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8년지기 소꿉친구, 변백현

 

 

8년 전, 우리는 파릇파릇한 초등학생 1학년 모든 것이 생소했던 입학식

'1학년 2반' 이라는 반에서 만난건 변백현 

우리의 첫만남은 짝궁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안녕? 난 오징어라고해! 잘지내보자."

"우와! 반가워! 난 변백현이야!"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둘도 없는 베프였고

아파트도 같은 곳이라 학교가 끝나면 놀이터로 향하고는 했었다.

엉뚱하고 장난이 많은 변백현이 미끄럼틀 타다가 넘어진날,  나는 깜짝놀래어

"백현아, 괜찮아?" 하고 물었을 때는

그냥 웃기만 하며 괜찮다고 일어나서

"봐봐! 난 괜찮아" 라고 씩씩하게 외쳐주던 변백현이였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우리는 다른반으로 갈라졌다.

그래도 우리는 학교가 끝나면 항상 같이 가고 집에도 놀러가고 맨날 같이 놀았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끝나 가는 2학기 말에

나는 아버지의 직장으로 다른 지역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야 했고

백현이 한테 지역은 말해주지 않고 그냥 액자 속 같이 찍은 사진을 건네주며 난 떠났었다.

 

현재 16살, 중학교 3학년 나는 아직도 날 향해 항상 웃어주는 변백현을 잊을 수가 없다.

"변백현, 보고싶어."

 

 

 

 

[독자1]

홀. . 짧은데 좋아요ㅠㅠ 아련해요

[공주왕자]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짧게 밖에 못한거 죄송합니다ㅠㅠ..! 점차 늘려갈 예정이니깐 많이 봐주세요ㅎㅎ

[독자2]

헐...짧은데 진짜 좋아여.....저거만 봐도 아련아련하네요ㅠㅠㅠㅠ백현이랑 징어랑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여ㅠㅠㅠㅠㅠ

[독자3]

짧은데좋네여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너무아련하자냐ㅠㅠ

[독자4]

짧아도 좋다 ㅜㅜ ㅜㅜㅜ ㅜㅠ ㅜ뒷이야기궁금....신알신눌러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