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너네 언제 사귀는데
w. 빛이나
prologue
***
"그래서 너네 언제 사귀는데?"
"....뭔소리야 또"
"아니~ 너랑 박지민! 도대체 언제 사귈거냐고!"
"...야! 이상한 소리하지마! 내가 무슨 박지민이랑..."
"얼씨구 그러면서 지금 네 눈은 박지민 보고 있는데?"
***
"야야 박지민.. 김여주가 너 쳐다보는데?"
"...알아 티내지마"
"미친놈.. 걍 사겨라 좀... 도대체 너네 언제 사귀는데?"
"... 몰라"
******
"...어제는 실수였던 걸로 하자."
"...뭐?"
"어제는 우리 둘 다 술 마시고 취했잖아. 술에 취하다 보니까 둘 다 서로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랬던거고"
"......."
"그러니까 박지민. 그렇게 죽을죄 지었다는듯한 표정 짓지마. 짜증나니까"
".....아니야 나는"
"...무슨 소리야"
"아니었다고 실수"
"야... 박지.."
"실수 아니였어. 어제 밤, 나는 실수 아니였어"
************
안녕하세요? 빛이나 입니다!
글잡글은 처음인데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보면 아시다시피
서로 썸을 타면서도 사귈지말지 고민하고 하는 여주와 지민이의 로맨스구요..ㅎㅎ
프롤로그 마지막 쯤에 나오는 저 대사들은 스토리상 조금 뒤에 나올 이야기입니다!
즉 이 뜻은 저 둘은 서로 밀당이 아주 장난 아니라는...!
아마 좀있다가 1화를 들고 올수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암호닉.. 완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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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암 투병할 때 공양미 이고 기도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