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열에게 아니 지금도 내가 박찬열에게 미치지않았더라면 이런 상황은 오지않았을까?찬열아 나외로워
나좀 봐줘 나이제 너 아니면 안되 찬열아..
"변백현 너지금 뭐하는대"
옥상난관에 아슬아슬 에 올라와있는 나를 보고 찬열은 차분하게 말한다 이상황이 지친다는듯 보고있는 저눈빛이
백현을 더 무너지게 한다 찬열아 넌이게 너에게 관심 달라고 발악하는것같지 맞아 나 지금 발악하는거야
그래야 넌 나를 봐주잖아
"박찬열 너 지금 이러는 내가 우습지? 장난으로 보이지?나 진짜 죽을꺼야 ..진짜..."
"까불지 말고 내려와 백현아 너 이러는거 이제 그만 할때도 됬어 언제 어른 될래? 내가 시간 좀 갖자니깐 바로
이런 쇼 준비한거야?내려와 이제"
찬열은 아슬아슬하게 올라와 있는 백현에게 다가와 손을 내민다 이정도 만 해둬 이제 내려와백현아
내가 잘못했네 백현은 찬열의 저 진심 없는 저말에 눈물이 올라온다 찬열아 그런 말투와 지친다는
그눈빛으로 날 보지마 니가 이렇게 만들었잖아 니가 이러면 안되잖아 도경수랑 잘사귀는 날 니가
흔들었잖아 니가 꼬드겼잖아
"찬열아 난니가 미워 이렇게 빨리 질릴꺼면서.. 영원하자는 말은 왜했어?"
"백현아 내가 시간을 갖자 했지 질렸다말안했어 백현아 내가 잘못했어 내가 다미안해,사랑해"
사랑해란 말을들은백현의 눈에는 눈물이 한방울흐르는듯 하다 펑펑 쏟아 진다 서러운7살 아이가 울듯 엉엉
다행이야 찬열이가 나 아직 버린거아니야 백현은 옥상 난관에 내려와 찬열이를 안아버린다 찬열아 나버리지마
넌 나만 봐 나 외로워 찬열아 사랑해
찬열은 그런 백현을 안심시킬라는듯 쎄게 안아준다
"우리 백현이 이런 쓸대없는 짓이나 하고 넌.."
찬열은 제일 후회하는 일이있다면 백현을사랑하는 자신이다.책임도 못질꺼면서 찬열은 백현을 항상 외롭게만했고
이렇게 자신의 말의 무너지는 백현을상상하지도 못했다
도경수랑 사귈때 백현은 항상 도도 했다 싸가지도 없었고 도경수는 이런 변백현을
상상이나 했을까?백현에게 미안하다 잠깐 시간을 가지자는 말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 백현를 이제 감당못할꺼같다
백현아 내가 널 보낼때가 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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