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징어] 너징이 엑소 스타일 디렉터인 썰 21 (오린이~데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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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이를 위한 미란이 언니댜!!!!!!!!!!!!!)
너징 지금 막 공장에서 옷찾아서 아이들 연습실로 직행!
얼른 입히고 집에가서 쉴거야!!!!
한창 연습하고 있는 열기 가득한 연습실 문을 열고 조용히 옆에 있는 의자에 앉음.
아 죽겠다. 진짜 옷무게 장난아님
이러다가 팔뚝에 근육생기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하튼 옷속에 파묻혀 아이들 춤연습하는거 보는데 역시나 연습할 때 제일 멋짐.
그 장난기 많은 비글들도 춤출때는 정색하고 열심히함
이것이 팬들이 반하는 내남자가 일할 때 모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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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애들을 쭉 지켜보는데 지리는 오데훈씨 표정이 눈에 들어옴
계속 인상찌뿌리고 배만지면서 춤연습하는데 안쓰러워 보임.
가뜩이나 마르고 창백한애가 더 아파뵘;
너징 춤추는 내내 세후니한테 시선고정.
그러다가 연습이 끝나고 늘어진 애들사이로 가는데 데후니가 오만상을 찌뿌리고 있음!
예전같았으면 쫄아서 가만히 있을 너징이지만, 이제는 아니쟈나~
오만상 찌뿌리고 있는 세후니한테 다가감.
'세후나 어디 아파?'
너징을 쳐다보다 세후니가 고개끄덕이고는 배만짐.
너 징 익숙하게 세훈이 배위로 손이 뙇!!!!!!!!
'배? 어디가? 뭐 잘못먹었어?'
이러면서 걱정스러운 눈길로 쳐다보자, 금새 애기처럼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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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점심에 햄버거 먹었는데 계속 아파여 누나, 죽겠어여. 이따가 스케쥴가야하는데'
이러면서 너징한테 기대서 징징거림.
'세후나 손줘봐'
이러고 손내미니까 또 군말없이 내밈ㅋㅋㅋㅋ
애가 손끝이 하얀게 체한것같아서 검지랑 엄지사이 꾹 누르니까 아프다고 징징거림!
'아 누나 아파여아파여아파여!!!'
세훈이 랩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체했네, 소화제는 먹었어?'
그러자 고개 끄덕끄덕
'먹었는데도 이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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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영혼이 없음.
너 징 세훈이 빤히 쳐다보다가
'손 따자'
라고 말하니 세후니 식겁
싫다고 징징 난리쳐서 애마냥 토닥임
'버블티 사줄게, 너 스케쥴 있다며 이상태로 할꺼야?'
한참 있다가 멤버들도 옆에서 부추기고 너징이 계속 타이르자 결국 고개끄덕
'안아프게 해줘여'
키만 컸지 아주 애기임. 김종인이랑 삐까삐까함.
옆에 경수는 어느새 너징 가방에서 바늘이랑 실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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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거리는 세후니 팔잡아 쓱쓱 쓸어서 실로 엄지 손가락 꽉 묶음.
아우, 팔은 왜이렇게 길어ㅋㅋㅋㅋㅋㅋㅋ
한손으로는 징어 옷 꾹잡고 눈 꼭 감고 있음ㅋㅋㅋㅋㅋㅋ
귀여워죽겠음ㅋㅋㅋㅋ
너징 한번에 딸려고 큰맘 먹고 바늘로 쿡 찌르자 아주 검붉은 피가 나옴!
'와 진짜 많이 체했나보다, 이것봐 완전 검해'
휴지로 꾹꾹 닦아주고는 세훈이 쳐다보다 그제서야 좀 속이 편안해졌는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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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해여! 와 누나 고마워여'
너징 손꼭잡고 흔들흔들, 너징 찬열이 등 토닥토닥해주고는 상황 종료.
세후니는 살것같은지 너징 졸졸 따라다니면서 쫑알쫑알 고맙다고
자기 아픈데 다들 연습시켰다는 둥, 너징한테 막 이름
세후나 누나는 힘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오구 그래쪄여~이러면서 세후니 토닥이고는
이제 애들 옷입힐려고 옷 나눠주는데 경수가 나타남
'누나, 손 많이 따봤어요?'
너징 경수귀에 소곤거림
'아니 처음이야, 떨려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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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들은 경수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너징은 야매로 세후니를 낫게했다ㅋㅋㅋㅋㅋㅋ
'쉿, 비밀이야 말하지마'
| 니니로 할까 세후니로 할까 |
이번편은 니니로 할까 세훈이로 할까 고민하다가 저번편에 니니 임팩트가 커서 세후니로!!!!!!!!!!!!!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애들 보고 싶어서 했어요~~ 멍때리는 경수는 보너스! 그나저나, 러브라인 만들어야하나..고민듕..힝힝 밑밥은 많이 깔아놓았는데ㅋㅋㅋㅋㅋㅋ씁씁후후 이번주안으로는 종대랑 사귀는 썰도 가지고 올게요 이러다가 우리 종대 징어랑 헤어진 줄 알겠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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