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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오오오오

 

요새 사후세계에 관한 글이 끌려가지곻ㅎㅎㅎㅎㅎㅎㅎ

 

 

 

 

 

재밌게 읽어쥬thㅔ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훈/00] Azrael :1화 | 인스티즈

잔말말고시작하죠(꾹꾹)

 

 

------------------------------------------------------------------------------------------------------------------

 

 

 

 

 

 

 

 

"어, 응. 알았어 자기 빨리갈게-"

 

 

 

"응-조심히오고!"

 

 

 

"알았어 끊어요"

 

 

 

 

 

 

 

재빨리 차키를 꺼내 누르고는 차에타는 세훈이다.

 

"아- 빨리가야되는데, 차가막히냐"

 

 

 

 

세훈은 인상을 찡그리더니 유턴을했다.

 

***

 

 

 

 

탁닥닥닥...

도마와칼이 부딪히는 소리를 들어보니 요리를 하는것같다.

 

 

 

 

"으아...베였네..에이"

 

칼에베여서 빨간 피가 맺히는 손가락을 입에가져가 피를 닦고 밴드를 찾아붙혔다.

 

이렇게 서툴지만 나름 노력한 티가 나는, 누가봐도 신혼인 00의 요리는 하나하나 식탁위에 올려졌다.

 

 

 

 

00은 외관상으로도 서툴어보이지만 계란말이, 김치, 비엔나소세지, 된장국, 밥을 하얀 식탁에 올리고 세훈을 기다리고 있었다.

 

"왜이리 안오지..전화한지 한시간이나 지났는데.."

 

 

 

 

 

 

 

틱딕딕딕..

010-123..

 

 

따르릉-

 

 

어, 전화왔네

 

 

 

 

 

 

 

"여보세요?"

 

"오세훈씨 배우자되시죠?"

 

 

 

 

세훈이 아닌 다른사람이 전화를 하니 직감적으로 불안한 느낌이 머리를 스쳤는지 00은 약간 동공이 흔들리는 듯 했다.

 

 

 

 

 

 

 

"...네 그런데요.."

 

"오세훈씨가 교통사고를 당하셨어요. 지금 환자분 스엠병원에 있으니까 이리로 와주세요"

 

"....ㄴ...네?"

 

"빨리와주셔야겠습니다. 환자분 상태가 좋지않습니다."

 

"ㄴ..ㄴ..네...."

 

 

 

 

 

 

아까부터 더 흔들리는 동공, 떨리는 손, 안절부절하고 걱정이 되는 듯한 표정.

 

00은 핸드폰, 지갑, 차키, 겉옷을 챙기고 부랴부랴 스엠병원으로 나섰다.

 

 

 

 

***

 

 

 

 

 

세훈은 유턴을하고 골목길로 들어서는 순간 세훈이 급하게 보지못한 차가 세훈의 차의 오른쪽을 들이받았다.

골목길에서 나오는 차라 속도가 높지 않아 큰 부상은 없었는데,

뒤에서 빠르게 오던 차가 세훈의 차의 뒷쪽을 제대로 들이받았고 앞에 있는 담벼락에 부딪혀 세훈이 있는 차는

차의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지고, 타이어는 터져버렸다.

 

 

그렇게 세훈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서서히 정신을 잃었다.

 

 

 

 

 

***

 

 

 

 

 

 

00은 스엠병원이라고 쓰여있는 곳에서 내렸다.

 

 

 

삑-

 

 

 

 

 

차문을 잠그고 구겨신고 나온 운동화를 끌다 싶이 뛰어 병원으로 들어갔다.

 

 

 

 

"....저기요.. 여기 제 남편이...사고를 당했다는데, 어, 어디로 가야하나요.."

 

 

00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남편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ㅇ..오세훈이요"

 

 

"..잠시만요"

 

 

 

 

여자는 컴퓨터로 세훈을 찾는 듯 싶었다.

 

 

 

 

 

 

 

 

".....4층 402호 중환자실ㅇ..."

 

 

"감사합니다"

 

 

"저기요?! 지금 가시면!!"

 

 

 

 

 

말을 채 듣지 않고 엘레베이터로 달려갔는데 엘레베이터는 7층에서 내려오고있었다.

00은 그저 빨리가야된다는 생각에 계단으로 뛰어갔다.

 

 

 

 

 

 

헉-허..허어...하...

 

 

 

가빠진 숨을 몰아내쉬며 402호 중환자실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문에서 나오던 간호사가 깜짝놀라 00을 막으며 말했다.

 

 

 

 

"어떻게 오셨어요?"

 

 

"..들어가야되요..남편이.."

 

 

"아, 지금은 들어가지 못하시구요 일단 따라오세요."

 

 

 

 

 

 

그렇게 간호사에게 얘기를 들은00은 중환자실 앞 의자에 앉았다.

의자에 앉아있는 00의 앞에 의사가 와서 잠깐 말할게 있다며 따라오라고 했다.

 

 

"..지금 현재 오세훈씨는.."

 

 

 

 

 

 

의사는 무어라 말을 했고 00은 이내 울음을 터뜨렸다.

의사는 그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았다.

 

 

 

 

'지금 오세훈씨는 머리와 등, 척추, 복부 등 전체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온몸이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좋고 부러진 곳도 있고, 출혈도 있구요.

다 상태가 나쁘지만 특히 머리에서 출혈이 심해 현재 수술도 힘든 상태입니다.

만약 수술을 한다 해도 안좋은 확률이 어 많구요. 마음의 준비를 해두시는게 좋겠습니다.'

 

 

 

 

 

 

 

00은 울다그치다를 면회시간까지 반복하다 병실에 들어갔다.

 

 

00은 붕대로 몸 여기저기를 두르고 있는 세훈의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고 마음이 미어지는 듯 또다시 울기 시작했다.

 

 

"자기야아....흐...일어나....여기서....흐으....뭐하는거야....ㅇ..일어나서...흐윽....집에가야지....흐읍......내가...오랜만에...밥도하고...흐으읍...."

 

 

 

 

 

아무리 말해도 들리지 않을 세훈에게 00은 혼자 말했다.

 

 

 

 

 

"....저....이제 면회 곧 끝납니다."

 

 

"....네...자기야, 흐...얼른 일어나야되, 나 기다릴게..알았지?...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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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뻔한 멜로드라마-

 

 

다음부터는 뻔하지 않게 갑니닿ㅎㅎ

 

***은 뭐시기..그뭐냐...아, 그...시점변경이라고해야되나.그런거에요.

보기힘드시면댓글에좀달아주세욯ㅎㅎ고쳐볼게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 사진
독자1
어리닿ㅎㅇ
11년 전
대표 사진
세훈이쇄골치골
......?제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세훈이쇄골치골
엏ㅎㅎㅎㅎ감쟈합니닿ㅎㅎㅎ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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