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885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꽃다녀 전체글ll조회 1046


병맛 주의 똥글 주의

 

 

 

 

 

김성규 ( 피곤 ) 님을 대화에 초대하였습니다.

 

지인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할 수 있으니, 도용의심이 되면 대화창 메뉴의 신고서비스를 이용바랍니다.

 

 

 

 

 

남우현 ( 규´▽`♥ ) 님의 말: 성규형

 

김성규 ( 피곤 ) 님의 말: ㅇㅇ?

 

남우현 ( 규´▽`♥ ) 님의 말: 우리 엄마가 개사준대

 

김성규 ( 피곤 ) 님의 말: ?

 

남우현 ( 규´▽`♥ ) 님의 말: 엄마가 개 사준다고ㅎㅎ

 

김성규 ( 피곤 ) 님의 말: 뭔개

 

남우현 ( 규´▽`♥ ) 님의 말: 지우개

 

김성규 ( 피곤 ) 님의 말: ㅡㅡ

 

남우현 ( 규´▽`♥ ) 님의 말: 내가 사이다로 3행시 지어볼게, 운 띄어봐

 

김성규 ( 피곤 ) 님의 말: 사

 

남우현 ( 규´▽`♥ ) 님의 말: 사랑해

 

김성규 ( 피곤 ) 님의 말: 이

 

남우현 ( 규´▽`♥ ) 님의 말: 이~~~~~~~~~~따만큼

 

김성규 ( 피곤 ) 님의 말: 다

 

남우현 ( 규´▽`♥ ) 님의 말: 다 뻥이야^^

 

김성규 ( 피곤 ) 님의 말: 디진다ㅡㅡ

 

남우현 ( 규´▽`♥ ) 님의 말: 규형! 성규형!

 

김성규 ( 피곤 ) 님의 말: 또 왜ㅡㅡ

 

남우현 ( 규´▽`♥ ) 님의 말: 넌 나한테 첫눈같아

 

김성규 ( 피곤 ) 님의 말: 왜 밟고싶어서?ㅡㅡ

 

남우현 ( 규´▽`♥ ) 님의 말: ... ;;

 

김성규 ( 피곤 ) 님의 말: 야 남우현 나 오늘 마트에서 나의 완벽한 이상형봤음 ㅇㅇ

 

남우현 ( ㅡㅡ ) 님의 말: 누군데ㅡㅡ

 

김성규 ( `▽´  ) 님의 말: 노란옷입었는데, 피부 존나 하얗고 은근히 근육있어 대박 섹시하고 귀여워

 

남우현 ( ㅡㅡ ) 님의 말: ㅡㅡ시발 누군데

 

김성규 ( `▽´  ) 님의 말: 대박 나 진짜 보고 멍하게있었잖아

 

남우현 ( ㅡㅡ ) 님의 말: 김명수?ㅡㅡ

 

김성규 ( `▽´  ) 님의 말: ㅎㅎㅎ 탱크보이

 

남우현 ( ㅡㅡ ) 님의 말: ......

 

 

 

김성규 ( `▽´  ) 님이 대화방에서 나가셨습니다.

 

 

 

 

김성규 ( 김성규 ) 님을 대화에 초대하셨습니다.

 

 

 

 

 

김성규 ( 김성규 ) 님의 말: 왜 초대했음

 

남우현 ( 섹시규 ) 님의 말: ㅡㅡ

 

김성규 ( 닥쳐 ) 님의 말: 야 남우현 나 미치겠음

 

남우현 ( 보고싶다 성규야 ) 님의 말 : 왜?

 

김성규 ( 꺼져 ) 님의 말: 어떤애가 나보고 자꾸 거운 밤 보내자고함 ㅇㅇ

 

남우현 ( 우현♥성규 ) 님의 말: ㅡㅡ 또 누군데

 

김성규 ( 꺼져 ) 님의 말: 진짜 계속 몇일전부터 그래 너도 아는애야

 

남우현 ( 우현♥성규 ) 님의 말: 이호원?ㅡㅡ 그변태새끼

 

김성규 ( 김성규 ) 님의 말: 아니 전기장판

 

 

 

 

김성규 ( 김성규 ) 님이 로그아웃하셨습니다.

 


뒷 이야기

 

우현은 짧게 울리는 진동소리에 침대에서 무거운 몸을 일으켜 눈을 살짝 뜨고는 손을 이리저리 만지면서 핸드폰을 찾았다.

 

핸드폰을 손에 들어 확인버튼을 누르곤, 성규의 이름을 보곤 피식웃곤 문자내용을 확인하자 입꼬리 서서히 더 올라갔다

 

어제 자신에게 장난쳤던게 미안했던건지 애교를 부리는 성규때문에, 우현의 입꼬리는 눈꼬리가 합쳐지기 직전이였다.

 

 

 

[  여보 ]

 

[ 응? 왜 우리성규 ]

 

[ 세요 ]

 

 

 

여보라길래, 실실웃고 답장을 보내던 우현은 성규의 답장에 표정이 그대로 굳어졌다. 뭐야 이 형 왜이래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을때쯤, 우현의 손에 있는 핸드폰이 다시 한번 짧게 울렸다.

 

 

 

[  1 2 3 4 ]

 

 

 

? 우현의 머리속은 온통 숫자들로 혼잡했다. 무슨 말이지 - 성규형이 갑자기 왜 이러는가 싶기도 한 우현이였지만, 그러려니 하고

 

답장하기를 누를때쯤, 진동이 한번더 울렸다. 확인을 하자 이성열이다. 얘는 뭐야

 

 

 

[ 우현아! 나 성규형이 개사준대ㅎㅎ ]

 

[ 무슨 개? 치와와? ]

 

[ 지우개 ]

 

 

 

하,참나- 우현은 짧게 어이없는 실소를 남기고는, 성규에게 답장을 보냈다 1234면.. 5678을 보내면 되겠지

 

 

 

[ 5678 ]

 

[  나 너만 보면 귤이 떠올라 ]

 

[ 왜?ㅎㅎ ]

 

[ 까.고.싶.어.서 ]

 

[ ㅎㅎ; 성규형 어디야? ]

 

[ 현아 ]

 

[ 어..어. 형 왜? ]

 

[ 시간있어?ㅎㅎㅎㅎ ]

 

[ 응, 지금 만날까? ]

 

[ ㅋㅋㅋㅋㅋ ]

 

[ 지금 형 집갈까?ㅎㅎ ]

 

[ 시간있으면 아껴쓰라고 ^^ ]

 

[ ㅇㅇ ]

 

 

 

우현은 이랬다저랬다 맘졸이게 만드는 성규의 문자에 한숨을 푹쉬고는, 핸드폰 플립을 닫고는 욕실로 향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핸드폰이 징징-울리길래 핸드폰을 열어보니 성규한테 문자가와있다.

 

 

 

[ 우현아,현아 나 아파 ]

 

 

성규의 문자에 우현은 , 급하게 통화버튼을 눌러 핸드폰을 귀에 가져다댔지만, 신호음만 울리기만 할뿐 안받는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이리저리 집안을 돌아다니자 잠시후 손에서 진동이온다. 급히 폰 플립을 열어 확인하니 성규의 문자다

 

 

 

[ 트에살아 ]

 

 

 

허-, 허탈하게 웃고는 답장을 보냈다.

 

 

 

[ 김성규 죽었어, 내가 지금 집에 간다 기다려♥ ]

 

 

 

 

 

 

 

 

 

 

 

 

 

 

 

 

 

 

 

 

 

 

 

 

" 헐 좆댔다.. "

 

 

성규는 우현의 문자를 받고는 하얀 얼굴에 서서히 그늘이 지고 있었다.

 

 

 


 

 

 

저를 매우 치세요

이런 오글오글 토글토글

전에 써놨던게 있길래, 올려요 그냥 재미삼아

스킬이 언제적꺼야, 흐규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성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탱크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 귀엽다 성귴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연애일보왔임!!!!! 아 이런 개그물 쫗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웃으면서 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으앙 감성 인데 규 귀여워서나쥬금 ㅠ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이런거완전조아 언능 담편 ㅋㅋㅋㅋ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