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글을 쓰면서 제 문체에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확실히 글을 쓴다고 써도 경험이 많이 없다보니까 그런것같아요.
써가는 과정이니까, 이렇게 하나하나 적어가다보면 어느샌가 실력이 늘어있겠죠?
아휴, 갑자기 주저리를ㅋㅋㅋㅋㅋㅋ
일단 처음부터 똥글주의보 한 번 드리고 갑니다.
이거 보고 글 못쓴다고 막 응?어?그르시면 안돼여!
뎨후니가주는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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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이제 면회 곧 끝납니다."
"....네...자기야, 흐...얼른 일어나야되, 나 기다릴게..알았지?...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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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은 긴 잠에서 깨어난 사람처럼 하품을 하며 일어났다
"하-암...왜이리 몸이 찌뿌등해.....아악!"
세훈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왜냐고? 그야,
자신이 누워있던 침대에 하얀 붕대로 몸 여기저기를 꽁꽁싸맨 남자가 누워있었으니까.
"ㅈ...저기요? 아니 지금 여기서 뭐하시는 거에요"
아무런 반응이 없는 남자를 보고 세훈은 이 남자가 붕대에 감겨져 있다는 사실을 금방 깨닳았다.
세훈은 붕대에 감겨진 의문의 남자를 건드려보려 손을 들었다 갑자기 스치는 생각에 손을 다시 내려놓았다.
일단 여기가 어딘지는 짐작이 가지만 정신을 차리고 둘러보니 역시나, 붕대에 칭칭 감긴 남자가 있을 곳은 병원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왜 자신이 여기에, 그것도 의문의 남자와 있냐는 거다.
이 남자의 얼굴을 보니 뭔가 굉장히 익숙한데..하얀 거즈로 뺨이나 눈두덩이가 가려져 잘 보이지도 않았다.
궂이 그 거즈를 들춰내 보고싶단 생각도 들지않았다.
일단 사태파악을 해야된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의문의 남자와 자신이 같은 침대에 누워있고, 여긴 병원이고...더이상은 없다.
세훈은 나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일어났다.
일어나는 순간 세훈은 갑자기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졸림이 느껴졌다.
세훈이 눈을 떴을 때 보이는것은 없었다.
흐린 시야에서 딱 하나 보이는 것이 있다면, 하얀색의 빛.
달보다 밝고 은은한,
별처럼 밝고 반짝거리는,
태양보다 밝지만 강렬하지않은,
그런 빛이라고 표현하면 알 수 있을까.
그런 알 수 없고 말도 안되는, 어떤 형용사도 대신 표현할 수 없는 그 빛에서
사람형태의 무언가가 다가왔다.
세훈에게 다가오는 듯 했고 이내 세훈 앞에 섰다.
세훈은 말을 하려 입을 뗬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세훈 앞의 사람은 입을 떼지않았는데 세훈의 귀에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이 사람 목소리겠지.
근데 어떻게 입을 열지 않고 말을해. 복화술인가? 배워놀걸그랬나.
뭐이런 터무니없는 생각을 할 쯔음 다시 이 사람, 그니까 이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세훈"
세훈은 이해가안된다는 표정을 하며 남자를 바라보고있었다.
세훈은 대답을 할 생각도 없었다. 그저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고 어이가 없을 뿐.
"말할 수 있어. 마음속으로 혼잣말하듯이 하면 되."
"....."
".....그래, 지금은 이해하기 힘들겠지. 그래도 너는 지금 이 상황을 이해하고 인정해야 해. 너 지금 시간이 얼마 없어."
"....."
"일단, 내가 널 데리고 가야할 데가 있어. 놀라지말고, 곧 이해할거야. 지금 일어난 일이 뭔지 설명해줄게."
그런데 갑자기 이남자의 마지막 말이 끝나고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낀 결과, 이건 현실이라는걸 깨닳았다. 물론 그 기간이 길었지만... 이 남자가 말하길 전혀 길지 않았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이 현실을 깨닳는데 무려 14년이 걸린 사람도 있다고, 내가 널 맡아서 다행이라고. 이 남자가 말했다. 이 남자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아니라 천사를 뭐라고 말했던것같은데...그래, Azrael이였다. 우리나라의 저승사자랑 비슷한데, 조금 다르다. 아, 지금 이런 생각할 때가 아닌데, 00...000을 찾아야한다. 세훈은 이 남자가 하는 말을 듣는 내내 그저 이상황이 꿈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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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저거저거 두꺼운글씨..클릭해보던가말던가(츤츤)+저거스포라는거안알랴줌^^*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바뀐거는안비밀)
읽으시다가 부족한점이나 아쉬운 점은 댓글에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진짜...나 금손은손은 무슨 동손도 안되고 구리손인듯....팬픽하나하나 읽고 올 떄마다 회의에 휘감기는데....느웨에ㅔ에ㅜ에웨에게레겕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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