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개월전에 썸을타서 지금 연애를 하고 있는 남자애가 있는데 조금씩 소소한것들 얘기 해드릴게요!!
저랑 같은반인 남자앤데 얘가 되게 얼굴도진짜 훈훈하고 귀엽고 하는짓마다 장난꾸러기 같고 얘가 너무
귀여운거에요 정확히 관심을 가지게 된건 4월초쯤에 수련회때 부터였는데 반에 잘나가는 애 한명씩은 꼭
있잖아요 근데 저희반이 그런애가 남자애 1명있었고 여자애들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여자애들도 그런애들
없으니깐 맘놓고막 다니는데 남자애들 잘나가면 꼭 똘마니..?라고해야하나 꼭 그런애들
있잖아요 걔가 계속 걔네들한테 욕먹는다해야하나.. 그냥 행동행동 하나가 별것아닌데도 트집잡아서 욕하고 그러더라구요
좋아하는 애 입장에선 걔네들 보기 안좋고.. 되게 신경쓰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그냥 그런소리 듣고도 가만히
있는애가 너무 답답하고 막 자신감 없어보이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그런지 되게막 흔들리는데 딱 마음 잡으려는
순간 제가 고백을 받았어요 그래서 막 진짜 갈팡질팡 하다가 저렇게 흔들리는 것보다는 얘랑 사귀는게 낳을거야
하면서 사귀는데 쟤가자꾸 신경쓰이는 그런거 ㅠㅠ하진짜 근데막 그냥 무시하고 지내다가 저희반에 어떤여자애가
걔한테 고백을 한거에요 그래서 사귀는데 아 뭔가 되게 쿵?한느낌 그 제가 좋아하는 애를 훈훈이라고
할게요 훈훈이가 그여자랑 데이트 가는거 포착..우아..진짜구나 진심이구나 하는데 한 며칠이지나고 훈훈이가
저한테 자기는 그여자애 관심이없다고 자꾸 저한테 와서 좀 어떻게 해주면 안되냐말을하는거에요 막되게 너무
기분이 화났던게 풀리는거..? 훈훈이가 자기차라고 너도 관심없으면 차라고 하는데 그여자애가 이별선고를
하더라구요,.뭔가 찡하면서 다행인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허튼 이게 1학기때 얘기구요 2학기때는 첫눈 얘기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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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아내의 바람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