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도] 이웃집 형이 내스타일⊙♡⊙ - 1

 

 

BGM - 도경아(D.O) - Ma Lady

 

하염 하염,,, 처음 팬픽 쓰는 오징어반찮 입니다.

뭐...그냥..재미있게 봐주세요!!

코드는 달달 이지만, 개그가 더 많다는건 함정...또르르ㅁ7ㅁ8

근데.. 세드도  다량 포함...ㅁ7ㅁ8

아무튼 시작해요!

 

스타일을 말하자면,

백현은 아이돌 연습생이에요. 근데 시골에살아서 매일 기차를 타고 왕래 하다가 곧 데뷔에 임박해

시골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답니다. 근데 이웃집에 경수가 사는거죠.

경수는 되게 이웃들을 아껴서 저번 이웃에게는 엄마의 비싼 화장품을 선물했다가 엄마한테 된통 깨진적이 있어요.

근데 그 이웃이 이사를 가고 외로워 하고 있는데 백현이가 이사를 온거죠.

기쁜 나머지 백현 집에 놀러가 이것저것 묻고, 뭐...이정도 까지 할게요.

참고로 백현 20살 경수 18살(원래는 19살이었지만..흡..그냥 18살 할겁니다.)

그리고 경수는 무슨 병을 앓고 있어요!!

EXO독방에서 온 징어들은 환영☆★

 

참고로 ~~~~~~~~ 이런식으로 되있으면 다음날!

 

___________________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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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ver

 

 

 

 

 

 

 

드디어....드디어 내가 가수로 데뷔할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가수를 데뷔 하려면, 우선 서울로 내려 오라고 하였다..

결국,

몇번의 고민끝에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시골에 남아 계실 부모님이 걱정이다...으휴..

 

"여..긴가?...루민빌라...408호." - 백현

우선, 문을 열ㄱ...

 

 

덜컥-

 

 

"에에-?" - 경수

 

"으..으어..아..안녕?..넌 누구니?" - 백현

 

"아아..안녕하세요! 이웃집에 이사 오셨나봐요!!" - 경수

 

"으...응..아니..네.." - 백현

 

"음.. 제이름은 도.경.수!! 잘 알아둬요! 나이는 18살이랍니다!" - 경수

 

"으..음..응.. 근데.. 고딩 치곤..순수하다...?" - 백현

 

".....네?순수요?⊙♡⊙?" - 경수

 

"으응..아니야..내이름은 변백현! 음...너보다 두살 많은 20살이야!" - 백현

 

"아아~ 배켠이형!!>♡<" - 경수

 

"저..배켠이 아니라 백현!" - 백현

 

"응응!! 배켠이형!!>▽< 나 집좀 둘러볼래!!" - 경수

 

으..으아?

 

"...응? 오늘은 짐정리 해야되서..." - 백현

 

"내가 도와줄게!! >♡<" - 경수

 

"어..어..들어와..." - 백현

 

.....나 왜이렇게 애교하면 약해지니....

 

 

 

 

~집안~

 

 

 

 

"으아~ 항상 느끼는건데! 이집은 되게 큰것같아!" - 경수

 

"응?..전에도 들어와봤어?" - 백현

 

"응! 전에 이집 살던 사람이 다른사람일때!" - 경수

 

"그렇구나...그나저나.. 너 도대체 여기서 몇년 살았니?" - 백현

 

"음..그니까...12년!" - 경수

 

"헐...그렇게나 많이?....근데...경수?맞지..?" - 백현

 

"응!!" - 경수

 

"경수...무슨...장애있니?" - 백현

 

이상해...행동이...18살이라기보단..7살 아이같아.

 

".....몰라" - 경수

 

"...뭐?" - 백현

 

"몰라,, 몰라 경수 몰라.." - 경수

 

"..미안해.. 잘못 물어 봤구나.. 근데.. 경수 여기서 뭐할거야?" - 백현

 

".....?" - 경수

 

"그니까, 여기서 뭐할까? 얘기 할까?" - 백현

 

"얘기?" - 경수

 

"응. 얘기" - 백현

 

"..응!⊙♡⊙" - 경수

 

 

.

 

.

 

.

 

 

"그니까..경수는 내가 여기 온 이유가 궁금해?" - 백현

 

"응!! 왜 하필 여기야?" - 경수

 

"말투가...나오는게 싫어?" - 백현

 

"아니 아니!! 좋아! 왜 여길 선택했어?" - 경수

 

"음..그니까, 나 사실 여기 SM알아?" - 백현

 

"에스엠?...가수 회사?" - 경수

 

"응!..사실..나 요번에 거기서 데뷔하거든.." - 백현

 

"데뷔?데..뷔...TV나와?" - 경수

 

"응!" - 백현

 

"우아...경수도 할래!" - 경수

 

"경수는 노래 잘해?" - 백현

 

"노...래?" - 경수

 

"응. 노래." - 백현

 

"으음....몰라" - 경수

 

"음...그래, 아무튼, 내가 거기서 데뷔를 해! 근데.. 시골에서 살아서..서울로 와야 한다는거야." - 백현

 

"그래서?" - 경수

 

"그래서는 뭐 그래서야~ 왔으니까 내가 여기 있지!" - 백현

 

"아하! 그럼 언제 TV나와?" - 경수

 

"글쎄..?" - 백현

 

"나 형 나오면 볼거야!!..근데.. TV나오려면 노래 잘불러야해?" - 경수

 

"음? 당연하지, 불러줄까?" - 백현

 

"응!!" - 경수

 

.

 

.

 

.

 

"우와..........." - 경수

 

"잘불러?" - 백현

 

"....." - 경수

 

"경수야?" - 백현

 

".....멍-" - 경수

 

"경수!!!(무..무슨 경수지..)..으.. 이...이경수! 최경수!김경수!!박경수!!" - 백현

 

"...." - 경수

 

"..어...어...." - 백현

 

경수야. 대답해 ㅠㅠ

 

"음...아맞다! 도경수!!!!!" - 백현

 

"....으..으어? 엉.." - 경수

 

"왜 정신을 딴데에 팔고있어!" - 백현

 

"아..아니야..형..근데 좋아하는 여자사람 뭐야?" - 경수

 

"아..이상형?" - 백현

 

"이..상형?...어,,어!!" - 경수

 

"음....노래 잘부르고 웃는게 이쁜 여자?" - 백현

 

"노래...잘불러야해?" - 경수

 

"...응?" - 백현

 

"무조건 노래 잘해야해?" - 경수

 

"...으..응.." - 백현

 

"으..으잉...형.. 나 가볼게.." - 경수

 

"벌써?" - 백현

 

"엉....안녀어엉-" - 경수

 

...왜저러지.. 기분이 안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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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ver

 

 

 

"허엉....으..냄새....쓰레기좀 비워야 하겠네-" - 백현

 

백현은 일어나 잠시 띵-한 머리를 붙잡고 쓰레기 있는쪽으로 향했다.

 

"으으..더러워" - 백현

 

백현은 잠시 생각하다 화장실로 들어가 씻고 나왔다.

그리곤,

쓰레기 있는 쪽으로 향했다.

 

"으으....모르겠다.....버리자." - 백현

 

 

백현은 대충 점퍼 하나를 챙겨입고 쓰레기를 집어 들었다.

 

"그나저나... 경수...무슨병...진짜 있나..?" - 백현

 

백현은 혼자 중얼거리다 '에라 모르겠다 -' 를 연신 반복하며 빌라복도로 나갔다.

 

"으헝....겁나 춥다...으으...발에 감각이 없어.." - 백현

 

달칵-

 

"...?어.. 어제 이사온 총각 이나 보네~ 반가워요! 경수 엄마 연혜라고 해요. 편하게 불러요~흐흐" - 연혜

 

"아.. 안녕하세요! 변백현 입니다." - 백현

 

"네~ 호호.. 어제 경수가 이사와서 힘들텐데 놀러 갔다면서요! 죄송해요~ 경수가 이웃사람들을 워낙 좋아해가지구요~" - 연혜

 

"아니에요~ 어제 나름 재미있었어요!" - 백현

 

"네~호호 그러셨다면 다행이네~...근데.. 경수가 뭐..사고는 안쳤죠?" - 연혜

 

"아...네.. 무슨일이 있나요?" - 백현

 

"아...경수가...좀..뭐가 있어가지구요." - 연혜

 

"경수.....병있죠..?" -백현

 

"음.......네." - 연혜

 

"혹시...실례가 안된다면....뭔지 물어볼수 있나요..?" - 백현

 

".....서번트 증후군이에요." - 연혜

 

"서번트....증후군이요?" - 백현

 

"네.. 지능이 좀 떨어지는거에요.. 지적장애 처럼" - 연혜

 

"아...근데 서번트 증후군...이름에 뭐 특별한게 있나요?" - 백현

 

"...음.. 지능이 좀 떨어지는 대신...음악 연주, 미술 표현, 달력 계산, 암기, 암산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비상한 재능을 보이는..뭐..그런 증후군이에요 " -연혜

 

"음악...이요?" - 백현

 

"네.. 그래서 우리 경수..노래 잘불러요 나중에 한번 들어보셔요...진짜 잘불러요" - 연혜

 

"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ㅎㅎ.." - 백현

 

"쓰레기 버리러 가는것 같은데.. 오래 잡아 미안해요."

 

"아니에요~ 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 백현

 

백현은 보이는 쓰레기장으로 걸어갔다.

 

'....음악적...재능이라....' - 백현

 

 

 

 

 

 

 

 

 

 

 

 

 

 

 

 

 

 

끝. 1편은 끝끝!!!

필력이 딸려!!!흐엉 흐엉 미안해요 눈테러...흡..☆★

내가 손이 곶아 라서 좀 이상할거에요 ㅠㅠ

그래도 눈팅은...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뉴작가 오징어반찮의 팬픽을 읽어 주신것 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정말 눈테러 아닌걸로 갖고 올게요 ㅠㅠ 그럼이만☆

 

 

이상한 팬픽으로 버린 눈 백도로 정화♥

[독자1]

백도라니..제가사랑하는 배또..! 그나저나 브금이 신영언니를 떠오르게하네요..껄껄

[오징어반찮]

껄껄 도경아 라는 이쁜 처자가 부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