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오백] 호5구들

"으음~우리갱수~? 뭐해 ? 내생각 ~?ㅎㅎ넝~~담"

 

변백현이다 이새벽에 술먹고 취해서 전화할 호구는,이새벽에 술취해온전화도 설레는나는

정녕 호구인게 분명하다.

 

"백현아 어디야,너또 박찬열이랑 있으면 죽여버릴꺼야"

"찬뇨리~?나 찬~뇨리랑 같이있는대~?에베베 질투나지? 우리갱수는 마음이 좁아..좁이갱수~?"

 

뭐든 좁다는말이 싫어하는내가 저런말이 귀엽다 느껴지면 정말호구인대...

귀엽다귀엽다 귀엽다.. 안녕하세요 도호구입니다

 

"백현아 쓸대없는말하지말고 지금 어디야?"

"왈와롸오랑왕ㄹ왈!!!1"

 

어디냐 물어보니 개소리를 내는 쟤는 뭘까..?내가 지금 개소리한다 이거인가?귀엽다....

귀여워...여러분 저 귀여운 새끼는 제거예요 내거라고...

 

"우리 백현이가 아주미쳤나봐 어딘지나 말해 아니다 박찬열옆에있지?바꿔바 "

"으흠~나지금 어디냐고~? 모~~텔~~ㅎㅎㅎ 넝~담~"

 

경수는 백현이의저말이 하하하 웃어야하는지 정색을 해야하는지 한숨이먼저나왔으나

저런 백현이가 너무나도 귀여운 호구경수였다

 

"변백현,어딨는지 말안할꺼면 끊자 농담재미없어"

"끈디마아~~~갱수갱수 나지금 부산 이야 올수있됴오~?"

 

부산이란말에 경수의 머리는 복잡해진다 안간다는 mt를 간것이 분명이다

이걸 대려와 말아? 마음이야 부산을

 

가고있지만 내일일정을 위해 그냥 박찬열에게맡기기로한다

박찬열 개새끼 존나게싫어요,백현이에게서 저리물러나길 다음에 만나면 소금이나 뿌려야지

 

"백현아 잘자고 내일보자 사랑해 "

"굥수 잘자 !!! 내일 내일 안볼꺼지롱 메롱~~"

 

저것이 끝까지 호구로 ..평소에 백현은 말하나하나에 독기를 품고있고,까칠함의 속 호구의 대명사인대

이렇게 대놓고 호구 인건 처음이다.경수는 자신은 오늘도 백현이에게 남자다웠고 생각하며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한다.멋지다 도경수 사니이 도경수 경수야 오늘도 넌 패기넘쳤어 도경수짱

내일 백현이를 놀릴생각에 한껏들뜬 경수는 바로잤다.

 

다음날 @@

 

 

둘다 호구 ..!를 쓰고싶었는대...

[독자1]

오구오구 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호구인 듯 아주 귀여운 호구들이에요ㅠㅠㅠㅠ 서로한테 호구야...ㅋㅋ 이쁘네여 오백이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