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72710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bgm 꼭 틀어주세요 !

 

 

 

 을의 사정  

written by 18학번

 

 

 

 

 

 

 탄소와의 첫 번째 만남 이후로 부쩍 웃음이 많아진 지민이었다. '스타 페스타 아이템 구상'을 명목으로 매니저에게 스케줄 조정을 요구한 지민은 어떻게 해서든 이번 주 내에 꼭 만나야 한다며 매니저를 닦달했다. 덕분에 골치가 아파진 건 지민의 매니저였다. 이미 빡빡히 잡혀있는 스케줄을 어찌 조정한담? 고심하고 고심한 끝에 결국 목요일에 잡혀있던 잡지 촬영을 미루고 그 자리에 스타페스타 미팅을 넣어버리고 말았다. 그 놈의 스타페스타. 그렇게 나가기 싫다고 난리에 난리를 칠 땐 언제고. 저와는 다르게 뭐가 그리 즐거운지 입꼬리를 씰룩대며 웃음을 짓는 지민이 내심 못마땅한 매니저였다.

 

 

 그렇게 해서 지금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마주한 탄소와 지민이었다.  

 

 

" 이번 스타페스타 박지민 씨 출연 편에서는 아예 코믹적인 요소를 빼버렸거든요. 일상 로그나 인터뷰들만 넣어도 충분히 화제성도 있을 것 같구요. 또, 그 쪽이 이미지 망가지는 건 싫다고 하셨다면서요. 그래서 최대한 진정성 있는 쪽으로 ... 뭐해요, 지금? "

" 뭐가? "

" 아까부터 왜 그렇게 내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냐고요. 하는 말에 집중하라니까. "

 

 

 에이포용지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채 펜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끄적이며 지민에게 온갖 설명을 다 하는 탄소였다. 그에 무색하게도 지민은 테이블 위에 팔을 올려놓고 턱을 괸 채 탄소의 얼굴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옅게 쌍커풀이 진 눈부터 작지만 오똑한 코, 그리고 조금 도톰한 입술까지. 약간은 끈적하고 농염한 시선으로 탄소의 얼굴을 훑는 지민이었다.

 

 

" 왜. 쳐다보면 안 돼? "

" ... 꼭 그런 건 아니고요. "

" 그럼 그냥 계속 볼래. "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더니. 눈을 살짝 접더니 씽긋 웃으며 말하는 지민에 한숨을 살짝 쉰 탄소였다. 며칠 밤 사이에 무슨 바람이 든 건지 180도 바뀐 지민의 태도가 조금은 수상하게 느껴졌다. 지민은 어쩌면, 하루종일 탄소의 얼굴을 보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겠다고 생각했다.

 

 

" 나 말이야. "

" 또 뭐요. "

" 그 날 너 만난 뒤로 하루종일 네 생각만 했어. "

" ...그래서요. 별로 안 궁금하거든요. "

" 넌 내 생각 안 했어? "

 

 

 꽤 도발적인 질문이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탄소의 대답은 X쪽에 가까웠다. 왜냐하면, 탄소도 지민을 만난 뒤로 요 며칠간 지민의 얼굴이 계속해서 아른거리는 바람에 골머리가 나 죽어버릴 것 같았기때문에. 그렇지만 이어지는 탄소의 대답은 탄소의 머릿 속에서 그려지는 대답과는 정반대였다.

 

 

" 전혀요. 바빠서 생각날 틈도 없어요. "

 

 

 눈도 마주치지 않으며 대답하는 탄소에 괜히 심술이 난 지민이었다. 씨발, 나만 애탄 거야? 자존심 구기게.

 

 

" 그럼 너도 오늘부터는 내 생각해. "

" 제가 왜요? "

 

 

 눈을 동그랗게 뜨며 싫은 티를 팍팍 내는 탄소에 빈정이 상한 지민이었다. 내가 그렇게 싫은가. 그래도 그렇지, 저렇게까지 놀랄 필요가 있나. 내심 초조해진 지민이었다. 이십육년을 살며 여자때문에 머리를 싸매는 일은 전혀 없었는데. 자존심과 함께 와르르 무너진 지민의 가슴이었다.

 

 

" 씨발, 무슨 이렇게 말이 많아. 그냥 생각하라면 해, 좀. "

 

 

 미간을 찌푸리며 머리를 헝클이는 지민이었다. 여자를 제대로 만나본 적이 없었기에 어떻게 다뤄야하는지도 모르는 연애고자 지민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무작정 들이밀기 뿐이었다. 물론 탄소에게는 역효과가 났지만.

 

 

 탄소는 그저 혼란과 의문, 그 자체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라고 불리는 사람이 한낱 막내작가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여자인지라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지민의 생각을 하고있는 저를 발견할 때가 많았다. 에이씨, 재수없게 내가 왜 박지민 생각을 하고있는 거야? 다시 생각해봐도 진짜 재수없어!

 

 

 아, 어쩌면 지민의 무작정 들이밀기 작전이 역효과만 불러일으킨 건 아닌 듯 하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을의 사정 B | 인스티즈

 

 

 

 

 을의 사정  

written by 18학번

 

 

 

 

 

 드디어 촬영 날이었다. 처음에 스타페스타 출연 약속을 할 때 나에게 요구한 조건과는 다르게 예상 외로 얌전한 박지민이었다. 제 멋대로 굴지도 않고 무리한 요구를 하지도 않고. 생글생글 웃으며 스탭분들을 대하는 박지민의 태도였다. 그러다가 나랑 눈을 마주치기라도 할 때면 안 그래도 접혀있던 두 눈을 더욱 더 접어가며 해사한 웃음을 지어댔다. 그런 박지민이 전혀 적응되지 않았다. 그덕분에 박지민과 두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하느라 꽤나 진땀을 뺀 탄소였다.  

 

 

 슬레이트를 치는 소리가 마지막 인터뷰 촬영 끝을 경쾌하게 알렸다. 그런데 지금까지 촬영을 잘만 하던 지민의 표정이 어딘가 좋지않다. 저거 왜 저래, 또. 촬영을 끝내자마자 의자에서 내려온 지민이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넘겼다. 그리고서는 고개를 두리번거리더니 이내 탄소를 발견하고는 뚜벅뚜벅 다가왔다. 지민은 촬영소품들을 정리하느라 바쁜 스탭들 사이에서 탄소를 빼내서는 한적한 복도 앞에 멈춰섰다. 그리고서는 탄소의 두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이내 한숨을 옅게 쉬었다.

 

 

" 너 왜 자꾸 내 눈 피해? "

" ... 그런 적 없는데요? "

" 피했잖아, 아까부터 계속. "

" ... "

" 그럼 인터뷰는 왜 너가 안 해? "

" 그걸 왜 제가 해요. 저는 작간데. "

" 나한테 뭐 화난 거 있어? "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지민의 질문이었다. 탄소가 순간 웃음을 참지 못하고 옅게 터뜨리자 지민은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씨발. 뭐야, 내가 실수한 건가. 탄소는 서툰 지민의 모습이 어딘가 귀엽게 느껴졌다. 결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이 굴어대더니 정작 자신의 앞에서는 빈 틈을 엄청나게 보이니 말이다.

 

 

 사실 지민은 탄소와의 첫만남 이후에 엄청나게 많은 고민에 빠졌었다. 26여년 간을 살며 여자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적은 없었는데 탄소와의 접촉 이후로 틈만 나면 머릿 속에 탄소가 들어차는 게 지민, 저 자신도 이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 도통 감잡을 수가 없었다. 며칠 간 밤을 새고 샌 끝에 지민은 이 감정을 '사랑'이라고 정의 내렸다. 그리곤 그런 자신을 저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지 헛웃음을 계속해서 지어댔다. 박지민이 사랑이라니까 존나 웃기네.

 

 

 지민은 항상 생각했다. 다음 생에 태어나면 절대로 연예인할 운명으로는 태어나지 말아야지. 기구한 내 인생. 인간들은 먹기 위해 인생을 산다던데, 밥을 먹긴 개뿔. 잠 잘 시간도 존나게 부족한데. 거기에다 두꺼운 메이크업은 피부를 혹사시키기 바빴고 귀에 묵직하게 달린 귀걸이는 지민을 꽤나 귀찮게 해서 스타일리스트 몰래 빼버리기 일쑤였다. 남들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야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지민은 어쩌면 좋기도, 싫기도 했다. 제 3자들이 볼 때, 그런 지민을 모순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런 지민이 스타페스타 촬영이 잡혀있던 목요일 아침에는 일찍부터 일어나 면도를 하고 몸을 세 번이나 씻어댔다. 그리고서는 촬영 세 시간 전부터 샵에 자리를 잡았다. 덕분에 스타일리스트들은 죽을 맛이었다. 앞머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도 벌써 네 번째였다. 결국 단정하게 앞머리를 내린 지민이 평소 자신이 유일하게 아끼던 귀걸이인 중앙에 다이아가 박힌 크롬하츠 귀걸이를 저의 손으로 직접 끼웠다. 그런 지민을 보며 주변 스탭들은 다들 고개를 갸웃거리기 바빴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신경을 쓰고 왔건만 정작 탄소는 저에게 관심도 없어보였다. 저의 얼굴을 바라보지도 않고 가끔씩 눈이 마주치면 급하게 눈을 피해버리는 것이 지민의 입장에서는 꽤 수상하기도 했다. 불안해진 지민은 저가 탄소에게 무엇을 잘못했나, 하는 생각을 연달아 했다. 동시에 짜증이 난 지민은 신경질적으로 귀걸이를 빼버렸다. 하긴, 저 자신이 이렇게까지 꾸미고 온 근본적인 이유인 탄소가 자신을 쳐다봐주지도 않으니 그럴만 했다.

 

 

 " 제가 박지민 씨한테 화날 일이 뭐가 있어요? "

" 그럼 너. "

" 또 왜요. "

" 내가 이렇게 하는 게 싫어? "

 

 

 탄소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앞뒤 다 잘라먹고서는 이렇게 하는 게 싫냐니.

 

 

" 이렇게 하는 게 뭔데요? "

" 그니까 ... "

 

 

뜸을 들이며 자신의 머리를 계속해서 헝클여대는 지민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탄소였다.

 

 

" 그니까, 아. 씨발. 있잖아, 그거. "

" 그렇게 말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들어요. "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며 저 자신을 올려다보는 탄소에 지민은 미칠 노릇이었다. 그렇게 쳐다보면. 나보고 어떡하라고. 탄소의 앞에서 한참동안이나 고개를 숙이며 말을 못하던 지민이 결국은 고개를 들어 탄소의 눈을 맞췄다. 그 진득하면서도 반짝이는 눈으로 지민은 말했다.

 

 

" 넌. "

" ... "

" 내가 널 좋아하는 게 싫어? "

 

 

 찰나 탄소의 눈동자가 빛났다. 지민의 부분부분이 어느새 탄소에게 조각조각 스며들고 있는 중이었다. 지민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탄소의 눈빛은 지민을 미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어둠 속에 내리쬔 한 줄기의 빛처럼,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그 와중에도 눈에 담을 수 없을만큼이나 예쁜 탄소를 보며 지민은 저 자신이 단단히 미쳤구나 생각했다. 아직은 지민 자신이 혼자 느끼는 감정이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서 이 감정을 우리 둘이 공유할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지민의 머릿속을 지배했다. 지민은 그 순간에도 은은하게 풍겨오는 탄소의 복숭아 향기에 그만 입을 맞춰버릴 뻔한 정신을 겨우 붙잡았다.  

 

 

 

 

 

 

 

 

18학번

예, 망작 ... ㅠㅅㅠ 망작 ... 하아 ...

급하게 올리려고 하다가 이런 망작이 나왔는데 최대한 빨리 찾아오고 싶어서 그냥 왔어요!

나중에 수정할 부분 있으면 수정도 하고 그럴게요 헤헤.

암호닉은 제가 그만 정리를 못하는 바람에 ㅠㅅㅠ

다음에 같이 정리해서 올게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신 독자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

 

암호닉은 언제나 감사히 받습니다 ^ㅁ^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박지민] 을의 사정 B  66
8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으앙 지민아ㅜㅜㅠㅜㅜㅜㅜㅠ 널 왜 싫어하겠니 하 탄소.. 지민이가 너무 빠르게 대쉬를 해서 그런가 아직은 피하는 느낌이네용ㅜㅜㅜ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크으........... 아 지민아 ...... 하...... 너무 귀여워요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3.60
크으ㅡㅇ으으 귀엽다 ㅠㅠㅠ 작가님 암
호닉 [쌔콤달콤] 으로 신청할께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짐꾸입니당 들이대는 지민이 너무 좋아요ㅠㅠ.. 근데 너무 무작정 들이대서 여주가 쫌 피하는 건가용 나중에 둘이 달달했으면좋겠네요 ㅎㅎㅎ,, 오늘두 잘 앍구 갑니당 다음 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으악아아악ㅠㅜ망작이라녀ㅠㅠㅠㅠ넘잼ㅠㅠ큭ᆞㄹ잼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헐 어머나 대박 지민이는 치명적이여요 ㅠㅠㅠㅠㅠㅠ 0831로 신청했던거 같아요! 하하 오늘도 치명 지미니 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무네큥
지민이가 하는 욕은 진짜 욕이 아니고 당황해서 나오는 욕들이네욬ㅋㅋㅋㅋㅋㅋ 구ㅏ여워라 사랑을 처음해서 그런지 안절부절하는 모습들이 다 눈에 보여서 더 좋은 것 같아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43.114
스케치입니다 짐니 서툰거 넘 귀여워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꾸아바에요!! 지민이 왜이렇게 귀엽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6.74
땅위입니다!!! 엄훠허허 지민이 당돌한 남자네요! 매력있네요 호호홋 여주의 마음 속에도 지민이가 스며들었다면 앞으로 여주와 지민이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겟죠? 여주가 어떤 대답을 할 지 기대하며 다음 편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망고]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께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벌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어ㅜㅜㅠ 지민이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ㅜㅠㅜ 지민아 계속 들이대ㅜㅜㅜㅜㅜㅠㅜㅜ 둘이 빨리 사겼으면 좋겠어요ㅜㅠㅜㅠㅠㅜ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침침럽]으로 신청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찜찜 이에요 작가님!!! 직진지민이 너무 좋아요 ㅜㅜㅜ 완전 ㅜㅜㅜ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ㅎ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엌ㅌㅌㅌ쿠ㅜㅜㅜㅜ 훅 들어온다 좋아ㅠㅠㅜㅜ [찜꽁]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애담 입니다!! 지민이가 이제 완전 고백을 했군요ㅋㅋㅋㅋㅋ 여주야 지민이 받아주라주....ㅠㅠ 둘이 잘 됐음 좋겠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오늘도 넘나 재밌는거ㅠㅠㅠㅠ우리 지민이ㅠㅠㅠㅠㅠ귀여워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꺄아아아ㅏ아아 사용불가입니다
세상에나 이렇게 천천히 그렇고그런사이가 되어가는거죠
지민이 서툰모습이 진짜 귀여워요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빈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두 박지민 미쳤구요ㅠㅠㅠㅠㅠ진짜 센 대형견 같은데 사소한 거 하나하나 부끄러워하는 거 코피 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soul 입니다!
지민이의 말을 들은 여주가 느끼기에 지민이가 얼마나 귀여웠을지 상상이 안가요ㅠㅜㅠㅜㅠㅠ 아구 예븐 지민이.. 얼른 여주랑 콩 볶으면서 성숙해지고 아직 서툴면서도 잘할 지민이가 보고싶어요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05.151
저번편에 바니로 신청했었을거에요! 아마도 ,, 만약에 아니면 바니로 신청할게요 즤밍 연애초보미 뿜뿜한거 너무 카와이한거 아님니까 ,,제가 여주라도 귀여워서 볼 깨물어버리고 시펐을거람니다 ..(?) 2편짼데 마음표현 훅훅나가는거 좋아요,, 좋습니다 담편도 기대할게영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와ㅜㅜㅜㅜ밀어붙이는 지민이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잘보고 갑니당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35.79
깡태콩이에요! 어떻게 너를 싫어할 수가 있겠니 지민아...진짜 여주한테 잘 보일라고 막 준비하는 거 너무 귀엽잖아ㅠㅠㅠㅠ계속 그렇게 귀여워줘 지민아♡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8.27
누룽지에요!들이대는 지민이 넘나 좋아여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쩔사만방이에요 아 진짜 지민이의 불도저 같은 성격 너무 좋아서 눈물이 광광 ㅠㅠ 어떻게든 여주가 지민이에게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는 일이 있겠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작가님 ❤️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4.174
겉모습은 완벽한데 사랑은 서툰게 귀엽고 또 귀여워요ㅠㅠ [소빛] 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5.246
더드미입니다 ㅠㅠㅠㅠㅠ 하아 ㅠㅠㅠ 지미니 폴인러브 과정 넘나 설레요ㅋㅋㅋ드디어 사랑이라는 걸 시작하는 지미니 ㅎㅅㅎ 여주 성격 톡톡거리고 슈팅스타 같구 좋네요 정말 !! 아악 ㅠㅠ 넘 조아요 이거 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서툰짐니넘기엽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떻게안조아할수가있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엉엉설레주거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하ㅠㅠㅠ우리지민이 들이대는거 넘 귀엽구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암호닉 신청할게여
ㅎㅎㅎㅎ 아니 지짜 이런 불도저 너무 좋아옄ㅋㅋㅋㅋㅋ 불도저 지민에 비해 뭔가 덤덤한 여줔ㅋㅋㅋㅋ 재밌어욬ㅋㅋㅋㅋ 근데 짐니 불도저처럼 들이대는데 들이댈 줄을 몰랔ㅋㅋㅋㅋ 근데 또 은근 부끄러워햌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
다음 화도 기다릴게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08.139
비비탄입니다
지민이가 푹 빠졌네요ㅎㅎㅎㅎ
단장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93.143
[유니콘]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작가님 망작이라니요 도대체 말도안되는 소리를 무슨..ㅜㅜㅜㅜ 작가님 다음화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63.206
[보보]로 암호닉 신청할래요!!!! 와 진짜 뭔가 스토리 탄탄함이 느껴지는 글잉었어요 짘짜 대박 맨날 보러올래요ㅠㅠㅠㅠㅇ엉엉❤❤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금잔화] 암호닉 신청함니다! (๑>◡<๑)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너만보여에요 이렇게끊는게어디써ㅠㅠㅠㅠㅠㅠ 완전 지민이가 여주한테만갑자기 변하니까 무슨일이 있나싶기도하고 ㅋㅋㅋㅋㅋ당황했을거같네욥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꺄아아아아ㅏ아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 지민아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ㅠㅠㅠㅠ
다음화에는 둘이 달달한 모습 기대해도 되나요~??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7.144
망개와나 입니다! 아 지민이 너무 귀여워서 어째요ㅠㅠㅠㅠ 저렇게 서투른데 룩 들어오기 있기?!!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59.144
암호닉 [망개침침]으로 신청할께요!!
어..,,저번에 신청했었나....음.....만약 중복이면 둘다 저일꺼예요....하하하핳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헐 망작이라니요 작가님!!!!!
그런 말 하지마세욧!!!!!!
[박지민] 암호닉 신청해요!!! 핵귀꿀귀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델리만쥬]로 암호닉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는거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ㅏ우누ㅜㅜㅜ짐니 너무 귀여워유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복숭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지밍아ㅜ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ihm]로 암호닉 신청해요 글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5.18
밀테는비냉 입니다! ㅠㅠㅜㅡㅠㅠㅠㅠㅠ지미니 너무 귀여워요... 으으... 귀여워... 눈치 없구 서투른 지미니...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찌밍지민]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닷!!!!너무재미있어여ㅜ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48.203
꾸꾸쓰에여 ㅠㅠㅠㅠ 으앙... 지미나......... 하 귀여워....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22.189
세상에 얼른 둘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휴
[분홍라임]으로 암호닉 신청해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초코아이스크림2입니다! 망작이라뇨!!!!!! 세상에 이렇게나 좋은 글을.... 곧 여주와 지민이 가까워질거라 마다하지 않습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코로먹는코로로 예요!
망작이라녀!!! 완전 재밌게 읽으면서 내려왔는데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18.10
너무 재밌어요 지민이 도발적이고 아주 섹시해~ ㅠㅠ그리고 비젬도 너무 좋은데 노래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정말 궁금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35.33
피치에요! 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바로 말하면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쿠앤크 입니다 세상... 짐니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빨리 여주랑 둘이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김까닥]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꼭받아주세요ㅜㅜㅜㅜㅜㅜㅠㅜㅡㅜㅜㅠㅡㅜㅜ아악ㅜㅡㅜㅜ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8.246
꾸꾸 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모찌섹시]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저런 단도직입적인 고백 넘나 짜릿한 것~~!! 지민이가 여자를 못만나봐서 그런지 여자 대하길 어려워하고 자기 마음도 인정 잘하고 빠릿빠릿한게 좋아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침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ㄹㅇ 엄청난 불도저...만난지 며칠만엨ㅋㅋㅋㅋㅋ 아무튼 아이스망개를 형상화시킨 느낌이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지민즈미입니다!!
늦게 확인해버렸다죠ㅜㅜㅜ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지민이 넘나 좋은것 사랑하는것 나한테도 대쉬해줬아면 좋겠는..꿈에서 ㅁ만나요 지민오빠..
작가님 글 너무 재밌습니강ㅎㅎㅎㅎ감사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4.47
하앙ㅇ 너무 좋아요 뭐지 설레이는듯 설레이는데 어떡하죠ㅠㅜㅠㅜㅜㅠ 암호닉 [지민이배개] 신청해요ㅠㅜㅠㅜ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아......지민아......ㅇ넝언........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진짜 지밈이 너무 섹시한데 뇩도 잘하고....허......빨리 다음화 기대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ㅇ허오ㅠ유ㅠㅠㅠㅠ. 추천받아서 보는건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컨버스로우★ 로 암호닉신청이여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지미니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탄둥이]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재밌게 읽다가 갑니당 다음화도 기다릴게용~!!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문롱바]로 신청해요 진자 살앙 합니다 새벽에 쳐 웃는중 ^^ 지미나 하루세번 살앙해 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김말이야
왕 욕하는 지민이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지민이처럼 막 들이대는 타입 너무 좋아요 여주가 부럽네욬ㅋㅋㅋㅋㅋ 다음회도 기다릴게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대박사건... 숭아복이에요 완전 발리는거아닙니까 지미나아아아아아아아악!!!!!!@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암호닉 [자멩]으로 신청이욧!!! 짐민나.. 난너 조아헤..ㅠ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재미쓰윳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앛진짜 대박이다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오오오오 빠른 전개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서툰만큼 귀여운 지민이의 괴팍한 성격이 말랑말랑해지는 게 벌써 느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