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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잠을 자고 싶다
잠이 오질 않는다
잠자

원래부터가 잠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그 동안 내가 잠이 많다는 것을 나 자신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잠이 오질 않는다
잠에 들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야!!! 민윤기!!!!!!!"
'쾅, 쾅, 쾅, 쾅"


"..........뭐야"

"너! 진짜 뭐하는 놈이냐"

"뭐가"

"뭐가? 너는 지금 그게 할 소리냐?"

"..왜, 왜 왔는데"

"하..진짜 내가 너 같은 놈을 친구라고..."


"어딜 들어와 나가"

"내가 내 친구 집에 들어가겠다는 닥치자"

"....하.."

"미친 놈 그대로인 것 봐"

"그딴소리 짓거릴거면 나가라고"

"안해 안한다고, 그러다 한대 치겠다"






내 주변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 몇 없는 사람을 깊게 알고 지내서 그런지 
대부분이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이다

지금 그 몇 안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며 하는 말은 다 
똑같다

'미친 놈'



"왜 왔는데"

"너 일 중독자냐?"

"뭐가 문제야 너로서 좋은 거 아니야?"

"미친놈아 진짜 일도 정도가 있는거야"



'정호석' 지금 우리 집에 쳐들어 와
듣기싫은 잔소리를 하고 시끄럽게하고 있는 내 친구이자
비지니스 파트너이다

나는 곡을 쓰는 일을 하고 정호석을 사람보는 눈을 타고나 
일찍히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 지 알고는 
엔터테이먼트 사업을 시작했다

물론 집안이 좋아서 쉽게 회사를 차릴 수 는 있었지만 
딱 거기까지 지금 높은 자리까지 올라오는데는 
정호석의 사업능력으로 이루어 낸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가사를 끄적이며 나만의 세계의 빠지는 것을 좋아했다

그냥 나만의 음악이었다
세상에 내놓기에는 부끄러운
그러나 정호석은 나에게 재능이 있다며 싫다는 것을 우기고 우겨 내 음악을 세상에 내 놓았다

그냥 잘 됐다



"너가 유명한 작곡가라지만 이렇게 노래를 막 찍어내도 돼냐? 그래 너 능력있다"

"응 니가 능력있다고 여기까지 데리고 온거잖아"

"하..미친 놈 진짜 일에 미친 놈"

"잔소리 할 거면 나가, 내 음악이 맘에 안들면 안쓰면 끝이잖아"

"그래 니가 만든 노래 다 좋다, 근데 노래가 왜 다 그 모양이냐?"

"뭐, 좋으면 된거잖아"

"너 지금 이별한 거 온 세상 사람들 한테 알리고 싶어서 객기부리는 거냐?"

"아니"

"아주 멜로디랑 가사에서 눈물이 다 흐르는 거 같더라"

"고맙다"

"에휴..미친 놈, 노래가 하도 심각해서 살아있나 확인하러 온거야"

"응"

"적어도 숨쉬고 살고 있으면 연락하면 받고 그래라"

"노래 보내잖아"

"그래 없는 사람이 노래를 보내지는 않지, 나 간다"

"어"






너가 내 곁을 떠난 이후로 나는 잠이 오지 않는다


삐뚤어지게엔 겁이 많아
풀어지기엔 매듭이 많아
이 병이 낫기엔 답이 벗고
유일한 약 그건 너 뿐이야








-

안녕하세요, 쁘리 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음...그냥 저는 현생에 살고 있었어요...
오빠들도 해외에 나가있고 인생에 할 짓은 없어지고...그냥 뭐 ...
그렇게 살다가 글은 쓰고 싶은데 시간도 없고
없는 시간 틈틈히 쓰면 제가 원하는 글이 나오지 않고..를 반복하다가
시간이 이렇게 지나 버렸어요...

제가 글을 막 쓰고 싶을 때가 몇 안되는 데
그 중에 하나가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너무 와닿을 때?
가사가 너무 좋을 때인데
이번에 하이라이트님들이 신곡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신곡을 듣는데 노래도 좋고 가사도 너무 좋아서 
그냥 초초초초단편을 가지고 왔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냥 재미로 읽어주시고 많이 짧아서 구독료는 걸어 놓지 않았어요!
그냥 인사차원에서 오랜만에 들고 온거니까 
댓글로 인사라도...
댓글은 저를 힘나게하며 제가 인티에 글을 쓰게되는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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