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노멀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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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노랑노랑해 10년 전 잉피니뚜★ 노랑노랑한 노랑이 10년 전 독자7 전에 연습생 톡에서 이어서! 연말 무대 끝났으니까 회식하는걸로? 회식하는데 술 취해선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다 기대고, 술버릇 막 나오니까 우현이가 보다가 집 아는 건 자기밖에 없으니까 자기가 데려다주겠다고 하고 나오는데 집 가는 도중에도 계속 애기처럼 말하는 술버릇 나와서 우현이가 웃고, 집에 도착했는데 내가 가지말라고 막아서 결국 우리집에서 자고 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옆에 우현이가 있으니까 나는 놀라고, 우현이는 막 어제 너가 어땠느니하면서 일부러 좀 과장해서 놀리고ㅋㅋ 하는걸로! (고깃집에서 회식한다는 말에 신나서 식당으로 들어가 어디 앉을까 하다 너와 같은 연습생 언니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는) 10년 전 잉피니뚜★ (제 옆에 앉는 너 보고 큭큭 웃으며 너 턱괴고 보는)고기먹는게 좋아? 입이 귀에 걸렸네. 10년 전 독자14 고기 오랜만에 먹는 거잖아. 나 너무 그렇게 보지 말지? 들키고 싶어? 10년 전 잉피니뚜★ 14에게 살찐다 고기 먹으면(앞 쳐다보고 큭큭거리는) 10년 전 독자18 잉피니뚜★에게 안 그래도 고기는 조금만 먹고 상추 뜯어먹을 생각이거든요.. 이 오빠가 계속 나 놀리고... (다른 사람들이 눈치 못 채게 너를 슬쩍 째려보는) 10년 전 잉피니뚜★ 18에게 내가 언제 너 놀렸냐? 사실을 말한거지- 10년 전 독자21 잉피니뚜★에게 씨... 너 나한테 말 걸지마. (너를 째려보다 선배 남자 연습생이 술을 따라주자 웃으며 받아마시는) 10년 전 잉피니뚜★ 21에게 (남자 연습생 얼굴 몰라 째려보며 너만 들리게 조용하게 말하는) 좋냐? 웃긴. 10년 전 독자25 잉피니뚜★에게 (네 말을 무시하곤 여기 저기서 따라주는 술을 받아마시는) 10년 전 잉피니뚜★ 25에게 (짜증나는지 묵묵히 고기만 먹다가 제게 관심있는 여자 연습생이 술따라주자 고맙다고 웃으며 술 먹고는 연습생과 이야기하는) 10년 전 독자29 잉피니뚜★에게 (곧 데뷔하는 거 축하한다며 여기저기서 주는 술을 마시다 점점 취기가 오르는지 옆에 앉아있던 연습생 언니에게 기대어 웅얼거리는) 10년 전 잉피니뚜★ 29에게 (너 웅얼거리는거 웃으며 슬쩍 쳐다보다가) 왜이래 얘? 10년 전 독자33 잉피니뚜★에게 (테이블에 턱 괴고 눈 감고 있다가 옆에 있던 언니가 화장실 간다며 잠깐 비운 사이 옆에 다른 남자 연습생이 와서 술 취한거냐며 저를 놀리자 씩씩거리며 고개를 가로젓는) 아니이! 나 술 안 취해떠!! 10년 전 잉피니뚜★ 33에게 (네가 씩씩거리며 말하자 귀엽다는듯 웃는 연습생에 인상찡그리며 너 톡 치는)시끄러. 10년 전 독자35 잉피니뚜★에게 (잔뜩 꼬인 발음으로 저를 놀리는 남자 연습생에 아니라고 부정하다가 네가 톡 치자 고개를 돌리며) 왜 쳐어- 나 안 시끄러워! 10년 전 잉피니뚜★ 35에게 입좀 닫아 인마- 주정 존나심해(쌍추 쌈 싸서 네 입에 막무가내로 먹이며)이거 먹으면서 입닫고 있어- 10년 전 독자41 잉피니뚜★에게 뭐어! 아니거든-! (뭐라 웅얼거리려다 입 안에 들어온 상추쌈에 인상 찡그리고 있다 오물거리며 먹는) 10년 전 잉피니뚜★ 41에게 입다무니까 쫌볼만하네. 10년 전 독자44 잉피니뚜★에게 (인상 찌푸리고 너를 째려보다가 제 옆에 앉아있던 남자연습생이 웃으며 귀여운데 왜 그러냐고 하자 표정풀고 웃으며 남자연습생에게 기대는) 나 귀여워, 오빠? 10년 전 잉피니뚜★ 44에게 (네 팔 끌여당겨 똑바로 앉게하고는) 귀엽긴 무슨 귀없다 인마 (너 하는꼴을 더 못보겠자 일어서며) 아, 안되겠다. 얘 너무 취한거같아. 내가 집에 데려다줄께. 10년 전 독자46 잉피니뚜★에게 (네가 일어서자 물끄러미 보다가 나까지 일으켜주자 힘없이 네게 기대는) 으응, 나 안 취해떠... 안 취해따니까!! 10년 전
	독자2 꼬맹꼬맹해 10년 전 독자4 짜잔 10년 전 잉피니뚜★ 호원아?(어이없는듯 너 쳐다보다가)죽는다진짜 10년 전 독자8 응 그래-. 죽여-. (얄밉게 킬킬 웃으며 네어깨톡톡 두드리는) 10년 전 잉피니뚜★ (너 팍 밀치고) 너랑 말안해, 집에 가. 10년 전 독자13 잉피니뚜★에게 (쇼파 팔걸이에 머리 처박고는) 아야.. 아파.. 10년 전 잉피니뚜★ 13에게 아프라고 민거다. 집가라? 또 그 언니부르기전에? 10년 전 독자15 잉피니뚜★에게 (뒷머리 매만지며 일어서는) 불러봐라. 삼자대면좀 하게 10년 전 잉피니뚜★ 15에게 (핸드폰 집어 들며)진짜? 10년 전 독자16 잉피니뚜★에게 (침 꿀꺽 삼키더니) 당연하지. 10년 전 잉피니뚜★ 16에게 그럼 부른다(핸드폰 들어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10년 전 독자20 잉피니뚜★에게 (초조한듯 손톱 물어뜯다가 네손 턱 잡으며) ...근데 지금 많이 늦었는데! 10년 전 잉피니뚜★ 20에게 얜 지금 안자 걱정마. 부르라며? 10년 전 독자26 잉피니뚜★에게 이시간에 오랜다고 오겠나..받았나?! 10년 전 잉피니뚜★ 26에게 응 받았는데?(네게서 몸 돌리며) 응, 여보세요, 자? 10년 전 독자27 잉피니뚜★에게 (눈 똥그래져가지고 네게 딱 달라붙어 폰에 최대한 귀 가까이 대고 엿듣는) 10년 전 잉피니뚜★ 27에게 (너 떼어내며 너 안들리게 볼륨줄이는)어, 지금 올수있어? 10년 전 독자30 잉피니뚜★에게 아니, 아니. (저한테 물은것도아닌데 고개까지 도리도리 저으면서) 10년 전 잉피니뚜★ 30에게 아 올수있다고?(잠시 핸드폰을 때고는) 올수있다는데, 불러?말아? 10년 전 독자34 잉피니뚜★에게 (인상 팍쓰고 들릴듯 말듯 작게) 됐다 됐다 부르지마라. 여자가 무슨 이시간에 남의남자집에 오겠다고 카는데 10년 전 잉피니뚜★ 34에게 뭐하러 오긴 섹스하러오지(픽 웃고 다시 핸드폰 대며)응, 아니? 아 별일 아냐. 응, 아니. 잘자- 10년 전 독자37 잉피니뚜★에게 (전화 끊자마자) 왜 나한테는 그런거 안해주는데 10년 전 잉피니뚜★ 37에게 (소파로 다가가 누우며)뭐를 10년 전 독자40 잉피니뚜★에게 잘자-. 이런거 왜 안해주는데 왜. 말투도 완전 다르잖아 내가 훨씬 어린데 10년 전 잉피니뚜★ 40에게 넌 어려도 너무어려(고개 절레절레젓는) 10년 전 독자42 잉피니뚜★에게 계속 크고 있잖아. 아까 키스도 했으면서..진짜..(궁시렁 궁시렁거리며) 10년 전 잉피니뚜★ 42에게 시끄러인마. 10년 전 독자47 잉피니뚜★에게 어렸을땐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갈수록 나한테 막한다 아저씨는 (꽤 상처받은 눈빛을 하고서) 10년 전
	독자3 나도나도해 10년 전 잉피니뚜★ 응 너두해~ 10년 전 독자12 난 우현이집근처카페의 알바생! 이자 너가 번호를 따가 우현이랑 썸타는 누나이기도하죠. 우현이는 툭툭 돌직구도 던지면서 마음도 표현하고 그러는거. 오늘은 언제끝나냐고 밥이랃ㅎ 먹자고 막 그러다가 만나서 행쇼하고 헤어지는거. ** 나야 뭐 항상 똑같은 시간에 끝나죠 10년 전 잉피니뚜★ 밥 먹었어요? 10년 전 독자24 중간중간 초콜릿먹었어요 빵도 먹고! 10년 전 잉피니뚜★ 24에게 밥은 안먹었잖아요 밥 같이 먹을래요? 내가 살께요. 10년 전 독자32 잉피니뚜★에게 아..아닌데 우현이 밥 안먹었어요? 10년 전 잉피니뚜★ 32에게 응 나 밥안먹었어요 그니까 밥 먹으러 가. 10년 전 독자36 잉피니뚜★에게 내가 사줄게요 그래도 내가 누난데ㅎㅎ 10년 전 잉피니뚜★ 36에게 싫어요 내가살꺼야 10년 전 독자39 잉피니뚜★에게 난 떡볶이 먹고싶어요~ 10년 전 잉피니뚜★ 39에게 떡볶이? 그걸로 돼겠어요? 10년 전 독자45 잉피니뚜★에게 그럼요ㅎㅎ 우현이는 뭐 먹고싶어요? 우현이먹고싶은건 내가 사줄게 10년 전 잉피니뚜★ 45에게 난 먹고싶은거없어. 그럼 누나 알바 마치는시간에 가있을게요. 10년 전 독자48 잉피니뚜★에게 아ㅏㅏㅏ그런게어딧어 그럼 우현이는 돈가스먹어요! 의무야 10년 전
	독자5 나 새톡할래! 10년 전 잉피니뚜★ 웅응엉응! 10년 전
	독자6 예전에 못 끝낸 주제 새로 해야징ㅋㅋㅋ 우현이가 체육쌤이고 내가 학생! 사귀는 사인데 내가 남자애들이랑 늦게까지 놀다 집에 간걸 알고 엄청 화난 우현이가 날 심하게 다그쳤는데 그 다음날 내가 학교에 치마 엄청 줄이고 와이셔츠도 딱 맞게 입고 간거지! 하필 우현이가 선도지도쌤이고 ㅇㅇ 음패해줭... 약도 먹이고ㅋㅋㅋ . . (어제 같이 놀았던 남자애들이랑 히히덕 대며 등교하는) 10년 전 잉피니뚜★ 개나리~ 10년 전 독자9 수정했엉! 10년 전 잉피니뚜★ 어..지금 혼난 다음날이지? //야, 김익인 이리와. 10년 전 독자11 응응! 사귀는 사인데 학교에선 비밀연애! (갸우뚱하며) 네? 저 부르셨어요? 10년 전 잉피니뚜★ (손가락 까딱거리며)어. 그래 너. 이리와. 10년 전 독자17 (앞에 다가가서) 왜요? 10년 전 잉피니뚜★ 17에게 (너 위아래로 훑으며) 교복. 꼴이 그게 뭐야 10년 전 독자19 잉피니뚜★에게 교복이 왜요? (올려다보자 가슴 단추 하나 풀어지는) 으아.. 10년 전 잉피니뚜★ 19에게 (헛움치며 너 보고는) 잠궈 단추. 학번이름 대. 10년 전 독자22 잉피니뚜★에게 (귓속말) 꼭 학번 이름 대야해요? 다 알잖아요 10년 전 잉피니뚜★ 22에게 (어이없는듯 웃으며 네 머리 손가락으로 미는) 개기냐? 학번이름 대고 옆에 서. 10년 전 독자23 잉피니뚜★에게 (학번 말하고 옆에서 우두커니 서있다가 어제 놀던 애들 지나가자 반갑게 손 흔드는데 자꾸 가슴단추 풀리는) 10년 전 잉피니뚜★ 23에게 (신경쓰이는지 자꾸 힐끔힐끔 보다가 한숨쉬고 제 할일 다른쌤에게 맡기고 네 손목잡고는)따라와. 10년 전 독자28 잉피니뚜★에게 ㅅ, 선생님 어디가세요..? (손목 아파 뿌리치려 하며) 아파요! 10년 전 잉피니뚜★ 28에게 (정색하고 뒤돌아서며) 쳐맞기전에 닥치고 따라와, 씨발년아.) 10년 전 독자31 잉피니뚜★에게 (또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피식 웃고 고분고분 따라가는) 이런거 바라고 한거 맞는데 쌤이 이렇게 나와주니까 좋네요 10년 전 잉피니뚜★ 31에게 별 지랄을 해라, 미친년.(상담실 문 열고 쾅소리나게 닫은후 문 잠구고는 너 벽에 쿵소리나게 밀치는) 10년 전 독자38 잉피니뚜★에게 (등 아파서 인상 찡그리고) 으.. 쌤... 이건 반칙이예요 10년 전 잉피니뚜★ 38에게 뭐가 반칙이야, 씨발.(너 찢어죽일듯이 노려보다가 네 턱 잡으며) 니가 안맞은지 오래됐지? 어? 10년 전 독자43 잉피니뚜★에게 으아 때리지마 무서웡ㅋㅋㅋ . 어제도 많이 혼났잖아요 오늘은 좀 봐주면 안되나? 10년 전 잉피니뚜★ 43에게 난 폭력을 사랑하는여자. . 어제 혼난거랑 오늘 혼나는거랑 같아? 반항하냐? 어? 씨발 그럼 그냥 아에 옷을 벗고오지 미친년아(네 제일 윗단추 푸는) 10년 전 독자49 잉피니뚜★에게 (어제 보다 더 화난듯한 느낌에 손길 피하며) ㅅ, 선생님 지금 너무 흥분하신것 같아요. 10년 전
	독자10 불판되요? 10년 전 잉피니뚜★ 응 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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