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건 뭐짘ㅋㅋㅋㅋㅋ암튼 여름에 아는오빠동네에남친이랑 나랑 그 외 지인들이랑 놀려고 했는데단체 취소...그래서 남친이랑 나랑 아는오빠랑(물론 남친도 잘아는사이)동네계곡에서 놀기 시작하려고 했는데내가 슬리퍼를 안가져온거야!그래서 남친이 자기 슬리퍼를 주겠다고 했는데그냥 맨발이 편해서 거절ㅋ아는오빠가 잘못하다가 발다친다면서 자기집으로 쪼리를 찾으러가고 나는 물속으로 행진ㄱㄱ처음엔 발이 아팠는데 조금있으니 괜찮아져서막 물을 거슬러 올라가고있는데남친이 쫓아오는거야 난 도망을 쳤지하지만 잡힘..ㅋ남친이 손에 물을 담아서 막 뿌리는거야난 바로 뒤에 중간크기의 바위가 있길래거기에 고개를 숙여 피신ㅋㅋㅋ물세례를 멈추길래 돌아보니까 남친이어..? 옷이 다 비쳐..수줍게 말하는 거야 원래 장난 많이 치는데그래서 고개숙여보니까 비치더라?안비칠줄알고 입고왔는데..그래서 내가 어?진짜..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다가오더니 바위에 기대어서 키스..//그때 평일이여서 사람들도 아래쪽에 있었지 위로는 없었엌ㅋㅋ키스하다가 옷이 거슬렸는지 자기 옷이랑 바꿔입자고 하는거야근데 그땐 못본 사이여서...어떻게 할까 하다가 남친이 윗옷을 벗어서 나에게 주고 나는 남친옷을 입고 내옷을 벗어주고 아는오빠가 때마침와서 놀곸ㅋㅋ다 놀고 아는오빠집에서 씻고 나와서 버스시간 기다리는데반바지를 입고 다리를 세워 앉고 있으니깐다리내리라고 하곸ㅋㅋㅋㅋㅋ암튼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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