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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선생과 남제자 06 |
성규는 우현을 한참동안 째려보았다 "계속 그표정지으면 진짜 여우선생이라고 부른다?" "..............." "왜 뭐" "........하........... 알았어요 언제시간되요" 성규는 핸드폰은 어떻게든 되겠지란 표정으로 물었다 "그럼 월,수,금,토요일로 저녁7시부터 하는걸로 정한거맞죠?" "어" "네 그럼 다음주 월요일날 봐요" "어" 성규는 우현이 뭔가 이상한것같다고 느꼈다 "우현군 어디 안좋아요?" "아니 빨리가기나 해" "아..네 안녕히계세요" 성규는 우현과 우현의어머님께 인사드리고 집을나왔다 성규는 아파트 정문을 빠져나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하.....무슨 수업도 제대로 안했는데 이렇게 힘드냐... 앞으로 어떡하지..' "김성규!!!!" 그때 누군가 성규를 부르면서 달려왔다 "남우현군??!!!!!!" 성규는 깜짝놀라 우현을 쳐다보았다 "ㅇ...왜왔어요???" "이거" 우현은 숨을 고르며 성규에게 건네주었다 "아 맞다..... 까먹고있었네 고마워요.." "원래 안주려다가 주는거야" 성규는 건네받은 폰한번 우현한번 쳐다보았다 "왜 뭐 할말있어?" "아니 그냥.... " 성규는 뒷말을 흐려버렸다 "뭐야.. 그럼 나는 줬으니까 간다" "아...네 고마워요" 우현은 가다 몇번이나 뒤돌아 나를 쳐다봤고 나는 그때마다 손을 흔들어 주었다 성규는 정류장에 선 버스에 탔다 '뭐...생각보단 괜찮을지도?' "아니에요" "오홍홍....에휴 남우현 이눔시끼는 오늘도 안들어올 작정인가보네...성규군 내가 오늘은 진짜 단단히 혼내놀께요" "그럼 다음수업때 뵙겠습니다 어머님" "응 그래요 눈크게뜨고 조심해서 들어가요 오홍호홍" "아......예.......안녕히계세요" 오늘로 벌써 스무번째이다 성규와 우현이 과외를 시작한지 두달이 다 되었지만 실제 수업한 날은 손가락에 꼽힐 정도였다 과외 맨 첫날은 괜찮았다 비록 중간에 계속 졸았지만 깨워가면서 어느정도 수업은 나갔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집에 찾아가면 우현은 집에 없기 일쑤였다 가끔 집에 있는 날도 있었는데 그땐 어김없이 잠을 자고 있었고 깨워도 도무지 일어날 생각을 안했다 가끔 수업을 했던 날은 어머님이 집에 계신날이었다 우현이어머님은 무역관련일을 하셨다 그래서 해외에 나가는 일도 많으셨는데 그러다보니 집에 계시는 날이 손에 꼽혔고 그날 우현이 집에 있다면 수업을 할 수 있었고 없다면 아무리 어머님이 계셔도 하지못했다 바로 오늘같은 날이 후자에 속하는 날이었다 "뭐?? 그래서 오늘 또 두시간동안 놀다온거야?" "안놀았거든?!" 성열이 성규의 옆에 앉아 물었다 성규는 가방을 내려 놓으며 괜히 발끈하여 말했다 "그럼 뭐했는데" 호원이 바닥에 누워 성규를 보며 물었다 "과제......." "와 김성규 대박 돈받으면서 과제한다" "그래서 좀 찔리긴 해" 호원은 벌떡일어나 성규의 핸드폰을 뺐었다 "넌 또 뭐야!!" "배아파서 안되겠음 걔이름이 뭐라고했지?" "걔 이름은 또 왜!" "전화해서 과외를꼬박꼬박하던가 아님 나한테 좀 쳐맞던가 고르게하려고" 호원은 농담반진담반으로 말했다 성규는 안그래도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잘됐다라고 생각했다 "줘봐 알려줄게" |
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헝헝그대들진짜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도저히인티를들어올시간이없었어요ㅠㅠㅠㅠㅠ
으헝헝딘땨뎨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