려 널보는 내눈에서 시작됬던 걸까 링거액이 뚝뚝 따라서 눈물도 뚝뚝 햇살보다 눈부시던 마지막 찬란함 너의 마지막 한마디는 아직도 날 울려 살고싶어 단하루만 더 간절한 소원 줄수없어 애탔던 너를 향한 내 구원 * Angel in my heart Just cleaning my heart 널 절대 떠나보낼수가 없어서 매일매일을 살아 너를 기억하면서 조금 힘들어 그래도 괜찮아 오늘도 지갑속 빛나는 니 사진을 봐 1초만 눈길줘도 넌 내맘을 All clear 다른 생각따윈 할수없게끔 All clear Clip처럼 내맘을 집어버린 내 클로버 한 여자 생각만하면 내맘은 무장해제 굳게 닫혔던 곳이 순식간에 경계해제 보고싶어 만지고싶어 이곳아닌 저기서 하늘위에 써줘도 넌 예쁜얼굴로 웃기만해 눈이더 나빠졌나봐 니얼굴이점점 흐려져 구원해내지 못한 손으로 눈을 계속 비벼 손을 떼도 달라지는건 없어 다만말이야 니 이름만 불러도 내 심장은 All clear *** 지금쯤 어딜 여행하고있을까 넌 하늘의 그곳은 어때 여기보다 좋아? 보고싶고 만지고싶어 이런나를 알아 너도나와 같다면 꿈에라도좀 나와 쉴새없이 너에게 clear당하는 나란 바보는 레벨업 할수없는 게임속 캐릭터보다 더해 평생 level 1로 살아도 좋아 나는 나를 쉴새없이 괴롭혀줘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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