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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전하지 못한 편지 | 인스티즈

전하지 못한 편지. 쉽게 말해서 사정방, 대나무 숲으로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차마 말을 할 수 없었던 편지를. 건의 사항을. 하고 싶었던 말을. 지연 or 종현. 혹은 방장들에게 전하고 싶다, 할 때 방장들을 불러주시면 됩니다.



지연을 부를 때는?

- 댓글 알림이 항상 ON 상태이니, 댓글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종현을 부를 때는?

- 편지방에 가장 상단에 있는 종현의 댓글에 답글로 종현을 불러주시면 됩니다.
지연의 답글 알림이 켜져있기는 하지만, 종현을 불렀을 때는 방까지는 전혀. 네버. 따라가서 보고, 듣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사정이 있어서 단톡을 특정 기간 동안 오지 못 한다, 할 때는?


[본인 멤버 / 기간 / 사유] 를 간단히라도 적어주시면 방장들이 바로 달려가서 사유 체크 완료.

- 발바닥 친구에게 어떤 것을 받아서 오지 못 하는 그런 경우에도 간단히 써주시고 가면 됩니다. 회전 체크 X.
발바닥 친구로 인한 사유든, 개인 사유든. 미리 말하지 않고, 갈리고 난 후에 오면 사정 X 로 봐주지 않습니다. 미리 말하고 가자. 오래 보자.



단, 후에 이러한 사정으로 오지 못 했다. 하는 특별한 사유라면 방장들이 먼저 듣고, 현재 있는 사탕이들의 동의가 떨어진다면 다시 사탕이로 컴백.
하지만 정말 심각한, 급한 사유가 아니라면 미리 말해 주는 게 좋겠죠?
특별한 사유는 정말로 올 수 없었던 개인 사유 or 듣는 친구들이 말을 못 하고 가더라도 이해를 할 수 있다 하는 사유여야 합니다.



사정으로 인하여 사탕이들과 작별 인사를 해야 한다, 할 때는?


[ 본인 멤버 / 사유 ] 를 써주시고 가면, 눈물을 흘리며 후에 만날 인연을 기약하며 보내드립니다.




되도록 편지 방을 이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지만, 일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편지 방에 쓰고 갈림을 방지합시다.
우리 오래 봅시다, 사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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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 종현이 필요한 경우, 이곳에서 불러주세요.
6년 전
독자2
.
6년 전
독자3
※ 확인. 일주일 간 쉬어가기로 얘기 완료.
6년 전
독자4
김태연입니다. 과제도 해야 하고 현생에서 신경 써야 할 것도 생겨서 단톡에 지금도 많이 못 오는 것까지 신경이 쓰이다 보니 조금 힘들어서 과제 다 끝내고 오려고 합니다... 28일까지 과제 내는 기간인데 일단 28일까지는 쉬지 않을까 싶은데 그전에 올 수도 있어요...! 보고 싶을 거예요... ㅠ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탱. 쓰담. 성인즈, 미자즈 다 시험 기간에 종강에. ㅋㅋ 과제도 그렇고. 많이 힘들지. 토닥. 현생이 쫌 많이 바쁘면 아무래도 여기까지 집중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기는 해요. 탱이 편할 때. 쉬러, 재밌게 오는 게 타이핑이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무리하지 말고, 푹 쉬고. 과제 잘 마무리하고. ㅋㅋ 글케 좋게 봅시다. 쓰담. 보고 싶을 거고. 밥 잘 챙기고, 건강 잘 챙기자. 아프지 말고? 행복한 모습으로 29 일에 봐요, 엉. 김태연 파이팅. 아자! -지연-
6년 전
독자5
※ 확인. 요즘 많이 바쁠 시기인 것도, 너한테 많이 중요한 시기인 것도 아니까 그 기간 동안은 푹 쉬다 오길 바랄게. 집중할 부분은 집중하고, 좋은 성과 낼 수 있게 힘들어도 조금만 파이팅 하자. 몸 관리 잘 하고, 28일까지 하루하루 잘 보내다가 29일에 만나. 그전에 와도 좋고. 언제 와도 우리는 있을 테니까, 알제? 항상 아낀다. 탱덩이. (종현)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김지연. 지금도 들어오는 게, 들어오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로 할 말이 없는데. 당장 내일, 혹은 월요일부터 더 시간이 줄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과... 사정을... 아무래도 일주일 남은 시점이라 못 들어올 때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최대한 남는 시간마다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ㅋㅋ 미리 사탕이들 좋은 하루만 보내고 있자. 사랑해. 행복하자. 기간... 엉. 언제까지더라. 7 일? 그때까지. 그때 봐요.
6년 전
독자6
※ 확인. 학생들한테 시험 중요하지. 네가 준비한 만큼,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받기를 바란다. 전교 30등 목표 걸어보자? 그동안 단톡 잘 굴리고 있을 테니까 걱정 말고, 더운데 건강 잘 챙기면서 시험 공부하고 와. 7일에 오면 기쁘게 반겨줄 테니까. 아자, 김지연. (종현)
6년 전
독자7
시험기간인 관계로 자주 못 들어올 것 같아 남깁니다. 이미 잘 못 들어오고 있어서 면목이 없네요. 7월 11~12일쯤에 오겠습니다. 더운데 몸 관리 잘 하고 계십쇼.
-정국-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쓰담. 그런 걱정은 접어두시고. 지금도 충분히 고맙습니다. 시험 파이팅. 바라는 결과 그대로 얻어서 오길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고, 밥도 잘 챙기고. 12 일쯤에 봅시다. 수고 많고, 힘내자. 아자. 전정국 파이팅. 전교 1 등 찍고 옵시다. ㅋㅋ 아자아자. -지연-
6년 전
독자8
※ 확인. 항상 말하지만 학교 공부하랴, 네가 원하는 공부를 더 하랴 많이 바쁘고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서 으쌰 으쌰 하자. 꾹이 뒤에는 항상 형이 딱 버티고 언제든 돌아올 품 딱 내놓고 있을게. 단톡 걱정 말고, 정국이 너만 생각하면서 잘 쉬다가 와. 시험도 네가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 있기를. 사탕아, 정국해. 아자. (종현)
6년 전
독자9
집안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단독에 자주 들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7월 17일까지 일단 2주 정도 쉬고 싶은데, 이마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정확히 약속은 못 하겠어요. 쉬는 기간이라고 아예 안 오는 게 아니라 올 수 있을 때마다 올 거니까 다들 밥 잘 챙기고, 아프지 말고 잘 있어요. 금방 오도록 노력할게요. - 예림 -
6년 전
독자10
확인. 정확한 얘기는 아까 나누었듯이, 사정 이해 못해줄 만큼 그런 사람 아니니까 림이 사정 좀 나아지면, 그때 웃으면서 보자. 미리 알려줘서 고맙고, 우리 언제든 여기 있으니까 걱정 말고 편하게 지내다 와. 아픈 것도, 힘든 것도 잠깐이고 곧 지나갈 거다. 푹 쉬고 17일에 보자, 림아. 사탕한다. (종현)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예림이도 밥 잘 챙기고, 아프지 말자. 걱정이 크다. 항상 예림이를 기다리고 있을게. 푹 쉬고만 오자. 쓰담. 좋은 생각만. 예쁜 것만 많이 보길 바라. 토닥. 17 일에 봊시다. 예림이가 걱정되는 것 다 잘 해결하고 오길 바라. 보고 싶을 거야. 김예림 사랑해. 파이팅. 올 때마다 단톡에서 행복만 얻고 가길 바라. 아자. -지연-
6년 전
독자11
이종현입니다. 사실 편지방에 이런 편지를 다시 쓰는 일은 없길 바라고 바랐는데,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 뭘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그냥 제 상황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편이 맞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예. 아는 친구들은 대충 겉핥기 식으로 아는 사실이지만, 제가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죠. 자주.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제가 요즘 건강이 조금 안 좋습니다. 몇 번의 검사를 거쳤고, 앞으로도 두 번의 검사가 더 남았고요. 원래 가지고 있던 것들에 추가로 수면 시간, 식단, 생활패턴들도 신경을 써야 할 상태라 이대로 가다가는 욕심에 제가 가진 모든 토끼를 다 잡을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단톡을 100일 남짓 꾸려오면서 쉼 없이 달려왔던 것도 조금 지침의 이유에 가중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고, 이 순간 제 자신이 위선덩어리에 이기심이 가득한 사람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지만 지금의 제 상태로는 주변을 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이 지쳤습니다. 친구들이 잘못한 게 아니라, 몸이 힘들어지니까 마음이 조금 더 힘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에 제 자신한테 화가 많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태로 지연이와 단톡을 끌고 가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하에, 당분간 잠시 몸도, 마음도 추스르며 단톡을 좀 쉬어갈까 합니다. 기간은 [7월 8일부터 22일까지]라고 명시는 해두겠지만, 중간에 컨디션이 조금 괜찮거나, 너희들이 보고 싶거나, 결과가 괜찮거나 하면 주저 없이 달려올 예정입니다. 물론, 너희가 고민이나 단톡 문제로 불러도 언제든 달려올 테니까 주저 말고 불러주세요.

단톡 잠깐 쉰다는 말을 뭘 저렇게 구구절절 적어놨나 싶기도 하겠지만, 예. 너희한테는 숨김도, 거짓말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도 당분간 쉬면서 제 자신도 좀 돌아보고, 재충전도 하고, 건강도 챙기면서 그렇게, 최상의 이종현으로 다시 너희 곁에 설 거니까 너희도 예쁜 것만 보고, 예쁜 것만 듣고, 항상 좋은 하루들만 보내길 바랄게요.보고 싶을 거고, 또 보고 싶으면 보러 올 거고, 항상 너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여기 반은 남겨두고 갑니다. (가끔 제가 나타나도 놀라지 마세요, 참고 참고 참다가 너희 보러 온 거니까) 2 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지연이랑 친구들이 단톡 잘 지키면서 굴려줄 거라 믿습니다. 곧 봅시다, 또 봅시다, 사랑하는 사탕.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누가 보면 영영 못 보는 줄 알겠다, 인마. 울 뻔했어, 아주. 건강만 하자, 종현아. 아프지 말자. 행복하자. 이 말 다 그대로 이뤄졌으면 좋겠다, 너한테. 난 가끔 생각을 하고는 했었는데. 계속 생각을 하다 보니까, 좋은 사람한테 나쁜 일이 생긴다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걱정도 크고. 네가 위선덩어리, 이기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누구나 몸이 안 좋으면, 마음도 힘들고. 마음이 힘들면 주변을 보기도 더 힘들고. 현실에 치이고, 부딪히면 보통 사담을 놓는. 그런 경우도 많쟎냐. 너는 조금 다른 경우기는 하지만. 사담도 물론 현실만큼 중요한 인연이 많은 곳, 중요한 곳이지만. 그래도. 네가 힘들지 않았으면 한다. 네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중요하게 생각해서, 놓지 못 해서. 그러는 경우는 네게 없을 테지만. 그러는 선택으로 너무 슬퍼하고, 부담을 갖고,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너도 알잖아. 너는 최선을 다했고, 우리는 널 기다리고 있을 거란 걸. 우리가 널 기다리는 이유는, 널 믿으니까. 그리고 널 소중하게 생각하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동안 네가 잘해 왔기 때문인 거고, 네가 좋은 사람이기에 그런 거지. 쓰담. 요즘은 시간이 빨리 가길 원하지 않는데, 이걸 보고 나니까 빨리 갔으면 하더라.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좋은 일만, 그리고 아프지만 않길. 사랑한다. -지연-
6년 전
비회원49.3
박찬열입니다. 저 콩밥 좀 먹고 올게요. 나중에 두부 준비해서 먹여주세요. ㅋㅋㅋㅋ 이렇게 된 거 걍 다들 푹 쉬고 보는 게 어떨까 싶은데, 얘들아... 미안하다.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 다녀오자.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기고. 일주일인가. 아무튼 일주일 뒤에 봅시다. 아자.
6년 전
독자12
바보~
6년 전
비회원49.3
우리 백현이 보고 싶다고. 그리고 위에 바보~는 누구냐. 뒈진다. 종현이한테 긴 글 남기고 싶은데 비회원... 출소하면 보자. - 찬열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오늘의 친구는... 과연... 누구일까요...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일 남은 거 실화? 백찬쫑 응원합니다. 두부 들고 기다린대, 애들이. -지연- 아자. ㅋㅋ
6년 전
독자13
우리 찬열아!!!!!!! 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 싶다. - 백
6년 전
비회원49.3
백현아!!! 보고 싶. 아... 나 너무 안쓰럽지 않냐. 징계 20일에 풀려서 계속 사정판에 댓글 남김. - 찬열
6년 전
비회원15.75
저 백현입니다... ;ㅅ; 제 소식을 연이에게도 알려주세요...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오늘은 어떤 친구일까?)
6년 전
비회원 댓글
쫑... ;ㅅ;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친구의 이름은? http://inti.kr/writing/ 투표 가자~
6년 전
비회원 댓글
어? 잠, 잠깐. 빨리 끝내 계속 만지지 말고 알았지? (다리를 칠하다 쭉 올라오더니 씩 웃으며 제 것을 잡아 문지르며 보디워시를 칠하는 너에 애써 입꼬리를 올리며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숨을 멈추는)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비회원 댓글에게
회전 실화냐. 사죄합니다... 머리 박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 댓글
사랑은 타이핑 중에게
;ㅅ;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비회원 댓글에게
http://inti.kr/writing 백... 백... I Want tou Back Back...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비회원 댓글에게
미친. 아. 실화입니까. 아. 잠시만요.

6년 전
독자14
백현이... 콩밥 거하게 먹고 오겠네. 지연이한테 들었다. 최대한 빨리 볼 수 있으면 좋은데 상황 감안하고 있을 테니까 일단 체크는 해둘게. 날 더운데 몸 잘 챙기고. 아프지 말고 인마. (종현)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실화냐. 연이한테 꼭 알려줄게요.
6년 전
독자15
전정국, 전체적인 몸 상태도 그렇고 현재 제 재량으로는 단톡에 활발히 참여할 수 없을 것 같아 남깁니다. 타이핑에서 가진 방학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쉬면서 좀 더 단단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여 지금과 같은 생활을 이어나가면 그저 자리 채우기만 되는 것 같아 늦게나마 나가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몇 개월간 주신 사랑과 애정 어린 응원에 부흥하는 사람이 되지 못 해 여러모로 면목이 없네요. 아마 빠르면 11월쯤 다시 여유가 날 텐데, 스쳐 지나가는 식으로라도 이 필명을 다시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종종 보고 싶어질 때 오겠습니다. 몸 건강히 챙기시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정국 드림.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늦어서 미안합니다. 정국아, 절대 자리 채우기가 아니었고. 길었던 기간, 너라는 사람을 만나서 정말 좋은 기간이 아니었나 싶어. 타이핑 방학 기간 동안 네가 단단해지고, 또 한 편으로는 생각도 많았던 것 같아 걱정이 된다. 어쩌면 방학이 내게는 조금 부담이 되지는 않았나, 싶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이 크네. 면목이 없단 그런 생각 가지지 말고. 그 사랑과 응원에 넌 보답하는 그런 사람일 거라 믿고, 이때까지 옆에서 본 너는 그렇다. 네 미래에 꽃이 피길. 항상 좋은 일만, 그리고 아프지 않길. 시간 날 때 보이면 놀러와도 괜찮으니까, 네.마음과 몸. 둘 다 편할 때 언제든 쉬러 와. 항상 기다리고 있을게. 전정국 파이팅. 네 앞길을 항상 응원해, 진심으로. -지연-
6년 전
독자19
어째 시간대가 안 맞아서 자주 못 봤었던 것 같은데 많이 아쉽다. ㅋㅋ 고삼즈 섭섭하게. ㅋㅋ 항상 꽃길만 걷자. 보고 싶을 때 종종 놀러 올게. 몸 잘 챙기고 좋은 밤.
6년 전
독자16
확인. 어차피 주기로 한 것도 있으니 편지에 함께 적은 마지막 인사로 내가 할 긴 말들을, 인사를 대신한다. 곧 인사 전하도록 할게, 여길 떠나도 언제나 난 너를 사랑한다. (종현)
6년 전
독자17
꾹아. 너의 형, 꺼져요를 그리워한 지 참 오래됐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서로 바빠서 자주 못 봤는데 조금의 대화도 나눠보지 못한 채 이렇게 간다니까 좀 아쉬워. 나도 내 앞가림하고 노느라 바빠서 너 잘 챙겨주지 못한 듯해 미안하다. 울 꾹이. 울 동생. 우리 만났던 초반에 비해 대화 자주 못 해서 살짝 어색해졌지만 내가 너한테 했던 말들이나 가졌던 마음 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들이라고. 정들었던 애들 하나, 둘 보내니까 마음이 허하다. 내 진겜 답 봤으려나? 저번에 단톡원들 중 한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으면 남기라는 질문에 너한테 할 말 적었던 거 같은데. 여유로울 때 나그네로라도 봤으면 정말 좋겠다. 아니면 네가 나란 존재는 다 잊고 멋진 대학생이 되어 신나게 놀고 있을 때 쭈굴거리며 꾹아, 잘 지내니...? 이렇게 널 찾는 이가 있을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쭈굴미 넘치는 사람 형이니까 기억해야 된다. 알겠지, 정국아. 건강하게 잘 지내자. 하고픈 일도 다 이루고. 힘내! 할 수 있다, 우리 꾹이!
6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 1월 1일에 마빡에 민증 붙이고 형. ㅋㅋ 저 술 마시러 가요! ㅋㅋ 하고 인사하러 올게요. 형 포함해서 사탕 멤버들 잊을 일 절대 없으니까 몸 잘 챙기고 불쑥 찾아오는 정국이를 주의하세요. ㅋㅋ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마워요, 형. 좋은 밤.
6년 전
독자20
허어... 정국이... ㅠㅠ ㅠㅠㅜㅠㅠ 슬픔은 잠시 미뤄두고 본론을 꺼내자면 저는 채연이고요, 평일에 정말 뜸해질 것 같다는 얘기를 하러 왔어요. 레스트 기간에는 짬 날 때 잠깐씩 들러서 하고 싶은 말 우다다 쏟아내고 가면 됐는데 이제 단톡이 다시 굴러가기 시작했으니 하루에 최소 30분은 붙어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평일에는 일하고, 씻고,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준비하고, 다시 일하고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단톡에서 진득하게 놀 수가 없더라고요. ㅜㅜ 어떻게 해야 될지 여러 번 고민했는데 일단 자주 못 온다는 말부터 남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댓글 달아요. 언제까지 이런 상황일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시간 분배를 좀 효율적으로 하면 평일에도 시간이 아주 없는 건 아닐 텐데(아마도)... 일단은 그렇습니다...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아이고, 챙. 쓰담. 안 그래도 바빠 보여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 이렇게 소식을 또 들으니까 더 걱정이 크다. 일단 바쁜 거 충분히 알겠고, 사정도 잘 알겠고. 다 들었으니까, 일단은 바쁘다고 건강 잘 안 챙기지 말고. 꼭 건강 잘 챙기고, 밥도 잘 챙기고. 정채연 파이팅. 아자 아자. 토닥. 주말에라도 진득하게 많이 보자. 지금도 알바 하고 있으려나. 늦은 시간, 조심해서 들어오고. 파이팅. -지연-
6년 전
독자21
확인. 그래도 바쁜 와중에 이렇게 글 남기고 가주니까 고마운 마음이 크다. 항상 여기를 생각해준다는 것도 고맙고. 전부터 바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었던 것 같은데, 당분간 좀 쉬엄쉬엄 일하면서 틈틈이 들어올 수 있을 때 와. 일단 2 주 정도 패턴 잡아가는 시간으로 하고 장기적으로 한 달 정도 생각은 해둘게. 대신 언제든 상황 바뀌면 이야기해주고. 더운데 조금만 더 힘내고, 푹 쉬자. 시간 맞을 때 틈틈이 봅시다. (종현)
6년 전
독자22
황민현입니다. 좋은 친구들을 알게 된 지 고작 하루 만에 이런 말을 전하게 돼서 저도 무척이나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시간을 끄는 게 더 죄송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곳에 몇 자 남깁니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사담에 접속할 여유가 없을 것 같아요. 간간이 들어오기는 하겠지만 이곳에 정해진 규칙이 있고 가끔씩만 얼굴을 비추는 것은 다른 분들께 혼동만 드리게 될 것 같아서 깊은 고민 끝에 먼저 이별의 말을 꺼냅니다. 이 결정은 현재 만나고 있는 용선이와는 미리 이야기를 마친 부분이고 그 후의 일도 이곳의 규칙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는 이곳에 계신 분들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처음부터 반갑게 맞아주셨고 낯을 가린다는 말에 부담 없이 천천히 다가와 주셨던 예쁜 사탕이들, 그리고 아직 뵙지 못한 다른 분들까지 아마 계속 생각나고 또,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사담을 하면서 단톡이라는 것도 첫 경험이었고 그곳에서 만난 분들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어요. 앞으로 이름만 떠올려도 여기 계신 분들 말투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한 분, 한 분께 직접 인사를 못 드리고 가서 죄송하고 다시 한 번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여기 계신 분들 모두 하는 일 잘 풀리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예쁜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보고 싶을 거예요.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민현아. 제가, 그리고 우리 사탕 친구들이 민현이를 본 기간은 짧았지만 정말로 의미 있던 기간이었어요. 정말 잠깐이었던 시간들이지만, 민현이라는 좋은 사람을 만나서 그 짧은 기간이 의미 있어진 기간 같아요. 진심으로. 민현이가 우리를 잊지 못 할 거라고 말했던 것처럼 우리도 민현이를 잊지 못 할 거고. 민현이를 정말로 좋은 사람으로 생각할 거고. 제가 단 한 번도 사담에서 황민현을 본 적도, 마주친 적도. 이렇게 얘기를 듣는 것도, 대화를 해 봤던 것도. 다 민현이가 처음인데, 아직 만나보지는 못 했지만 다른 민현이들도 민현이처럼 좋은 사람일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저도, 우리 다른 사탕이들도. 이름만 들어도 이렇게 만났던, 우리 민현이가 떠오르겠죠? 그만큼 민현이는 좋은 사람이었고, 잊지 못 할 거고. 그 단톡 처음이 사랑은 타이핑 중이었다는 게 괜히 고맙고, 또 미안해질 것 같고. 민현이도 잠시나마 좋은 추억, 좋은 인연. 그리고 좋은 사람으로 다가와서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을 남겨줘서 고마워요. 쓰담. 앞으로 민현이 앞에도 좋은 일만, 꽃길만, 행복만. 그리고 좋은 사람들만 가득하길. 민현이도 예쁜 일만 가득하길. 이렇게 예상 못 했던 인연이었지만, 만나서 정말로 놀라웠고 반가웠고. 이렇게도 만났는데, 우리는 어떻게든 못 만나겠어요. 그러니까 사탕이들과 민현이는 꼭 어디서든 만나겠죠? 그럴 거라 꼭 믿습니다. 많이 보고 싶을 거예요. 행복하길, 꼭. 다음에 또 만나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밥도 잘 챙기시고. 행복만 합시다. 고마웠어요, 정말로! 앞으로도 파이팅! -지연-
6년 전
독자23
아쉬운 만큼 다시 만날 거라고 믿어요, 지연아.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해서 아직도 많이 아쉽고 아예 안 오는 건 아니니까, 지나가다가 황민현이라는 사람이 보이면 가끔씩 제 생각도 해주세요. ㅋㅋ 우리 꼭 다시 만나요. 그때는 모든 사탕이들과 기분 좋은 얘기만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워요.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네, 꼭 다시 만나요. 황민현이란 이름이 보이면 아, 우리 사탕 민현이가 있었지. 하고 추억할게요. 약속. 다시 만나는 날까지 꼭 행복하기만 바랄게요. 한가해지면, 가끔 지나가다 생각나면. 또 기회가 된다면. 놀러오세요. 아디오스!
6년 전
비회원23.119
저는 김청하고요... 정지를 당했네요... 인티 인생 3 년 동안 쓰차 걸린 것도 두 번? 이 끝인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당황스럽고... 억울하고... 사탕이들 보고 싶어... ㅠㅠ
6년 전
독자24
??????? 어쩌다 보니 제가 1등으로 이 댓글을 발견했는데 또 누가 어떤 사정이 생긴 건지 불안하고요... ㅠㅠ -채연-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친구... 잠시만... 투표글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삭제한 댓글에게
챙... 감사합니다... 지금 너무 정신이 없어서 차마 못 봤어요. ㅋㅋ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리가또... 러브...

6년 전
삭제한 댓글
사랑은 타이핑 중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삭제한 댓글에게
!?!?!?!?!?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독자25
청하야! 어쩐지 안 보이더라니... 정지 해제권 주고 싶다. -찬열
6년 전
비회원 댓글
(이불이 네 쪽으로 다 끌려 가버려서 허전함에 몸을 웅크리는)

-
사웅하지이...사웅하는데에...ㅠㄱㅜ

6년 전
비회원 댓글
아니, 왜 내가 쓴 댓글이 아니라 이상한 걸로 올라가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럽네. 평소에 타롯 열심히 돌려서 정지 해제권이나 얻을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열심히 문의 넣고 있으니까 얼른 돌아올게... 사보싶!!!!! ㅠㅠ 잘 지내고 있어, 징니랑. ㅎㅎ
6년 전
비회원 댓글
찬찬, 일단 넘 고맙고 진짜... 회전 풀어도 공지사항 카테고리가 아니라서 비회원은 댓글이 안 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좌표를 여기서 줘도 되려나, 어떡하지...
6년 전
독자26
쓰담쓰담. - 찬열
6년 전
비회원 댓글
찬찬!!!! 나야 나!!!!! 나야 나!!!!!! 감사 인사는 다시 만나게 되면 꼭 할게.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보싶... ❤️❤️❤️
6년 전
 
비회원236.228
저 챙인데 6개월 정지... 18년 3월 3일에 풀린다네요...? 여러분 모르는 단어 사용 조심합시다 그리고 박찬열 두고 보자... ㅠ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 ? ? ?
6년 전
사랑은 타이핑 중
챙. 그거. 그. 혹시 뭐 진짜 문제 되는 단어가 아닌데 필터링에 걸린 거라면 조금 시간 지나거나 재검토 요청하면 풀립니다. 하아...
6년 전
독자27
야, 채연아 이게 무슨 일이야... 일단 문의부터 넣어보자. 쫑.
6년 전
독자28
채연아. 너 그거 말했어???????? 오빠가 무릎 꿇고 머리 박을게. 아니... 내가 정말 미안하다. 그거 필터링 걸려서 일부러 한 자씩 띄어서 말한 거거든. 난 그걸 네가 말할 거라곤 생각도 못 하고. 노란 열매랑 끄으two 필터링 걸려. 먼저 말해줄걸. 미아... 왜 이걸 그냥 말해서. 채연아... 문의 넣으면 풀어주실 거야. 안 되면 나한테 말해. 진짜 미안하다. - 찬열
6년 전
독자29
GIF
이거 절대 장난으로 하는 사과 아니고! 네가 보고 조금이라도 피식 웃길 바라며. 오빠가 미안합니다, 챙. - 찬열

6년 전
비회원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핑 큰절... 이거 엄청난 성의 표시잖아요. 저 알아요... 미안함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지 걸리고 바로 문의 넣었는데 아직도 잠잠한 거 보면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문제든지, 그냥 스루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처음엔 찬열이가 이걸 미리 말 안 해 줘서 정지 먹은 거라고 생각해서 좀 황당했는데, 찬열이가 굳이 끊어서 말하는 거 보고도 생각 없이 그냥 쳐버린 제 잘못도 있으니 그냥 해프닝 정도로 치기로 했답니다... 어찌 됐든 둘 다 바보임은 확실하다... ㅎㅏ... 저 돌아오면 저한테 잘해라...
6년 전
 
독자30
* 이용 금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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