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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이민형] 일월(日月) : 해와 달 上 | 인스티즈 

 


 

 










































일월(日月) : 해와 달 上

;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달이 지면 해가 뜰것이니.































햇빛이 쨍쨍한 이 더운 날 황궁 안 궁녀들과 내관들은 서로 제 갈 길을 가느라 이리 뛰며 저리 뛰며 바삐 움직인다 조금이라도 작은 실수를 할 까봐서 인지 얼굴엔 긴장감이 가득한 기색이 역력하다 뿐만 아니라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이 나라의 주인인 황제가 자신의 형제들을 소리 소문 없이 죽였다고 한다 이전의 황제 즉, 태상황이었다면 얼토당토 않는 소문이라며 코웃음을 치거나 난색을 표했을 테지만, 지금의 황제라면 상황은 많이 달라진다 3년 전 태상황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한 뒤 결국 끝내 숨을 거뒀고 그의 아들들은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냈다 하지만 막내 이민형 만이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오히려 덤덤히 아버지인 태상황의 상을 치뤘다 이를 보고 궁녀들 뿐만 아니라, 백성들 사이에서 이민형의 평판은 그리 좋지 않기 시작했다 어찌 자식이 아버지를 저렇게 슬픈 기색 하나 없이 보낼 수 있냐며 지켜보는 친가 어른들은 혀를 찼으며 더군다나 태상황의 죽음 이후로 그는 어느곳에서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평소 황제 이민형의 유언비어가 퍼져있던지라 황제가 된 사람이 대체 누구인지 사람들은 궁금해 했다 하지만 괴소문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결국 한 사건으로 인해 박차를 가해갔다.








태상황이 돌아가신 뒤, 그의 유언에 따라 막내 이민형이 황제 즉위에 오르게 되었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첫째와 둘째 아들은 앞에선 살가운 척, 모든 걸 다 이해한다는 척을 보였고 뒤에선 제 동생 이민형을 실각시킬 계략을 꾸몄다 어느 안개가 자욱한 날, 황제와의 밤참을 하기 위해 그의 형들은 황궁 안 청루전에 모였고 황제도 뒤이어 따라 도착했다 황제는 궁 내 내관들이나 궁녀들도 얼굴 한번 보기 힘들었으며 형님들과의 오찬이나 밤참을 갖기 위해선 따로 작은 방에 모셔온다 궁녀들이 미리 차려놓은 술상 앞에 앉아 그들은 술과 다과를 곁들어 식사를 하며 이야기는 무한량하게 전개됐다 대화를 주고받는 도중 황제는 조용히 술잔을 내려놓으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이리 형님들과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니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

" 어찌 말을 그리 하십니까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폐하 "

" 예, 언제든 불러주시면 밤낮 가리지않고 오겠습니다 "

" 참, 아버지도 계셨으면 좋았을 텐데.. "















술잔을 입에 갖다 대며 황제는 아쉬운 듯 하지만 형님들과 있는 그 시간이 마냥 기분이 좋은 듯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한 시진이 훌쩍 넘도록 행하여진 늦은 밤참이 끝나고 황제의 형들은 갈 채비를 마친 뒤 황제께 인사를 올리고는 황궁 밖을 나섰다 그들은 황궁 앞 황제가 준비해 둔 말에 올라타며 당연한 듯이 길바닥에 침을 퉤- 뱉고는 " 거짓 웃음에 가식적인 언행에 철면피인건 여전하네 " " 술맛만 잡쳤습니다 형님 " 하고서는 세차게 뒷발로 말의 엉덩이를 찬 뒤 출발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어둑어둑한 밤길에 더군다나 진한 술기운에 말의 선두를 잘못 잡은 큰형 때문에 뒤 따라오던 둘째도 같이 길을 잃고 말았다 한 두번 와본 길이 아닌데 오늘 따라 술을 많이 마신 탓인지는 몰라도 평소에 못보던 길이 많아 보였다 둘은 달빛에 의존해 풀숲을 헤쳐 절벽에 가까운 바위무덤에 도착했다 결국 길을 잃은 것 같아 오늘 하루는 여기서 보내고 내일 새벽 일찍 출발하자는 동생의 말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말도 오랜 시간 걸었는지 금새 지쳐 자리에 주저앉아 일어설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하자며 큰형은 큰 바위 밑에 자리를 깔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달이 구름 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기운이 어슴푸레 하게 지나갈 뿐이었다







































* * *





























" 그게 무슨 말이더냐? 대군마마 두 분이 어찌 살해 되었다는 것이냐? "

" 저도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어젯밤 황제폐하와 밤참을 즐긴 뒤 집에 돌아가는 도중 길을 잃으셨다고 합니다 "

" 길을 잃어? 초행길도 아닌데 어찌 길을 잃을 수 있단.. "

" 그러니깐요.. 분명 어제 황제께서 준비하신 말 두필을 타고 가셨다는데 "

" 잠깐, 어제 그 두분이 폐하와 밤참을 즐겼다.. 이 말이냐? "

" 예, 듣기로는 해시 (21시~23시)가 넘어서야 궁을 나섰다고 들었습니다 밤길 조심해야겠습니다 저희도 "














술시(19시~21시)가 끝나갈 무렵, 갑자기 황제의 밤참을 준비하라는 명을 받고 상을 준비했던 것 같은데 어찌 된 일인지 새벽녘 대군마마 두 분이 살해되었다는 도통 이유 모를 비보를 전해들었다 모든 게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는 느낌이다 태상황이 돌아가신 뒤, 황궁 안의 모든 궁녀 내관들 그리고 이 안의 기운조차 예전같지 않다 정말 백성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황제 도깨비설'이 진짜란 말인가 가뜩이나 그럴것이, 수라상을 차려 대접해 드릴 때에도 어느 상궁 하나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심지어는 기미상궁 조차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니 의심을 살 수 밖에 식사를 마친 뒤 상궁들이 들어가 상을 치울 때에도 황제는 온데간데 없었다 황궁 안에 오랫동안 머무른 내관들도 황제의 어릴때의 모습이 가물가물한데 어른이 되어서의 모습은 당연히 본 적이 없으니 다들 도깨비가 아니냐며 심지어 이미 어릴때 병이 악화되어 죽었는데 황제 폐하의 귀신이 사람 행세를 하고 다니는 것 아니냐는 말이 오가는 건 당연하다 황제의 얼굴을 마주치면 목숨을 보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은 이미 1년전에 퍼져있었고 그 이유에는 황제가 유일하게 편히 다시는 곳, 그의 개인정원인 '향원정(香遠亭)'에 자주 출몰하시기 때문인데 향원정은 출입이 자유롭지 않으며 오직 그의 내시와 황제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헌데 일해 전, 궁에 처음 입궁한 궁녀 한명이 모르고 황제의 정원에 들어가 발각되었는데 다음 날 그 궁녀의 소식을 들은 자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모든 궁녀들, 내관들, 또는 황제를 지키는 무사들도 감히 넘지 못할 선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다닌다 그들은 이 궁에서 황제의 여자 또는 내관 으로 살다 조용히 죽기를 바란다 그들의 소원은 오직 그것 뿐 이다 하지만 이를 정말 애타게 바라는 사람은 따로 있었으니.






































* * *
































" 궁에서 지내는 건 이제 적응이 다 되었다죠? "

" 그럼, 봄이라 꽃이 만개하니 눈이 다 환하더구나 "















고운 자태의 한복을 입은 두 여인네가 화월당 안에서 담소를 나눈다 빛깔 곱고 모양 좋은 분홍빛의 한복을 입은 여인의 저고리 앞섶에는 갖가지 빛깔의 대삼작 노리개를 차고 있다 분명 황후임이 틀림없으리라 그리고 그 옆에는 잇다홍 무명 적삼에 갈매 무명 치마를 입었는데 매무새까지도 얌전한 여인이 앉아있다 황후와 친한 듯 해보이는 여인은 이조판서 댁 이가네의 딸이다 그녀는 작은 손으로 찻잔의 겉면을 문지르다 이내 한 모금을 넘겼다 찻잔을 상 위에 조심스레 내려놓고는 약과를 한입 베어문다 찻상 위엔 두 명이 먹기에도 충분할 온갖 다과와 요깃거리들이 가득 올려 있었다 봄바람이 화월당을 어지럽히며 꽃차의 맛을 더욱이 진하게 하였다 물론 그 둘의 대화 또한.















" 아직 인가 봅니다 "

" 네? "

" 황제폐하의 얼굴, 황후께서도 아직 본 적이 없으시군요 "

" 뭐, 그런 셈이죠 하지만 그분 탓은 안합니다 각자 사정이 있기 마련이니 "

" 그럼 다행이구요 너무 걱정마시어요 조선 팔도에 얼굴 보고 혼인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물론 황후께선 혼인하고도 두 해를 넘겼지만..

아아 혹시나 마마가 걱정되어 물어본 것입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십시오 "

" 응 알아. 괜찮다 헌데 그 보따리는 무엇이냐? 아까부터 뒤에 숨겨놓고 보여주질 않던데 "

" 아 맞다 이거 저희 아버지께서 마마 갖다주라셨습니다 고운 폐물이 황후께 잘 어울릴 것이라나 뭐라나 "














보따리를 받아 들어 묶인 보자기를 풀어보니 금비녀와 옥가락지 등등 여러 패물들이 들어 있었다 깜짝 놀란 황후가 이가네 여식을 쳐다보니 ' 혼자 적적하실 땐 역시 반짝거리는 게 최고 아니겠어요? ' 라며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였다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날 뻔 했다 혼인을 하고 두어 해가 지났는데도 이렇게 고마운 날이 없었다 모든 게 서툴고 힘들기만 했었는데 도와주는 이 아무도 없고 아는사람 또한 아무도 없어 의지할 데 라곤 황궁으로 가끔 놀러오는 이가네 여식 뿐이다 그냥 모든 게 고마워 금비녀를 만지작 거리다 ' 네게 너무 많은 걸 짊어지게 한 건 아닌지 모르겠구나 ' 하고는 눈물을 훔쳤다 당황한 여식은 ' 왜 우시어요 마마, 울지마시어요 ' 라며 안절부절 못하다 이내 등을 살짝이 토닥였다 나는 울음을 그치곤 보자기 안에 있는 반짝거리는 금비녀가 너무 예뻐 저고리 속에 따로 넣었다 귀한 날 귀한 시에 쓰고 싶어서.








황후는 창도 없이 뻥 뚤려있는 화월당에서 갑자기 주위를 둘러보더니 자신의 궁녀들이 화창한 날씨에 정신이 팔린 걸 알아채고는 소매 저 깊숙이 손을 집어넣어 꾸깃꾸깃하게 접혀 있는 서찰을 꺼내었고 여인네에게 건넸다 서찰을 건네받은 여인이 놀라 눈만 멀뚱멀뚱하며 '이걸 왜 내게..?' 라는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여인은 그저 웃으며 " 시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밤이 곧 다가오니 이만 가셔야 겠습니다, 낭자 " 하며 궁녀들을 불렀다 궁녀들에게 다과를 한가득 싸달라 하여 여인네의 손에 쥐어주며 다음에도 또 오라는 듯 가볍게 안았다 궁을 나가는 여인의 뒷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다 뒤에 있던 최상궁이 밤이 늦었으니 들어가야 한다고 하자 그제서야 정신이 든 황후는 들어가기엔 너무 아쉬웠던지라 최상궁을 옆으로 불러 귀를 갖다대라 손짓했다 최상궁은 한발짝 더 다가가 황후의 얼굴쪽으로 고개를 기울이자 " 나 혼자 산책 좀 하다 들어갈테니 침전에 불을 밝혀놓거라 " 말하고서는 상궁을 당황케 했다 ' 허나 마마 지금 시진이.. ' 라고 말하기도 전에 이미 저 앞으로 걸어가버리는 황후였고 최상궁은 ' 반 시진 이내에는 들어오셔야 합니다 마마! ' 라고 소리쳤지만 소용이 없어 보였다 달빛이 더욱더 진해져 황궁 안 황후를 집어 삼킬것만 같았다 밤바람 또한 찼다




































나는 황궁 내 내관들과 궁녀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길만 골라 걸어갔다 밤길이 어두웠지만 군데군데 등불과 호롱불이 길을 밝혔다 코끝엔 꽃내음이 바람을 타고 건너와 스쳤고 꽃향기를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향원정 앞에 도착했다 황후인 나도 향원정 안에 들어가는 건 금지였다 그의 내시도 그가 안에 있다는 전제 하에 허락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다는데 나는 내시만도 못한 사람인가 싶어 갑자기 울적해졌다 ' 도대체 어인 연유로 나를 보지 않으려 하시는 건지 '  중얼대다 밤바람도 차고 으슬으슬 추운데 잠깐만 몰래 들어갔다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아무도 모르게 나오면 아무렇지 않을 일이다 황제는 항상 술시(19시~21시) 만 되면 침전에 드실 터이니 술시가 훌쩍 넘긴 이 시진에 향원정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황제폐하께선 내 얼굴을 본 적이 없으니 모를 것이다 당연히 나도 폐하의 얼굴을 모르니 조심해야할 일일테지만.. 나는 혹시 몰라 향원정 입구로 들어가지 않고 빙 돌아 쪽문을 찾아내어 문을 조심스레 열었다 












문을 열자 봄내음이 가득한 공기가 먼저 얼굴에 닿았고 생각보다 더 많은 꽃들이 즐비해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 쪽문을 안에서 걸어 잠구니 아무도 없는 듯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 계세요? " 라고 조용히 불러보았지만 오로지 메아리가 되어 돌아올 뿐이었다 황제가 없다는 생각에 '다행이다' 라는 말을 힘겹게 삼키고는 정원 안으로 깊이 들어갔다 이 정원의 품을 황제가 스스로 명한다더니 의외의 조화였다 곳곳에는 장미꽃이 간간이 있었고 꽃떨기나무가 소담하게 피어있었다 화초도 당연히 창 밑 그늘에 놓여 있었고 발 밑엔 잿빛 돌들 사이로 하얀 조약돌이 해끔해끔하게 깔려 있었다 앞으로 계속 걸어가다보니 문을 열지 않았는데도 이미 밖에 나와 있었고 그 앞엔 벚꽃나무 몇십그루가 심어져 있었다 황궁 안에 이런 넓은 곳이 있었다니 정말 정신이 몽롱해지는 듯 했다 나는 벚꽃나무 밑으로 걸어가 꽃향기를 온몸에 묻혔다 그때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꽃나무를 마구 흔들어댔다 동시에 벚꽃이 한움큼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NCT/이민형] 일월(日月) : 해와 달 上 | 인스티즈 

 


 

 


 

 


 

 

















봄바람과 하늘에 촘촘히 박힌 무수한 별이 마음을 어지럽힌다 누구 속도 모르고















































이 편은 上中下 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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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별다방
네넹~
7년 전
독자2
분위기 너무좋아요!!! 작가님 필력도 완전 좋으신것같아요... 몰입하면서 읽었어요 첫회에서 부터 벌써 흥미진진하네요! 재밌게 잘 읽고가요 작가님! 다음회에서 봬어요 :)
7년 전
별다방
감사해용!
7년 전
독자3
도대체 민형황제는 정체가 뭘까요? 노래도 민형황제의 정체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정말 도깨비인걸까 묘한 궁금증이 생기고 떨려요.
원래 어느 정도는 아주 조금은 추측이 가는데 전혀 모르겠어요 다음편이 정말 기대하게 되네요 중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어서오세요~

7년 전
별다방
어후.. 이렇게 길게 써주시다니.. 감샤합니당!
7년 전
독자4
분위기 대박이에요...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작가님 ! 조선시대물 좋아요♡♡
7년 전
별다방
감사해영!
7년 전
독자5
으악 이런 고퀄의 사극물이라니요...학학..
글에 확 집중해서 긴장감 넘치게 봤네요!! 왠지 뭔가...무슨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그런?
아 그다음 편이 너무 궁금해요! 신알신하고 가요! (얼른와주셔요 작가님,,,,현기증난단말이에요,,,,)

7년 전
별다방
호걱..고퀄이라 해주셔서 감사해여ㅠ.. 최대한 빨리 오겟슴다 현생에 치이지만 않는다면....
7년 전
독자8
작가님 현생 저에게 주세요...제가 삼시세끼 다 제공해드릴테니,,,엉ㅇ엉,,,
7년 전
비회원51.22
오와,,,와우,,,쟈가웅 미녕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 다음편 엄청 기대돼요ㅠㅠㅠ 작가님 필력,,대박이예욘,,,
7년 전
별다방
감사해요!
7년 전
독자7
헐헐 작가님,,필력,,크으 감동먹구요 고전배경이라니 고전 좋아하는 저는 치이고 갖니다,,ㅠㅜㅜ뒤에 이어질 내용이 기대됩니당ㅜㅠ오늘 잘읽고가요! [미뇽]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별다방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9
우와 스토리 되게 좋아요 재밌을 것 같아요!! 신알신 누르구 가요 작가님 ♡♡
7년 전
별다방
감사해여!
7년 전
비회원153.198
헐... 분위기 진짜 좋아요 앞으로 너무 기대되는걸요!!! 작가님 필력도 엄청나신거같아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암호닉 받으신다면 [6230]으로 신청할게요! 글 써주셔서 감쟈합니다ㅠㅠㅠ
7년 전
별다방
넹 감사합니당~!
7년 전
비회원134.188
제가 진짜 좋아하는 황궁....!!!!!! 마크는 유독 이런 분위기 글이 없어서 체념하고 있었는데 작가님 이 혜성처럼 나타나 주셨어요 :-)
암호닉 받으시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신청하겠습니다! 모모링으로 신청하겠습니다!!! 중, 하 편 기다릴게요!!!

7년 전
별다방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0
허어어어어어ㅓㅇ어ㅓ어 완전 궁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 기다리고있겠습니다!!ㅎㅎㅎ
7년 전
별다방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1
와 분위기 진짜 좋네요 ㅠㅠㅠㅠㅠ 기대할게요 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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